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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특별자치도, 제주-니가타 청소년들아~ 모다정 얘기해 보자!

한국어·일본어 사용 가능한 한일 고등학생 20명 선정 … 관광명소·지역축제 등 교류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과 8월, 2회에 걸쳐 일본 니가타시와 공동으로 ‘동아시아문화도시 제주-니가타 청소년교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동아시아문화도시인 일본 니가타시에서 제안한 사업으로, 제주와 니가타 양 도시의 청소년이 주체가 돼 서로의 문화유산을 알리고 직접 얘기할 수 있는 참여형 국제문화교류사업으로 기획됐다.


이번 교류에는 한국어와 일본어가 모두 가능한 한일 고등학생 20명을 선정해 각각의 관광명소, 지역 축제, 문화시설 등을 소개하고 서로의 문화에 대해 토론하는 장이 마련된다.


첫 회에는 오는 28일에 각각의 장소에 모여 온라인을 통해 참여 동기, 문화시설, 관광명소, 지역 축제 등을 영상이나 사진으로 보여주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2회차는 오는 8월 11일에 열리며, 첫 번째 만남에서 느낀 점이나 생각의 차이를 말해보고 지역 먹거리 소개, 여가를 보내는 방법, 학교생활 등 같은 세대의 공감 문화를 얘기하며 공유한다.


특히, 이번 교류는 통역을 통하지 않고 서로의 의견을 직접 교환함으로써 제주와 니가타 문화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으로 해소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춘화 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양국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직접 참여함으로써, 향후 국제교류의 중심이자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와 니가타는 한국의 청주시와 함께하는 ‘동아시아문화도시 한·일 청소년 커버댄스’ 온라인 교류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양 도시 청소년을 대상을 한 중점교류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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