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관내 영양(교)사 60여 명과 함께 지난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학교급식 납품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를 방문하고, 영농체험 및 소통의 장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에 납품되는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과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친환경 농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영앙(교)사들은 부적면에 위치한 친환경 양배추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생산자와 소비자의 농장토크’ 및 수확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농법을 적용한 양배추 재배과정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보다 건강한 먹거리가 아이들에게 제공됨을 직접 듣고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참여한 한 영양교사는 “우리 아이들이 학교급식을 통해 매일 먹는 농산물이 친환경으로 재배되는 현장을 직접 보니 안심이 되었고 수확의 기쁨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들과 소비자를 위한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친환경 농법이라는 어려운 길을 가시는 농민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생산자인 농가와 소비자인 학교 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높이면서 서로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 가족센터(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가 2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제15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외국인 주민 정착 및 사회통합 정책 추진 유공으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센터는 2008년 개소 후 다문화가족에게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다문화통합자조모임 운영, 결혼이주여성 취업연계프로그램 진행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상담 및 사례관리, 상호문화 이해교육 실시, 중도입국자녀 한국어교육 등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적응에 발 빠르게 대응했단 평이다. 2017년에는 통합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며, 대상을 외국인 근로자, 한부모ㆍ조손가족, 1인 가구, 북한이탈가족 등 모든 유형의 가족으로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지원사업으로 103개 프로그램을 연간 12만여 명의 시민에게 제공하는 등 좋은 평가 받았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시민의 활용이 높은 석림근린공원의 새 둥지로 이전ㆍ개소할 예정으로, 다양한 가족관계 및 지역공동체 의식 확산의 기대감을 일며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구상 서산시장 권한대행, 이문구 복지문화국장, 류순희 가족센터장 등이
(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18일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반 및 재난유형에 따른 재난주관부서 대상 ‘2022년 재난안전통신망 운영 숙달 훈련’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에서 구축한 재난안전통신망은 각기 다른 무선통신망 사용에 따른 재난 상황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단일 통신망으로 소방, 경찰, 해경, 지자체, 군, 의료, 전기, 가스 등 8대 분야 공공기관에서 공동 사용하여 재난 상황시 신속한 의사소통과 효과적인 현장대응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서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반과 화학, 산불, 해양사고 관련 3개 부서에서 16명이 참석하였으며,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사용법 교육을 시작으로 음성통화훈련, 영상통화훈련, 문자전송훈련, 영상파일전송훈련 등 4가지 유형 훈련을 진행하였다. 서산시는 이번 훈련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1회씩, 총 6회 훈련을 실시하여 재난 대응 요원들의 재난안전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동호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향후 긴급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고 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통신망을 적극 활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0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전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4대 폭력 예방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분야에서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폭력 없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공공조직 내 선진화된 양성평등 문화 정립에 대한 이해 강화 등을 목표로 ‘4대 폭력 발생 예방 방법’, ‘문제 발생 시 처리 과정’, ‘징계 절차’, ‘피해자의 후유증 및 치유과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성에 대해 안전하고 행복한 조직 문화를 위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로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실질적인 성 고충상담 창구 운영 등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위공무원 대상으로 폭력 예방교육과,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는 등 폭력 없는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
