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 한국 인삼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로스앤젤레스(LA) 한인축제 개막식을 맞아 추진됐다. 이와 함께 금산군은 축제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금산인삼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게임·전시 포토존을 선보였다. 박 군수는 이번 방문과 함께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일정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및 뉴욕에서 금산인삼 수출망을 재정비하고 글로벌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판촉·바이어 협상 및 행정 협력·미디어 노출 등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로스앤젤레스(LA) 홈쇼핑월드에 방문하고 한인 주요 매체 인터뷰에 참여해 금산인삼의 품질 안정성과 규격화된 유통체계에 관한 소식을 전했다. 또, 부에나파크시와 공공행사 연계판촉 협력에도 나섰으며 더 소스 오씨(The Source OC) 상업지구에서 상설 홍보거점을 협의하고 비엔에이 프런티어 트레이딩(B&A Frontier Trading)과 연간 물량·규격·가격 및 재고·배송 프로세스를 논의하며 안정적 공급체계 방안을 점검했다. 뉴욕에서는 퀸즈 K-인삼하우스 후보지를 확인하고 운영 콘텐츠, 체험 프로
(충남도민일보=홍성) 정연호기자/ 지난해 55만명이 방문해 홍성을 뜨겁게 달궜던『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홍성군은 바비큐 축제 외에도 주변에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방문객에게 홍성의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바비큐 축제장 홍성 한우·한돈존에서 길을 건너면 바로 나오는 홍성상설시장에서는 구이존, 먹거리존, 공연무대를 운영한다. 홍성 한우·한돈존에서 고기를 구매한 후 구이존에서 상차림비를 내고 불판과 야채 등을 받아서 자유롭게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고, 먹거리존에서는 잔치국수, 김밥, 통닭, 호떡 등 시장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시장 내 행사 구경에 지친 방문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레트로한 옛 시장의 모습 그대로 개방할 예정이며, 시장 할인판매 진행, 지역가수 공연, 경품추천 등 먹을거리와 볼거리를 즐기며 여유롭게 시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져도 좋다. 또한 메인 바베큐장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한 홍성명동상가에서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명동상가 리어카데이·야시장을 운영한다. 리어카데이는 제3회 명동상가 노래자랑, 버스킹 공연 ,거리 댄스 공연, 선물상자
(충남도민일보 =홍성) 정연호기자/ 홍성군의 대표적인 민관협력 거버넌스인 ‘홍성통’ 가운데 청년 의제를 다루는 ‘청년통’이 2025년 한 해 동안 총 8회의 새로운 주제로 운영하며 100여명의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청년통’은 단순한 회의가 아닌 청년의 일상과 취향, 관계를 기반으로 한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음식·봉사·운동·디지털 디톡스·여가리서치·채식밥상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청년들은 스스로 지역을 경험하고, 관계를 형성하며,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주체로 성장하고 있다. 운영을 맡은 로컬창업가 커뮤니티 ‘집단지성(대표 김만이)’은 청년이 직접 지역의 안건을 발굴하고 문화·네트워크 인프라를 체험하며 정책 의제화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청년통에서 나온 제안들이 실제 홍성군 청년정책에 반영되며 민관 협력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청년통에 참여한 한 청년은 “봉사나 취미 등 흥미로운 주제가 많아 매번 참여하고 싶고, 홍성에 대한 애정이 더 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성군은 이러한 청년통의 성과를 기반으로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머무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5년 ‘청년친화도시’선정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
(충남도민일보 =서산)문성호기자/ 서산시는 제3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산업경제대상’을 수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정책개발과 시책 추진으로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정량·정성평가, 주민만족도 조사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며, 지난 14일 서울공군호텔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지난해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을 받은 데 연이은 쾌거다. 시는 주력 산업인 자동차 부품 및 석유화학 분야에 적합한 일자리 발굴과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통해 청년 고용을 확대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했다. 또한, 청년 프로그래머 아카데미 등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인재 양성에 앞장섰다. 고용노동부와의 협력을 강화,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지역 고용 활성화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어,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대산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이끌었다. 또한, 엘지화학과 이탈리아 에너지 기업 에니 라이브와 8천6백억 원 규모의
