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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여성폭력 2차 피해 예방 대응 방안 모색

시, 21일 아동·여성보호 관련시설 종사자들과 전주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워크숍 개최

 

(충남도민일보) 전주시가 여성폭력과 2차 피해를 예방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아동·여성 보호시설 종사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21일 (사)성폭력예방치료센터에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과 관련기관 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전주시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아동·여성보호 관련시설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안심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 이사는 ‘여성폭력 2차 피해의 예방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 임현주 대한법률구조공단 피해자전담변호사와 우정희 현장상담센터 부소장, 한선미 전주여성의쉼터 소장이 패널로 참여하는 토론도 펼쳐졌다.


이와 관련 전주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에는 안전하고 행복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 현재 1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과 아동·여성 폭력예방 캠페인 및 교육, 취약대상자에 대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현장에서 항상 애쓰시는 종사자들에게 이번 워크숍이 폭력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논의하고 대처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여성이 폭력 걱정 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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