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29일 홍북읍 주민복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4개 읍면 주민자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읍면평생교육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읍면평생교육운영협의회는 읍·면 단위 지역주민의 근거리 생활권에서 다양한 평생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와 연계하여 체계적인 읍면 평생학습센터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 현안 및 발전 방향에 대해 협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협의에서는 2022년 4개 읍·면 평생학습센터에서 추진된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점과 과제를 발굴하여 향후 읍·면 평생교육 사업 운영을 위한 목표를 수립했으며, 11개 읍·면 전체에 평생학습센터를 지정 하기 위한 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 “11개 읍·면 평생학습센터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모든 군민이 내 집 가까운 곳에서 평생교육을 접하고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