(충남도민일보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10년간 166개 기업을 유치하며 충남을 넘어 전국적인 투자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에드워드코리아 등 글로벌 기업의 투자는 지역 고용·수출·인구 증가로 이어졌고, ‘50만 자족도시’라는 미래 비전의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 아산시의 기업 유치와 상생 성장, 그리고 자족도시 실현을 향한 여정을 3편에 걸쳐 조명한다. ① ‘기업이 선택한 도시’ 아산시, 10년간 166개 기업 안착 ② 아산시, 기업과 동반성장…수출·고용·인구 모두 ‘껑충’ ③ 아산시, 기업과 함께 꿈꾸는 ‘50만 자족도시’ 아산시가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하며 기업과 함께 ‘50만 자족도시’를 향한 발걸음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취임 이후 “기업 현장에 답이 있다”는 철학 아래, 주요 기업을 직접 찾아가 기업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현대자동차, 에드워드코리아,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등 지역 핵심 기업을 잇달아 방문해 생산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 애로 해소와 청년 고용 확대, 지역경제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현대자동차 아산공장(6월 16일) - 전기차 생산
(충남도민일보 =예산)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농업 현장에 적용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2026년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사업’ 신청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추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훼류 시설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공기열냉난방시설 설치를 지원해 난방비 절감과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냉난방이 필요한 고정식 재배시설을 운영하거나 재배 예정인 농업인, 농업법인, 생산자단체로, 3년 이상 재배 또는 온실 운영 경력이 있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범위는 공기열냉난방시설 구축에 필요한 △히트펌프 △전기 용량 증설 △배관시설 △팬코일유니트 △제어시설 △축열조절탱크 등 주요 설비 일체로 성능과 효율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장비들이 포함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화훼류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에너지 절감형 농업 구조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관내 농업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소방·구급 등 긴급차량이 천안·아산 시군 경계를 넘어 출동할 때도 교통신호 제약 없이 신속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경계 구간의 긴급차량 신호 제어권을 일원화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긴급차량의 신속한 통행을 보장하고 골든타임을 확보하고자 아산시와 협의를 통해 배방읍 장재리 등 일부 아산시 경계 구간의 통신회선과 신호 제어권을 천안시로 이관했다. 천안시는 지난해부터 긴급차량이 주요 도로 교차로에 접근하면 차량의 위치와 방향을 자동 감지해 교차로의 신호를 녹색으로 전환해 정지 없이 통과하는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지자체마다 교통신호체계 운영 주체가 달라 도시 경계를 넘으면 우선신호 서비스가 단절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에 천안시는 아산시와 협의해 ▲요진아파트 ▲갤러리아입구 ▲펜타포트사거리 등 3개 교차로의 신호 제어권을 천안시로 변경하고, 아산권역 내 장재·배방·탕정·아산 등 4개 119구조구급센터 차량과 우선신호 시스템을 연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호 제어권 일원화를 통해 시 경계를 넘어서는 긴급차량의 이동시간이 단축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대응체계가 한층 강화될
(충남도민일보 =태안) 문성호기자/ ‘주민 스스로의 마을 발전’을 일구는 태안지역 주민자치회가 올해 원북면·이원면·남면에서 주민총회를 갖고 주요 주민제안 사업을 의결했다. 태안군은 올해 7월 3일 ‘제7회 원북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9월 18일 ‘제4회 이원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10월 16일 ‘제1회 남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가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실현과 주민 행복증진을 위한 기구로, 주민총회를 통해 주요사업계획을 결정하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항에 대해 협의 및 심의에 나서는 등 지역 내 ‘주민 최고의사결정 기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3개 면에서 주민자치회가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들은 △임도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선착장 일대 해충포집기 설치 △마을경관 개선 사업 △관광 책자 제작 △독거노인 가스타이머 설치 사업 △불법주차 차량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의결해 군에 제안했다. 