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월 2일 학생 생활지도를 위한 청소년선도위원 15명을 위촉했다. 순수봉사단체인 청소년선도위원은 회사원, 자영업, 퇴직공무원, 주부 등 서산교육발전을 위해 봉사정신이 투철한 지역사회 인사로 구성됐다. 본 청소년선도위원회는 2020년 11명으로 시작하여 매주 화요일 학교폭력 예방, 흡연 예방, 학생계도 활동을 위해 교외 순찰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터미널주변, 공원주변, 상가 주차장, 노래방 주변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하여 주민들로부터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학생들도 선도내용을 잘 이행하고 있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신정국 청소년선도위원회 위원장은 “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청소년을 바라보고 있다, 속도와 분야가 다를 뿐 모든 청소년은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지원을 아끼지 않는 서산교육지원청과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청소년선도위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완택 교육장은 “청소년선도위원의 활동으로 학교 밖 학교폭력과 흡연예방활동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며 “따뜻한 품성을 갖춘 서산청소년을 위해 감성ㆍ평등
(서산=충남도민일보) 이완섭 서산장이 민선8기 첫 새해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한 가운데 지곡면과 성연면을 방문해 지역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 시장은 2일 오전 지곡면 행정복지센터와 오후 성연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주민 각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했다. 지역 주민들은 환경, 교통, 생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 시장을 현장감을 높이고 질문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시각적 자료를 이용해 설명했다. 지곡면 주민의 도성리 진입로 개선 요청과 관련해서는 “국도를 소관하는 예산국토관리사무소에 해당 내용을 건의했다”며 “계속해서 예산국토관리사무소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인근 오염현황 모니터링 요청과 관련해서는 “시에서는 지난해부터 환경기동처리반을 운영하고 있다”며 “주민 생활과 건강에 영향이 없도록 사업장 내 대기배출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안심 승하차장 설치 요청, 부잔교 연장 요청, 하천 정비, 도로 개설 사업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이어 이 시장은 성연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남천 교량설치 요청에 대해서는 “해당 사안은 의견을 제안해 주신 분과 함께 현장을 둘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도 정부 부처 업무보고와 충청남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보령시정과 국정·도정 간 정책의 정합성을 유지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본청 실・과, 직속기관, 공단・재단 등 40개 부서에서 발굴한 125건의 과제가 보고 됐다. 주요 전략과제로는 청정에너지 선도도시의 우위 선점을 위한 ‘청정수소 플랜트 구축’, ‘탄소중립 미래형 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 ‘석탄화력폐지특별법 제정 및 특구 지정’이 제시됐다. 또한 신산업 발굴 분야 ‘탄소중립 에너지 기회발전 특구지정’과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살고싶은 보령 조성’, ‘글로벌해양레저 관광도시 육성 ’, ‘보령머드 K-뷰티·치유 클러스터 조성’등이 주요 전략과제로 발표됐다. 김동일 시장은 “방향이 틀리면 속도가 아무리 빨라도 무의미하다”라며 “올해 업무를 추진하면서 정부 정책 방향과 흐름을 예의 주시하면서 즉각적으로 시정에 반영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 시장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충청남도산림자원연구소 유치와 탄소중립 기회발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상수도 배수지 상부 공간 재정비를 통한 편안한 휴식 공간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설치된 지 20년 넘는 배수지 상부 조경 및 체육시설에 대한 정비와 휴식 공간 추가 마련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에 맞춰 본격적으로 상수도 배수지 주변 시설 정비와 공간 활용방안을 찾기로 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달 31일 열린 수도사업소 2023년 주요 사업 업무보고에서 “상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상수도 배수지를 전수조사하고 결과를 보고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등산로에 인접한 상수도 배수지는 공적공간으로 등산객들의 쉼터 역할을 해야 한다”며 배수지 주변 공간을 활용한 체육시설 설치 등 배수지 유휴공간 활용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배수지는 정수 처리장에서 공급하는 물을 일반 가정으로 보내기 전에 마지막으로 거치는 저장시설인데, 아산시에는 총 12개의 배수지가 있고 그중 용화, 갈매, 신창, 인주 배수지 4곳에는 공원과 체육시설이 설치돼 있다. 시는 지난해 오래된 용화 배수지 상부 시설에 대한 재정비를 마치고 개방한 데 이어 올해 갈매, 신창 배수지를, 내년에 인주 배수지를 대대적으로 정비해 시민들에게 여가 휴식 공간으로 제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2일 시청 목민홀에서 2023년부터 2027년까지의‘당진시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은 교통혼잡, 주차 문제, 교통약자 이동 불편 등 당진시의 도시교통 제반 문제에 대하여 현황 분석 및 평가로 개선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날 오성환 당진시장 및 국·과장, 당진경찰서, 당진소방서 13명이 참석했으며 교통안전 제고, 교통 운영체계 개선을 위해 함께 고민했다. 