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이 16일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공무원도 보호받을 권리가 있습니다’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천철호 의원은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따른 언론 보도 사례를 공개하며, 행정안전부 자료를 인용해 전국적으로 연간 4~5만 건에 달하는 민원인의 위법행위로 고통받는 공무원들의 삶을 조명했다. 이어 “민원 응대 공무원이 겪는 어려움은 심각한 상태로 민원인의 위법행위로 인해 고통받는 공무원의 실상을 밝히고,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가 시급히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에 행정 공간과 민원 응대 공간의 분리, CCTV 추가 설치를 통한 사각지대 제거, 위법행위에 대해 기관 차원에서의 신속한 법적 대응, 자동 녹음 시스템을 통한 폭언‧욕설을 예방, 보안요원 또는 청원경찰의 배치를 통한 보호, 민원인과 공무원의 상호 존중 문화 조성, 법적 대응 전담 부서 신설 등 악성 민원 방지와 민원 응대 공무원의 보호를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천 의원은 “현재의 민원처리법과 관련 조례에도 불구하고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해 소극적인 대처가 반복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이춘호 의원이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산시 학술 연구용역 운영 문제점’에 대해 발언했다. 이춘호 의원은 “아산시 학술 연구용역의 관리 체계에 문제점이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학술 연구용역은 지방자치단체가 새로운 정책이나 사업 추진에 대한 전문성, 타당성 확보 및 실효성의 판단을 위해 진행하고 있으나, 관리가 미흡한 경우 과도한 연구용역 발주, 연구 결과 활용 부족 등으로 인하여 비효율적으로 예산이 사용되어 세금이 낭비된다며 말을 이어갔다. 이어 “행정안전부의 대통령령인 「행정업무의 운영 및 혁신에 관한 규정」에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한 정책연구 결과를 정책연구관리시스템에 공개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아산시 조례 「아산시 용역시행 절차 및 관리 조례」에도 용역 시행부서장이 용역결과, 평가결과 및 활용계획을 시 홈페이지와 정책연구관리시스템에 지체없이 등록‧공개 하게 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산시는 지난 3년간 단 1건의 연구용역만 등록‧공개되어 있는 사항에 대해 이 의원은 “아산시는 시행령과 조례를 지키지 않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김미영 의원이 5월 16일,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햇빛은 우리의 밝은 미래이다'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미영 의원은 “현재 아산시는 대기업에 의존하던 지방소득세가 축소되는 실정으로,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창의적이고 선제적인 수익구조를 고민해야 한다“라며 평택호 수상 태양광 에너지 신산업 모델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경남 하동군 농어촌 햇빛 나눔 수상 태양광과 보령시 그린 에너지 도시조성 가속화 사업 등 선제 대응에 나선 도시를 언급하며, 수상 태양광 사업은 ”주변 경관과 환경 파괴 원인이 아닌 평택호 풍경을 보존하고 수질 향상과 물의 증발을 막아 용수 확보 및 생태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지자체 세수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상 태양광은 기존 자연환경 보존, 온실가스 배출은 줄이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 발전 방식, 수질 환경 개선으로 어류 개체수 증가의 생태계 조성 순기능, 다양한 디자인 및 공원경관 조성 등 ”지역주민들에게 햇빛 연금 수익 창출로 에너지 자립과 재정 자립도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제9대 태안군의회가 지난 제302회 태안군의회 임시회 기간 중 2024년도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지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현지답사는 제302회 태안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확정됐으며,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휴일을 제외한 3일 동안, 신경철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7명 전원이 관내 주요 사업지 및 주요 현장 등 18개소를 방문했다. 주요사업장 현지답사는 전년도까지 연 1회에 한하여 실시해왔지만 주민의 불편을 직접 살펴보고 미리 점검한다는 취지에서 금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확대해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군 의회 관계자는 전했다. 1일 차 방문장소는 이원면, 원북면, 근흥면으로 현장별 주요 사항들을 간단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원면 만대항 어촌뉴딜300 사업지에서는 낙후된 어촌마을과 어항 등이 지역 특성에 맞게 잘 정비될 수 있도록 차질없는 마무리를 당부했으며, △이원면 가축분뇨 무단투기 현장에서는 오염수 및 악취로 인한 주민불편을 조속히 해소하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당부했으며, △이원면 산지훼손 불법 포장 현장에서는 위반사항