군은 주민총회에서 나온 제안사업에 대해 군수 검토를 거쳐 그 결과를 각 주민자치회에 통보할 예정이며, 실현 가능한 사안에 대해서는 최대한 예산을 지원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공교육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교육 신뢰 회복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충남도의회는 16일 ‘위기의 교실, 공교육의 한계와 대응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 좌장인 교육위원회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은 “공교육의 구조적 위기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충남형 광역 통신제 고등학교 도입을 강력히 주장했다. 이어 “평준화 제도는 출발선의 공정성은 확보했지만, 학생의 다양성과 진로 선택권을 지웠다”며 “획일적 수업이 학업 중단과 자퇴를 부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발제자인 순천향대 최근택 교수는 일본의 N고등학교(광역 통신제) 모델을 소개하며 “충남의 고교 평준화 정책이 입시 공정성 확보에는 기여했지만, 결과적으로 교육의 다양성을 저해하는 구조로 작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교수는 “획일화된 교과 운영이 학업 중단, 흥미 상실, 조기 자퇴로 이어지고 있다”며 ‘입시는 공정하게, 교육은 다양하게’라는 원칙하의 ‘충남형 평준화(Equalization) 2.0’ 모델을 제시했다. 이 모델은 기존 평준화 제도의 공정성을 유지하면서도 ▲난이도별 교과서 선택제 ▲학생 제안형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제101회 임시회 기간인 15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가칭)과 안전체험교육원을 현장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시설 공사 막바지에 있는 학생교육문화원의 개원 준비 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체험형 안전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며 운영 중인 안전체험교육원의 교육 상황을 청취하고 향후 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내년(2026년) 1월 개원을 목표로 한 학생교육문화원은 옛 조치원중학교 부지(대지면적 18,566㎡, 연면적 8,299㎡)에 4층 규모로 조성 중이며, 현재 시설 공사 후반부로 접어들었다. 학생교육문화원은 창의체험부터 평생교육, 독서진흥, 학생문화까지 네 가지 큰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장차 세종시의 학생과 시민을 위한 새로운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전체험교육원은 2021년 11월 개원 이후 교통안전, 재난안전, 생활안전을 주제로 12개 체험관과 25개 체험장을 활용하여 대상별 맞춤형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에는 한 해 동안 18,500여 명이 안전체험교육을 경험하는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15일 지역 활성화 선진지를 견학하고 행정처분 사업장의 사후 조치현황을 점검했다. 김재형 위원장과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시 환경정책과, 정원도시과와 동행하여 아산 신정호 현장을 시찰했으며 아산시의회 김은아 의원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현옥 위원은 “지역 자원개발을 통해 방문을 유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 내에 체류하는 시간을 늘리는 것도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의견에 공감한다”고 전했다. 이어 최원석 부위원장은 “지방정원 등록을 위하여 많은 예산이 투입된 만큼 등록 전후 경제적 효과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김재형 위원장은 “아산 신정호는 농업용 저수지로 관리주체 등 우리 시 고복저수지와 유사점이 많아 선진사례 확인을 위해 방문을 추진했다”고 설명하며 “고복저수지도 아산 신정호 사례를 참고하여 지역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난 6월 전동면 솔티마을이 생산·납품하는 과채주스에서 납이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된 사안과 관련하여 조치 현황을 점검하고자 생산 현장을 방문했다. 김효숙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6일 제101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2건 및 규칙안 1건을 심사해 모두 원안가결했다. 먼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동강령운영자문위원회’의 권고 사항 등을 반영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은 회피의무·업무추진비·갑질 행위 등에 대한 징계 기준을 상향 조정하여 의원의 청렴성과 책임성을 높이도록 했다. 이어'세종특별자치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규칙안'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 예방·신고·조사 및 재발 방지 등의 절차를 규칙으로 구체화하고, 건전하고 존중받는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정했다. 또한 김영현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공무원이 부정한 방법으로 여비를 수령한 경우, 부정 수령액의 5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가산 징수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김 위원장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개선 권고를 반영하여 여비 부당 수령 시 가산 징수 금액을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제도의 운용상 혼선을 방지하고 공정성을 높이고자 했다”면서, “시민의 세금이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미)는 지난 13일 합강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선수촌 건립 현장을 방문하여 공정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김현미 위원장을 비롯해 안신일 부위원장, 김충식, 박란희, 여미전, 최원석 의원 등 특별위원회 위원과 세종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특별위원회는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정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직접 시공 현황을 확인했으며, 대회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를 면밀히 점검했다. 