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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예술의전당, 12월 사전공연...내년 4월 정신 개관

조수미‧이무지치 협연 등 세차례 사전공연, 예매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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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도민일보]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5일 브리핑에서 세종예술의전당이 12월 9일부터 연말까지 세차례의 사전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일 계획이며, 내년 4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사전공연을 통해 시설과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홍준문화체육관광국장은 ”다음달 9일에는 세종예술의전당 첫 공연인 여민락콘서트를 개최하고, 공연에서는 바리톤 김주택을 비롯한 국내 유명 성악가들이 ‘세남자의 아리아’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뵐 예정“이라고 했다.

 

이국장은 이어 ”19일에는 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와 창단 70주년을 맞은 이탈리아 실내악단 이 무지치가 성악과 관현악 협연의 진수를 선보이고, 30일에는 국내 대표적 발레극단인 서울발레시어터가 연말 가족공연의 대명사인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국장은 또 “세종예술의전당은 2010년 8월 ‘아트센터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2013년 디자인 공모와 2018년 설계를 거쳐 2019년 1월 착공하였으며, 계획 수립 이후 약 11년만인 올해 5월 10일 공사를 완료했다”고 했다.

 

이국장은 “세종예술의전당은 사업추진 과정에서 공모를 통하여 디자인과 명칭을 선정하는 등 우리시의 중심 문화시설로서 상징성과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디자인은 2013년 설계 공모를 통해 곡선모양의 지붕과 광장을 활용하여 시민과 함께 비상하는 문화도시를 상징하는 형태를 만들었으며, 명칭은 올해 1월 공모를 통해 한글 도시의 정체성과 복합문화공간의 상징성을 담은 ‘세종예술의전당(Sejong Art Center)’으로 정했다”고 했다.

 

이국장은 이어 “세종예술의전당은 총 사업비 1,057억*(국비 100%)을 투입하여, 2-4생활권 나성동에 조성하였으며, 부지 35,780㎡에 연면적 16,186㎡의 규모로서 공간구조는 부지 동쪽에 공연장을, 서쪽에 광장을 배치하고, 공연장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서 2층과 3층에 걸쳐 총 1,071석의 객석을 보유한 대공연장이며, 높은 수준의 음향·무대장비를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이국장은 마지막으로 “세종예술의전당을 행정수도 세종에 걸맞게 젊고 차별화된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해 나가겠으며, 질 높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한편, 지역예술인의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기획공연을 선정할 때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장르 및 작품을 준비할 계획이며, 지역예술인이 공연할 수 있는 기간을 마련하여 지역 예술인들이 성장해나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