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사)당진해양발전협의회(회장 김현기)와 함께 부산항을 견학한다. 이번 견학은 김덕주 의장을 비롯 당진항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윤명수) 시의원 5명이 참여하여 부산해양경찰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해상관제센터 등을 방문하고 부산항만공사의 부두시설과 항만안내선을 승선하여 선진항만 시설 비교 견학을 통해 당진항의 문제점 진단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당진 해양발전협의회와 당진항 발전을 위한 현장간담회도 개최한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지난달 19일 당진항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윤명수 의원과 13명의 시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당진항의 위상을 회복하고 환황해권 대표 항만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대안을 찾기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둔포면이 지난 15일 둔포면 참여예산 지역회의 준비위원회 주관으로 ‘2022년 제2회 둔포면 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지역회의는 ‘제71회 둔포면민의 날’ 행사와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성황리에 치러졌으며, 주민이 제안한 공모사업 5개에 대해 우선순위 투표를 진행해 900명 이상의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투표 결과 하천변 꽃길 공원화 사업, 향수에서 상권으로, 둔포 전통시장 활성화, 깨끗한 환경, 쾌적한 둔포 만들기,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 CCTV 설치 4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총 4000만원을 내년 예산에 편성할 예정이다. 공기표 위원장은 “이번 참여예산 지역회의를 통해 주민이 만드는 둔포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며 “둔포의 현안에 당사자인 주민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경만 면장은 “둔포면민이 직접 제안하고 선정한 사업을 실행하는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의 계기가 됐으리라 생각한다”며 “제안해주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가 충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연계해 ‘일일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는 지난 11일 10개 기업과 연계해 현장감 있는 직업체험관을 운영하는 충남발달장애인 직업체험관을 방문해, 주방보조(BGF), 대형마트 서비스(롯데마트), 린넨 및 간병보조(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총 3개의 직업체험에 참여했다. 이날 중증발달장애인들은 직업별 직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직업적 흥미와 적성을 발견할 수 있는 일일 체험에 웃음 띤 얼굴로 성실히 임했다. 한 이용자는 "마트 매장과 똑같이 생긴 곳에서 계산하는 기계를 만져 보았다. 첫 직장 경험을 쌓을 수 있어 기쁘다”며 직업체험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정순 센터장은 "지난해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직업교육과 관련된 직업체험, 직업키트활동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며 ”성인기 중증발달장애인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가 통합될 수 있도록 직업재활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는 (사)충남장애인부모회 아산시지회(회장 김정순)가 아산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만 18세 이상 40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16일 국·소장,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태규 부시장 주재로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소별 주간업무계획과 2022년 실적 시·군 평가지표 정량 지표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태규 부시장은 “지난주 발생한 집중 호우와 관련해 피해 현황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복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추가로 발생할 호우에 대비해 대응 태세를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8월부터 준비를 시작하는 충청남도 본예산 편성에 대비해 주요 업무 및 공약사항 이행을 위한 도비 확보에 선제 대응할 것”을 강조하며 “8월 30일 도지사 방문과 9월 6일 충청남도의회의원 초청 간담회 등의 기회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오는 20일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진행되는 ‘신정호 아트밸리 락 페스티벌 달그락’과 관련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지침을 준수해 줄 것”과 “시·군 평가 최우수기관 연속 달성을 목표로 남은 기간 실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22일 시작되는 ‘2022 을지연습’을 앞두고 최종 점검을 위한 보고회를 16일 개최했다. 이태규 부시장 주재로 열린 ‘2022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부서별 주요 훈련 준비사항과 자체 훈련 준비계획 등을 사전 점검하고 협조 사항을 공유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 국가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이다. 아산시 2022 을지연습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리며, 13개 기관·단체와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하게 된다. 22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창설기구, 행정기관 및 주민 소산, 도상연습 훈련 등 비상 발생에 따른 대비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상존하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 안보 정세가 급변하고 있는 시기인 만큼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자세로 을지연습에 임해 완벽한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이태규 부시장은 “전 공직자는 내실 있는 을지연습으로 위기 상황 시 신속한 대응으로
