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 정지소-이준영, 본격 로맨스 시작?
(충남도민일보) KBS2 ‘이미테이션’ 정지소와 이준영의 로맨스가 본격화되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자아내고 있다.
KBS 2TV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에서 마하(정지소 분)와 권력(이준영 분)이 ‘마력커플’로 안방극장을 설레게 만드는 가운데, 7년에 걸친 그들의 ‘썸’ 3단계를 키워드로 짚어봤다.
썸 키워드 #1 스트릿 댄스팀 (feat. 뱁새)
마하와 권력의 인연이 시작된 순간은 7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유명 스트릿 댄스팀을 이끌던 권력과 댄스팀의 일원이 되고 싶어 매일 그를 찾아가던 마하는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권력은 마하가 댄스팀에 들어오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에 귀여움을 느끼고 마하에게 ‘뱁새’라는 별명을 붙여주며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그 후 권력이 지학(데니안 분)에게 아이돌 연습생으로 캐스팅된 후 톱아이돌 ‘샥스’로 성장하면서, 마하와 권력의 인연은 잠시 멈추게 됐다.
썸 키워드 #2 패딩
권력이 댄스팀을 떠나고 7년 뒤, 마하와 권력은 영화 촬영장에서 재회한다. 권력은 이미 톱아이돌 이자 톱배우로 자리매김해 영화의 타이틀롤을 맡았고, 마하는 한 번 걸그룹 데뷔가 무산된 뒤 지방 행사와 단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