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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레지오넬라증 감염병 예방 관리 강화

오는 31일까지 관내 대형건물 등 60곳 냉각탑수 등 검사 실시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하절기 냉방장치가 본격적으로 가동됨에 따라 레지오넬라증 사전 예방‧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급수시설, 대중목욕탕 욕조수 등 오염된 물에 존재하던 레지오넬라균이 비말 형태로 호흡기에 흡입되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제3급 감염병)이다.


이에 구는 오는 31일까지 관내 종합병원, 대형건물, 백화점, 대형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 60곳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기준 균수 범위 이상 검출 시, 해당 시설의 청소와 소독조치 후 재검사해 기준 균수 미만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김광신 청장은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냉각탑수, 냉‧온수 공급시스템을 주기적으로 청소‧소독하고 수온과 소독제 잔류 농도를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발열, 오한,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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