(충남도민일보) 민선8기의 새 닻을 올린 태안군이 군수 공약사항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보고회를 갖고 92개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방향 정립에 앞장섰다. 군은 1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각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군수 공약실천계획 보고회’를 갖고 민선8기 공약사항에 대한 각 부서의 의견 청취 및 추진방안 모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보고회에 따르면, 민선8기 태안군은 향후 4년간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4건) △신산업 육성(7건) △태안경제 육성(6건) △지역개발(12건) △관광산업 육성(21건) △농어업인 육성(8건) △복지 강화(8건) △맞춤형 지원(7건) △정주여건 개선(16건) △행정혁신(3건) 등 10대 분야 92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국도38호선(이원-대산) 및 태안고속도로 건설 조기 실현, 지방도 603호 국도 승격, 해양치유센터 건립, 도심항공교통(UAM) 전진기지 육성, 소상공인지원센터 신설, 지역균형발전 사업, 서울대 교육연수원 건립, 갯벌 식생 복원, 태안읍성 복원, 농어민수당 인상, 효도수당 신설 등이 손꼽힌다. 이들 사업들은 태안군의 중장기 발전을 도모하고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했다. 시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시민들이 국권 회복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17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 마을회관을 비롯한 관공서 등에 설치된 노후·훼손 태극기 교체했으며,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 2460장을 게양했다. 아울러 관내 기관과 단체에 광복절 태극기 게양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으며, 공동주택에 자체 안내방송을 통한 태극기 달기 운동 동참을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시민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공적과 마음을 기리며 하나로 통합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국경일과 기념일, 조의를 표하는 날에 자발적으로 국가상징인 태극기를 게양해 시민들의 삶 속에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지난 14일 부여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부여군 자율방재단 140여 명이 예찰 활동과 피해 복구작업에 나섰다. 자율방재단은 덤프트럭, 굴삭기 등 중장비가 진입할 수 없는 곳에 집중하고 수재민 가정 침수 복구, 농작물 피해 복구, 광범위한 시가지 청소 등에 총력을 기울였다. 박종진 자율방재단장은 “현지 사정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지역 방재단원들을 적재적소에 신속 배치해 조금이라도 더 빠르게 피해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지난 6월부터 운영 중인 '모여라! 플로깅 야행 가자'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플로깅이란 조깅 또는 걷기 운동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나의 건강에도 지구 건강에도 좋은 운동이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인 ‘2022 범국민 플로깅 캠페인’ 사업에 선정돼 부여의 유적지, 문화명소가 포함된 부여플로깅코스 운영 프로그램이다. '모여라! 플로깅 야행 가자'는 저녁 시간 걷기 운동을 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자원봉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여플로깅코스따라 백제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역사 문화길 플로깅 활동으로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챙기고, 문화명소도 보고, SNS 인증까지 하면 선한 영향력까지 1석 4조가 가능한 활동이다.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봉사시간이 필요해서 시작했지만, 운동하면서 환경도 지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앞으로도 계속 참여할 계획이다”라며 매주 참여하고 있다. 또한 플로깅 활동을 통하여 부여투어(Tour)를 했다며 뜻깊어했던 타지역에서 온 대학생 봉사자, ‘쓰레기도 줍고 유적지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라는 활동에 참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2022년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관내 청년들의 자발적 모임 활동을 지원해 사회 참여도를 높이고 건강한 청년 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다. 1,900만원을 들여 한 개 동아리당 190만원씩 총 10개 동아리를 선정해 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부여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관내 소재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고 있는 만18~39세 청년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가 대상이다. 월 1회 이상 정기 모임을 유지하고 구체적인 활동 계획이 있으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오는 22일까지 접수하며, 관련 공고는 부여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정현 군수는 “지원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는 문화·예술, 봉사활동, 취·창업준비, 지역발전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면서 부여군 청년문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관내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더욱 실효성 있는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사)당진해양발전협의회(회장 김현기)와 함께 부산항을 견학한다. 