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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충남도민일보]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은 현대자동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 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10월 한달 동안 아산지역 15개 어린이집을 방문해 ‘로보카폴리 교통안전교실’을 운영 중이다.
지난 10월 2일 아산시 소재 하나어린이집에서 진행한 ‘로보카폴리 교통안전교실’에는 안실련의 안전교육 전문강사와 아산경찰서 교통관리계가 공동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아산경찰서 교통관리계 서창원 경사는 교통경찰의 업무를 소개하고 수신호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교통질서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교통순찰차와 싸이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 안전교육을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로보카폴리 교통안전교실’은 현대자동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사업으로 인터넷 신청을 받아 선정된 어린이집을 찾아가 어린이에게 친근한 로보카폴리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진행하는 전국 규모의 사업이다.
이번 아산지역에서 진행되는 교통안전교육은 기존 교통안전교실과는 별도로 아산시 소재의 15개 어린이집을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다.
아산경찰서 교통관리계장 이주한 경감은 “기업의 사회공헌 차원으로 진행되는 교통안전교육에 경찰이 참여하여 어린이들에게 더 쉽고 즐거운 교통안전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