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연속 기획 「000 to 900」(지식을 여는 10개의 키(key))의 다섯 번째 강연으로 ‘300 사회과학’ 분야 주제 강연, 「거시적 관점에서 본 혐오 현상」을 오는 29일 진행한다.
이 강연은 문화평론가 박민영 작가가 맡는다. 박민영 작가는 『지금, 또 혐오하셨네요』,『글을 쓰면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정도 개념은 알아야 사회를 논하지!』, 『그러니까 이게, 사회라고요?』, 『인문학, 세상을 읽다』, 『이즘: 인간이 남긴 모든 생각』, 『즐거움의 가치사전: 인간이 욕망하는 모든 것』, 『공자 속의 붓다, 붓다 속의 공자』, 『책 읽는 책』등을 저술한 인문저자이기도 하다.
이번 강연에서는 작가의 저서 중 『지금, 또 혐오하셨네요』를 중심으로, 최근 만연한 혐오 현상에 대한 탐구를 통해 우리 사회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혐오를 줄이거나 없앨 수 있는 방안을 고찰한다.
강연은 현장 수강 5명을 포함, 총 50명의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온라인ㆍ실시간으로도 참여 가능하며 수강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