특히 산업단지 개발 및 대형화물차량 통행 급증, 당진 시내 및 주요 외곽도로의 교통체증 등 시가 직면한 도시 교통문제를 완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중기계획에는 당진시 도시교통 현황과 상위 및 관련계획을 검토·고려해 스마트한 교통 네트워크, 보편적인 대중교통체계,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권 확보, 효율적인 교통운영 관리 로 부문별 개선방안을 설정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당진시의 여건변화와 교통문제를 명확히 파악하여 첨단교통체계 구축 및 교통시설 확충 등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의 성공적 수립으로 시민의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지난 1일 부영공동육아나눔터에서 겨울방학 기간 중 나홀로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겨울방학 기간 동안 혼자 있는 아이들에게 혹시 모를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소화기·소화전·완강기 사용법 교육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 ▲불 나면 대피먼저 홍보 등이다. 백정호 예방총괄팀장은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면서 부득이하게 아이들이 홀로 있는 시간이 길어졌다”며 “화재 등 재난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유사시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겨울 방학기간을 맞아 청소년·아동시설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방학기간 중 대부분 학교에 상주인원이 적어 화재 감시인원이 부족하고 화재 발생 시 관계자 호출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청소년·아동 이용시설의 소방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여 위법사항에 대한 조치와 개선을 통해 취약요인을 제거한다고 전했다. 또한 학교 방학기간 중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겨울철 화재 위험성 인식과 미래 안전문화 선도를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빈틈없는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방학기간 안전대책 중점내용으로 ▲관계인 안전 컨설팅 ▲소방시설 적정 유지·관리 여부 점검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안내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수칙 안내 ▲교육시설 기동순찰 강화 등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겨울철 사각지대 없는 안전 환경 조성으로 학생과 아동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2일간 서산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충청남도서부평생교육원 소속 지방공무원 기술·관리운영직군 33명을 대상으로 충남 보령 일원에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3년 서산교육지원청의 중점사업인 사(史)·예(藝)·체(體) 교육의 일환으로 개화예술공원, 보령박물관 견학을 통하여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 답사를 통한 역사의식 제고와 문화감수성 함양에 중점을 두었다. 이완택 교육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하여 지방공무원들의 사(史)·예(藝)·체(體) 교육에 이해를 통하여 『다함께 성장하는 어울림 서산교육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월 2일 어울림실에서 2023 서산행복교육지구 체험지원 마을교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2023 체험지원 마을교사 위촉 대상 총 54명 중 32명이 참여한 위촉식은 체험지원 마을교사 위촉, 체험지원 마을교사 활동에 대한 안내사항 전달, 체험지원 마을교사 활동에 대한 정담회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완택 교육장은 서산교육지원청 중점사업에 대한 안내를 한 후 “무엇보다도 학생들을 위해 섬기는 자세로 학교선생님들과 협력하여 아이들의 체험교육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격려와 당부의 말을 했다. 서산행복교육지구 체험지원 마을교사는 환경교육지원단, 바느질공예지원단, 역사해설지원단, 샌드아트지원단, 전래놀이지원단, 회복적생활교육지원단, 서산사투리교육지원단 등 7개로 구성되어 학교에 체험 교육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예산=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1일 예산군 공약사업 담당자를 포함한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민선8기 공약 이해도 향상 및 효율적 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민선8기 공약의 이해와 실행률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은 변화된 시대 흐름에 맞춘 정책의 수립과 군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공약을 이행 해 나갈 것을 강조했으며, 민선8기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공약실천계획 수립 방법 및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군민과의 약속인 민선8기 공약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지속적인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고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을 통해 공약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등 공약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다양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정책 발굴과 실행을 통해 충남의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충남도의회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연구모임(대표 김명숙, 이하 연구모임)’은 2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이 연구모임이 제안한 ‘충남마을교육공동체 활동 지원의 일반행정 기능 강화 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연구모임은 학교와 마을 구성원 등 지역사회가 학교 밖 교육의 주체로 참여하여 지역별 다양한 자원을 교육과 연계하여 삶의 터전이 배움터로 이어지도록 마을교육공동체의 지속가능한 정책을 연구하는 모임으로, 충남도와 도교육청이 그동안 시행해온 마을교육공동체 정책에 대한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하는 연구용역을 공주대에 의뢰했었다. 