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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평화·통일 공감 한마당

  • 등록 2020.10.26 16:25:00

▲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2020 평화·통일 공감 한마당(이하 공감 한마당)’을 개최했다.


공감 한마당은 평화·통일시대의 주역이 될 학생과 교사가 평화·통일에 대한 생각과 의지를 공감하고 소통·공유하는 장을 마련하여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이 주최하고 평화·통일 수업연구회 교사가 주관해 열린 공감 한마당에는 평화·통일 동아리 학생 및 교사, 통일교육에 관심있는 중·고등학생, 평화·통일교육 수업연구회 교사 등 총 9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과 교사가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한 공감 한마당은 여는마당, 공감마당, 소통마당, 나눔마당, 화합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탈북민인 박성진 선생님의 스토리가 있는 소해금 연주와 평화·통일의 미래 이야기를 풀어내는 ‘여는마당’을 시작으로 처음 만난 학생들과 평화·통일 퀴즈를 풀며 마음을 여는 ‘공감마당’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소통마당’에서는 모둠별로 정한 소주제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토론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모둠별 토론 결과를 발표하는 ‘나눔마담’, 통일을 기원하는 편지, 메시지를 작성하는 ‘화합마당’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특히, 예년과 달리 종이에 생각을 정리하여 학생 간 서로 공유하는 방식 대신에 개인의 모바일기기로 여러 사람이 동시에 접속하여 생각을 모으고 표현할 수 있는 패들렛 앱을 사용하여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오늘 공감 한마당을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시대를 열어 갈 우리 청소년들이 평화․통일을 위한 자신의 역할을 스스로 깨닫고 체험하는 활발한 토론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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