(충남도민일보) 태안해양경찰서는 20일 오전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 인근 해상에서 민·관·군 합동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상에서 재난상황 발생 시 효율적인 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태안해경, 중부해경청 항공단, 태안군, 태안소방서, 한국해양구조협회 등 유관기관 및 민간해양구조세력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으며, 다중이용선박인 유람선 1척이 원인미상의 화재와 함께 다수의 익수자 발생 상황을 설정하여, 해경 헬기·경비함정, 관공선, 육군경비정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의 드론 및 민간 드론 등 민·관·군 구조 장비가 대거 동원되어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초동조치 및 구조 등 신속한 현장대응에 중점을 두고 진행 하였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이번 수난대비 합동 해상훈련을 통해 해양사고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해양경찰서은 오는 22일 인천 문학박태환 실내수영장에서 수상구조사 국가 자격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상구조사 자격 제도는 인명구조 자격 중 유일한 국가공인 자격으로서 해양경찰청이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64시간(이론 16시간, 실기 48시간)의 사전 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시험 과목은 △영법 △수영구조 △장비구조 △기본구조 △종합구조 △응급처치 △장비기술 등 7개 과목이며, 100점 만점에 총점 60점 이상, 각 과목 만점의 40퍼센트 이상을 득점하면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수상구조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은 재난안전 교육기관의 수상안전 교육 강사나 수상레저사업장, 해수욕장 등에서 인명구조 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수상구조사 자격 활성화를 통해 연안해역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한국해양구조협회 충청북부지부(협회장 홍재표)는 20일 태안해양경찰서 및 유관기관과 함께 안흥 신진도 인근 가위도 해상에서 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태안해양경찰서 경비함정 및 안흥항 유람선등의 협조하에 실시하였으며 한국해양구조협회 충청북부지부는 중부. 북부. 남부. 드론수색 대장들과 구조대원들이 이번 훈련에 적극 참여했다. 특히 한국해양구조협회 충청북부지부 구조대는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관리와 함께 하절기 바닷가 해루질 안전 순찰 및 재난 사고시 수색구조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인명구조 봉사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지난 19일 열린 2022년도 충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홍성소방서 대표팀이 최우수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도내 16개 팀 48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심폐소생술 평가와 무대 표현력을 합산하여 순위를 정했다. 홍성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청운대학교 항공서비스경영학과(최소영, 정담희, 채초연)팀은 지난 1개월간 지속적인 노력과 훈련에 임한 결과 충남 1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둬 도지사 상장을 수여받았다. 김성찬 소방서장은 “소방서 대표로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많은 도민들이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해양경찰서는 5월 19일 청사 내 회의실에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원활한 방제협력과 지원체계 확립을 위한 ‘지역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민·관 위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정기회의는 최근 블루카본(Blue carbon) 보호, 저탄소 정책 추진, 친환경 대체 에너지 사용 등 해상에서의 복합적인 사고 대응체계로의 변화가 요구되는 해양환경 업무 여건을 적극 수용하여 합리적인 방제대응, 지원‧협력을 통한 공동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이 주요 의제로 토론되었으며, 아울러 최근 대두되고 있는 블루카본(blue carbon) 지역에 대한 해양오염사고 시 우선보호 조치, 의사결정 및 방제대응 방안 등 추가 의견수렴 및 검토 후 지역방제실행계획에 최종 반영할 예정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해양오염 등 재난사고는 신속한 총력 대응 원칙이 정립되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으로부터 관련 민간 업체까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20일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 대전지역 청렴클러스터와 합동으로 반부패·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19일부터 ‘이해충돌방지법’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이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부패행위 근절 및 청렴사회 조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일반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각종 부패·공익신고 및 신고자 보호제도를 홍보했다. 대전지역 청렴클러스터는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선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결성된 단체로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한국과학창의재단 등 대전지역 과학기술분야 12개 연구특성화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앞서 시는 지난 19일 시청으로 이들을 초청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홍보하고 반부패·청렴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우수한 청렴 정책을 공유하는 등 기관 간 상생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키로 협의한 바 있다. 이수형 기획감사실장은 "청렴 문제는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끊임없이 강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 추진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시민