이날 최종보고를 한 공주대 양병찬 교수(교육학과)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에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포함 ▲마을의 다양한 교육주체들의 인식 제고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등을 중점 추진과제로 제안했으며, 보고회를 들은 연구회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연구모임 대표인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은 “충남은 2016년 지역의 인적·
(충남도민일보)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 ( 더불어민주당 , 안양만안 ) 은 오늘 (2 일 ), 건물 붕괴와 같은 긴급상황에서 건축물에 대한 사용제한 조치를 먼저 한 후 ,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알릴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 건축물관리법 ' 일부법률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 건축물관리법 ' 에 따르면 , 건축물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 , 관리자가 사용제한 · 사용금지 · 해체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하면서 그 조치 사실을 미리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알리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조치 전에 미리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알리도록 한 규정 탓에 , 긴급한 상황에서의 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지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강득구 의원은 긴급한 상황에서 관리자가 건축물에 대한 사용제한의 조치를 하는 경우 , 예외적으로 관리자가 먼저 조치를 취한 후에 그 사실을 자빙자치단체장에게 알릴 수 있도록 규정하는 내용의 ' 건축물관리법 ' 일부법률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강득구 의원은 “ 사고현장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생명 ” 이라며 , “ 이번 개정안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 고 강조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을 지원하고자 근거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을 조례안 예고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학교에서 추진하는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역사와 전통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충남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조례가 제정되면 학교의 장은 ▲학교 100년사·역사지 등 자료 발간 ▲기념식 등 각종 기념행사를 관계기관, 단체 및 지역사회 등과 공동 추진할 수 있다. 또한 교육감은 기념사업을 추진하는 학교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게 된다. 박 의원은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을 통해 학교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 학교사랑의 마음을 높여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다음 달 21일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 ( 전남 여수시을 ) 은 2 일 여수 · 순천 10·19 사건 ( 여순사건 ) 피해 신고 기간을 올해 말까지 연장하는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에 환영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 행안부 ) 는 전날인 1 일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 신고 기간을 올해 12 월 31 일까지 연장하는 내용 등을 담은 ‘ 여순사건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법률안 ’ 을 입법예고했다.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 신고는 2021 년 1 월 21 일 시작되어 지난달 20 일 완료됐었다 . 신고기간 동안 진상규명 신고건수는 195 건 , 희생자 · 유족 신고건수는 6 천 579 건으로 총 6 천 774 건의 신고가 이뤄졌다 . 하지만 신고건수가 여순사건 발생 이듬해인 1949 년 당시 전남도가 발표한 인명피해자 1 만 1 천 131 명에 비해 턱없이 부족해 신고기한을 늘려야 한다는 의견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김회재 의원은 지난해 12 월 7 일 여순사건 유족회 간담회를 통해 여순사건 희생자 및 유족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 같은 달 8 일과 12 일 행안부 장관 , 행안부 여순사건 지원단장을 연이어 만나 여순사건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조사 전문인