-- 19개 국가와 지역에서 다양한 해외 바이어 유치에 성공 베이징 2024년 5월 16일 /PRNewswire=연합뉴스/ -- 제6회 '중국 웨이하이 국제 아웃도어 레저 산업 박람회(China Weihai International Outdoor Leisure Industry Expo)'가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중국 산둥성 동부 해안도시 웨이하이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미국, 러시아, 싱가포르 등 19개 국가와 지역에서 많은 해외 바이어들이 박람회를 찾았다. 웨이하이는 중국의 낚시 장비 허브로 유명하다. 웨이하이 산업정보기술국(Bureau of Industry and Information Technology)에 따르면 이곳에는 5000곳이 넘는 낚시 장비 생산과 무역업체가 성업 중인 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 의회사무과는 지난 16일 응봉면 입침리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의회사무과 직원 15명은 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겪는 응봉면 입침리 버섯 농가에서 버섯 수확 등의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바쁜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농가주는 "버섯 재배의 경우 기계화 작업이 어려워 일손이 많이 필요하여 걱정했는데, 의회사무과 직원 여러분이 찾아와 도와주니 큰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윤병일 의회사무과장은 "농촌지역의 고령화 문제와 최근 이상기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린 것 같아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앞장서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7일 ‘최근 5년간 국가기술자격의 근로자 응시 동향’을 분석하여 발표했다. 2019~2023년까지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에 응시한 수험자 설문응답을 분석한 결과, 전체 응시자 대비 근로자의 시험 응시비율이 2019년 44.2만명(30.2%)에서 2023년 67.2만명(37.7%)으로 7.5%p 증가했다. 또한 응시인원의 연평균 증가율이 5.1%인데 비해 근로자의 연평균 응시 증가율은 11.1%로 두 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등급별로는 기사 등급의 근로자 응시자가 전년 대비 30.0% 증가했고, 5년간 평균 증가율도 15.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근로자 응시 규모가 5,000명 이상인 분야' 중 근로자 응시비율이 높은 직무 분야는 1위안전관리 분야(50.4%), 2위전기·전자(35.8%), 3위화학(33.3%) 순으로 집계됐다. 등급별로는 5년 동안 연평균 기사등급건축설비기사가 45.6% (‘19년 1,461명 → ’23년 6,557명), 산업기사등급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가 34.8% (‘19년 1,831명 → ’23년 6,037명), 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2023년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현황 통계’(고용노동부·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는 전년 대비 46.5조원(13.8%↑) 증가해 382.4조원으로 성장했다. 또한, 증시 등 시장 상황이 반영되어 ’23년중 퇴직연금 연간 수익률은 5.26%로 전년 대비 5.24%p 개선됐고, 가입자의 비용부담 수준을 나타내는 ‘총비용부담률’은 0.372%로 감소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퇴직연금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연금수령이 계좌 수 기준 10%를 돌파(금액 기준 49.7%)하여 연금화율도 해마다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년말 퇴직연금 적립금은 전년말(335.9조원) 대비 46.5조원(13.8%↑) 증가한 총 382.4조원으로 최근 5년간 2배 규모로 성장했다. 제도유형별 적립금 규모는 확정급여형 205.3조원, 확정기여형·기업형IRP 101.4조원, 개인형IRP 75.6조원 순이었다. 모든 제도에서 적립금이 증가했으며, 전년말 대비 증가 규모(증가율)는 DB 13.0조원(6.7%↑), DC 15.5조원(18.1%↑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장거리 심야버스 이용객이 느끼는 걱정과 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심야버스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그간 심야버스 안전에 대한 국민신문고 민원·제안 사항 등을 기초로 실태조사 등을 거쳐 이번 개선안을 마련했다. 