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14일 오후 2시부터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이벤트홀에서 ‘충남 웹툰산업의 주소와 미래’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국내 웹툰시장 동향과 충남 웹툰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백석문화대학교, 세종대학교 등 국내 웹툰 분야 최정상에 있는 대학과 전문가 및 한국애니메이션학회가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세종대학교 한창완 교수의 ‘국내 웹툰산업의 동향 및 성장세’를 시작으로, 씨엔씨레볼루션(주) 이재식 대표의 ‘콘텐츠 IP의 성공과 전략’, 경일대학교 서재일 교수(웹툰작가)의 ‘지역별 웹툰산업 육성 동향 및 우수사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김대진 팀장의 ‘웹툰기업 맞춤형 지원사례’, 남정훈 작가(부산웹툰페스티벌 총감독)의 ‘웹툰작가 맞춤형 지원사례’ 등 전문가 발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진흥원 윤홍준 선임은 “최근 충남은 만화·웹툰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웹툰산업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포럼을 통해 다양한 웹툰 산업 육성책을 강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포럼은 진흥원 유튜브에서 생중계 되며, 오프라인 참여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융합콘텐츠본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