(충남도민일보) 신정훈 의원 ( 나주화순 , 더불어민주당 ) 은 시 · 도당의 당원 교육을 활성화기 위한 ' 공직선거법 '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통상적인 정당활동과 관련한 행위, 의례적 행위 , 구호적ㆍ자선적 행위 등을 제외한 각종 금전ㆍ물품 기타 재산상 이익 제공을 기부행위로 평가해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도당에서 당원 교육을 할 경우 당원들이 낸 당비로 통상적인 범위에서 식사류의 음식물을 제공하는 행위조차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는 국민들의 정치의식이 향상되고 정치와 선거의 객체에서 벗어나 능동적・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주체로 변화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 이에 개정안은 시 · 도당이 개최하는 당원 교육에 참석한 당원 등에게 통상적인 범위에서 식사류의 음식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명확히 했다. 신정훈 의원은 “ 당원의 역량 강화 , 소통 활성화 등을 위해 규제 중심의 선거운동에서 자유와 참여 중심으로 변화할 필요가 있다 ” 며 “ 이번 발의된 법안을 토대로 당원 교육은 물론 시 · 도당이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 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당위원장인 신 의원은 올해 신년사에서 “
(충남도민일보) 신정훈 의원 ( 나주화순 , 더불어민주당 ) 은 국회의원지역구를 획정함에 있어 농산어촌의 지역대표성이 의무적으로 반영되도록 하는 ' 공직선거법 '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 헌법재판소는 국회의원지역구 선거구를 획정함에 있어 인구비례의 원칙에 의한 투표가치의 평등이 다른 요소에 비하여 기본적이고 일차적인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결정했다 .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인구가 적은 농산어촌 지역의 경우 선거구가 감소하여 지역 대표성이 크게 침해된다 지적이 있다 . 이와 같이 인구 구성을 획일적으로 적용하는 과정에서 농산어촌 지역 선거구가 크게 줄어들고 통폐합 과정에서 지리적 , 환경적 , 정서적으로 이질적인 지역이 하나의 선거구가 되거나 인위적으로 조정되는 과정에서 초거대 선거구가 출현하고 있다 . 실제 현행 국회의원지역구 중 3 개 이상의 구 · 시 · 군으로 구성된 선거구가 9 개 선거구 , 4 개의 구 · 시 · 군으로 구성로 구성된 선거구가 13 개 선거구가 존재하고 있다 . 초거대 선거구로 인해 지역대표성을 확보하지 못한 선거구가 증가하고 농어촌 선거구의 무분별한 통합으로 도농 간 불균형이 심화되어 지역소멸이 가속화되고
(충남도민일보) 2월 1일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 (서울 중구성동구을, 정무위원회) 은 선거일 6 일 전 여론조사 공표 금지를 폐기하고 , 국회의원의 정책 여론조사 시행을 위한 안심번호 사용 허용을 담은 정치개혁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정당이나 여론조사기관의 이름으로만 여론조사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 지역 정책 수립이나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유권자의 여론 수렴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또한 , 선거일 전 6 일부터 선거일의 투표 마감시각까지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의 공표 · 보도를 금하고 있어 유권자는 알 권리를 제약받고 후보자는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침해받을 수 있다. 박성준 의원이 발의한 ' 공직선거법 ' 개정안은 민주주의 국가의 선거제도에서 유권자인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후보자 또는 국회의원의 정치적 의사 표현을 최대한 보장하는 동시에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돕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 박성준 의원은 “ 그동안 깜깜이 선거논란으로 유권자가 선택에 어려움이 있었다.” 며 , “ 여론의 자의적 해석이 불가능하도록 공표 금지 기간을 폐지해 유권자의 알 권리를 확대해 선거 과정의 혼란을
(충남도민일보)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국회의원(정무위, 광주 동구남구갑)은 1월 31일에 '금융지주회사법 일부개정법률안''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상호저축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여신전문금융업법 일부개정법률안'총 4건을 의안 제출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금융기관의 대주주에 의하여 인사․경영 개입, 신용공여, 주식 취득 등이 이루어지더라도 그것이 대주주 개인의 이익을 취할 목적임이 명확히 확인되지 않는 경우, 또는 제3자에게 이익을 제공하기 위하여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경우 등에 있어서는 이를 제재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금융기관에 대한 대주주의 부당한 영향력 행사 금지 관련, 대주주 개인의 이익을 취할 목적이라는 주관적 요건을 삭제하고 객관적으로 드러난 부당한 영향력 행사 행위만으로도 이를 제재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으로, 대주주의 부당한 영향력 행사를 방지하고 제재의 실효성을 강화함으로써 금융기관의 건전성 및 공공성을 제고하려는 내용이다. 2017년에 금융위원회의 자문기구인 금융행정혁신위원회에서 금융지주회사 회장의 자회사에 대한 부당한 영향력 행사를 견제할 수 있도록 현행 은행법 규정에서 “대주주 개인의 이익을 취할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인터넷 누리집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일 밝혔다. 조례안은 신규 누리집을 구축할 때 교육청 대표 누리집과 중복되는 서비스나 기능이 있는지를 사전에 협의하도록 했다. 또한 담당부서의 장은 최신정보를 게시하고, 공개한 정보는 지속해서 관리해야 하며, 정보화부서의 장은 연 1회 이상 운영 실태를 지도·점검하도록 명시했다. 이 외에도 정보의 손상 및 파괴 등 사고에 대비해 일정한 주기로 정보를 복사해 안전한 장소에 보관·관리하도록 했다. 구 의원은 “인터넷 누리집으로 제공되는 정보와 서비스의 양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따른 철저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조례가 제정되면 인터넷 누리집의 정비를 통해 이용자의 편의를 한층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8일 열리는 제342회 임시회에서 심의된다.