이번 견학은 김덕주 의장을 비롯 당진항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윤명수) 시의원 5명이 참여하여 부산해양경찰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해상관제센터 등을 방문하고 부산항만공사의 부두시설과 항만안내선을 승선하여 선진항만 시설 비교 견학을 통해 당진항의 문제점 진단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당진 해양발전협의회와 당진항 발전을 위한 현장간담회도 개최한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지난달 19일 당진항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윤명수 의원과 13명의 시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당진항의 위상을 회복하고 환황해권 대표 항만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대안을 찾기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오는 22일부터 9월 8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238회 제1차 정례회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3건의 조례안 및 기타안건 심의,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2021회계연도 결산·기금 및 예비비 지출 심사 등을 처리한다. 주요 일정을 보면 오는 8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24일부터 9월 1일까지 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 실시, 9월 2일부터 6일까지 2021회계연도 결산·기금 및 예비비 지출에 대하여 심사한다. 이어 9월 7일 상임위별 2022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작성, 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38회 제1차 정례회 1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상정 안건은 △아산시 아동·청소년 상속채무에 대한 법률지원 조례안(이기애 의원 발의) △아산시 효도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천철호, 박효진 의원 발의) △아산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정근 의원 발의) △아산시 농지위원회 권역별 설치 조례안(맹의석 의원 발의)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 ·기금 결산 승인의 건 △2021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
(충남도민일보) 전문체육 선수의 발굴과 양성을 담당하는 전문체육지도자의 처우개선 필요성과 그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8월 16일 오후 3시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주관한 ‘대전체육 발전을 위한 전문체육지도자 처우 개선 방안 정책간담회’가 바로 그 현장이다. 이날 좌장을 맡은 이용기 의원(국민의힘, 대덕구 3)은 “대부분의 우수한 선수 뒤에는 우수한 지도자가 있기 마련이지만 체육지도자들이 흘리는 땀에 비해 이들에게 주어지는 대가는 여유롭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고 말문을 열고, “지도자들이 먹고 살 걱정 없이 선수 양성과 경기력 향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절한 처우를 마련해주는 일은 대전체육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토론회 간담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우 목원대 양궁지도사, 박희복 대전대신고 사격지도사, 박준오 충남고 육상지도사, 이기범 충남대 배구지도사, 이민 목원대 세팍타크로지도사가 참석해 장기근속자의 근속연수에 비례하는 임금 상향 필요성과 명절휴가비와 성과포상금의 인상, 현재 지도자 자부담으로 운영되는 대회출전 비용 개선 등을 건의했다 이러한 의견에 대해 전종대 대전광역시체육회 사무처장은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의회가 군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의회 슬로건 구현을 위한 단초를 소통강화로 정하고 스피치 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는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의정활동의 핵심인 ‘소통’ 역량강화를 위한 스피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리더의 파워 스피치 스킬' 이라는 주제로 국제스피치학회 편기범 회장을 초빙해 신뢰감을 주는 목소리, 전달력 있는 음성표현법 등을 교육하였으며, 실전 같은 상황극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높여 진행했다. 이론수업에 이어 상황극을 통해 실전 연습한 의원들은 스피치 기법을 배우고 개인별 실전 연습한 결과 상대방과 소통하는 방법이 중요함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선균 의장은 이번 교육은 의원님들이 군민과의 소통 능력을 강화하고 의정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선진의회의 롤모델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홍성군의회는 오는29일부터 31일까지 선진시책 벤치마킹과 직무연수를 추진할 계획으로 다양한 직무연수를 통해 의원들의 의정활동 방향 설정, 자질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집행부와 상호 협력관계 유지, 견제 기능 강화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의 전영옥 시의원이 쌀값 하락과 판매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당진시의회 전영옥 의원은 신평농협과 긴급 유통대책 마련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당진쌀 판매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해 그동안 지인 등을 통한 향우회, 자매결연도시, 직거래망 등 다양한 방법을 찾아 노력했다. 그간의 성과로 지난 12일에는 공영tv홈쇼핑의 입점 판매를 위해 직접 관계자를 섭외하고 신평농협미곡종합처리장을 안내하는 한편 시청 농식품유통과와 함께 당진 쌀 공영tv홈쇼핑 라이브 방송과 보험사 상품으로 입점 판매될 수 있도록 협의하여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성과를 올렸다. 당진시는 전국 쌀 생산 1위를 자랑하는 쌀 농업 주산단지로 지난해 12만여톤을 생산하였으나 전국적인 쌀생산 증가와 쌀 소비감소 추세에 따라 쌀 제고 누적으로 농업인들이 쌀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당진시의원이 직접 당진쌀 판매를 위해 앞장서 농업인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취약계층 건강과 먹거리 복지정책 발전 방향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이연희)은 16일 서산시민센터 청년활력공간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코로나19 이후 결식문제 등 취약계층의 건강 위기가 가중되고 있는 현실을 극복하고자 취약계층의 건강 및 먹거리 복지정책 마련을 위해 출범했다. 연구모임은 충남지역 취약계층 주민의 먹거리 실태 및 관련 복지 제도를 조사·연구한다. 또한 국내외 문헌을 통한 먹거리 복지 선진지 사례를 살펴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과 충남형 먹거리 복지 모델 및 정책을 개발해 도정에 제안할 예정이다.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세종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 푸드마켓 박두웅 운영위원장이 간사를 맡았으며,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과 김윤정 한서대학교 보건상담복지학과 교수, 김택진 서산시 자원봉사센터장, 이상복 서산시 장애인복지관장, 한용옥 적십자 서산지회장, 김미영 대한노인회 서산지회장, 이여란 서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등 9명으로 구성했다. 이연희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취약계층의 결식으로 인한 건강 위기는 복지에서 항
