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제1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오는 7월5일 오후 7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초대형 뮤지컬 갈라콘서트인 폐막콘서트를 개최한다. 30일 DIMF에 따르면 제15회 DIMF 폐막콘서트는 올해 축제 참가작품에 대한 주요 시상이 주를 이루는 DIMF 어워즈와 달리 지난해에 이어 시상 부문을 대폭 축소하고 국내 정상의 뮤지컬 배우와 DIMF가 발굴한 차세대 뮤지컬 스타가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콘서트 형태로 열린다. 뮤지컬 명곡들로 구성될 제15회 DIMF 폐막콘서트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뮤지컬 팬과 시민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뮤지컬 투란도트와 피맛골 연가, 라카지, 그날들 등 수많은 흥행작을 탄생시킨 뮤지컬 작곡가이자 음악감독인 장소영과 환상적인 하모니를 자랑하는 16인조 'TMM오케스트라'의 완벽한 라이브가 뮤지컬 공연으로 채워진다. 세계 4대 뮤지컬 미스 사이공의 한국 1대 '킴'으로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실력파 배우 김보경 ▲국내 뮤지컬계 '비욘세'라 불리며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독보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정선아 ▲뮤지컬 무대와 방송에 이어 최근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투란도트_어둠의 왕국'으로 스
(충남도민일보)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에 의해 탄생한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투란도트-어둠의왕국 더 무비'가 곧 관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5일 DIMF에 따르면 영화 '투란도트-어둠의왕국'은 2011년 초연 이후 점진적인 업그레이드를 거쳐 한국 대형 창작뮤지컬 최초로 동유럽 6개국 라이선스 수출(2017)과 중국 5개도시 초청 공연(2012~2016) 등 글로벌 콘텐츠로서 자리매김한 뮤지컬 '투란도트'의 새로운 영화 버전이다. '포겟 미 낫' 및 '파스터 디 아워', '경계인', '장농' 등을 연출한 김시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나인테일즈(9taleskorea)가 제작, 장소영 음악감독이 합류한 영화 '투란도트-어둠의 왕국'은 뮤지컬 팬은 물론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영화 '투란도트-어둠의왕국'에는 기존 뮤지컬을 바탕으로 판타지적 스토리 요소와 신곡 4곡도 추가됐다. 또한 배다해와 민우혁, 양서윤, 성기윤, 이정열 등 실력을 겸비한 뮤지컬 배우를 주·조연으로 캐스팅했다. 영화에서 진실한 사랑으로 투란도트(배다해)의 차가운 저주를 풀어낼 왕자 '칼라프'를 연기한 민우혁은 "첫 영화로 '투란도트'에 출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