(충남도민일보) 국립안산마음건강센터 운영을 위한 국회세미나가 2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세월호 참사 트라우마로 몸과 마음의 아픔을 토로하던 생존자와 피해자, 유가족의 마음건강을 지원했던 안산온마음센터가 마침내 경기서부권역을 아우르는 국립센터로 탈바꿈하는 데 따른 것이다. 오늘은 총 3회로 예정된 국회세미나의 첫 번째 시간으로, “국립안산마음건강센터의 심리치유적 공간과 충분한 심리치유를 위한 구성 프로그램 운영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승지 인천가톨릭대학교 조형예술대학원 교수는 기조발제에서 국립안산마음건강센터를 치유공간으로서 기획하고 운영하기 위해서는 트라우마에 기반한 디자인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치료와 치유가 함께 이루어지는 공간이 되기 위해서는 트라우마를 유발하는 요소들을 배제하고 충분한 자연광과 자연친화적인 설계가 반영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조발제에 이어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유운형 디자인케어 대표는 유가족들과 시민, 전문가들과의 심층인터뷰를 통해 치유공간으로서 국립안산마음건강센터의 디자인을 함께 진행한 결과를 소개하며 트라우마 치료에 특화된 필수 진료기능과 회복쉼터를 포함한 힐링센터의 조
(충남도민일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교육위 간사, 인천 연수갑 재선),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하태경 국민의 힘 의원은 지난 20일 오전 11시, 국회의원 정론관에서 지방거점 1기 신도시를 포함한 노후신도시 특별법 통과를 촉구했다. 또한 지난 4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1기 지방거점 신도시(인천 연수구, 부산 해운대구, 광주 상무지구, 대구 수성구, 대전 둔산)을 포함한 노후신도시 특별법을 발의한 것에 이어서, 지난 5월 하태경 의원도 1기 지방거점 신도시를 포함한 특별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기자회견 발표문에서 박의원은 자족성을 높이고, 주거 환경을 개선을 위해 “노후 신도시 재생 및 개선을 위한 특별법”을 발의했다고 밝힌 박찬대 국회의원은 여·야 의원 모두가 관련 법률을 발의한 만큼, 1기 지방거점 신도시가 반드시 노후신도시 특별법 논의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밝혔으며, 정기 국회에서 빠르게 논의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박찬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노후신도시 재생 및 개선을 위한 특별법’은 ▲해당 지역에 대한 안전진단기준 대폭 완화 ▲ 노후신도시 재생 및 개선을 위한 특별위원회 및 별도 기구 신설▲ 주거지역에 대한 용적률
(충남도민일보) 더불어민주당 송갑석(광주 서구 갑) 의원은 20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주호영, 하태경 국회의원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노후신도시 재생 및 개선을 위한 특별법안’의 신속한 논의 및 처리를 촉구했다. 광주 상무지구 등 1기 지방거점도시는 국토교통부의 ‘지속가능한 신도시 계획기준’에 따라 1989년 1기 신도시 주택 200만호 건설계획을 통해 5대 신도시(경기 분당, 일산, 평촌, 산본, 중동)와 함께 정부 주도로 조성된 1기 계획 신도시들이다. ‘지속가능한 신도시 조성’ 취지로 1기 신도시와 같은 시기에 만들어진 상무지구 등 지방거점도시는 1기 신도시와 똑같은 노후도 문제를 겪고 있다. 그러나 현재 대외적으로 1기 신도시의 개념이 경기지역 5개 도시에 한정돼 알려져 있다 보니, 상무지구 등 지방거점도시 및 택지지구는 노후 신도시 관련 논의 범위에서 다소 배제돼왔다. 특히 30년 전 계획기준으로 조성된 도시 특성상, 교통, 주차, 공원, 교육, 복지 등 기반 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힘들게 쌓아 온 도시 이미지마저 하락하는 상황에 놓여 있어, 기존 1기 신도시 외에 광주 상무지구, 대전 둔산, 인천 연수구, 부
(충남도민일보)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20일 난임부부의 치료권 및 출산휴가 제도를 확대하는 '건강가정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 2건을 대표 발의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2020년 난임 시술 건수는 13만 건으로, 매년 5%씩 증가하는 추세이다. 치료비 또한 2018년 평균 123만 원에서 2020년 159만 원으로 올라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김회재 의원은 '건강가정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해 난임 치료 지원 및 난임 치료 가정에 유급휴가가 제공될 수 있도록 국가의 책무를 명시했다. 또한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난임 치료 부부의 출산 전 휴가를 현행 45일에서 60일로 확대해 산모가 편안한 환경에서 출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김회재 의원은 “누구든지 건강할 아이를 출산할 권리가 있고, 국가는 건강한 출산을 지원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저출생 시대 국가가 ‘출산할 권리’를 보장하고, 마음 놓고 출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김용민 의원이 주재한 중간 점검 회의 자리에서 코레일은 덕소역 KTX 강릉선 운영계획안을 확정 짓고 현재 국토부와 승인절차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코레일은 지난 2월 김용민 의원실과의 협의자리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덕소역 KTX 주말 강릉선 운영계획안을 확정짓고 국토교통부와 7월중 운행개시를 목표로 승인절차를 진행 중이다. 김용민 의원은 위와 같은 내용을 보고받고 덕소역 KTX 정차는 지역주민들의 오래된 숙원사업으로 정치논리로 인한 영향을 받지 않고 계획대로 완료되어야 할 사업이므로 끝까지 주의를 기울여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용민 의원실은 코레일과 국토교통부의 승인절차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덕소역은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전세열차가 임시로 정차하기도 하는 등 KTX-이음이 정차할 수 있는 저상 플랫폼 등의 설비가 구축되어 있어 정차에 문제가 없음에도 정차하지 않아 이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정차 요구가 계속되어 왔다. 이에 김용민 의원은 덕소역 KTX 정차를 지난 총선 공약으로 내걸고 당선된 후 계속해서 코레일 및 국토부 측과 긴밀하게 협의