(충남도민일보) 16일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은 퇴직공직자의 임의취업에 대한 심사결과와 위반사실을 공개하는 내용의 '공직자윤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퇴직공직자가 부당한 영향력 등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할 가능성으로 퇴직 전 소속하였던 부서 또는 업무와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기관에 취업하는 것을 제한하고 있다. 인사혁신처에 따른 임의취업 적발 건수는 2018년 154건, 2019년과 2020년에는 각각 400여 건이 발생해 과태료 처분이 내려지는 등 퇴직 공직자들의 도덕불감증이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임의취업은 취업제한 여부의 확인을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확인을 받지 않고 임의로 취업을 한 경우로서, 적발 시 과태료 부과만을 규정하고 있을 뿐 이에 대하여 관할 공직자윤리위원회 차원에서 별도로 심사를 하여 결과를 공개하거나 과태료 부과 대상자의 위반사실을 공개하는 규정이 없다는 게 장 의원의 지적이다. 이에 이번 개정안은 △취업제한 여부의 확인을 요청하지 아니하고 취업심사대상기관에 취업한 경우(임의취업)에 대한 심사를 규정하고 △심사결과 및 위반사실을 공개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장철민 의
(충남도민일보) 최기상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금천구)은 8월 12일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혼잡도 개선을 위한 기존 4번, 6번 출입구 확장 예정지 및 신규 출입구 공사 현장과 사업 추진현황을 살피고, 지상 공사 현장 및 인근 통행로 안전 문제와 침수 피해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최기찬 서울시의원(금천2), 김성준 서울시의원(금천1), 서울시 도시철도과 및 서울교통공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그동안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은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 개발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로 지역 주민과 이용 승객들로부터 출입구 확장 및 신설 요구가 많았다. 이에 사업비 179여억 원을 투입하여 기존 출입구 2개소를 확장하고 신규 출입구 1개소를 설치하는 혼잡도 개선 사업이 추진 중이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신규 출입구 1개소는 2021년 6월 착공하여 공사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며, “기존 4번, 6번 출입구 2개소 확장 사업 역시 실시계획인가 고시와 공사발주 단계로 정상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최기상 의원은 사업 진행 상황 점검을 위해 서울시,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현황을 보고받으며 지속적으
(충남도민일보) 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구·국민의힘)은 지난 14일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 건설, 포항~안동 1-1 국도 건설 등 도로 건설 사업 현장 2곳을 각각 방문해 한국도로공사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 이날 현장 방문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로 선임된 김정재 의원이 지역 내 주요 SOC 사업 현장의 현안과 사업 추진상황 전반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점검 지역은 포항의 경제, 산업 및 물류, 관광 활성화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대표적 고속도로, 국도 사업인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포항~안동 1-1(1공구) 국도 건설 현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오전 일정으로 포항영덕건설사업단 및 북영일만 나들목 건설현장을 방문한 김정재 의원은 중대재해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포항시민 최대숙원 사업인 포항~영덕 간 구간에 포함된 해상교량 영일만대교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송라면 하이패스 IC 설치 추진을 당부했다. 김정재 의원은 한국도로공사 보고에 앞서 가장 최우선으로 영일만 대교 건설 관련하여“현재 국방부, 해군 등과 실무회의 개최하였고, 내년부터 설계 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해결방법을 검토
(충남도민일보) 박완주 국회의원(충남천안을·3선)은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국립 망향의 동산에서 기림의 날 참배식을 가졌다. 기림의 날은 故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문제를 세상에 처음 알린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하기 위해 박완주 의원의 대표 발의로 위안부 피해자법이 2017년 국회를 통과하여 법적 기념일이 되었다. 박완주 의원은 “일본은 역사왜곡과 시대 퇴행적 억지를 멈추고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분명하고 진심 어린 사과를 촉구한다”라며 “정부도 위안부 피해자 진상 규명 문제 해결에 앞장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참배는 박완주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지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망향의 동산 위령탑과 기림비, 故김학순, 故김복동 할머니 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54명이 안장된 장미묘역에 헌화를 하고 고인들의 넋을 기렸다.
