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태안교육지원청 2층 나래실에서 2025년 신규 채용 교육공무직원 7명을 대상으로 업무 적응력 향상 및 기본 소양, 노무 관련 지식 이해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태안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 인사 담당자가 강의를 진행했고, 교육공무직원의 ▲소양, ▲복무, ▲급여, ▲취업규칙, ▲단체협약 등 필수적인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안내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신규 채용된 교육공무직원들이 업무에 적응하고 실무능력을 향상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신규 교육공무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전세계 1,0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쯔양이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5 논산농식품 해외박람회”를 찾았다. 지난해 유튜브 크리에이터 쯔양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촬영한 먹방 영상을 게시해 조회수 900만, 좋아요 40.3만 개를 기록한 바 있었으며 박람회 현장에서도 쯔양을 보기 위해 많은 관감객이 순식간에 몰려들며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날 쯔양은 백성현 논산시장과 행사장 부스 곳곳을 돌며 논산딸기 및 디저트 시식은 물론 준비된 체험을 직접 즐기며 축제를 있는 그대로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딸기 시식 후에는 “진짜 너무 맛있다”며 감출 수 없는 진실의 미간과 함께 연신 감탄사를 쏟아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지난 13일 장기요양서비스 질 향상과 제도 개선 논의를 위해 ‘부여군 장기요양기관협회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부여군요양시설협회, 재가노인복지협회,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부여군의회 장소미 산업건설위원장, 군 관계자 등 10인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장기요양기관 지정 갱신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을 위한 건의 사항 청취,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장기요양기관 행사에 대한 논의, △노인인권보호 강화 등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 요양기관 관계자들은 높은 업무 강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과 열악한 근무 조건으로 대체인력 확충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고충을 호소했다. 재가장기요양기관도 매월 일정액을 처우개선비로 지원해주는 방안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해 군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14일 부여군청 중회의실에서 ‘학교폭력 대책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부여군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는 부여군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학교 폭력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유관기관 상호 협력·지원 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이다. 이날 회의에 앞서 부여군은 신규 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본 회의에서는 △조례 개정, △학교폭력 피해자 보호 대책 마련 등 학교폭력 피해자에 대한 심리적·경제적 지원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아울러, 유관기관 간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유했다. 위원들은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지역사회의 상호협력을 통해 건강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위원장인 홍은아 부군수는 “이번 지역협의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사안들을 반영해 지역의 학교 폭력 발생률이 감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대전지방보훈청에서는 14일 광복 80주년과 3․1절을 계기로 초촌면 애국지사 임병직박사 생가와 임병직박사 기념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대전지방보훈청의 지원을 받아 개보수된 임병직박사 생가와 부여군에서 조성한 애국지사 임병직박사 기념관을 살펴보고 임병직박사선양위원회의 의견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애국지사 임병직 선생은 충남 부여 출신으로 1913년 이승만(초대 대통령)의 알선으로 오하이오대학에 재학 중 한국학생평론을 창간하고 편집장이 되어 한국의 사정을 호소했다. 광복 후에는 대통령 특사, 외무부장관, 유엔대사 등을 역임하며 건국에 이바지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76년에 건국훈장 중 최고등급인 대한민국장에 추서했다. 충남을 본적으로 대한민국장에 추서된 독립유공자는 다섯 분(김좌진, 유관순, 윤봉길, 임병직, 한용운)으로 전체로 보면 현재 서른세 분뿐이다. 대전지방보훈청장은 “이번 광복 80주년 삼일절을 계기로 임병직박사 현충시설을 방문해 보니 관리가 잘 되어 있고 앞으로도 상호간의 협조를 통해 보훈 선양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력을 지속 투입한다. 시는 매년 우기 전 공공하수관로 준설을 추진, 관내 공공 하수도시설을 대상으로 정비와 준설을 추진해 왔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도 1월부터 준설 사업대상지를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조사하고 있으며, 퇴적물의 상황과 관로의 상태를 확인한 후 준설공사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지 선정 후 3월부터 본격적인 준설공사를 실시, 우기가 시작되는 6월 전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서령고·한라비발디 아파트, 서령상가·중앙호수공원, 종합사회복지관 앞 통로박스, 서산여중·여고, 서산우체국 등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 지역을 우선 준설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시는 약 255㎞에 이르는 동 지역 하수관로를 육안조사 및 시시티브이(CCTV)조사를 통해 약 50㎞씩 구간을 나눠 매년 점검하고 있다. 