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8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가족수련대회 행사에 참석하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번행사에는 당진시 후계농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 450여명이 참가했고, 행사장에선 귀농·귀촌 우수사례 6차 산업관 등 전시홍보와 체험행사, 학술행사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김덕주 의장과 시의원들은 농촌을 지키는 후계농업경영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선진영농기술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농업을 선도하여 당진시의 농업경쟁력을 높여 달라고 말했다.
(타이베이 2022년 8월 10일 PRNewswire=모던뉴스) 코로나19 팬데믹이 3년 차에 접어들고 유럽의 위기가 유럽-아시아 운송에 혼동을 야기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공급망 붕괴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업계 전문가 Mark Millar에 따르면, 이러한 붕괴 현상은 기업이 소싱과 생산을 재평가하고, 앞으로 더욱 지역적인 접근법을 고려할 기회를 제공했다고 한다. 또한, 그는 전 세계 공급망 구조 재편이 2025~2030년까지 계속되고, 일부 기업은 니어쇼어링(Nearshoring)과 리쇼어링(Reshoring)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30년 이상 국제적으로 사업 경험을 구축한 Millar는 물류와 공급망
(충남도민일보)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는 여성 복지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관광지 공중화장실에 긴급한 경우를 대비한 여성 위생용품함을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관광시설사업소는 윤봉길의사기념관을 비롯해 예당호 출렁다리, 추사기념관 여자공중화장실 총 8곳에 여성 위생용품함을 설치했으며, 올해 말까지 시범 운영할 예정으로 해당기관 여성화장실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우리 군을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이 공중화장실을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방역과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비상용 여성 위생용품 비치를 알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여성의 건강권 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소는 이번 시범 운영기간 동안 여성용품의 월간 소요량, 관광객 만족도 등 운영 성과를 살펴보고 지속 여부 및 확대 운영을 결정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최충규 구청장 주재로 각 부서장,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의 전시 임무 수행에 대한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다가올 을지연습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최충규 구청장은 충무계획과 각종 대응 매뉴얼이 전시 상황에 맞게 갖춰져 있는지 확인하고, 실제 상황에서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반복적인 연습과 훈련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는 그동안 코로나로 비상대비태세훈련 등으로 축소 시행됐던 을지연습이 올해는 정상 추진됨에 따라, 최근 복잡한 국제정세를 반영해 국가위기관리 및 총체적 대응 역량 점검을 목표로 훈련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10일 수도권에서 남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충청권에 최대 300mm 강수량이 예상되는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지역 내 집중호우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최 청장은 신탄진IC 부근 도로파손 현장을 시작으로 신탄진동 주택 침수지역, 평촌산업단지 공사장 토사유출 현장, 법동 참사랑교회 지하 침수 현장을 차례로 점검하며 피해 규모와 주민들의 안전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최충규 구청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로부터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내 주요 시설물과 피해 우려 지역 등에 대한 수시 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해 선제적으로 피해를 예방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10일 유치원․초․중등 교(원)장급, 교(원)감급, 교사 등 교육공무원 518명에 대한 2022년 9월 1일 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9월 1일 자 정기인사는 2학기 교육과정 운영을 현장 중심으로 지원하기 위해 검증된 업무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풍부한 행정 경험과 지역과 현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춘 인재를 배치하고자 노력하였다”라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바탕으로 교육 회복을 이루고 한 단계 높아지는 미래교육체제를 완성하기 위해 경남교육의 주요 현안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폭넓은 교육행정 경험을 갖춘 인재를 발탁했다. 본청 국장은 경남교육이 미래교육 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학교를 교육과정 중심으로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 체제 완성에 노력해온 미래교육국장을 학교정책국장으로 전보 배치하였으며, 교육지원청 교육장 1명을 미래교육국장으로 승진 임용하여 현장의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과 학교에 대한 높은 정책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지원청 교육장 7명은 지역의 특성과 현안에 대한 깊은 이해와…