(충남도민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국회의원(광주 광산갑)은 19일 동구 메이홀에서 열리는 이상호 초대전 '눈 감고, 눈 뜬 오월의 사람들'전을 찾았다. 이용빈 의원은 “80년 오월의 기억은 수많은 시민의 이름들로 기록되어야할 공동체의 역사일 것이다”면서 “5월27일 도청을 끝까지 사수했던 16분을 비롯해 역사의 이면에 가려진 이들도 재조명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눈 감고, 눈 뜬 오월의 사람들'전은 ‘오월 광주, 오월의 사람들’을 주인공으로 광주항쟁 인물전기 삽화, 정신병동에서의 스케치 연작 등 총 100여점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이번 전시를 통해 1980년 5월27일 도청에서 최후까지 남아있던 이들이 그동안 알려진 것과 달리 총16분이었다는 사실이 새롭게 알려졌다. 이상호 작가는 ‘도청을 지킨 새벽의 전사들’작에 항쟁 마지막날 새벽까지 도청에 남았던 당시 10대 고등학생과 페인트공, 20대 직장인, 점원, 대학생 등 총 16분의 얼굴을 담았다. 이 의원은 “국회 527호 의원실 앞에 마지막 항쟁에 나선 15인의 시민군을 소개한 걸개그림을 걸어 한 분 한분의 사연과 5월 광주의 의미를 알리고 있다”면서 “계엄군의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지난 18일 오전 천안동중학교 학생들과, 오후에는 천안봉서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들은 후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고, 도의원 역할을 경험하며 주민대표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천안동중 51명 학생들은 ‘쉬는 시간을 늘리자’, ‘깨끗한 교실을 유지하자’는 내용의 2분 발언과 ‘교내 휴대전화 사용에 관한 조례안’ 및 ‘두발규제 폐지에 관한 조례안’ 2건을 처리했다. 천안봉서중 36명 학생들은 ‘학교 시험 날짜를 앞당기자’, ‘특별교육을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하자’는 주제로 2분발언을 진행하고, ‘교내 핸드폰 데이 실시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충남도의회 관계자는 “청소년 의회교실의 의장선거, 2분발언, 조례안 처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민주적인 회의 진행 절차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발표능력 향상 및 진로체험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성=충남도민일보] 제8회전국동시지방선거 홍성군의원 나선거구(홍북읍)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기철 후보가 “맘 편한 홍북(내포)! 더불어 잘사는 홍성!”을 위한 우리동네 희망한바퀴 공약을 발표했다. 현재 홍북읍 인구는 2만9127명으로 이중 내포신도시 인구가 2만5396명을 차지한다. 내포신도시가 조성된 지 10여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의료시설, 교통, 문화 등 부족한 정주여건과 침체된 지역경제로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은 고충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일꾼이 되겠다고 나선 김 후보는 ▲가족이 행복한 돌봄과 복지한바퀴 ▲소통과 배려가 있는 문화와 교통한바퀴 ▲미래인재가 행복한 교육과 건강한바퀴 ▲활력넘치는 도시를 위한 소상공인과 청년한바퀴 공약을 제시했다. 가족이 행복한 돌봄과 복지한바퀴’ 공약은 무장애 자연놀이터 조성과 미세먼지 없는 에어부스설치, 놀이터 내 개수대 설치 등으로 영유아의 건강한 놀이권을 보장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어르신 놀이터 조성으로 지역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장하겠다는 다짐이다. 또한, 가족어울림센터 내 가족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초등방과후 돌봄교실 확대로 아이들은 행
(충남도민일보) 이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남구을)이 중국이 반납한 ‘2023년 아시안컵 축구대회’의 국내 유치를 정부가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의원은 이날 개최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현안질의를 통해 ‘2023년 아시안컵 축구대회’의 국내 유치에 정부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고 신임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대회의 국내 유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중국축구협회는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아시아축구연맹(AFC)에 ‘2023년 아시안컵 축구대회’의 개최권을 반납하였다. 대회 개최 1년여를 앞두고 주최국의 공백이 생긴 것이다. 우리나라는 2019년에, ‘2023년 아시안컵 축구대회’ 유치전에 뛰어든 바 있으나 같은 해에 열리는 여자월드컵 유치에 집중하기 위하여 중도에 유치 신청을 철회한 바 있다. 그러나 2023년 여자월드컵은 호주와 뉴질랜드의 공동 개최로 결정이 났고, 결국 우리나라는 협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2023년 축구 빅 이벤트 유치에 실패하였다. 이병훈 의원은 “우리나라는 1954년 제1회 대회와 1958년 제2회 대회를 개최한 바 있고 제2회 대회에서 우승했지만, 이
(충남도민일보)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기획재정위원회)은 53조 초과세수 사태에 대한 기재부의 해명이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비판했다. 1차 추경 때에도 세수 재추계 요인이 충분했는데 4월 중순이 되어서야 기재부가 움직인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기재부는 언론과 상임위원회 질의를 통해 1차 추경이 제출 및 의결되었던 시기(1.24-2.21)에는 연초였기 때문에 초과세수가 있을지 알 수 없었다고 밝힌다. 최상대 제2차관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질의에서 4월이 되어서야 법인세 수입이 크게 늘어난 것을 알게 됐고 조기경보시스템(EWS)가 발동하면서 재추계를 벌였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용혜인 의원은 1차 추경에서도 기재부가 어느 정도의 초과세수가 발생한다는 것은 충분히 알 수 있었다고 본다. 2022년 세입 추정치 343조원이 확정된 때는 지난해 9월인데, 당시만 하더라도 2021년 초과세수의 규모가 30조원 언저리로 알려져 있던 시점이었다. 이후 초과세수는 눈덩이처럼 불어나 2022년 초가 되면 30조원이 더 늘어난다. 문제는 2022년 세입 추정에 2021년 세입 데이터가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국회예산정책처에서는 이번 추경 분석에서 아래