특히, 상습 침수로 시민의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동 지역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은 우기 전 수시 점검, 확인 후 준설을 추진해 왔다. 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가족센터에서는 2월 14일 다문화가족 초등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 사업 겨울방학 캠프를 개강했다. 부모-자녀의 의사소통을 돕고 자녀의 건강한 자아정체성 형성 및 교우관계를 지원하고자 총 6회기로 운영된다. Wake-up국제청소년센터에서 1박 2일동안 부모-자녀 상호작용 및 긍정적 정서 강화를 위해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며, 센터 내 동아리실에서 브레인 게임과 명상, 체조로 자녀의 사회성 수준의 향상을 돕는다. 류순희 센터장은 “다문화자녀 부모님들은 자녀와의 캠프를 통해 다문화가족 부모로서 겪는 소통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고, 자녀와 관계가 돈독해지는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브레인 게임으로 신학기 자녀의 학교 적응을 도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 사업은 부모-자녀 관계향상 및 자녀의 사회성발달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연 2회 운영하며, 여름방학에 2차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가족센터는 지난 13일 아이돌보미 6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신고의무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육은 최근 언론보도 된 아이돌보미에 의한 아동학대 사건과 유사한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 차원에서 마련됐다. 아이돌보미는 돌봄 아동들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전문적인 돌봄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를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아동의 권리이해 및 존중요소, 아동학대 유형 및 사례,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류순희 센터장은 “최근 안전한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아동학대 예방 및 사례관리를 통한 피해 아동 지원과 가정의 회복이 중요한 만큼 센터는 양육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현장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로를 통해 신청 후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하면 이용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보건소는 연명의료결정제도를 통해 연명의료 중단 의사를 사전에 문서로 남기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업무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자신의 연명의료에 대한 의사를 사전에 문서로 작성, 임종 과정에서 무의미한 생명연장 시술을 하지 않도록 결정하는 제도다. 의향서 등록 시 중단되는 연명의료 항목은 심폐소생술,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체외생명유지술, 수혈, 혈압상승제 투여 등이다. 서산시 관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가능 기관은 서산시 보건소를 비롯한 10개 보건지소, 15개 보건진료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서산의료원 등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원이 14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28회 정례회에서 충남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충남의정봉사대상은 지방의원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과 충남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기여했고, 자치분권시대를 위한 탁월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의 위상을 드높인 충청남도 시·군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맹호 의원은 3선 의원으로서 서산시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재임했으며, 시민들을 직접 만나 대화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시민에게 다가가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고자 노력해왔다. 특히 지역 대표산업인 농업 축산업 발전을 위해 '서산시 조직배양 씨감자 생산·공급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등 서산에서 자체 생산하는 조직배양 씨감자 사업의 안정적인 조기정착 근거를 마련했다. 김맹호 의원은 “발로 뛰는 의정활동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공주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4일 임수흠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임 후보자는 1987년에 임수흠소아청소년과 개원 이후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의료발전협의회 단장 등 의료인으로서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다. 2022년부터 공주의료원 원장에 역임하여 첫 번째 임기를 마쳤으며, 이번이 공주의료원 원장을 향한 두 번째 도전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날 인사특위는 지역 공공의료를 이끌어갈 병원장으로서 갖춰야 할 자질과 능력, 윤리의식 등을 후보자가 보유하고 있는지 종합적인 관점에서 철저히 검증했다. 특히 현재 의료계가 직면한 상황을 고려할 때, 지역의료원의 우수한 의료 인재 유치를 위한 방안,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공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전략, 그리고 취약한 지역보건의료 여건 개선을 위해 공주의료원이 담당해야 할 역할 등에 대해 후보자의 견해와 계획을 집중적으로 질문했다. 