이는 최근 해외 여행객 증가와 관광산업 회복으로 고속·시외버스를 이용하여 심야 시간대에 먼 거리를 장시간 여행하는 승객이 늘어나는 가운데, 각종 사건 ․ 사고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함이다. 먼저, 버스 내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첨단 안전장치 도입 기반을 조성하여 피해를 사전에 예방한다. 구체적으로 ▲ 무기․흉기, 마약류 등을 차내 반입금지 물품으로 규정하고, 차내 안내방송에 성추행 및 폭력 예방에 관한 내용을 추가하고 ▲ 현재 시내버스에만 의무화되어 있는 운전자 보호 격벽을 고속·시외버스까지 확대 적용된다. 또한, ▲ 안전운행에 필요한 첨단장치들의 국내 도입․확산을 위해 성능 기준, 평가 방법 등을 마련할 것이 포함됐다. 또한, 심야 운행 중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024년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을 오는 6월 17일부터 운영함에 따라, 5월 20일부터 약 2주간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015년부터 유아에게 담배의 해로움 및 간접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성장기 흡연의 조기 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 확산을 위해 ‘유아 흡연위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은 전문교사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직접 방문해, 유아가 흡연의 폐해를 인식하고 금연을 돕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는 3~5세 유아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한 창작동화 ‘노담밴드와 친구들’을 바탕으로 구연동화, 수준별 신체활동 및 체험활동을 전개하며, 가정 연계 활동을 위한 교육 교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은 ‘교실형(강사 방문형)’ 교육으로 진행하며,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약 2주간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참여기관의 신청을 받는다. 이후에는 전국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년도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와 시장점유율을 발표했다. 매 반기별로 발표되는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종합유선방송(SO)‧위성방송의 사업자별 가입자 수 검증을 위한 실무조사를 실시하여 검증 결과를 과기정통부에 제출하고,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전문심의회에서 심의‧의결하여 확정한다. 유료방송 시장점유율 산정 기준에 따른 ’23년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36,310,106 가입자로 ’23년 상반기 대비 37,389 가입자 감소(–0.1%)를 기록했다. 이는 ’15년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 조사 이후로 첫 가입자 수 감소 기록이다. 최근 3년간 IPTV 가입자 수는 꾸준히 증가했으나, SO와 위성방송 가입자 수는 지속 감소하여 ’23년도 하반기 기준 가입자 수는 IPTV 20,925,902 가입자 (57.63%), SO는 12,541,500 가입자 (34.54%), 위성방송은 2,842,704 가입자 (7.83%)로 나타났다. 사업자별 가입자 수 상위사업자는 ①KT 8,827,392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행정안전부는 5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지역특성화 사업 중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4년 공모는 지역특성 강화라는 사업취지에 맞게 지역특성화를 계획성 있게 추진하고자 하는 지자체를 중심으로 집중 지원한다. 지역의 고유자원과 특색을 활용하여 지역을 활성화하는 계획이 있거나, 중소벤처기업부 글로컬상권 사업 등 다부처 사업 간 연계를 평가에 반영해 지역이 통합적이고 장기적 관점에서 지역발전을 추진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성화 실현 지원을 위해 총 140억원 규모로 진행(지방비 50% 포함)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모 과제는 주민·방문객이 지역특성을 쉽게 느낄 수 있는 지역공간 구성요소 3개 분야(▲거점시설 ▲로컬디자인 ▲특화상권)로 추진된다. 지역 특성의 효과적 구현을 위해 1개 지자체가 3개 분야 모두 사업간 연계해 지원할 수 있으며, 개소당 최대 14억원(특교세 기준)이 지원된다. 먼저, 거점시설 분야는 지역 내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유휴공간을 지역특화·경제 활성화 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이어령 문학관의 성공적인 건립과 운영을 위한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 제언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 활동에 돌입한다. 