(충남도민일보) 심리적 위기를 겪는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충남도의회가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심리적위기학생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일 밝혔다. 조례안은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과 관련된 법인 또는 단체에 위탁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이 외에도 교육감은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련기관 또는 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박 의원은 “신종 감염병 사태 장기화로 학생들의 우울감과 불안감이 갈수록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심리적 위기학생에 대한 전문적 관리 방안을 모색해 지원함으로써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8일부터 열리는 제342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육군훈련소, 국방대학교, 육군항공학교 등 국방전문인재 양성의 요람인 충남에 국방관련 기관의 이전·유치를 지원함으로써 충남을 국방산업의 메카로 도약시키기 위해 충남도의회가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충남도의회는 오인환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국방관련기관 유치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국방관련 교육·훈련기관, 의료·학술연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국방관련기관 유치 지원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국방관련 기관 유치를 위한 주요정책 점검 등을 자문하기 위해 범도민추진위원회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근거도 마련했다. 오 의원은 “충남은 대한민국 안보를 책임지는 국방산업이 집중되어 있고, 안보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져가고 있는 현 시점에서 국방산업의 집적화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국방관련기관을 충남으로 이전시켜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충남의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조례안이 통과되어 국방관련기관 유치와 관련된 지원이 이뤄져 충남발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례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른 직능인 및 직능단체의 발전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이지윤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직능인 발전 및 직능 간 융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일 밝혔다. ‘직능인’은 직업상 전문적인 직무수행 능력을 가지고 전문 직능분야에서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 조례안은 ▲직능인의 발전과 직능 간 융합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지원사업을 효율적·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 ▲직능인의 발전과 직능 간 융합 지원을 위한 홍보 및 포상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 의원은 “4차산업혁명과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경제 전환이 가속화되는 등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시대적 변화에 따른 직능인의 발전을 지원하고 직능 간 융합을 도모하여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8일부터 열리는 제342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 (전남 여수시을) 은 1 일 지난해 12 월부터 시작한 의정보고회를 한 달여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회재 의원은 지난해 12 월 29일 여수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가진 의정보고대회를 시작으로 율촌면 (10 일), 시전동 (10 일), 화정면 (11 일), 화양면 (11 일), 소라면 (25 일), 여천동 (25 일), 쌍봉동 (26 일), 둔덕동 (27 일), 주삼동 (27 일) 에서 ‘ 찾아가는 ’ 신년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김 의원은 한 달여간의 의정보고회 대장정에서 2022 년 주요 의정활동 성과와 2023 년 신년 의정활동계획을 시민들에게 보고하고 , 여수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 의원은 2022 년 주요 의정활동 성과로 ▲ 전라선 SRT 투입 계획 확정 ▲ 여수 ~ 남해해저터널 올해 착공 예정 ▲ 여수 종합병원 · 순천 의대 · 광양 간호대 설립을 위한 특별법 발의 ▲ KTX 전라선 고속화사업 ▲ 여수 고속도로 신설을 위한 용역 예산 확보 ▲ 금오대교 건설 ▲ 화태백야 국도건설 등을 꼽았다. 또한 신년 의정활동 중점과제로 ▲ 여수 대학병원 · 순천 의대 · 광양 간호대 설립 ▲ 여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교육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교육재정안정화기금의 설치 근거인 ‘지방재정법’과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이 일부개정됨에 따라 상위법령과 불일치하는 조문을 반영하기 위해 발의됐다. 개정안은 기금의 통합적 관리를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설치하고 통합계정과 재정안정화 계정으로 구분하도록 명시했다. 또한 교육비특별회계전입금, 기금운용 수익금 등 재원을 조성하고, 교육비특별회계로 전출해 용도로 사용할 수 있고, 회계연도에 적립 총액의 100분의 70을 초과해 사용할 수 없도록 했다. 이 밖에 기금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용하기 위해 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두어 기금의 심의가 더욱 민주적이고 합리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편 의원은 “기금 조성 규모가 늘어남에 따라 기금을 심의하는 심의위원회의 전문성과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와 균형적 운용으로 더욱 건전하고 효율적인 교육재정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8일부터 열리는 제34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아산=충남도민일보]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회장 김종해)가 1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이지은)와 미래 IT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문대가 주관대학으로 운영하는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는 지난해 10월 선문대, 강릉원주대, 건양대, 목포해양대, 우석대, 한림성심대가 참여해 구성된 협의체다. 