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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고독사 막는다’ , 고독사 예방 및 지원체계 점검회의 개최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고독사 예방 및 지원 관리체계 운영현황 전반에 대한 방향을 논의하고 2023년 신규사업 중점 발굴에 나섰다.


제주도는 지난 16일 도·행정시 관련 실무자들이 모여 고독사 예방·지원체계의 내실 있는 운영과 은둔형 대상자 발굴을 위한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2023년 고독사 위험자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2023년 고독사 예방의 효율성 강화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사업의 성과 평가에 나설 계획이며, 향후 신규사업 중점 발굴을 위한 현황조사를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제주도는 2017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 1인 가구 고독사 및 지원 조례’를 제정·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 정기조사를 통해 사회적 고립 대상자 3,359명을 발굴·관리하고 있다.


발굴된 대상자 중 고위험자로 분류된 2,097명에 대해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력과 데이터 사용량 분석으로 안부살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건강음료 등을 활용해 월 15회 가정방문을 통한 생활실태 파악도 병행 중이다.


강인철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1인 가구의 지속적인 증가 및 경제위기 등 사회적 고립 요인 증가에 따라 앞으로도 지역내 고독사 위험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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