(충남도민일보) 인천교육과학정보원 인공지능융합교육 학생체험단 학생들이 대전광역시에서 주최한 제11회 로봇융합페스티벌 '2022 국제청소년메타버스로봇대전(IYMRC) 대회'의 인공지능 IoT 코딩미션 부분에 초등부 7팀 13명, 중등부 5팀 11명이 참여해 전원이 수상을 하고 해당 종목의 모든 상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0일 밝혔다. 인천은 초등부 금상(대전시장상, 한길초 2명), 은상(대전시교육감상, 완정초 1명), 동상(우송대총장상, 금마초 2명), 장려상(국제청소년로봇연맹장상, 동수초 3명), 특별상(한길초 2명, 완정초 1명, 금마초 2명)을 수상하고, 중등부 금상(대전시장상, 영종중 2명), 은상(대전시교육감상, 영종중 2명), 동상(우송대총장상, 영종중 2명), 장려상(국제청소년로봇연맹장상, 중산고 2명), 특별상(영종중 3명)까지 모든 상을 석권해 인천 인공지능교육과 학생들의 우수함을 알렸다. 인천교육과학정보원에서는 인공지능융합교육을 위해 인천SW교육지원센터 내 인공지능융합교육‧체험실을 구축하고 올해부터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AI교육체험프로그램, 인공지능융합교육 교사지원단, 학생체험단 등을 운영한다. 특히, 인공지능융합교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의회 이영애 의원(교육위원회, 달서구1)은 시정에 대한 서면질문을 통해 대구시의 '대구광역시 청사건립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입법예고에 따른 향후 대구시 신청사 건립사업의 예산확보 방안과 추진계획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이영애 의원은 대구시는 '대구광역시 청사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폐지조례안'을 입법예고하며, 이를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일반회계에 통합하여 운영하기 위함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청사건립기금을 일반회계로 통합하는 것이 어떻게 청사건립에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인지 의문을 드러냈다. 이어, 청사건립기금을 일반회계로 편입할 경우, 대구시는 매년 약 600억에서 800억원에 달하는 청사건립 예산을 4년 동안 매년 일반회계로 마련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예산확보·운용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구시는 신청사 부지선정 후 신청사 부지 일대를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으로 지정해 시민의 자유로운 재산권행사를 제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영애 의원은 “행정절차를 진행하지 않는 등 신청사 건립 의지가 없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행정의 신뢰보호원칙에 어긋나는 것일 뿐만 아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23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하반기 정규 프로그램은 9월 13일부터 프로그램별 개강하며 11월까지 유아 및 성인 대상 총 15개의 프로그램(대면 8개, 비대면 7개)을 운영한다. 주 프로그램은 독서와 연계한 미술활동으로 오감자극과 표현력 향상을 위한 '그림책 속 꼬마 예술가', 펜캘리와 펜일러스트로 오후의 감성을 깨우는 '꽃과 시와 캘리그라피', 노년기 생활의 활력과 건강관리를 위한 '으샤으샤! 시니어 건강체조' 그리고 생각을 글로, 글을 가사로, 가사를 랩으로 표현해보는 중학생 대상 '랩스타그램' 등 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23일 10시부터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단, '으샤으샤! 시니어 건강체조' 접수는 방문 9명, 온라인 6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점은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까지 공립 유·초·중·고등학교 및 교육행정기관 515개교(기관)를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계법령 의무 이행사항에 대한 자체점검 및 현장 방문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업재해로부터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해 모든 종사자가 안전한 근로환경에서 근무하도록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사항 이행여부를 반기별로 점검하는 절차다. 이행점검은 1차로 학교(기관)별 자체점검을 통해 미이행 사항 발생 시 자율적으로 개선토록 하고, 2차로 전문인력을 활용한 안전 전문 위탁 기관의 현장 방문 컨설팅을 통해 미이행 사항을 개선토록 함으로써 관리감독자의 업무 수행을 지원한다. 점검 결과 교육현장에서는 관계 법령 의무사항이 대부분 정상 추진되고 있으나 △유해·위험요인을 확인하고 개선하는 절차 △종사자의 안전·보건 의견 청취를 위한 절차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 보건업무에 대해 법 시행 초기단계로 어려움을 느끼고 있어 표준안 및 매뉴얼 보완, 설문조사 등을 통한 의견청취와 온라인 및 집합교육과정 개설 등의 후속 조치로 하반기 교육현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의 안전은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청소년 방역자치단과 시교육청 전직원이 코로나19 재유행 방지를 위한 출근길 방역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부터 개학 전·후 3주간 관내 전기관 자체 집중방역점검주간을 운영해 학교 중심의 자율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온전한 교육활동 유지를 위해 노력한다. 이날 시교육청 700여명의 직원들과 청소년 방역자치단 학생(38명)들은 청소년 방역자치단이 직접 제작한 스티커를 ‘코로나 OUT! 건강 LOGIN!’ 로고에 붙여 방역 안전 구호 문구를 완성하고 캠페인 활동을 통해 자율 방역수칙 준수를 다짐했다. 청소년 방역자치단은 한 학기 동안 자치단 활동 소감을 나누고 청소년이 직접 만든 방역 정책 제안서와 편지를 도성훈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소년 방역자치단과 함께 한 이번 캠페인은 평등한 시민들이 다 함께 살 수 있는 미래를 준비하며 역량을 쌓은 코로나19 시민교육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학교가 2학기 안전한 정상 등교를 실시하도록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화하기 위한 학생건강증진센터 운영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학생건강증진센터 운영 종합계획은 "학생 건강 업 (Up), 행복 플러스(Happy+)"를 비전으로 학생 건강과 안전의 최적화를 위해 인천형 학생건강증진 모델 PES를 실천한다. PES 모형은 P 정책연구 (Policy research), E 교육(Education), S 의료 지원(Support)을 주 내용으로 한다. P는 학생 건강정책 연구로 코로나19 전․후 학생건강실태 조사 심층분석을 통해 학교급별에 맞는 학생 건강 문제를 도출, 건강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마련한다. 최근 5년간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발생한 학생 감염병 정보를 분석해 불현듯 마주할 신종감염병에 촘촘하게 대응한다. E는 평생 건강의 기초를 형성 할 자기건강관리능력을 기르기 위한 건강증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 사업은 코로나19 경험하면서 늘어난 학생들의 비만, 약물오․남용 등을 관리하고, 구강건강, 시력보호, 환경성질환의 예방에 중점을 둔다. 학생들의 비만 예방 관리를 위해서는 보건+영양+운동 3인 전문가가 학교로 찾아가는 비만 예