각 대학은 협의체를 중심으로 기업의 참여와 더불어 LINC3.0사업단의 공유와 협업을 기본으로 하는 인공지능기술교육에 대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서울 종로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종해 선문대 LINC3.0사업단장을 비롯해 각 대학의 단장 및 센터장 그리고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측은 올해부터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 및 플랫폼 애저(Azure)를 활용한 인공지능 교육과정을 개발함과 동시에 클라우드, 인공지능, 데이터 플랫폼 등의 마이크로소프트 국제공인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학생들에게는 Job Fair 등을 통해 우선적인 취업 연계와 현장실습 및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는 협약식 후 지난해 11월부터 김용우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2월 1일 제1회 인재양성전략회의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RISE)) 구축 계획을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발표했다. 정부는 ‘지역 대학에 대한 지자체의 책무성 강화’를 국정과제로 설정하고, 지역산업에 맞는 ‘지역인재 양성-취업-정주’ 체계 구축, 지역대학 중심 창업·산학 협력 강화, 지역 정주형 우수 유학생 유치에 힘쓰고 있다. 이에, 교육부는 지자체가 주도로 지역발전과 연계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역대학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대학지원의 권한을 확대하고,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대학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라이즈(RISE)체계를 구축한다. 지난 5월 이후, 다양한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현장의 목소리를 종합하면, △지역-대학의 공동 위기 해결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 강화,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대학의 역할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에 많은 공감대가 있었다. 한편, 오랜 기간 중앙정부 주도로 이루어지던 대학지원방식을 새로운 지역주도 방식으로 전환하려면 지자체의 대학지원 조직∙인력 정비, 관련 법령∙조례 정비 등 체계적인 준비가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교육부는 현장 수용성을 높이며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방학 간 교원들의 예술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영화창작 지도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와 ‘전통음악 배움자리’를 운영한다. 충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충남영화교육연구회가 주관하는 ‘영화창작 지도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는 1월 30일 ~ 2월 3일까지 아산 교원연수원에서 영화창작과 관련 교육에 관심이 있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학생 영화 창작동아리 운영 방법 ▲시나리오 작성 방법 ▲촬영, 음향, 조명, 편집 등 영화 창작 전반에 대한 실습이 이뤄지고 있다. 연수를 통해 분임별로 영화를 한 편씩 제작하여 연수 마지막 날 시사회와 평가회를 통해 영화 창작지도 경험을 나눈다. ‘2023 전통음악 배움자리’는 2월 3일 ~ 4일 보령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 본관에서 진행되며, ▲태평소 과정(강사 이시준) ▲민요와 장구반주과정(강사 한금채) ▲장구기초과정(강사 정종헌)이 개설돼 전통음악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초·중등학교 교사 76명이 참여한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겨울방학 기간 중에 추진되는 교원 대상 예술분야 배움자리를 통해 학교 현장의 학생들에게도 다채로운 예술교육이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충남도민일보)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제1차 인재양성 전략회의를 2월 1일, 금오공과대학교(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개최했다. 인재양성전략회의는 대통령을 의장으로 관계부처 장관 등 정부위원과 교육계·산업계·연구계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약 30명 규모의 민관협력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참여하여 인재양성에 대한 정부의 강한 의지를 전달했으며, '지역을 살리는 인재, 인재로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첨단분야 인재양성 전략(교육부)’을 보고했다. 세계 경기침체 속에서도 우리나라가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국가경쟁력을 지속해서 확보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 확보가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정부의 인재양성정책과 사업이 개별 부처에서 분절적으로 이루어져 부처 간 연계·협력이 부족하고 유사·중복의 문제가 발생한다는 비판이 있어 왔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재양성전략회의를 출범했으며, 이를 통해 전국가적 차원에서 범부처 역량을 결집하여 종합적·체계적인 인재양성정책을 수립하고 지속해서 점검·관리할 계획이다. 앞으로 인재양성 전략회의는 인재양성정책의 부처별 역할 분담 및 조정, 첨단분야 인재양성 방안 마련,