도의회 ‘이어령문학관 건립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응규)은 16일 충남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앞으로의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사회갈등과 양극화가 극심한 상황에서, 펜을 통해 문화와 소통의 패러다임을 열고자 했던 시대의 지성 이어령 장관의 정신을 공유하기 위한 문학관 건립의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모임은 문학관의 성공적 건립 방안을 조사·연구하고 문학관이 그의 정신을 오롯이 담아낼 그릇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응규 의원(아산2·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순천향대학교 이순신연구소 김상철 선임연구위원이 간사를 맡았고, 방한일(예산1·국민의힘)·양경모(천안11·국민의힘) 의원과 이승무 한국예술종합학교 아트앤테크놀로지랩 연구소장 등 9명이 참여한다. 김응규 의원은 “이어령문학관이 기존의 문학관과 차별성을 갖고 지역 내 다른 자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느린학습자’로 일컬어지는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교육 서비스 실태를 파악해 교육·복지 지원 방안 및 정책 마련을 위한 연구를 본격화한다. 충남도의회 ‘충남 느린학습자(경계선지능인) 교육서비스 개선방안 연구모임’은 16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열고,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도내 느린학습자(경계선지능인)의 언어·문해 능력 등에 대한 현황 및 실태를 조사하고, 느린학습자를 위한 통합적·체계적 교육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이 연구모임 대표를, 나사렛대학교 오경아 교수가 간사를 맡았으며, 충남도의회 김선태 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오정아 연구원, 충남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 함유나 팀장, 원아동청소년발달센터 박성희 대표, 바른소리언어학습연구소 고유경 박사, 충남도 복지보육정책과 허창덕 과장, 충남교육청 교육과정과 오명택 과장, 충남교육청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신세균 부장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연구활동을 진행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정부는 5월 16일 인천공항 세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통해 '해외직구 급증에 따른 소비자 안전 강화 및 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최근 해외직구가 급증함에 따라 위해제품 반입 등 현재 제기되고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는 지난 3월부터 국무조정실 주관 관계부처 TF(팀장 : 국무2차장)를 구성하여 관련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하여 왔다. 범정부 TF는 ▴소비자 안전 확보 ▴소비자 피해 예방 및 구제 강화 ▴기업 경쟁력 제고 ▴면세 및 통관 시스템 개편 등 분야별 대책을 검토, 마련했다. 1. 소비자 안전 확보 그동안 국민 안전‧건강에 직결되는 제품이 해외직구를 통해서는 안전장치 없이 국내 반입이 되어왔으나, 앞으로는 안전한 제품이 국내에 반입될 수 있도록 위해제품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첫째, 국민 안전·건강 위해성이 큰 해외직구 제품은 안전 인증이 없는 경우 해외직구가 금지된다. 우선, 13세 이하의 어린이가 사용하는 어린이 제품 34개 품목(유모차, 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지역 작가들의 전시공간 지원을 위해 ‘다움아트홀’을 운영하고 있는 충남도의회가 작가와의 만남의 날을 진행했다. 도의회는 16일 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5차 전시전 ‘고승현 섬유미술전 2024’의 고승현 작가와 관람객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 작가는 서산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미술 단체인 아라메조형예술협회의 회장을 역임하며 매년 정기전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고 작가는 이달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타피스트리, 청바지 염색 등 섬유의 특성을 잘 살린 작품을 선보인다. 이날 작가와의 만남에는 관람객 40여 명이 참석해 작가로부터 해당 작품들이 담고 있는 의미를 듣고, 작품에 대한 감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 작가는 “전시 작품들은 우리 일상의 친숙한 소재인 섬유를 사용하여 고향의 풍경을 담아 따뜻한 감성을 표현하고자 한 것”며 “관람객들께서 공감과 위안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