임 후보자는 “현재의 의료원에 안주하지 않고 노인질환 집중진료센터와 건강검진실 확충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2045년 충남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 부위원장에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을 선임했다. ‘충청남도 2045 탄소중립·녹생성장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 14일 제357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구성 결의안을 의결했다. 특별위원회는 충남도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정책과 녹색성장 전략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이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충남도는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비율 확대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 ▲산업 부문 탄소 감축 지원 ▲온실가스 배출 감소 등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도의회는 특별위원회를 통해 정책 실행력을 제고하고, 안정적인 정책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점검해 개선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병인 위원장은 “충남도는 전국에서 석탄화력발전소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이 필수적”이라며 “특별위원회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원이 14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28회 정례회에서 충남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충남의정봉사대상은 지방의원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과 충남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기여했고, 자치분권시대를 위한 탁월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의 위상을 드높인 충청남도 시·군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맹호 의원은 3선 의원으로서 서산시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재임했으며, 시민들을 직접 만나 대화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시민에게 다가가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고자 노력해왔다. 특히 지역 대표산업인 농업 축산업 발전을 위해 '서산시 조직배양 씨감자 생산·공급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등 서산에서 자체 생산하는 조직배양 씨감자 사업의 안정적인 조기정착 근거를 마련했다. 김맹호 의원은 “발로 뛰는 의정활동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제128차 충청남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가 14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서산시의회 주관으로 열린 제128차 정례회는 서산시의회 의장인 조동식 의장을 비롯한 서산시 의원들과 12개 시·군의회 의장, 서산시장, 지방의정연수센터장, 충청남도 임석관, 충청남도의회 총무담당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충청남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원이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지방의정 발전과 자치분권 등 주민들에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 회계연도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결산 승인의 건 △서산 임해지역 국가산업단지 지정 촉구 건의문 채택의 건 등 2건을 심의·의결했다. 그리고 충청남도 지방의회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조동식 의장이 대표발의한 ‘서산 임해지역 국가산업단지 지정 촉구 건의안’은 서산 대산공단이 국내 제3대 굴지의 석유화학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산업단지로 조성되어 있어 국가 차원의 각종 지원에서 배제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고, 서산 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논산시의회는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2025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현지행사명: 2025 Nonsan Strawberry Festival in Jakarta)’행사장을 방문했다. 이번 박람회는 논산시와 자카르타시가 공동 주최하며, ‘논산 농식품 홍보관’, ‘한국 관광 홍보관’,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홍보관’등 다양한 전시관이 상설 운영된다. 또한, 전시·체험·공연·특별행사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자카르타의 주요 쇼핑몰인 코타 카사블랑카(Kota Kasablanka)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논산시의회 의원들은 현지 박람회장을 수차례 방문해 논산시에서 생산되는 농·식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홍보전시관 및 판매관 등에서 근무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농식품 수출협약식에도 참석하여 우리 지역의 농식품의 품질과 경쟁력이 해외바이어들과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의미있는 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조용훈 의장은“이번 박람회는 딸기를 비롯한 논산시의 대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12일 (사)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로부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연희 의원은 평소 소외되고 어려운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해 왔으며, 특히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문화탐방과 