김현미 위원장은 “선수촌 조성 시에는 집기류 설치와 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 세부적인 요소까지 고려해야 한다”며, “대회 개최 시기를 감안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신일 부위원장은 “조직위원회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특화 기능이 충분히 반영된 선수촌이 만들어지도록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특히 선수들이 생활하고 훈련할 공간이기 때문에 편의성과 기능성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충식 위원은 “선수촌 내 주차 공간은 대
(충남도민일보 =계룡) 김천호기자/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10월 14일 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84회 임시회를 앞두고 2025년도 제9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안건 ▴계룡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공사 성립전 예산 편성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출연금 지원 동의안 등 현안 설명 9건과 ▴계룡시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계룡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 제·개정안 7건, 그리고 의회 소관 사항 ▴계룡시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이용권 의원 대표발의) ▴계룡시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청환 의원 대표발의) 등 5건을 포함한 총 21건에 대하여 부서장으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과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의원들은 계룡시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농업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영농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계획수립 등 철저한 사전준비를 당부하였다. 또한, 계룡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공사 성립전 예산 편성과 관련하여 보행자 및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미흡한 안전시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3일 열린 제1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임채성 의원(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이 대표발의한 '담배 제조물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담배 제조사의 법적·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임채성 의원은 “담배는 흡연자뿐 아니라 간접흡연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중독성 물질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이며 폐암, 심혈관질환, 뇌질환 등 치명적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국제적 위험성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또한 “담배회사는 타르 및 니코틴 외 유해 성분 정보를 축소 표시하는 등 제품의 위해성을 충분히 고지하지 않아 ‘제조물 표시상의 중대한 결함’을 초래했으며, 이는 소비자의 알 권리와 건강권을 침해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임 의원은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흡연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 지출(국민건강보험공단)은 17조 3,758억 원에 달하며, 이는 국가 재정에 막대한 부담을 초래하고 있다. 담배 제조사들은 흡연 피해자 보상과 건강보험 재정 손실 보전 등 사회적 비용에 대해 기업 차원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3일 제10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까지 12일간 회기를 진행한다. 임채성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지난 9일부터 열린 세종한글축제는 시민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참여 속에 한글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한 우리 시의 위상을 잘 보여준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랜 기간 정성을 다해 꼼꼼히 준비해 주신 모든 관계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임 의장은 “국가상징구역 기본계획 공모가 시작되고 5극 3특 국가전략의 설계도가 확정되는 등 균형성장 비전을 구체화할 토대가 마련됐다”며,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계획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도록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최원석·김효숙·안신일·김영현·이현정·홍나영 의원 등 총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김충식 의원이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단층제 구조의 특수성을 반영하지 않고 있는 현행 세종시 보통교부세 산정 체계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향후 세종시법 개정을 통한 재정 특례 명문화 추진 방안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또한 ‘제