(충남도민일보)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방위원회)은 8월 11일 오후 3시 30분 화성시 남양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남양천 수질 및 환경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옥주 국회의원과 이계철 화성시의원, 오진택 화성(갑)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경기도·화성시 하천 및 수질 담당 공무원, 이번영 남양읍주민자치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남양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산책로 등 친수 공간 조성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남양천 환경 개선 사업 현황과 관련하여 경기도 하천과와 화성시 건설과에서 발제가 있었다. 올해에는 남양리 2365번지 일원(남양교~로사리오교) 1.4km에 10억 원을 들여 산책로를 조성하고 있고 내년에는 남양리 514번지 일원(새터교~행가교)에 5억 원을 투입하여 남양천 제방도로 정비 및 산책로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양천 수질 개선 사업 현황과 관련해서는 경기도 수질총량과와 화성시 수질관리과, 하수과에서 발제가 있었다. 수질개선을 위하여 기존에 84억 원을 투입하여 하천직접정화시설 4개와 비점오염저감시설 4개를 설치하였으며 50% 내외의
(충남도민일보) 윤상현 의원(국민의힘, 동구미추홀구을)은 선거에서 후보자를 추천할 때 청년 후보자의 일정비율(30%)을 권장하는 '공직선거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후보자를 추천할 때 전국지역구총수의 100분의 30 이상을 여성으로 추천하도록 하는 규정은 있지만, 청년에 대해서는 일정 비율 할당을 의무화하거나 권고하는 규정이 없다.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결과 40세 미만 국회의원 수는 13명은 40세 미만 유권자가 33.8%임을 감안할 때 매우 저조하며, 이는 노르웨이·스웨덴 등 북유럽 국가들의 청년의원 비율이 전체 의원의 30%에 달하는 것에 비하면 매우 낮은 수치이다. 다양한 사회문제와 관련된 정치적 의사결정 과정에서 청년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정치 진출을 제고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이에 윤상현 의원은 “'공직선거법'일부개정법률안에서 정당이 임기만료에 따른 지역구국회의원선거 및 지역구지방의회의원선거에 후보자를 추천하는 때에 전국지역구총수의 100분의 30 이상을 청년으로 추천하도록 노력하는 규정을 신설하여, 청년들이 보다 원활하게 정치에 진입할 수 있도록 기성정치의 참여 문턱을 낮추고
(충남도민일보) 8월 12일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서울 중구성동구을, 정무위원회)은 원격근무의 법적 근거를 규정하는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자녀의 양육을 위해 재택근무 또는 원격근무를 허용하는 남녀고용평등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원격근무 2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확산과 정보통신기기·메타버스 등 기술적 발전으로 원격근무가 보편화되었지만, 근로기준법에는 사업장 외의 다른 장소에서 근무할 수 있는 근무장소 유연화에 대한 법적 근거가 미비해 사업장별 자체 규정에 따라 중구난방식으로 진행되어 왔다. 또한,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과 근로시간 감소에 따른 근로소득 감소를 예방하기 위해 재택근무 또는 원격근무를 허용함으로써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충분히 보장해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와 함께 최근 들어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된 주4일제 도입과 관련해, 즉각적인 시행에 앞서 연착륙을 유도하기 위한 근로형태의 변화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근로기준법' 개정안에 따르면 사용자는 1주에 8시간 범위에서 특정한 근무장소를 정하지 않고 정보통신기기 등을 이용한 원격근무를 하게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충남도민일보)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경기 광주시갑)은 12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소병훈 위원장과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 및 농협관계자들은 12일 오전 광주시 퇴촌면 우산리 일대와 퇴촌면 정지2리를 방문했다. 우산리 일대는 토사에 의해 농가주택, 도로 및 상수도 시설이 파괴됐으며, 정지2리는 토마토 시설하우수가 침수돼 2농가 2개동(약 2700평)이 피해를 입었다. 이날 오후 소병훈 위원장은 조재호 농촌진흥청장과 함께 퇴촌면의 토마토 재배농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 농장은 토마토 재배를 위한 양액기, 난방기 등 재배시설이 침수되어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소병훈 위원장은 “우선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본 광주시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광주시청, 임창휘 도의원, 이은채·오현주·왕정훈 시의원과 함께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신속한 복구와 피해 확대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소 위원장은 "수해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피해 복구를 위한 추경 편성과 지원 수준 상향 등 국회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함께 ‘2022 학생 창업유망팀 300 축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2022 학생 창업유망팀 300 축제(페스티벌)’은 ‘2022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 학생 창업팀의 우수 상품(아이템)을 소개하고 학생창업가들의 뜨거운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개최된다.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총 10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 모의투자대회를 포함해서, 학생창업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온라인 퍼즐 방명록,’ 선배 창업가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이야기 콘서트 ‘스페셜 밋업(meet-up),’ 선배 창업팀의 ‘온라인 기업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주요 행사인 온라인 모의투자대회는 국민평가단 및 창업유망팀(상호평가)이 온라인으로 학생 창업유망팀의 창업 상품(아이템)을 살펴보고, 가상의 투자금으로 우수 창업 상품(아이템)에 투자하는 ‘모의 대중 투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국민평가단(1만 명)에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국민평가단은 휴대폰 인증 등 간