심신단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에 관심을 가지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연희 의원은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서 장애인의 기본권을 강조하며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에게 문화탐방이나 여행은 일년에 한번도 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이동권과 더불어 관광기본권, 문화향유권 역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는 권리로 인정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앞으로도 장애인, 비장애인을 떠나 모든 충남도민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책임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제8대 서산시의회 의장을 거쳐 제12대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위원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홍순철 의원이 발의한 '아산시 금지병해충 예방 및 피해 과수농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3일 제255회 임시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홍순철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방제 약제나 방제 기술이 없어 국내 유입과 확산을 방지하고 있는 금지병해충의 예방과 소독폐기 등의 조치로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의 피해극복과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이번 조례를 발의했다. 특히, 금지병해충 가운데 대표적인 과수화상병은 발생 원인을 찾기 어렵고 마땅한 치료제도 없어 감염에 따른 추가 확산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수십년을 정성스레 가꿔온 과수를 부분 매몰 내지는 과원 전체를 폐원하도록 되어 있어 사과, 배 등을 재배하는 과수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 이번 조례안의 주용내용에 △예방 강화를 위한 매뉴얼의 제작․보급 및 예방수칙 준수△병해충 확산 방지 조치를 이행한 폐원 및 매몰 농가에 대한 영농 활동 지원 △과수 대체 작물 식재 관련 교육 및 예방교육 의무화 및 홍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홍순철 의원은 “과수화상병 발병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이 제255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장수축하물품 지급에 관한 조례안」이 2월 13일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 장수축하물품을 지급하여 장수 어르신의 안녕과 장수를 기원하고, 경로효친의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장수축하물품 지급과 관련하여 ▲지급대상 및 지급내용에 관한 사항 ▲지급신청 및 방법에 관한 사항 ▲지원물품 환수 및 지급대상자 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다. 본 조례안을 발의한 천철호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장수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존경받고 배려받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본 조례안은 오는 2월 20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 최종 의결을 남겨두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이 제255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저소득층 아동 치과 치료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월 13일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저소득층 아동의 구강질환에 대하여 지속적인 구강관리로 평생구강건강을 향상시키고, 실질적인 치과 치료비 지원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아산시 저소득층 아동 치과 치료비 지원에 관한 ▲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사업추진에 관한 사항 ▲환수조치에 관한 사항 등이다. 본 조례안을 발의한 천철호 의원은 “치아 건강은 아동들의 전반적인 건강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저소득층 아동이 경제적인 이유로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아동 복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본 조례안은 오는 2월 20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 최종 의결을 남겨두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이춘호 의원이 오늘 2월 13일, 제255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노인복지 기본 조례안」이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증가된 노인복지 정책에 대한 효율적 추진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여 노인복지에 대한 욕구에 발 빠른 대응을 하고자 하는 것이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각종 사업 진행, ▲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 ▲ 노인복지 증진 등 관련 사항 심의 및 자문을 위한 노인복지위원회 운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기존에 시행되고 있던 일곱 개의 노인복지 관련 조례 중 세부적인 지원 기준, 대상 등이 정해져 있는 조례를 제외한 두 개의 조례를 통폐합하여 기본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를 발의하며 이춘호 의원은 “노인복지 관련 조례가 정부나 아산시의 정책에 따라 그때그때 시행되는 사업에 맞춰 조례가 제정되어 있었다.”라며 “이번에 노인복지 기본 조례를 통해 아산시만의 노인복지 정책을 수립하여 급변하는 사회에서 노인복지에 대한 욕구에 발 빠른 대응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13일 공주신관캠퍼스에서 2025학년도 처음 선발하는 자율전공학부 신입생들이 보다 폭넓은 학과 정보를 습득하고 향후 전공 선택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멘토학과 탐색페어'를 개최했다. 