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가수 솔비(권지안)가 온라인 경매에 낸 그림이 2010만 원에 낙찰됐다.
17일 소속사 엠에이피크루에 따르면, 솔비의 '플라워 프롬 헤븐(Flower from Heaven)'은 지난 16일 서울옥션 경매에서 71회 경합 끝에 2010만 원에 낙찰됐다.
추정가 400만 원을 5배 뛰어넘는 금액으로, 해당 경매 최고가를 기록했다.
'플라워 프롬 헤븐'은 지난 12월부터 선보여온 케이크 시리즈의 연작으로, 블루투스 스피커에 케이크 크림의 질감을 연출한 부조 작품이다.
순백색 꽃으로 천국을 표현했다. 인간의 탄생과 죽음 사이에 존재하는 연결의 매개체로 초를 사용했다.
[뉴스출처 : 김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