(충남도민일보) 8월 16일부터 8월 20일까지 5일간 하나글로벌캠퍼스 및 국립정동극장 등지에서 ‘해외 한국어교육의 현재와 미래와의 대화’라는 주제로 ‘제20회 재외 한국어교육자 국제학술대회’가 열려, 전 세계 교육자들이 그간의 교육 경험을 나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전 세계 42개국 500여 명의 현지 한국어교육자, 교육행정가 및 교육당국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한국어교육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올해 행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대회가 개최된 것과 달리 대면·비대면 행사가 동시에 진행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참석 대상자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인데, △한국어 전문가‧교수를 위한 학술대회 과정, △해외 초‧중등학교 및 한국교육원 소속 한국어 교원을 위한 전문연수 과정, △교육행정가 및 교육당국 관계자를 위한 정책연수 과정으로 구분된다. 학술대회 과정에서는 몽골, 베트남, 아제르바이잔, 에티오피아, 중국, 태국의 한국어 전문가들이 대표로 ‘한국어 교육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참석자들이 함께 해당 주제에 대해 논의한다. 전문연수 과정에서는 한국어 교원들이
(충남도민일보) 올해 11월 17일 실시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8월 18일부터 전국 84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 및 고등학교에서 수능 응시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는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12일간(토요일 및 공휴일 제외) 가능하며, 접수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응시원서는 수험생 본인이 직접 접수하여야 하며, 예외적으로 일부 대상자에 한해 대리접수가 가능하다. 대리접수가 가능한 대상자는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방역당국으로부터 격리통보를 받은 수험생, 장애인(시험편의제공대상자에 한함), 수형자, 군 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 접수일 기준 현재 해외 거주자(해외여행자는 제외) 및 이상의 사유에 준하는 기타 불가피한 경우로 시도교육감의 인정을 받은 경우이다. 특히, 작년까지 대리접수를 할 수 없었던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장애인 수험생도 올해부터는 대리접수를 할 수 있다. 올해 수능 응시원서 접수처는 아래와 같다.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졸업예정자는 해당 학교에서 일괄 접수한다. 고교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에서 접수한다. 다만,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
(충남도민일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22학년도 2학기 2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8월 17일 9시부터 9월 15일 18시까지 받는다. 국가장학금은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학자금지원 8구간) 이하인 대학생 중 성적 기준 등을 충족한 학생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연계형 장학금이다. 신청 대상은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과 1차 신청을 놓친 재학생으로, 재단 누리집과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앱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24시간 신청 가능하며, 국가장학금 신청 시 Ⅰ·Ⅱ 유형, 다자녀 장학금이 통합 신청된다. 2차 신청 마감 이후에는 더 이상 2022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이 불가하니 반드시 신청기간 내에 신청을 해야한다. 신청 마감일(9월 15일)에는 18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가 몰려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니 미리 신청하는 것을 권장한다. 국가장학금Ⅰ유형과 다자녀 국가장학금은 학자금지원 8구간 이하 학생들에게 등록금 범위 내에서 연간 350만 원부터 전액을 지원하며,국가장학금Ⅱ유형은 대학 자체적으로 수립한 기준에 따라 등록금 범위 내에서 학자금 지원 9구간 학생들까지 지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6일 청 내 교직원 40여 명이 수해 피해를 입은 부여군 소재 포도 농가를 방문해 복구작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복구작업은 14일 새벽 부여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해 심각한 수해 피해를 입은 농가의 ▲파손시설 정비작업 ▲하우스 환경정비작업 ▲피해작물 수거작업 등에 전력을 다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 농가가 하루라도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지역 복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교육감은 15일 부여 일원 수해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복구작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인근 학교들을 방문해 교육시설물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으며, 학교현장의 피해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면밀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충남도민일보)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어린이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생활환경 개선 및 사회문화 조성을 위하여 '제1차 어린이안전 종합계획(2022~2026)'을 8월 12일 확정‧발표하였다. 