(충남도민일보) 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ㆍ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17일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만나 GTX-D Y자·GTX-E노선 신설과 경인전철 지하화 관련 보고를 받았다. 배준영 의원은 “지난 1월 10일 윤석열 대통령께서 인천역에서 GTX-E 신설, 경인전철 지하화 등 인천 공약을 발표했고, 2월 1일 GTX-D Y자 공약을 추가로 발표했으며, 이후 여러차례 인천을 방문해서 이들 공약을 약속했다” 라고 말하며, 국토부에 조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이에 국토부 철도국장은 “윤석열 대통령 공약인 GTX-D Y자 노선과 GTX-E 등 노선을 조속히 건설하기 위하여 관련 기획연구 용역을 조달청에 입찰 공고를 했으며, 6월 중 용역 계약 예정” 이라고 밝혔다. 또한 배준영 의원은 인천 지역 7대 공약 중 하나인 경인전철 지하화에 대해 인천을 포함하여 수도권 전체 주민들이 혜택을 보는 사업인 만큼 조속히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국토부 철도국장은 경인전철 지하화의 재정 소요 등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며, 국회 차원의 관심과 관련 법제화 등을 요청했다. 배준영 의원은 “경인전철 지하화는 인천 시민들
(충남도민일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17일 열린 추가경정예산안 관련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높은 추계에 기반한 무리한 재정 운용을 지적하며 정부의 정확한 세수 추계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주영 의원은 “이번 윤석열 정부가 ‘국채 발행없는 59조원 추경안’을 편성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막대한 규모로 전망한 초과세수가 있다”며 “정권이 바뀌자 기재부가 오류 가능성이 높은 과도한 추계에 기반한 무리한 재정 운용을 하고 있는거 아니냐”고 지적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9월 국회에 제출한 본예산에서 예상한 것보다 올해 세금이 53조3천억원 더 걷힐 것으로 전망하고, 이 가운데 44조3천억원을 2차 추경에 쓰기로 했다. 정부가 2차 추경에 활용하겠다고 밝힌 53조원 규모의 초과세수는 금년도 본예산 세수 343조의 15.5% 달하며 법인세는 74.9조에서 104.1조원으로 무려 29.2조원이 증가했다. 김주영 의원은“충분한 예측 가능함에도 법인세가 38%나 차이가 나는 것은 세제실의 무능이거나 전망치를 감췄다고 의심할 수밖에 없는거 아니냐고 ”고 따져 물었다. 이어 김 의원은 “올해 초 1차 추경 당시
(충남도민일보)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 갑)은 17일 교육부 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인하대가 일반재정지원대상 대학으로 추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작년 9월 교육부 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는 ACE+등 과거 교육부 교육혁신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한편, 학교 설립 이래 BK21 과제에 최다 선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석연치 않은 이유로 일반재정지원대상에 미선정 되어 국회와 지역사회의 큰 반발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박찬대 의원은 작년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평가의 타당성과 신뢰성에 대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하는 한편, 인하대학교 구성원과 대학기본역량진단 이후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 등을 가지며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박남춘 인천시장, 인천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유은혜 교육부장관 등 정부부처 관계자에게 평가 공정성에 대해 항의의 뜻을 밝히며,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인하대와 같이 억울한 탈락 대학의 구제를 위해 추가 선정절차를 마련해 320억원의 예산을 추가 배정했다. 교육부가 3년 주기로 실시하는 대학기본역량진단은 교육여건과 교수역량평가 등을 통해 국가재정지원대상 대학을 선정한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의회 김명선 의장이 오는 21일 제28회 ‘세계부부의날’을 맞이해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2 세계부부의날 국회기념식’에서 올해의 부부상을 수상했다. 세계부부의날위원회가 제정한 올해의 부부상은 결혼한 지 20년 이상된 전국의 모범적인 부부 가운데, 지역내 부부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하거나 역경 극복 등 특별한 사연이 있는 부부를 발굴해 시상한다. 지난 1980년 결혼한 김명선 충청남도의회 의장 부부는 지역에서 바른 정치 실현을 위해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왔다. 특히 김 의장 부부는 꾸준히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며 타의 모범이 되어 왔다. 김 의장은 1980년대 중순부터 청년모임과 연호 라이온스 클럽을 결성해 지역주민들과 불우이웃돕기, 지역 어르신 일손 돕기, 연탄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 왔으며, 아내 또한 남편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음식 나눔 봉사 등을 이어오고 있다. 