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가수 자이언티(Zion. T)가 '유희열의 스케치북' 음악 감독으로 잘 알려진 뮤지션 강승원과 새 노래를 발표한다.
28일 '벅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승원의 정규 2집 첫 번째 곡 '20세기 사람들'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자이언티의 참여를 알렸다.
앞서 자이언티는 지난 2017년 강승원의 정규 1집 수록곡 '무중력'에도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승원은 다시 한번 작업하게 된 자이언티에 대해 "가사를 표현할 때 듣는 이의 감정선을 건드리는 자이언티만의 리듬과 보컬의 표현이 너무 훌륭하다"고 전했다.
자이언티는 최근 마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OST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음달 방송 예정인 Mnet '쇼미더머니 10'에도 프로듀서로 참여해 맹활약할 예정이다.
자이언티와 강승원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20세기 사람들'은 오는 29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뉴스출처 : 김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