제1차 어린이안전 종합계획은 정부의 어린이 안전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2020년 5월에 제정된'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처음으로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에 수립된 종합계획은 △교통안전, △제품안전, △식품안전, △환경안전, △시설안전, △안전교육 등 6대 분야 17개 과제로 구성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통안전 분야] 안전하고 편리한 등‧하굣길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에서 보행자 안전을 보장하기 위하여 보행자우선도로를 지정하고, 보행로 설치가 곤란한 장소는 일방통행으로 지정한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설치된 교통안전시설물(신호기 등)에 대한 적정성을 검증하고 어린이가 안전하게 승‧하차 할 수 있는 전용 정차구역을 활성화한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비중이 높은 저학년을 대상으로 통학로가 비슷한 학생들을 모아 교통안전지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2일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을 맞아 국립 망향의 동산 위령탑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를 참배했다고 밝혔다.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은 故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8월 14일 본인이 일본군 위안부였음을 실명으로 증언하여 일본의 만행을 알렸던 날이다. 이에 아시아연대회의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로 정하였고, 우리나라에서는 2017년부터 국가 기념일로 제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이번 참배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교직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 故김학순 할머니와 함께 국내‧외에서 피해 사실을 증언해온 평화운동가 故김복동 할머니의 묘역 등을 참배했다. 충남교육청은 8월 한 달 동안 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날락’을 통하여 ‘침묵을 깬 용기와 함께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온라인 기림문화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각급학교에 계기교육 자료를 제공하여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강제 동원 사실을 부정하고, 관련 역사를 심각히 왜곡하는 상황이다.”라며, “충남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교육청 안뜨락에서 청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궁화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나라꽃 사랑의 날' 행사와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무궁화 꽃 만들기 ▲무궁화 화분 전시 ▲직원들의 무궁화 관련 작품 전시 등을 운영해 간소하지만, 뜻깊은 내용으로 진행했다. 무궁화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으로 ‘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는 꽃’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7월 초순에서 10월 하순까지 꽃이 피고 옮겨 심거나 꺾꽂이를 해도 잘 자라는 강한 특성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나라 역사 속 영광과 어려움을 같이해오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무궁화를 더욱 사랑하고 잘 가꿔 선조들의 고귀한 정신을 길이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그동안 도내 학교와 직속기관에 61,700주의 무궁화를 보급했으며, 2019년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상징 선양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2020년에는 산림청에서 실시한 무궁화 명소 공모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충남도민일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앞서 시도교육청, 관계기관, 학부모, 교원 등 다양한 교육 공동체 구성원들이 모여 고교학점제의 성취평가제 운영과 책임교육 실행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고교학점제에서의 평가와 책임교육’을 주제로 8월 11일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2022년 제1차 고교학점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시도교육청, 관계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현장에서 참석하며,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보다 많은 교원·학부모의 참여를 위해 행사 전 과정을 유튜브 ‘고교학점제TV’를 통해 생중계한다. 고교학점제가 전면 적용되는 2025학년도부터 학생(고1부터 순차 적용)은 과목 이수 기준을 충족해야 학점을 취득하게 되며, 학교는 미이수자 발생 시 별도의 보충 지도를 지원한다. 또한 성적순에 따른 상대적 평가가 아닌 학생 개인의 교과별 성취기준에 도달한 정도를 평가하는 성취평가제가 모든 선택과목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2023학년도부터는 공통과목 중 국어, 수학, 영어에 대해 학생들이 과목 이수 기준에 도달하여 학점을 취득할 수 있도록,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등 고등학교 책임교
