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관내 학생 및 학부모 32명을 대상으로 ‘2022 서부 미래 해양도시 그리기 축제’를 청라지구에 위치한 로봇타워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미래 해양도시 인천을 상상하며 도화지 속 미래 꿈을 펼치는 활동으로 기획됐으며, 기후・생태・환경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인천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해양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사전 해양생태・환경교육도 운영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한 관계자는 “이번 미래 해양도시 그리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해양 생태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활동이기에 환경보호에 대한 의지가 더욱 굳건해진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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