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강호동, 김준현, 이특의 채널S 새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집쿡 연구소’의 티저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 어둠 속 ‘취급주의’라고 적힌 의문의 택배 상자 앞 초 긴장한 3MC의 모습과 함께 상자 속 대 반전의 정체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19일 MC 강호동, 김준현, 이특의 채널S 새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집쿡 연구소’(채널S & SM C&C STUDIO 공동제작/ 원승연 연출)의 티저 영상이 채널S의 네이버TV 공식 채널과 채널S의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오는 26일 저녁 8시에 첫 방송되는 채널S ‘위대한 집쿡 연구소’는 코로나 시대,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오늘 뭐 먹지?’라는 고민이 깊어진 가운데 연예계 최고의 요리 장인 강호동, 김준현, 이특이 실제 판매되는 다양한 ‘밀키트’에 대해 알아보고, ‘결정적인 한 방’ 레시피로 세상 어디에도 없던 특별한 요리를 탄생시키는 쿡버라이어티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어둠 속 계단을 내려오는 한 남자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강호동은 “드디어 왔구만”이라며 ‘취급주의’가 적힌 정체불명의 택배 상자 앞에 선다.
김준현은 “형님, 물건 좋은데요?”, 이특은 “형님, 시작하시죠”라며 잔뜩 긴장한 모습이다. 흰 장갑을 끼고 ‘Scissors(가위)’를 외치는 강호동은 김준현의 “뭐가 시졍~ 시졍?”이라는 장난에도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한다.
이에 김준현은 “이렇게까지 해야 합니까?”라며 질문을 던지나 강호동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김준현의 멱살(?)을 휘어잡아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숨죽이며 이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이특 또한 그대로 얼어버린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강호동이 “이렇게 해야..”라며 긴장이 최고조에 이른 순간 불이 켜지고 3MC의 아기자기한 키친이 등장해 대반전을 선사한다. ‘곰돌이 앞치마’를 맞춰 입고 키친 앞에 선 3MC의 해맑은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어둠의 보스’였던 강호동은 “호동이 밀키트 먹고 싶어요!”라며 애교 만땅 요리사로 변신하는가 하면 김준현은 ‘쌍국자’로 눈을 가리며 두근거리는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연예계의 내로라하는 요리 장인 3MC가 선보일 식탁 위 푸드 레볼루션 ‘위대한 집쿡 연구소’에서는 어떤 요리의 향연이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맛보고 싶은 밀키트를 ‘대신 만들고’, 대한민국의 실제 출시되는 밀키트를 ‘대신 맛봐드리는’ 신개념 푸드쇼 ‘위대한 집쿡 연구소’는 오는 26일 목요일 저녁 8시 ‘채널S’를 통해 첫 방송된다.
[뉴스출처 : 김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