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관내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김장김치와 밑반찬 2종, 팥동네 떡한과에서 후원한 떡을 전달하며 2022년도 밑반찬 나눔 행사를 마무리했다.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바쁜 와중에도 홀몸 어르신들의 따뜻한 식사를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로 마련한 김장김치 8kg와 닭볶음탕, 된장국을 준비했다.
신미정 회장은 “입동이 지나고 겨울이 시작되면서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돼 하루라도 빨리 식사를 챙겨드리고 싶었다”며, “10개월간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한몫을 할 수 있어 기뻤다”는 소감을 전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매달 정성들여 음식을 준비하느라 새마을부녀회원들이 고생이 많았다”며, “덕분에 홀몸어르신들께서 건강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