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그룹 '트와이스'가 9일 오후 6시 신곡 '알콜-프리(Alcohol-Free)'를 선공개한다.
트와이스가 11일 오후 1시 발매하는 열 번째 미니 앨범 '테이스트 오브 러브'의 타이틀곡이다. 사랑에 빠져드는 마법 같은 순간을 표현한 여름 댄스곡이다.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 작곡, 편곡하고 작곡가 이해솔이 편곡에 참여했다. 트와이스는 신곡 공개 당일 정오 유튜브 등 총 6개의 플랫폼을 통해 컴백 프리미어 라이브 '위드 트와이스 : 테이스팅 더 '테이스트 오브 러브'를 동시 생중계하고 팬들과 만난다.
또 같은 날 오후 미국 NBC의 간판 프로그램인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 출연해 '알콜-프리' 퍼포먼스를 처음 공개한다.
신곡 공개에 앞서 8일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 신곡 '알콜-프리' 뮤직비디오 티저를 추가 공개했다. 보사노바에 힙합을 결합시킨 사운드 위 정열적인 라틴 댄스 동작과 살랑이는 웨이브 안무가 눈길을 끈다.
앞서 첫 번째 뮤비 티저는 공개 당일인 7일 오후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올랐다. 본편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방증했다.
트와이스는 데뷔곡 '우아하게'부터 '아이 캔트 스톱 미'까지 14편에 달하는 모든 활동곡 뮤직비디오에 3편의 일본곡 작품까지 더한 통산 17편을 억대 뷰 반열에 올렸다.
'전 세계 걸그룹 중 가장 많은 1억 뷰 이상 뮤비 보유' 기록을 갖고 있다. 이번 앨범은 최근 선주문 수량 50만 장을 돌파하는 등 트와이스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뉴스출처 : 김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