김명선 의장은 “제 아내는 1995년 시작된 제 정치 인생의 첫 번째 후원자로, 제가 당진시의원, 충남도의원으로 일하는 동안 따뜻한 내조로 바른 정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묵묵히 옆에서 지켜줬다”며 “42년간 한 가정의 어머니이자, 충남도민을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관광학부 항공서비스전공은 20일 김포공항 일원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에서 재학생 74명을 대상으로 국내 대표적인 저비용항공사(LCC) ㈜티웨이항공과 ‘크루클래스’ 비행체험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백석대학교와 ㈜티웨이항공이 체결한 산학협력협약의 일환이며, 훈련에 참여한 학생들은 △화재 진압 △응급처치실습 △객실서비스체험 등 실무경험을 하고 김포공항에서 출발해 김포공항으로 다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기내방송과 서비스를 진행해 실전업무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석대 항공서비스전공 엄경아 주임교수는 “티웨이항공과의 산학협력협약 체결로 이번 과정을 운영하게 돼 기쁘다”며 “비행체험 실습으로 재학생들이 실제 항공기에서 주요 업무를 실습하며 꿈을 향한 첫 걸음을 체험하게 돼 큰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백석대학교 항공서비스전공은 2014년 개설 이래 항공 산업 및 기술변화에 대응하는 교육으로 항공 전문 인력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는 산업통상자원부 서비스산업융합고도화 기술개발사업으로 세계 최초 VRㆍXR 항공가상체험을 다자간 협업으로 실시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해 활발히 연
(충남도민일보)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의심증상 학생들이 6월부터 약 한 달간 실시되는 중・고등학교 기말고사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부는 질병관리청과 협의하여 자가격리자의 학교시험 응시를 위한 외출을 허용하고 이를 기반으로 ‘코로나19 관련 2022학년도 1학기 학교 기말고사 운영 기준(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시도에 안내한다. 이번에 안내한 기준(가이드라인)에는 학교별 분리고사실 운영 등 감염예방에 필요한 방역조치와 응시생 관리체계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먼저,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1급→2급, 2022.5.1.) 조치에 이어, 교육부와 협의를 거쳐 기말고사 기간에 학생들이 학교 시험 응시를 하고자 할 때는 예외적으로 등교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코로나19 확진・의심증상 학생은 원칙적으로 등교가 중지되지만, 이번 조치로 각 학교에서는 분리고사실을 운영함으로써 등교하여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다만, 코로나19 감염으로 미응시할 때는 기존과 같이 출석인정결석 처리하고 인정점(인정비율 100%)이 부여된다. 기준(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전 준비 단계] 준비 단계
[충남=충남도민일보]충남지역 학부모단체 2곳이 ‘우리 아이 미래교육을 전과자 후보에게 맡길 수 없다’며 조영종 충남교육감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미래시민교육학부모회와 바른성품교육학부모회 이들 2개 학부모단체가 5월18일 조영종교육감후보의 인성캠프 지지선언을 가졌다. 이들 학무모 단체는 “이병학 예비후보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뇌물’로 징역 2년6월을, 김지철 후보는 ‘국가공무원법위반’ 징역6월 집행유예1년과 특수공무집행방해 ‘폭행’, 도로교통법위반 ‘사고후미조치’로 각각 벌금 200만원과 100만원을 처벌받았다”고 비판하며 이러한 범죄 경력을 가진 후보자들에게 충남교육을 맡길 수 없다고 성토했다. 이어 이들 단체는 “전교조 8년 동안 교육의 질은 밑바닥으로 추락하였고, 왜곡된 역사교육은 학생들에게 편향된 역사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또한, 그릇된 양성평등교육과 동성애에 대한 인륜을 저버리게 만드는 학생인권조례는 폐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단체는 “전교조 교육에 맞서 싸워 잘못된 교육의 뿌리를 뽑아 버리고, 충남 교육을 제대로 교체할 수 있는 준비된 교육감, 범죄 경력이 없는 깨끗한 교육감을 원한다”며 “이에 충남 6개 시군을 거치며 장학관,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19일 오전 11시, 교내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2022 학생홍보대사(15기) 위촉식 및 상견례’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의 사회는 유용우 입학관리부처장이 맡았으며, 올해 학생홍보대사 모집에는 총 52명이 지원했고 카메라 테스트와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8명이 선발됐다. 2022년 학생홍보대사로 선발된 관광학부 2학년 백시은 씨(21ㆍ여)는 “학생홍보대사로서 학교를 누구보다 사랑하고 아끼며, 2023학년도 예비 신입생들에게 우리 대학만의 매력을 정확히 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홍보대사들을 만난 송기신 총장은 “먼저 2022년 학생홍보대사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여러분은 고교방문을 비롯해 입시 관련 여러 가지 일을 맡게 될 것이다. 대학의 얼굴이 된 만큼 앞으로 말과 행동을 신중히 하고, 구별된 사람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홍보대사의 임기는 1년이며, 고교 초청 캠퍼스 투어, 전문대학 입시정보 박람회, 고교 방문 입시설명회, 입시 관련 홍보책자 및 영상 제작에 참여하며, 대내외 대학 홍보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ㆍ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19일 오후 2시, 교내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주)와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주) 김지원 서울본부 본부장, 송준철 서울본부 지점장, 임재성 서울본부 CM, 백석대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 한정수 산학협력단장, 유재갑 산학협력단 팀장, 백석문화대 최상철 산학협력단장, 이지수 산학협력단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협약 기관들은 △관련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관련 사업 분야 육성과 관계되는 교육 지원 △기타 협약기관의 상호 관심 분야 및 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협력 등에서 함께하기로 했다.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주) 김지원 서울본부 본부장은 “최근 저희 회사는 젊은 인재양성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이 때문에 회사의 많은 역량을 인재양성과 다양한 금융교육과정 운영에 쏟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백석대, 백석문화대 출신들이 우리나라 금융업계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백석대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과 백석문화대 최상철 산학협력단장은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학생들에게
