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충남지방경찰청은 16일오후 2시부터 김양제 청장을 비롯한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홍성군 소재 독거노인 어르신 3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배달은 충남지방경찰청 직원들이 매월 급여우수리를 모은 기금으로 사랑의 연탄 1000장과 쌀 등 생필품을 구입해 생활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 집까지 직접 배달했다.
특히, 이날은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속에서도 참가한 충남경찰청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충남경찰청은 추운 겨울철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연말연시 사랑나눔 운동으로 공주경찰서 연탄600장, 서산서는 시각장애인 3가구 등에 연탄 1,000장, 서천서는 연탄 2,000장을 구입하여 온정을 전달하였고, 금산서에서는 관내 장애인 보호시설에서 겨울철 난방을 위한 장착패기 등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충남경찰상을 펼쳐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