(충남도민일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강대중)은 「2023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케이무크(K-MOOC) 기본계획」을 1월 31일 발표한다. 케이무크(K-MOOC)는 대학 수준의 강의를 온라인으로 무료 제공하여 국민의 지식 공유에 기여한다는 목적에서 2015년에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그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2023년 1월 현재 1,879개의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그간 콘텐츠 확대와 함께 케이무크 이용자 수도 지속해서 증가하여, 2023년 1월 현재 케이무크 회원 가입자 수는 116만 명, 수강 신청자 수는 281만 명을 돌파했고, 국외 방문자 건수도 33만 건에 이른다. 교육부는 급변하는 미래사회 대응이 가능하도록 신기술·신산업 분야 등 사회변화 수요를 반영한 양질의 강좌를 개발·제공하고, 학습자 친화적인 케이무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학습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2023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사회·학습자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강좌 제공] ‘3단계 케이무크 선도대학’ 15개교를 신규로 선정하고, 대학은 강점·특화분야를 고려하여 매년 4개 이상의 강좌(신기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특수학급 66학급 신․증설 ▲충청남도교육청특수교육원 설립 준비 ▲통합교육 지원체제 및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강화 ▲진로교육 운영 확대 강화 ▲장애인권 및 장애 공감 문화 조성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지원 확대 등 특수교육 공동체의 현장 의견을 반영한 ‘2023 충남 특수교육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지역별 균형적인 특수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매년 평균 40학급 정도 증설해 오던 특수학급을 66학급(특수학교 27학급, 특수학급 39학급)으로 확대 신‧증설하며, 시설이 노후된 학급을 포함하여 70개 학급을 대상으로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또한, 2026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특수교육 발전 전담팀’을 구성해 충청남도교육청특수교육원 설립업무를 계속 추진한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통합교육 지원 강화를 위해 ▲지역 내 관련 인력을 활용한 ‘통합교육지원단’ ▲지역 대학과 연계한 ‘대학생 학습지원 도움단’ ▲유치원 통합교육 거점기관(정다운유치원) ▲장애학생 행동중재 등을 확대 운영하고, 이에 맞는 장애 맞춤형 학습 자료를 개발‧보급한다. 이외에도 유치원 방과후 시간제기간제교사를 확대 배치하고,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교사 정원을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보건복지부, 국무조정실 등 관계부처와 함께 1월 30일, 서울청사에서 ‘출생부터 국민안심 책임교육·돌봄’ 실현을 위한'유보통합 추진방안'을 발표한다. 유보통합은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교육부·복지부)로서, 이번 '유보통합 추진방안'은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위원회(이하, 유보통합추진위원회) 및 유보통합추진단 출범에 따라, 앞으로의 정책 추진방향 및 단계별 논의 일정 등을 현장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부모 등 수요자가 겪고 있는 격차를 해결하는 과제는 관리체계 일원화 전이라도, 우선 추진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통합기관 모델 등 합의와 조정이 필요한 과제는 영유아 교육과 돌봄의 질 제고라는 방향성과 일정을 제시하여 유보통합추진위원회 중심의 논의가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추진배경 및 경과 ] 저출생 위기에서 아이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생애 초기부터 질 높은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나, 현재의 이원화 체제에서는 교육·돌봄 여건이 달라 기관별 서비스 격차가 아동 간 격차로까지 이어진다는 우려가 있다. 이에 정부는 0~5세의 모든 영유아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교육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문해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23년 성인 문해교육 지원 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한다. 이번 계획은 ①디지털 문해교육 신규 지원 추진, ②온라인·자발적 학습 촉진, ③지자체·범부처 연계 협력 강화를 중점으로 추진한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 대응, 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 올해부터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여, 일상생활에서 필수적인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을 신규로 추진한다. 학습자 환경 맞춤형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광역 지자체 단위 디지털 문해교육 거점기관’을 선정·지원하고, 디지털 기기 활용에 도움이 되는 디지털 교수·학습자료도 신규로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온라인 채널에서는 디지털 문해교육 강의 제공 및 관련 안내서 제작·보급을 통해 상시 개별학습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 기기 적응이 어려운 어르신과 디지털 소외계층이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비문해·저학력 성인 대상 기초 문해교육 계속 지원 확대] 기존에 실시하고 있던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기초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가 공동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2022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전문대학 부문 2위에 선정됐다. 2022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국내 82개 업종, 335개 기업(대학)과 공공기관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것으로, 제품 또는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를 나타낸 지표다. 백석문화대학교는 2017년 선정된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초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진행한 해외취업 운영기관 평가에서 A등급에 오르기도 했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우리 대학은 취업 100%라는 목표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학생들이 만족하며 전문가를 양성해내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문화대학교는 지난 해 선정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전문대학’ 관련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외국인, 고졸자, 일ㆍ학습 병행자, 만학도, 중년여성, 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한 성인학습자 과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새 학년도 ‘교육과정 함께 만들기 주간’과 업무분장 시기에 앞서,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만드는 우리학교 업무분장 도움 자료’를 도내 전체 학교(유치원)에 발간‧보급하여 교직원 전체의 균형 있는 업무 추진을 돕는다. 