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주시는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23일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대체조리원(6명)을 대상으로 영유아의 발달과정에 맞는 조리방법에 대한 실습교육과 역량강화를 실시했다.
대체조리원 지원 사업은 청주시 지역 내 어린이집의 조리원이 연가 및 병가 등의 사유로 업무공백이 발생할 경우 대체조리원을 파견해 영유아에게 제공되는 급․간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주시는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2017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현재 대체조리원 5명, 관리자 1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의 연령과 발달조건을 고려한 급․간식 조리방법에 대한 실습교육이 주를 이뤘으며, 식품위생․안전․영양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윤경미 센터장은 “앞으로도 적절한 교육을 통해 대체조리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