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13일 밤 10시 30분 TBS <힐링스테이지 그대에게> 시즌2에는 시티팝의 원조, 가수 김현철이 출연하여 명품 무대를 선보였다.
김현철은 1989년 정규 1집 '춘천가는 기차'로 데뷔한 이래 32년 간 최정상의 자리를 지치고 있는 뮤지션이다. 오늘 방송에서 김현철은 '달의 몰락', '오랜만에', '춘천 가는 기차' 등 히트곡을 포함해 신곡 'City Breeze & Love Song'을 라이브로 들려준다.
김현철은 "오랜만에 대중들에게 많은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라며 "콘서트를 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한 무대이니 재밌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오늘 방송에는 라이브 무대뿐만 아니라 가수 김현철의 음악 인생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된다. 음악인으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게 해준 '어떤 날'의 조동익과의 특별한 인연, '시티팝'이라는 장르가 조명받기 시작한 요즘, 시티팝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김현철이 시티팝을 시작하게 된 계기,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달의 몰락' 가사의 세세한 해석까지,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뮤지션 김현철의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다.
TBS '힐링스테이지 그대에게' 시즌2 가수 김현철편은 13일 밤 10시 30분 TBS TV에서 방송됐다.
[뉴스출처 : 김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