(충남도민일보 =공주/ 정연호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16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재)국립공주대학교 발전기금 기탁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임경호 총장, 박창수 교학부총장, 김병수 사무국장 등 주요 보직자와 NH농협은행 충남본부 박장순 본부장, NH농협은행 공주대지점 서견석 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인 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국립공주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이전에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대학 발전에 기여하여, 지난 2024년 이미 개교 77주년 기념 아너스클럽 77인 기부릴레이의 6번째 주자로 이름을 올렸다. 개교 77주년 기념 아너스클럽 77인 기부릴레이는 ΄24년 9월 임경호 국립공주대학교 총장이 첫 번째 기탁자로 참여하였으며, 릴레이 기간 내 1천만원 이상 기탁자가 아너스클럽 77인 명단에 차례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임경호 총장은 “오랜 기간 우리 대학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시고, 거듭하여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큰 뜻을 함께해 주신 NH농협은행 충남본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큰 정성은 단순한 기부금을 넘어,
(충남도민일보 =세종/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3일에 ‘2026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채용시험’을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번 채용시험은 총 7개 직종, 114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직종별 채용 예정 인원은 ▲조리실무사 71명 ▲교무행정사 2명 ▲임상심리사 1명 ▲전문상담사 3명 ▲초등돌봄전담사 10명 ▲특수교육실무사 14명 ▲시설관리원 13명이다. 응시 자격은 18세 이상부터 60세 미만인 사람으로, 채용 공고일 전일부터 최종합격자 발표일까지 계속해 세종특별자치시로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단, 조리실무사 직종에 응시를 희망하는 사람은 주소 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온라인교직원채용 누리집에서 24시간 진행되며, 마감일인 24일에는 17시까지만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온라인 접수 외에도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10시부터 17시까지 세종시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회의실(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150, 스마트허브I 405호)에서 방문 접수도 진행한다. 채용시험은 직종에 따라 ▲서류전형, ▲체력검정, ▲1차 시험, ▲2차 시험의 단계로 진행
(충남도민일보 =충남/정연호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5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고 13일 밝혔다. 사전경기에서는 카누, 핀수영 등 충남의 전통 강세 종목들이 빛을 발했다. 특히 서령고 김진호(3)가 카누 C-1 1000m와 500m에서 2관왕을 차지했고, 이승현(3), 박성현(2)이 C-2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부여고 이정윤(3)은 K-1 10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충남 카누가 전국체전에서 11연패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충남체육고 정현지(3)가 핀수영 짝핀 100m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수중 종목에서도 선전했다. 단체종목에서는 배드민턴 남고부(당진정보고, 천안월봉고), 여고부(서일고)가 각각 단체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해 본대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대회에 총 42개 종목, 고등부 학생선수단 638명이 출전한다. 그리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형 학교운동부’를 비전으로, 학생선수의 인권과 학습권을 보장하면서도 총 메달 90개(금 25개
(충남도민일보 박해리기자)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10월 16일(목) 오후 2 - 4시까지 서울 서초구 향군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통합치유 헬스케어 무료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전 경희대한의대 Qgenetics 연구소장 허승민 소장이 진행하며, 주제는 ‘우리의 몸 속에 우주가 있다 . 기능의학과 오행의 만남’이다. 허승민 소장은 췌장암 4기를 극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능의학·한의학·에너지의학·오행론을 융합한 통합치유의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한다. 그는 “몸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원인을 중심으로 균형을 회복하는 것이 진정한 치유의 시작”이라며 “서양의 분석적 접근과 동양의 철학적 해석을 결합해 국민이 스스로 자신의 몸을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상기 정책고문은 “이번 강연은 단순한 건강 세미나가 아니라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자기치유 교양강좌로 기획됐다”며 “스트레스성 질환, 대사증후군, 암 예방 등 실생활 중심의 실천적 내용을 다룰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힐라이트 헬스케어’ 브랜드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스트레스로 인한 10가지 증후군의 기능의학적 분석, 오행(목·화·토·금·수)을 통한 체질 이해, 생활 속에서 실천
