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석 목사 그는 한국교회가 그리스도 안에서 화합되기를양극화속에서, 분노, 분열, 편 가르기보다, 먼저 우선해야 할 것은 연합. 화합
“한국교회가 가진 영적인 힘을, 한곳으로 모아서, 분노가 극심해져 가는 사회치유” “분노하고 비판하는 것은 쉽지만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것은 정말 힘들어” “인내, 양보, 화해로, 치유하는 일에 더 공을 들여, 자금의 한국교회를 세워갈 때..” 얼마 전, 만난 소강석 목사는 지금은 앵그리 사회, 앵그리 처치를 극복할 때라 말한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어떻게(HOW) 헝그리 사회가 앵그리 사회가 되었나? 한국교회가 어떻게(HOW)헝그리 교회가, 앵그리 교회가 되었나? 여기에는 기독교가 분명 큰 영향력을 행사한 것을 우리는 부인 할수 없습니다. 기독교의 정신이 3.1운동. 8.15광복.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루어 놓았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 사회는 이런, 저런 일로 시비가 엇갈리고, 각자의 마음은 불안과 불만, 분신이 팽배한 사회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제 다시 일어나야 합니다. 이제 다시 앵그리 사회. 앵그리 교회를 극복해 가야 합니다”
특히 소강석 목사(예장합동 총회장, 새에덴교회)는, “지금 우리 한국교회는 화합하며, 더 좋은 사회. 더 좋은 교회를 만들어 가자. 그래도 감사해야 한다. 그리고 이제 우리 한국교회가 코로나 19 앞에서, 다시금 회개하고, 새로운 생각. 믿음을 가지고, 새로운 한국 기독교의 모습을 보여주며 출발할 때임을 말했다.
소강석 목사는 이번 미국 대선 선거를 언급하면서, 우린 하나를 보더라도, 확실히 바로 보고, 바로 해석해야 한다며, 바른세계관으로 보아야 한다며, 자금의 정치를 이렇게 말했다.
“사람들은 미국의 이번 대선을 보수와 진보의 대결이나, 공화당과 민주당, 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의 싸움으로 보는 경향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러나 그렇지 아니하다. 이번 대선은 인간 앵그리 바이든(성난 바이든 지지자)과 샤이 트럼프(숨은 트럼프 지지자), 친트럼프와 반트럼프의 싸움이었다. 이번 대선의 뚜껑을 열어보니, 미국 보수 교회를 비롯한 백인들이 주축인 샤이 트럼프 보다, 바이든을 지지하는 흑인이나 유색인종들이 ‘뉴 팬덤’이 돼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한 것이다. 그리고, 트럼프가 선거에서 진 이유는, 바로 공화당 내부에서도 흑인과 유색인들을 배제하고 가는 백인들의 주축인 정책에 반대하는 이가가 많았기 때문이었다. 존 볼턴의 반대 운동. 보수의 거물인 존 매케인 가족의 바이든 지지 선언, 공화당 주지사들의 잇단 반란이 내분을 심화시킨 것이다.
소강석 목사는 말한다. ”우리는 시대적인 흐름을 읽어야 한다. 기독교 가치를 알아야 한다. 만일 백인들을 주즉으로 한 공화당이, 흑인. 유색인들을 수용할 수 있었다면, 패배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기얻해야 할 일이 있다, ‘분열은 패배를 낳는다’. 그러므로 이때 우리 한국교회는 기독교가 코로나 19로 인한 문제 속에서, 이제 코로나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할 때이며, 곤고 한때, 기도하면서, 함께 힘을 모아, 하나 된, 모습으로 한국교회가 화합. 연합의 때이다. 우리 한국교회가 힘을 모아 기독교 스스로, 기독교의 예배도 안전하게 자유롭게 드려지도록 환경을 만들어 가야 할 것이다. 사실. 우리 한국교회는 힘이 있었다. 나라가 어려울 때 기독교가 앞장섰다. 3.1 운동 때부터 기독교는 적은 인원이지만 뭉쳤고, 큰 일을 해내었다. 나라를 살린 것이다. 우리 기독교는 화합해야 한다” 라며,
또한, 우리나라 정치뿐 아니라, 한국교회도 분열을 거듭하면, 자멸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교계 안이든 밖이든 전략과 정책보다 ‘퍼스널리티(인간성)’가 중요하다는 생각도 해 보게 됐다”
끝으로 소강석 목사(예장합동 총회장, 새에덴교회)는 말한다. “미국의 헌법 가치를 그대로 이어받은 한국사회와, 1885년 미국의 선교부가 파송한 아펜젤러. 언더우두를 통한 선교로, 복음을 전 수 받은 우리 한국교회인데, 자금의 기독교 모습을 보면서 한국교회의 미래를 생각하면 걱정스럽다. 이제 우리만은 앵그리 사회를 넘어서자. 또 앵그리 처치를 극복하자.
지금 우리 한국교회는 분노와 비판, 편 가르기만이 능사가 아니다. 비판을 받으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하신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자.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서로 나누어 주자.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면류관을 쓰시고 흘린 주님을 바라보자. ‘예수를 십자가에 달라’ 하여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의 피 흘림이 구원함이 되지 않았는가? 제비꽃은 자기를 밟은 자에게, 오히려 향기를 풍긴다고 하지 않는가”라며 말을 마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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