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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본부장은 7일 기업교육회사 '인키움(대표 조재천)' 강의장에서 임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불황기 중소기업의 생존전략'이란 주제로 2시간동안 강연을 진행해 1천회를 기록했다.
인키움은 1999년 '아이엔터'로 설립된 인적자원개발(HRD) 전문기업으로 청년취업 관련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잡캡’을 운영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기업체 맞춤형으로, 구직자의 기본 자질과 직무수행 역량 진단, 교육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이희선 대표는 지난 2002년 월드컵이 개최됐을때 첫 강의를 시작해 11년만에 1천회의 강의 기록을 세웠다. 이 대표는 "처음 강의를 시작했을때 강의 시간을 넘기거나 주제와 동떨어진 강의로 교육담당자에게 마이크를 뺏기거나 핀잔을 들은적도 많았다"며 "그때는 원망스러웠지만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 결과 오늘과 같은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동안 강연을 했던 대기업과 중견기업, 대학과 초·중·고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 그리고 교육담당자분들께 특히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지난 2012년 4월에 인천의 중증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아이드림'에서 시각 장애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특강이 가슴뭉클하고 가장 기억이 남는다"며 "앞으로 '8대2 법칙'으로 10번중 2번은 무료 강의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특강에서 "여러분들이 눈은 안보이지만 80세의 어르신도 꿈과 비전을 세우면 청년이고 20세의 젊은이가 희망과 꿈과 희망을 포기하면 노인"이라며 "이곳에 모인 여러분들은 목사님, 여군, 풍선공예전문가의 소중한 꿈을 가진 분들과 함께해 제가 여러분들께 정말 소중한 것을 배우고 돌아간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 대표는 홍보대행사 나비미디어, 교육그룹 더필드의 대표로 재직중이으로, 기업과 대학에서 광고 홍보 마케팅, 온라인 소셜 마케팅, 취업 캠프, 청소년 진로, 직장적응훈련 등 강연으로 명강사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이 대표는 '자신감 전도사', '도전정신 대통령'의 애칭으로 기업의 신입사원과 임직원 대상으로 '기업 생존전략', '열정' 등 강의로 인기를 얻고 있다. 앞서 이 대표는 '2011 대한민국 대표강사 33인'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