멘토학과 탐색페어는 총 2부로 나뉘어 1부는 백제교육문화관에서 자율전공학부 학생들은 자율전공학부의 교육과정, 학사운영, 수강신청 등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았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문화체육관에서 2학년 진급 시 선택 가능한 61개 학과(전공)별로 부스을 마련하여 각 학과의 교수진, 조교, 선배들은 신입생들에게 교육과정, 진로 및 취업 정보 등을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했다. 자율전공학부 학생들은 1학년 동안 학부(전공) 소속 없이 자유롭게 학과를 탐색하는 기간을 가지며, 2학년 진급 전 본인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학과를 선택하여 배정받게 된다. 국립공주대는 자율전공학부 학생들이 1학년 동안 학과(전공)을 탐색함에 있어서 보다 깊이 있고, 꼼꼼하게 탐색할 수 있도록 멘토학과를 1학기에 2개 이상 선택할 수 있게 하였다. 이에 따라 신입생들이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멘토학과를 선정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13일 오전 11시, 교내 백석홀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학위 2,407명, 석사학위 320명, 박사학위 52명, 명예박사학위 2명 등 총 2,781명이 학위를 수여 받았고, 실천신학대학원 ATA 과정 55명이 함께 졸업했다. 백석대 강인한 교목부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대학 원 장동민 신학부총장의 기도,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이규환 총회장의 ‘지성과 영성 있는 백석인’이라는 제목의 설교, 임미림 교학본부장의 학사보고, 박요일 이사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졸업생들에게 훈사를 전한 장종현 총장은 “세상과 더불어 살아가는 ‘너와 내가 함께하는 백석인’, 세상에 위로와 소망을 전하는 ‘이웃과 함께하는 백석인’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백석대에서의 학사에 이어 동대학원에서 공학석사를 마친 르완다 출신 응쿤드와나요 세스 씨(29ㆍ남, 이하 세스)의 이야기가 주목을 받았다. 세스 씨는 백석대가 세계 각지 선교사들의 추천을 받아 크리스천 리더를 길러내는 프로젝트 글로벌 크리스천 리더, ‘GCL’의 멤버다. 소프트웨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호서대학교 경영대학원은 (사)충남수출기업협회와 ‘외국인 수출 전문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호서대 한수진 경영대학장, 김영근 특임교수와 (사)충남수출기업협회 배세철 회장, 최예림 북부지부처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2일 호서대 천안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충남지역의 외국인유학생들을 전문 수출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교육프로그램 및 산학활동에 위한 상호관계를 강화하는 취지로 마련됐고,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충남 수출기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교육 니즈를 발굴하여 이를 호서대 경영대학원 교육과정에 적용하고 취업까지 연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나아가, (사)충남수출기업협회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호서대 경영대학원 교수진이 특별한 강의 등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정보교류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배세철 회장은 “향후 대학의 역할은 지역사회의 성장을 위한 동반자적 파트너로서 함께 협력해야 하며 특히 충남의 수출기업들의 발전을 위해 호서대학교가 선구자적 대학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돕겠다”고 밝혔다. 한수진 경영대학장은 “이번 (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공주․예산․천안지역에 있는 각 캠퍼스별로 나뉘어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행사를 거행한다. 국립공주대 전기 학위수여식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예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산업과학대학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는 공주캠퍼스(사범대학, 인문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간호보건대학, 예술대학, 국제학부) 백제교육문화관 컨벤션홀에서 각각 학위수여식 행사를 개최한다. 그리고, 오는 17일 오후 2시 30분에는 천안캠퍼스 천안공과대학 용주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행사를 갖는다. 한편, 국립공주대는 이번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박사 61명, 석사 438명, 학사 2,421명 등 총 2,920명의 졸업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 디자인학부가 아시아 최대 규모 디자인 공모전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에서 3개 작품이 ‘위너(Winner)’를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작은 장훈종 교수(디자인학부)와 학생들이 함께한 작품으로, 기업 프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장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컬(Glocal) 개념을 이해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디자인에 참여하도록 적극 지도했다”며 “그 결과 선문대 디자인학부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작 중 하나는 한국 웹툰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디자인으로, 컷 만화를 활용해 웹툰의 다채로운 매력을 표현했다. 