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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사이버경진대회‘핵테온 세종’성황

국가정보원 등 협업…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마무리

 

(충남도민일보) 전국 최초 대학생을 대상으로 세종시에서 열린 사이버보안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2022 핵테온 세종(2022 HackTheon Sejong) 전국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및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헥테온 세종은 시가 주최하고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와 세종대학교가 주관했으며, 후원기관으로는 국가정보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보안기술연구소,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한국정보보호학회,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등이 참여했다.


핵테온 세종은 ‘해커(Hacker)’와 ‘판테온(Pantheon)’, ‘세종(Sejong)’을 합친 말로, ‘사이버보안 인재들이 세종에 모이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최초 대학생을 대상으로 마련된 만큼 핵테온이라는 뜻처럼 전국 대학 35곳에서 47팀 160명의 사이버보안 인재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경진대회는 웹해킹 등 취약점 점검, 악성코드 및 사고대응 분야 문제 풀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상인 세종특별자치시장상은 ASC팀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CyKor, 문제 구경하러 왔습니다 등 2팀, 우수상은 KaisTheon, 15글자를 꽉채워봅시다람쥐, 라임도둑, 국회의사당2호점 등 4팀, 특별상에는 CAT-Security 1팀 등 총 9팀을 선발돼 상장과 상금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와 함께 진행된 정보보호 및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박람회에도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보안관제·장비 등으로 유명한 A사, S사 등 굵직한 보안기업은 물론, 클라우드로 유명한 N사 등 국내 유명 기업 37곳이 참여해 자사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함께 진행한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을 원하는 대학생 등이 몰려 취업에 대한 상담을 받기도 했으며, 세계해킹대회 우승자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 고려대학교 김승주 교수 등이 강단에 오른 전문가 강연도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시는 이틀간 열린 행사기간 중 대회, 기업전시, 강연 등에 총 1,3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장은 “대학생과 기업의 참여가 예상했던 규모보다 컸던 이번 행사는 정보보호 특성화대학인 고려대학교(세종)와 세종대학교, 국가정보원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업과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 기업 등과의 협업을 통해 세종시가 지역 정보보안 메카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