(충남도민일보)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광복절 연휴 및 휴가기간 논산시에 찾아오는 방문객들을 위해 오는 13일(토) ~ 15일(월)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에서 거리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1950스튜디오 거리공연은 (재)논산문화관광재단 주최·주관으로 단순 관람에서 벗어나 과거로의 추억여행을 통한 그 시대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참여형 공연으로, 생동감 있는 세트장 조성,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했다. 13일(토) ~ 15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응답하라 1950’s'은 배우들과 승부를 통해 미션지에 도장을 받아 미션을 완료하면 보상이 주어지는 형태의 참여형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오후 2시에 진행되는 메인 공연으로는 △13일(토) 키다리 아저씨 벌룬공연, △14일(일) 퍼포머 넘버원 벌룬버블공연, △15일(월) 리치매직의 찾아가는 마술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운 공연을 선사한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1950 스튜디오 거리공연을 통해 선샤인랜드에서 가족·연인·친구들과 행복한 추억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부터 진행한 3개 과정의 치유농업 프로그램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치유농업은 국민 건강 회복과 유지·증진을 위해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하거나 이와 관련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말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보건소와 ‘치유농업 활성화 및 치매관리사업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르신들의 즐겁고 건강한 노년을 위한 치매관리 서비스 및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 등 프로그램 지원인력을 지원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번 치유농업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경증치매환자 및 치매안심마을과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생명사랑 행복마을 대상으로 총 58회에 걸쳐 진행됐다. 인지건강 개선 및 노인 우울증 예방을 위한 딸기수확체험, 허브텃밭체험, 공예체험, 요리체험 등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경증치매환자 어르신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농장 현장에서 진행되어 높은 관심과 참여도를 보였으며,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효과에 대해 수요자와 치유농장주 모두 공감하는 기회가 됐다. 이와 더불어 치유농업의 효과
(충남도민일보) 백성현 논산시장이 10일 오전 긴급 읍·면·동장 영상회의를 갖고, 일선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 날 오전 7시 30분 논산지역에는 호우경보가 발표됐으며, 내일까지 200mm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회의에 앞서 탑정호, 논산천 둔지, 공사 현장 등 저지대와 하천변, 침수우려지역을 찾아 현장상황을 살피고,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백 시장은 “일기가 언제 어떻게 변화할지 모르기 때문에 경계심을 갖고, 비상대응체제를 강화해야 한다”며 “산사태 등 재해우력지역과 사업장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와 함께 농작물, 비닐하우스 피해 그리고 특히 인명피해가 없도록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하천 부근에 주차된 차량이 대피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논산시 자체 재난 안전 문자를 발송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적극 홍보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더불어 백성현 논산시장은 “코로나19 감염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과거에는 10~20대의 감염률이 높았지만 현재는 전 연령층에서 확산세가 가파르다”며 “철저한 대비책으로 재난으로부터 논산이 안전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10일 오전 8시 기준 논산 지역에 호우 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집중호우 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내가 거주하고 생활하는 지역의 재해위험 요인을 미리 확인하고, 이웃과 공유해야 한다. 또한‘안전 디딤돌’앱을 설치하면 재난정보를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다. 행동요령으로는 △저지대나 상습 침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등에서 안전한 곳으로 대피 △하천변, 해변가 등 침수 위험 차량 접근금지 △공사장 근처 접근 금지 △실내의 문과 창문을 닫고 외출 자제해야 한다. 이희선 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침수우려지역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풍수해 장비 100%가동 상태를 유지해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