자료는 지난 11월부터 학교 현장 교직원으로 구성된 학교업무최적화 지원단의 참여로 제작됐으며, ▲기본 방향 설정 ▲의견 수렴 ▲교내 인사관리규정 정비 ▲분장대상 업무 확정 ▲업무분장(업무배정) 등의 내용을 차례로 담았다. 구체적으로 단위 학교 업무분장을 위한 구성원의 공감대 형성과 방향 설정을 통한 교무업무지원팀 역할 정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학교 업무의 분류 기준별 목록 명세화를 통해 업무 조정 단계를 상세하게 안내했다. 또한 기존의 업무분장 희망서를 수합하여 단순히 업무분장 조정이 아닌, 분장대상 업무를 확장하는 절차와 과정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체계적으로 기술했다. 이번 자료 보급을 통해 일선 학교 교직원 모두가 학교의 주체로 함께 성장하는 학교 문화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학교 사업 정비, 일하는 방식 개선 등에 대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장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여준 정책기획과장은 “앞으로도 교육
(충남도민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사단법인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이하, 협회)와 함께 방송영상 제작업계를 이끌어 갈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2월 13일부터 27일까지 방송영상인재교육원 교육생을 모집한다. 방송영상인재교육원 교육생은 드라마 기획·제작 프로듀서로 입문·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받으며, 협회 소속 제작사는 교육생에게 드라마 제작 현장 실습과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방송영상인재교육원은 최근 3년간 수료생 178명을 배출, 8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수료생들은 스튜디오드래곤, 삼화네트웍스, 에이스토리 등 유수의 드라마제작사에서 '더글로리', '낭만닥터 김사부 3', '아스달 연대기 2' 등의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생 모집 분야는 방송영상콘텐츠 기획·제작·마케팅 과정,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특화 과정이며,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3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등록비 별도)이며, 선발된 학생들은 업계 전문가들의 실무 강의를 비롯해, 집단 지도(그룹 멘토링) 방식의 기획·제작·마케팅 실습, 드라마제작사 현장 실습 등의 교육을 7개월여 동안 받게 된다. 지원 자격
(충남도민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연장 방화막 설치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공연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 공청회를 2월 2일 오후 2시, 공간모아 8층(서울역 인근)에서 개최한다. 방화막은 화재로 인한 화염과 연기의 관람석 확산을 막기 위해 설치하는 내화성의 막으로서 화재 시 관객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무대 시설이다. 지난해 5월 4일에 개정‧공포된 「공연법(법률 제18855호)」에서는 방화막을 설치해야 할 공연장의 규모․형태와 구조 등을 하위 법령에서 정하도록 위임하고 있다. 이에 시행령 개정안에는 ▲ 방화막 설치기준(규모, 형태 및 구조 등)[시행령(이하 영) 제9조의7], ▲ 미설치 시 과태료 부과기준(영 제43조 별표 4)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시행규칙 개정안에는 ▲ 방화막의 기능 및 성능 기준[시행규칙(이하 규칙) 제10조), ▲ 미설치 시 행정처분 기준(규칙 제12조 별표 2)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방화막 관련 「공연법」 개정 취지, 「공연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개정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공연장안전지원센터 김동균 센터장, 한국공연매니저협
(충남도민일보)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 한국문화유산협회(회장 서영일)와 함께 2월 2일 오후 2시 대전전통나래관(대전 동구 소재)에서 매장문화재 국비지원 확대에 따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발굴조사의 방법 및 절차 등에 관한 규정'개정을 통해 확대된 매장문화재 조사비용 국비지원 사업과 실무절차를 관계자들에게 설명하고, 원활한 정책 추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이다. 사업설명회는 4개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의견수렴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 매장문화재 국비지원 제도 설명(오명석, 문화재청 발굴제도과), ▲ 민간 지표조사 지원 사업(김용주, 한국문화유산협회), ▲ 국비지원 발굴조사 사업(이현정, 한국문화재재단), ▲ 매장문화재 유존지역 정보 고도화 사업(강윤희, 문화재청 발굴제도과)의 순서로 진행되며, 주제발표 후에는 발표자와 참석자 간 질의응답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문화재청을 비롯해 한국문화재재단, 한국문화유산협회,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은 이번 사업설명회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매장문화재 국비지원 사업 운영에
(충남도민일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안형순)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국민이 무형유산으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서울, 광주, 전북, 부산에서 2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4건 개최한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보유자 또는 보유단체가 국가무형문화재로 인정될 때의 원형을 그대로 실연하는 것으로, 해마다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먼저, ▲ 광주광역시 고싸움 놀이테마파크에서 개최되는'광주칠석고싸움놀이'(2.3.~2.5.)는 2개의 고가 서로 맞붙어 싸움을 벌이는 남성 참여 대규모 집단 민속놀이로 정월대보름 앞뒤로 열린다. ▲ 전라북도 임실군 강진면에서 열리는'임실필봉농악'(2.4.)은 꽹과리 가락의 맺고 끊음이 분명하여 가락이 힘차고 씩씩한 것이 특징이다. ▲ 부산광역시 기장군에서 진행되는 '동해안별신굿'(2.5.~2.8.)은 집안 대대로 세습한 무당이 어민들의 풍어와 안전을 빌기 위해 벌이는 마을 굿이다. 소박한 차림의 무당이 서낭당에서 신을 모셔와 바닷가에 모인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익살스러운 대화와 몸짓으로 다양한 춤을 추며 굿을 한다. ▲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