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주)에이스멀치(대표 최현황)은 지난 17일 충북 옥천읍 매화리에 있는 연구시험농장에서 이양기 멀칭작업을 실시했다.
기존멀칭지는 수작업으로 했으나 기계작업시 멀칭지가 찢어지는 특성상 농민들한테 호응을 받지 못하였으나 에이 스멀치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여 멀칭 작업을 갖았으며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대표는 "종이 멀치 보통은 60일 이후부터 분해가 시작돼 150일 정도 지나면 종이멀칭은 자연분해되며, 제품은 자연분해기간이 3개월에서 6개월 정도며 분해되는 기간을 조절할 수 있다. 작물별로 또는 지역별로 분해기간이 차이가 나야 하는 점을 염두에 두고 개발한 것"이라고 했다.
최대표는 이어 "내구성을 높인 펄프를 써 무게는 줄이면서 강도는 높였고 분해속도도 조절할 수 있게 했으며, 현장실험을 통해 80mm의 폭우에도 찢어지지 않았음을 확인했고, 바람에도 내구성이 뛰어남을 인정받았으며, 잘 찢어지지 않아 기계작업을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노동력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최대표는 또 "에이스멀치는 게르마늄과 마그마 등 40종 이상의 견운암 분말과 친환경 소재를 써 산성화된 토양을 약알칼리성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토양에 부담이 되는 잔류물이 거의 남지 않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했다.
최대표는 "이번이양기 멀칭작업을 실시 햇는데 전혀 찢어짐이 없이 작업이 잘 되었으며, 앞으로 7월에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면 다시 한번 시범 멀칭작업을 실시하고 농민들과 함께 친환경 종이 멀칭으로 농촌에서 각광받는 선발 주자가 되겠다"고 했다.
현재 농촌에서 비닐멀치를 수거하는데 많은 어려움과 수거비용이 부담이 큰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