(충남도민일보 =공주/ 정연호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1일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재)국립공주대학교 발전기금 기탁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탁식은 임경호 총장, 박창수 교학부총장, 김송자 산학연구부총장, 장재녕 협력지원본부장 등 주요 보직자와 응급구조학과 총동문회 임성호 회장, 표선영 부회장, 이경희 사무국장, 응급구조학과 최은숙, 조근자, 이경열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응급구조학과 총동문회에서 1,668만원을, 응급구조학과 최은숙, 조근자, 이경열 교수가 1,000만원을 기탁하여, 각각 개교 77주년 기념 아너스클럽 77인 기부릴레이의 39, 40번째 주자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개교 77주년 기념 아너스클럽 77인 기부릴레이는 ΄24년 9월 임경호 국립공주대학교 총장이 첫 번째 기탁자로 참여하였으며, 릴레이 기간 내 1천만원 이상 기탁자가 아너스클럽 77인 명단에 차례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임경호 총장은 “후배와 제자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응급구조학과 총동문회와 교수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선배들의 내리사랑과 교수님들의 헌신이 우리 학생들이 생명을 살리는 훌륭한 응급구조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충남도민일보 =교육/ 정연호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RISE사업단은 천안에서 지역 기업의 문제 해결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도 RISE사업단 R&D 지원사업(시장지향형 및 외국인 연구인력 R&D 지원사업)’에 대한 협약식을 30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은 대학과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최신 기술 개발 및 연구 성과를 산업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 협약식에는 고석철 국립공주대학교 RISE사업단 부단장을 비롯해 과제 책임교수들과 참여대학인 남서울대학교 공선식 책임교수, 트리팜 임현구 대표 등 12개 참여 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은 국립공주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김송자)이 RISE사업 첫해 기업의 기술 수요를 바탕으로 대학의 전임교원과 지역 우수기업이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산업체 애로문제 해결 및 미래 먹거리 기술 개발을 위한 첫 번째 R&D 지원 사업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공주대학교는 연구 인력과 기술 개발을 제공하고, 참여 기업은 현장 적용을 통한 실용화 및 상용화를 담당하게 된다.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26일 아산캠퍼스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의 진학 정보 제공과 학과 상담을 위해 마련한 「2026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입학박람회」를 37개국 1,375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선문대학교 한국어교육원생을 비롯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입학 준비와 진로 선택을 지원하고, 다양한 학과와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성제 총장은 환영사에서 “선문대는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문적·생활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특히 유학생들의 교육, 취업,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1부 입학설명회 ▲2부 전공박람회로 진행됐다. 교내 28개 학과가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전담교수와 외국인 재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학과 홍보, 진로 설계, 각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상담에 참여한 학생들은 각 학과의 커리큘럼과 진로 기회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교수와의 직접 소통을 통해 구체적인 진학 계획을 수립할 수 있었다. 미얀마 출신 잇께이뙤(25세) 학생은 “관심 있는 학과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고 전공 선택에 큰 도움이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이경직)는 17일 교내에서 충남라이즈센터와 함께 ‘충남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과 관리 및 협력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라이즈센터 승융배 센터장, 백석대 송기신 총장, 백석문화대 이경직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RISE사업 성과관리 체계 소개 ▲백석문화대 운영 현황 발표 ▲성과 제고를 위한 대학-센터 간 협력 방안 논의 등이 다뤄졌다. 양 기관은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맞춤형 협력 모델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충남라이즈센터 승융배 센터장은 “백석문화대는 현장 밀착형 RISE사업 운영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충남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석문화대 이경직 총장은 “충남라이즈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비전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며 “대학의 강점을 바탕으로 지역혁신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석문화대와 충남라이즈센터는