또 다른 수상작은 아산시와 협업해 온양온천의 역사와 세종대왕과의 인연을 바탕으로 브랜드 디자인을 진행한 프로젝트로, 아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독창적인 디자인이 돋보였다. 2025년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에는 전 세계 22개국에서 총 1,879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그중 약 16%만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일본의 유명 건축가 안도 타다오 교수를 비롯한 42명의 국제 심사위원들이 공정한 심사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21일, 경남 통영의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1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 겸 1,2학년 덴소컵 챔피언십 출전팀 선발전 결승전에서 전주기전대와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승은 2023년 한산대첩기 대학축구대회 이후 2년 만의 대회 통산 두 번째 우승으로 기록됐다. 대회 기간 동안 선문대는 탄탄한 경기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대회 첫 경기에서는 영남대를 1-0으로 이기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고, 이어 제주한라대와의 경기에서도 1-0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기록했다. 이후 한일장신대와의 경기에서는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으나, 16강에서 경일대를 2-1로 물리치며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는 한남대와의 접전 끝에 승부차기(4-2)로 승리했고, 4강에서도 상지대를 상대로 승부차기(5-3)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선문대는 초반부터 공격적인 플레이로 전주기전대를 압박했다. 전반 37분, 한재빈의 왼발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으나, 후반 23분 전주기전대가 동점골을 넣으며 경기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연장전에서도 양 팀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최희영기자) 디지털 드로잉은 웹툰,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필수적인 기술로 자리 잡았다. 컴퓨터와 태블릿을 활용해 세밀하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CG(컴퓨터 그래픽) 디지털 드로잉 기술은 작품의 품질을 높이고 제작 시간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드로잉은 레이어, 브러시, 필터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여 복잡한 작업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수정이 용이하다는 점에서 창작자에게 더 큰 자유를 제공하며, 웹툰, 캐릭터 디자인, 애니메이션 제작 등 여러 분야에서 없어서는 안 될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이처럼 디지털 드로잉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배우고자 하는 수험생들에게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요구된다. 히어로애니미술학원은 웹툰, 애니메이션, 게임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CG 실기 교육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며, 클립스튜디오 등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전형 교육을 통해 수험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히어로애니미술학원은 기초적인 손그림부터 고급 디지털 드로잉 기술까지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최신 휴이온 액정타블렛(Kamvas Pro 16 Plu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권역 대학혁신지원사업단(회장: 선문대학교 김종해 교수)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한 '2024 대학혁신지원사업 충청권역 성과포럼'이 제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은 대학혁신지원사업 2주기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사업 추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선문대학교를 필두로 충청권 대학들이 협력과 혁신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포럼의 주요 하이라이트는 숭실대학교 오세원 팀장의 강연이었다. "지역대학을 위한 맞춤형 전공 자율 선택제 운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발표에서 그는 전공자율 선택제가 지역 대학 발전에 미칠 수 있는 긍정적 영향과 실천 방안을 제안했다. 권역 내 대학들의 성과 발표에서도 혁신적인 사례들이 돋보였다. 나사렛대학교 남영우 단장은 "Harmony 장애인 학생을 위한 통합 지원 체제"를 소개하며 장애 학생들을 위한 통합적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건양대학교 강현식 팀장은 "균형 잡힌 변화와 혁신"이라는 주제로 대학의 미래 비전을 발표하며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선문대학교 김종해 단장은 "이번 성과 포럼은 협력과 대화를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미래 지향적 전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이번 종합평가는 지난 2년간 추진한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의 주요 성과 등을 포함한 종합보고서를 토대로 진행됐다. 백석문화대는 대학 특성과 지역사회 수요를 기반으로 디지털 문화 콘텐츠 사업 관련 혁신융합인재 육성을 목표로 했다. 이에 마이크로디그리 융합전공 개설, 유연한 학사제도 구축ㆍ운영,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한 취ㆍ창업지원체계 구축 및 운영 등의 세부 전략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종합평가에서 △지자체와 대학 간 협업ㆍ소통 △학사구조 및 교육과정 △성과관리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연계 등 4개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이번 종합평가에서의 성과는 대학 구성원들 모두 한 마음으로 노력해 이뤄낸 결과”라며 “이러한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2025년부터 시행하는 RISE 체계에서도 좋은 성과를 창출하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13일 인도네시아 무함마디야 수라카르타 대학교(Universitas Muhammadiyah Surakarta, UMS)에서 양 대학 간 국제 교육 협력을 위한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정은 총 2건으로 포괄적인 학술교류, 연구교류, 교원교류 등을 위한 일반협정과 학생교류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학생교류 부속서이다. 