(충남도민일보) 인공지능의 안전한 개발과 활용을 위해 교육분야 인공지능 관련 윤리원칙이 처음으로 마련된다. 교육부는 8월 11일 교육분야 인공지능이 윤리적으로 개발되고 안전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개발자와 교육당사자들이 함께 준수해야 할 「교육분야 인공지능 윤리원칙」을 확정·발표한다. 윤리원칙은 지난 1월 27일 시안 발표 이후 공청회, 전문가 간담회, 국제 의견 조회 등 광범위한 의견 수렴을 거쳐 마련되었으며, 교육계와 관련 산업계가 준수해야 할 원칙과 실천과제를 담고 있다. 특히, ‘사람의 성장을 지원하는 인공지능’이라는 대원칙을 바탕으로 교육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개발·활용 지침(가이드라인)을 최초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인공지능 분야는 기술 발전이 빠르게 이루어짐에 따라 예상치 못한 윤리적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사후적 규제보다 예방적·자율적 규범(윤리)이 강조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범정부 「인공지능 윤리기준」(2020.12.)에서 각 분야별 여건에 맞는 윤리기준 제정을 권고하고 있으며, 교육분야에서는 국제연합 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가 학습에 사용되는 인공지능의 엄격한 관리 필요성을 전 세계에
(충남도민일보) 해양수산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8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 ‘제5회 어도(魚道)사진 공모전’에 참여할 사진 작품을 접수한다. 2018년부터 개최한 ‘어도 사진 공모전’은 ’어도‘의 생태·환경적 중요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산생물이 어도를 이용하는 사진이나 어도와 주변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사진을 국가어도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은 주제 부합성, 작품성, 홍보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치게 되며, 총 24점의 우수작을 선정하여 11월 중 총 9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고송주 해양수산부 양식산업과장은 “이번 어도사진 공모전이 우리 내수면 수산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어도 인지도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공모전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부터 일반카메라 외에 휴대폰 부문이 신설되어 응모건수가 대폭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 어도시설의 관리 현황을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국가어도정보시스템 이용자 수도 함께 늘고 있어 공모전이 어도에 대한 관심을 모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문화재청은 지난 8월 8일부터 내린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사적 남한산성의 성벽 일부가 무너져 현장조사 후 긴급 복구할 예정이다. 지난 8일 경기도 광주지역에 내린 시간당 최대 105mm의 집중호우로 남한산성 좌익문(동문) 내측 구간에서 산사태가 발생하여 장경사 송암정터 구간으로 토사가 유입되어 길이 15m, 높이 5m 규모의 성벽이 붕괴된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 탐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근처에 출입통제 울타리를 세워 접근을 차단한 상태이며, 또 다른 붕괴 위험이 있는 곳은 없는지 남한산성 전체 구간에 대한 현장조사도 실시한다. 문화재청은 경기도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와 협력하여 응급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며, 긴급한 복구가 필요한 성벽구간에 대해서는 국비 5억 원 내외의 문화재 긴급보수비를 조속히 투입하여 신속한 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문화재 중 공주 공산성(사적) 등에 대해서도 조속히 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풍수해기간(5.15.~10.15.) 중에 문화재 안전상황실을 가동하여 지속적인 기상정보 모니터링으로 사전 대비활동(안전점검, 예찰활동, 연락
(충남도민일보) 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성태)은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산림분야 호우피해 우려지역에 대하여 긴급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점검은 서부지방산림청 및 소속 5개 국유림관리소 기관장을 중심으로 임도, 목재수확지 등 산림사업 현장과 유아숲체험원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조사를 실시하고 피해지 발견 시 산사태현장예방단, 임도관리단 등 가용인력을 총 동원하여 신속한 응급조치와 사방시설 등 항구적인 복구를 통해 2차 피해를 예방할 예정이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례적인 폭우 등 기상이변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세계 청소년의 날(8월 12일)을 맞아 청소년들이 미디어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구의 미래를 모색하는 행사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조한규)과 함께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2022 청소년 미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환경과 인권의 보호 등'지속가능성을 위한 청소년 행동'을 주제로 공모전·토론회·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올해 처음 마련된 국제청소년 영상공모전에서는 미국, 프랑스 등 세계 각지의 청소년들이 제작한 지속가능성에 대한 영상 콘텐츠들이 상영(10일~11일)되었다. 12일 시상식에는 정부, 방송사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하여 '뉴스제작 경진대회' 및 '숏폼콘텐츠 공모전' 우수작품을 시상하고,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뉴스제작 경진대회'에 참여한 37개 팀 중 10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총 74개 작품이 경쟁한 '숏폼콘텐츠 공모전'에서는 ‘꿈’(대상)을 비롯한 총 8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에 참여한 한상혁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청소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