(충남도민일보 최희영기자) 9월 12일 부터 14일까지 남북 청소년과 고려인·다문화 청소년이 함께한 2025 태권도 체험여행이 무주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의 보조금 지원과 (사)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주)파메어스, (사)고려인글로벌네트워크가 참여·후원했으며,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이 주관했다. 총 50명의 청소년과 인솔교사들이 참여한 이번 체험은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교육적 의미를 담았다. 참가자들은 무주 국민체육센터에서 태권도 기본기를 익히고, 무주 태권도원의 역사박물관을 방문해 태권도의 뿌리와 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 관람, 무주 반딧불축제 체험은 한국 전통과 현대 문화의 조화를 직접 경험하는 장이 되었다. 2016년부터 이어져 온 ‘희망꿈나무아카데미 다문화청소년 한국체험여행’은 매년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한국 사회를 이해하고 적응하는 통로가 되어 왔다. 올해는 특히 ‘Together’라는 주제 아래 남북과 고려인 청소년까지 함께하면서 프로그램의 의미가 확장되었다. 심재환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이사장은 “앞으로 다문화 청소년들의 역할은 우리 사회에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충남도민일보 박해리 기자) 2025 ESG공정실천대상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한 래퍼 아웃사이더가 운영하는 특수동물교육기관 ‘랩 아카데미’와 국내 최다 회차 파충류 박람회 브랜드 ‘렙타일페어’가 공동 주최·주관한 ‘R.A.PTILE FAIR 서울 박람회’가 8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400평 규모의 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200여 개의 양서·파충류 전문 업체와 교육기관, 관련 학과 대학·고등학교, 아카데미, 아티스트 팀이 대거 참여했다. 이틀간 약 3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특수동물의 매력과 전문성을 직접 체험했다. 현장에서는 건강한 생물 전시·분양과 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총 1,0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걸고 비바리움·테라리움·크레스티드 게코 브리더·비주류 브리더 등 4개 부문으로 나눈 현장 투표 컴퍼티션이 진행됐다. 특히 160kg에 달하고 1억 5천만 원의 가치가 있는 초대형 육지거북 ‘알다’를 비롯해 드워프카이만 악어, 크로크다일모니터, 악어거북, 늑대거북, 방사거북 등 희귀 대형 파충류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 전시존이 큰 호응을 얻었다. ‘랩 아카데미’는 아웃사이더가 30여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한국전통문화콘텐츠정책연구원(이사장 김태민)과 충남문화유산콘텐츠협동조합(이사장 정기범)은 지난 30일 충남 예산군 예산향교에서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유산교육 및 양질의 문화유산관련 프로그램을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아울러 충남지역 내 문화유산을 접목해 대중들에게 문화유산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여가생활 선용과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를 토대로 k컬쳐가 지속가능하게 세계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한국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해외에 홍보하고 전파하기 위한 초석으로 삼아 충남지역 문화유산 명장명인을 발굴 및 강사 양성과정 및 관련 지원단 및 지역협력체제를 구축한다. 협약식에서 충남문화유산콘텐츠협동조합 정기범 이사장은 업무협약식 진행장소가 예산향교에서 이루어졌는데 이는 국가유산청 지역국가유산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유산의 현대적 활용방안으로 시행되고 있기 때문에 서로의 핵심역량을 발휘하여 지역국가유산활용사업에 접목하고 온고지신 정신을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 한국전통문화콘텐츠정책연구원 김태민 이사장은 “충남문화유산콘텐츠협동조합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최희영 기자) ‘2024 KBS 가요대축제’가 12월 20일 오후 8시 30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K-팝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인피니티(Infinity)’를 주제로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축제에는 지누션, 베이비복스, 바다 등 K-팝 레전드 아티스트와 아이브, NCT, 엔하이픈 등 현역 인기 그룹이 참여한다. 베이비복스는 약 14년 만에 완전체로 복귀해 키스오브라이프와 협업 무대를 선보이며, 아이브의 장원영은 엄정화를 오마주한 무대를 지누션과 함께 꾸민다. NCT 마크와 이영지는 신곡 ‘프락치(Fraktsiya)’를 방송에서 처음 공개하며, 피날레는 윤수일의 ‘아파트’를 전 출연진이 함께 부르는 합동 무대로 마무리된다. MC는 아이브 장원영이 3년 연속 맡으며, 지코와 배우 김영대가 공동 진행자로 나선다. 장원영은 ‘뮤직뱅크’와 연말 축제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진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제는 KBS-2TV를 통해 180분간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