[충남=충남도민일보] 이 후보는 19일 천안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교조 출신 교육감으로부터의 교육 교체를 원한다면 저를 비방할 것이 아니라 서로 힘을 합쳐 충남교육을 바꾸는 일에 동참해야 한다”며 “중도보수 단일화 협상에서 매번 여러 조건을 걸며 이탈한 조영종 후보는 반드시 단일화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조건 없는 중도보수 단일화 협상에 나오기 바란다”며 “그렇지 않다면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이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도내 교육장 중 30% 이상을 공모제로 임용하고, 점진적으로 교육장 공모제 확대 ▲도교육청 감사관은 교육청 내부가 아닌 공모로 외부 인사 영입 ▲무자격 교장공모제(내부형) 점진적 폐지, 공모교장에게는 투명하고 엄격한 새로운 기준 마련 ▲특정 교육단체를 우대하는 인사관행 타파를 공약했다. 이 후보는 기자들의 질문에 “2003년의 과오에 대해서는 속죄하고 참회하여 지냈다.”며 “그간의 뼈를 깎는 반성이 청렴하고 공정한 교육 행정을 이끌어가는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다. 김영춘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대해 후보는 “지난 4월 단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충남 38개 직업계고등학교의 특징과 교육과정이 설명된 학교안내 책자를 제작해 기업체, 도내 중학교, 취업 관계기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안내 책자는 ▲학교별 교육과정의 특징 ▲특색사업 ▲취업 현황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취업 관계기관, 기업체, 도내 중학교 등에 직업계고등학교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한편, 충남에는 농·해양계, 공업계, 상업계, 가사계, 문화예술계 등 33개 특성화고등학교와 스마트팩토리, 전기·전자, 자동차부품, 철강, 식품 분야의 5개 마이스터고등학교가 있으며, 각 학교마다 다양한 현장 중심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스마트 팩토리, ICT, 스마트팜 등 미래 신산업 중심 교육으로 창의적인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김준태 미래인재과장은 “충남 직업계고 안내 책자를 통해 기업체에 직업계고의 다양한 전공과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학생들의 취업률 제고에 좋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도내 중학교 학생들에게도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직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교육청은 직업계고의 장점과 특징, 취업 성공 사례를 알리는 다양한 홍보물과 소책자
[충남=충남도민일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교육감 선거 중도보수 단일후보인 이병학 후보가 전국 최초로 ‘교육가족조례’를 만들어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사들의 교육활동권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8년간 전교조 출신 교육감의 편향된 교육 정책으로 지나치게 학생 인권을 강조한 측면이 있다는 것이 이 후보의 판단이다. 이 후보는 지나치게 진보 이념을 표방한 교육 정책으로 교사의 권위가 땅에 떨어졌고, 이는 학생 윤리교육과 생활지도 등에서 교사들의 의욕을 저하시키는 문제점을 야기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에 따라 향후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하는 대신 전국 최초로 교육가족조례를 발의해 학생에게는 학습권을, 교사에게는 교육활동권을 보장하고, 학부모에게는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해 균형있는 충남교육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병학 후보는 “학생의 인권과 교사들의 교권은 경중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모두 중요한 사안”이라며 “하지만 전교조 출신 교육감의 잘못된 교육 정책으로 우리 교육을 지탱하는 양 축이 무너져 내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학생과 교사의 사기와 교육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깨지면서 충남교육이 한쪽으로 치우치는 기형적인 형태가 되고 말았다”며 “이를 바로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해양경찰서는 17일 오전 5시경 분실 신고된 레저기구를 마검포파출소 해상순찰팀이 소유자에게 되찾아 줬다고 밝혔다. 17일 오전 5시경 태안군 남면 거아도리 삼섬에 고박한 레저보트가 사라졌다는 신고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마검포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켜 레저보트를 고박했던 위치를 기준으로 주변을 집중 수색하였다. 마검포파출소 연안구조정이 약 7시간 동안 수색한 결과 당일 오후 13시경 최초 분실 위치에서 3해리 떨어진 울미도 북서방 1해리 해상에서 분실된 레저보트를 발견하였고, 이를 예인하여 소유자에게 안전히 전달하였다. 태안해경관계자는 “해안가에 레저보트를 장시간 계류해 둘 때에는 고정줄이 풀리지 않도록 단단히 메어두고 수시로 계류상태를 확인해야하며,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위해서는 기상을 꼭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지난 14일 선문대 시각디자인학과 10명과 온양중학교 학생 15명은 아산시 온양동에 위치한 영농 폐기물 집하장 일대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를 펼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이들은 깨끗한 마을 거리 조성과 지속 가능한 사회 만들기를 위해 뜻을 함께하고, 13일 선문대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먼저 밑그림을 그리고 난 후 14일에 다 함께 본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온양5동 새마을회와 아산시자원봉사센터도 함께 힘을 모았다. 