양 대학은 다양한 차원의 교류 협력을 진행할 계획으로 국립공주대 장창기 대외협력본부장을 비롯한 국제교류 실무진과 인도네시아 무함마디야 수라카르타 대학교(UMS) 측은 Sofyan Anif M. Si(소피안 아니프) 총장, Supriyono S. T(수프리요노) 국제협력부총장, Andy Dwi Bayu Bawono(앤디 드위 바유 바오노) 국제교류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립공주대와 무함마디야 수라카르타 대학교은 국제학술협력을 위해 △양 대학 간 교환학생 프로그램 추진 △교수진 및 연구 학자의 교환 등을 통한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교육 및 연구 분야에서 다양하게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국립공주대 장창기 대외협력본부장은“이 협약을 시작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최희영 기자) ‘2024 KBS 가요대축제’가 12월 20일 오후 8시 30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K-팝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인피니티(Infinity)’를 주제로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축제에는 지누션, 베이비복스, 바다 등 K-팝 레전드 아티스트와 아이브, NCT, 엔하이픈 등 현역 인기 그룹이 참여한다. 베이비복스는 약 14년 만에 완전체로 복귀해 키스오브라이프와 협업 무대를 선보이며, 아이브의 장원영은 엄정화를 오마주한 무대를 지누션과 함께 꾸민다. NCT 마크와 이영지는 신곡 ‘프락치(Fraktsiya)’를 방송에서 처음 공개하며, 피날레는 윤수일의 ‘아파트’를 전 출연진이 함께 부르는 합동 무대로 마무리된다. MC는 아이브 장원영이 3년 연속 맡으며, 지코와 배우 김영대가 공동 진행자로 나선다. 장원영은 ‘뮤직뱅크’와 연말 축제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진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제는 KBS-2TV를 통해 180분간 생중계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상업고등학교(교장 박광래) 총동문회(회장 박종수) 천사장학회(회장 김두환)에서는 모교에 우수 인재 육성과 발굴을 위한 장학금으로 1천만 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총동문회에서 운영하는 천사장학회에 동문들이 매월 보내주는 후원금을 모아서 2014년부터 모교에 우수학생 발굴을 위해 전달하고 있다. 김두환 장학회장은 “동문들이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서 매년 지속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밝혔다. 박광래 교장은 “매년 우수한 학생 유치를 위해 보내주는 장학금이 학교 경쟁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총동문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천안상업고등학교는 1973년 개교 이후 50년의 역사와 전통으로 지역사회 충청권 명문 특성화고등학교로 성장 발전해 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한기남) '디자인코리아 2024'에서 김종욱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위원장이 제26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디자인코리아 2024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D홀에서 “AI는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움직이는가?”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디자인하우스 등 디자인 분야의 주요 단체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행사로, 디자인을 통해 국가 산업의 미래를 조명하고 혁신을 논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김종욱 위원장은 디자인, 방송, 광고,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31년간 활동하며 국가 디자인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그는 정부 및 지자체의 12개 기관과 여러 디자인 단체에서 자문 및 임원으로 활동하며 창의적인 디자인 개발, 기술 융합 연구, 디자인 정책 연구와 저술 등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김 위원장은 디자인이 사회적 문제 해결에 중추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디자인과 문화예술, 기술의 융복합을 통한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한, 유엔 지속가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한기남) 11월 4일 아침, 서울 시청 앞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예상치 못한 장면을 목격하며 소란스러웠다. 실제처럼 보이는 인민군 복장을 한 무장 집단이 전투 대형을 이루며 도심을 가로지르고 있었던 것이다. 무장한 이들은 영화 홍보를 위한 배우들이었지만, 이를 모르는 시민들은 크게 놀라며 발걸음을 멈추고 상황을 주시하거나 긴급히 사진을 찍어 신고를 하기도 했다. 다행히 이들은 영화 ‘춘천대첩 72시간’ 홍보를 위해 준비된 이벤트임이 곧 알려졌고, 서울 시민들은 안도하며 상황을 지켜봤다. 이 홍보 이벤트는 하루동안 서울 도심에서 간헐적으로 펼쳐졌다. 이번 퍼포먼스에서는 ‘서울에서 무장 인민군들을 마주쳤다면?’이라는 설문을 던지며, ‘6.25 전쟁 때 춘천 시민들이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켰다’라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춘천 시민들이 필사의 저항을 펼치며 첫 승리를 기록한 이 전투는 미군을 비롯한 유엔군의 참전을 이끄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으며, 6.25 전쟁의 전환점을 마련하는 데 기여한 상징적인 사건으로 평가된다. '춘천대첩72시간'의 장이레 감독은 "74년전, 춘천시민들이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상황을 온국민에게 전하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