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미래에 투자합니다” 드림스드림, 200개 학교 건립 위한 후원금 모금 달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최희영기자) 전 세계 가난한 지역 아이들을 위해 학교를 짓는 글로벌 NGO 드림스드림(DreamsDream)이 200개 학교 건립을 위한 후원금 모금 목표를 달성했다. “100% 재능기부, 운영비 0원”.. 11년 만에 이룬 200개 학교의 기적 2013년 10월, 네팔의 한 마을에서 첫 학교를 세운 드림스드림은 ‘가난한 나라에 100개 학교 짓기’ 프로젝트로 출발했다. 이후 교육 기회가 부족한 오지에 집중하며 아이들에게 문해 교육과 희망의 공간을 선물해왔다. 이 단체가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단체 운영비 0원, 100% 재능기부’라는 운영 원칙 때문이다. 대부분의 NGO가 후원금 일부를 인건비와 운영비에 사용하지만, 드림스드림은 후원금 전액을 학교 건립에만 사용한다. 모든 회계 내역은 홈페이지를 통해 100% 투명하게 공개되며, 이 같은 신뢰성과 헌신 덕분에 단체 설립 11년 만에 200개 학교 건립이라는 성과를 일궈냈다. “가장 확실한 변화는 교육”… 드림스드림의 다음 목표는 ‘1만 개 학교’ 현재 드림스드림은 전 세계 54개국에서 368개 학교 건립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한 학교를 짓는 데 평균 2천만~3천만 원이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