윤운성 사회봉사센터장은 “선문대는 2014년부터 아산시 7개 중학교와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과 협약을 맺고 아산시교육기부연계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해왔다”면서 “지속 가능한 사회 만들기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중심 대학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건복지부과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5월 20일(금) 10시 시청역 더 플라자 호텔에서 '2022 임상시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에 참여한 연구자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강호 보건복지부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장, 배병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국내 치료제 개발기업, 임상시험센터장, 유공자 등 60여 명이 참석하였다. 기념행사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의 성과를 조망하는 홍보 동영상 시청, 임상시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과 임상시험 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과 임상시험 분야 및 제약산업 발전에 공로가 있는 사람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졌다. 정희진 고려대 구로병원장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GBP501 코로나 백신 임상시험의 책임자로서 백신 개발을 이끌어 팬데믹 극복에 기여하였으며, 강유민 명지병원 교수와 조진하 일동제약 차장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임상시험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그 외 스마트 임상시험 기술 개발 및 확산에 기여한 이승환 서울대학교 병원 교수와 임
(충남도민일보) 보건복지부와 17개 시·도는 2022년 ‘100인의 아빠단’에 참여할 12기 아빠를 5월 19일부터 6월 2일까지 약 2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100인의 아빠단’은 17개 시·도별로 아빠 100여 명을 모집하여 전국 약 1,700명으로 구성된다. 참가대상은 3~7세(2016~2020년생) 자녀를 둔 아빠로, 다양한 분야의 육아 방법을 배우고, 선배(멘토) 아빠들의 실질적인 육아 정보를 얻고 싶은 아빠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022년 ‘100인의 아빠단’으로 활동하는 아빠들에게는 ‘온라인 주간 미션(육아과제)’과 함께 다양한 대면 활동의 기회가 주어진다. 선배(멘토) 아빠들이 제시하는 ‘온라인 주간 미션(육아과제)’은 놀이, 교육, 건강, 일상, 관계 5개 분야로 구성되어 아빠가 아이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매주 제공되는 과제(미션)는 100인의 아빠단 공식 모임(커뮤니티)에서 확인가능하며, 지역별 게시판에 활동 내용을 공유하여 활동을 인증할 수 있다. 100인의 아빠단에 참여하는 경우 지방자치단체 주관으로 지역별로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통해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에
(충남도민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우리 집으로 가자’를 주제로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2022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2)’을 개최한다. 올해는 공예가 ‘우리 집’처럼 가깝고 친근하게 즐기는 문화가 되어, 전국에서 펼쳐지는 공예주간의 다채로운 경험과 기억을 다시 ‘집’으로 가져갈 수 있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주제를 정했다. 전국 648개의 공방과 화랑(갤러리), 문화예술기관 등이 참여한 공예 전시와 체험, 판매, 강연 등 총 1,397개의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지역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2022 공예주간’의 주요 행사는 문화역서울284를 중심으로 열린다. 지난 3월 16일부터 시작된 문화역서울284 공예기획전시 '사물을 대하는 태도'에서는 공예주간과 연계한 전시뿐만 아니라 공예 체험, 참여 작가와의 대화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또한 시각장애인들이 참여한 3차원 인쇄 특별기획전시 '촉각의 순간들(Touch in the Dark)'도 관객들을 기다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촉각을 중심으로 사물을 인식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제는 우리가 일상을 회복하고 있는 만큼 전
(충남도민일보) 환경부는 5월 20일 강원도 양구군 민간인출입통제 구역 내 두타연과 대암산 용늪 보호지역에서 전문가, 학생, 회사원, 교사 등 4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체험하는 자연보전 정책현장 연찬회(워크숍)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생물다양성의 달'을 맞아 아름다운 우리 자연을 배우고 체험하면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시민들의 인식을 증진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는 앞으로 다른 자연보전 정책현장에도 시민참여·체험형 행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국가보호지역(습지 등) 정책, △대암산 용늪 고산습지 생성과정 및 생태계 우수성, △습지, 산림과 기후변화 등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를 듣고 자연생태 정책에 대해 배운다. 이어서 습지보호지역인 대암산 용늪과 민간인출입통제구역에 속한 두타연 현장을 전문가,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생태계가 주는 혜택을 몸소 체험하게 된다. 아울러 보호지역 제도와 우수한 자연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보전·이용방안 등을 논의하며, 각자의 눈높이에서 자유롭게 정책 방향을 제안하는 시간도 갖는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찍은 영상과 사진,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