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 카타르, 2025년 12월 5일 /PRNewswire/ -- 카타르는 4일 도하 해안가의 핵심 부지를 뛰어난 중재 능력으로 전 세계적으로 정평이 난 외교부(Ministry of Foreign Affairs) 신청사 건립 예정지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국가 외교 서비스의 존재감을 보다 분명히 드러내고 시민들에게 외교부 청사에 대한 전례 없는 접근성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 프로젝트는 도하의 상징적인 코르니쉬(Corniche) 주요 구역을 변화시킬 예정이다. 국제 초청 설계 공모 결과, 청사 설계는 멕시코시티와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프리다 에스코베도 스튜디오(Frida Escobedo Studio) 설립자이자 수석 건축가인 프리다 에스코베도(Frida Escobedo)가 맡게 됐다. 도하만 해안에 들어설 7만 제곱미터(약 75만제곱피트) 규모의 이 복합단지는 신축 건물과 기존에 사랑받던 역사적 건축물을 보존·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조성되며, 풍부한 녹지공간 속에 조성될 예정이다. Looking west from the Doha Bay, the General Post Office and Ministry of Foreign A
(충남도민일보 =예산)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2025 피나클 어워즈 한국대회’ 시상식에서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지역활성화형 축제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피나클 어워즈 한국대회는 ‘축제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축제협회(IFEA KOREA)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국내·아시아 축제의 품질 향상과 글로벌 교류 확대를 위해 2007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심사는 지역활성화형, 친환경 프로그램 등 18개 부문에 대해 전문가 평가로 진행된다.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예산을 대표하는 가을 먹거리와 볼거리인 국수·국밥·국화를 핵심 주제로 지역 특산물과 가을의 정취를 조화롭게 담아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예산시장을 축제 공간으로 활용해 전통시장 활력을 되살리고, 로컬푸드 어서오샵을 통한 농가 판로 확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협업으로 운영된 삼국 팝업스토어, 예산지역자활센터와 함께한 다회용기 도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 실천 사례가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삼국축제가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올해 ‘2025년 청년 버스 운전자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버스 운전자 12명을 신규 배출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와 운수업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청년 버스 운전자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8명, 하반기 7명 등 총 15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직무적성교육, 1종 대형면허 취득 지원, 실무 교육, 채용 연계를 지원한 결과 청년 12명이 지역 운수회사에 취업해 버스운전기사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청년 버스 운전자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청년 8명 중 6명이 현재도 근무 중으로 높은 고용 유지율과 함께 지역 정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버스 운전 분야에 청년 인력이 진입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직업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친화적인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청년들이 천안에 머물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 문성호기자/ 서산시는 지난 4일 베니키아호텔에서 ‘2025 서산시체육회 체육인의 밤’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올해 다양한 체육행사 운영에 이바지한 체육인들을 격려하고, 체육인 간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완섭 서산시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김지용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체육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올해 각종 체육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을 기념했다. 시에서는 올해 10월까지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비롯한 12개 국제 및 전국·도 단위 스포츠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특히,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서산 코스모스 황금들녘 마라톤대회는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의 선수들이 참여해 가을 정취를 만끽했으며,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또한, 시 체육인들은 지난 6월 천안시 일원에서 열린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하며 건강한 스포츠 도시로서 위상을 드높였다.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은 각종 체육대회 운영을 지원한 서산시와 서산시의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서산시체육회는 서산시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56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체육회 임직
(충남도민일보 = 태안)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연말을 앞두고 지역 상품권인 태안사랑상품권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부정유통 단속에 나선다. 군은 경제진흥과장을 반장으로 하는 합동단속반을 편성, 12월 2일부터 20일까지 가맹점 등지에서 2025년 하반기 태안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태안사랑상품권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군민들의 안정적인 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한국조폐공사의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부정유통 의심거래를 추출한 뒤 해당 가맹점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또한, ‘부정유통 신고센터’로 접수된 신고에 대해서도 사실관계 확인 후 단속에 나서는 한편, 부정유통을 막기 위한 현장 계도 및 캠페인도 병행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물품 판매 또는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 수취·환전) △제한업종에서의 취급(사행산업, 유흥업소, 대규모 점포, 직영점) △결제거부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및 차별대우 등이다. 군은 단속 결과 위반 사항이 있을 경우 가맹점 등록취소와 과태료 부과, 부당이득 환수, 수사의뢰 등을 진행하고 경미한 사항의 경우 계도를 통한 재발 방지에 나설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태안)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역사회 복지 지킴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 강화에 앞장선다. 군은 지난 4일 군청 대강당에서 읍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이들의 자긍심을 높여 촘촘한 사회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유공자 표창과 격려사·축사, 활동사례 발표, 역량강화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공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학과 박진숙 교수를 강사로 초청, 가치 있는 삶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복지 대상자에 대한 심리상담 기법 등 실효성 높은 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사정을 잘 아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태안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복지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최초 위촉에 나섰으며 현재 총 975명의 군민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
(충남도민일보=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내년 2월 6일까지 2025~2026년 동절기 농촌관광시설 집중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농촌관광시설의 화기 이용 및 난방 등을 안전하게 운영·관리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상은 농촌체험휴양마을·관광농원·농어촌민박 등 농촌관광시설 100여 곳이며 이 중 18개소를 선정해 안전, 위생, 운영 형태 등을 확인한다. 군은 소방·안전·위생 등 분야의 관리 부실이 발견되면 관련 법에 따라 개선 명령 또는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내리고 3개월 이내 부적합 시설에 대한 재점검을 시행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군 담당자는 “금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농촌관광시설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화재보험 가입지원 및 위생·안전 교육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농촌관광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센터 내 부지에 조성된 금산농유원(錦山農裕苑)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지역 농업인 단체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이 시설은 총 5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약 1235㎡ 규모로 조성됐으며 대강당, 라이브방송실, 단체협력사무실 등 시설을 갖추고 교육과 실습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는 농유원을 통해 △농업인 네트워크 기반 구축 △라이브커머스 운영 △청년농 귀농·창업 및 인공지능(AI) 기반 미래형 농업기술 교육 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농유원 개관은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농업인들이 최신 기술을 더 쉽게 접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4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내 위치한 금산농유원에서 제24회 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회장 이상남)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 및 관계자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 보고 △우수회원 표창 △우수연구회 성과 발표 및 시상 △우수연구회 전시·시식 등이 진행됐다. 우수연구회 성과 발표는 농산물 가공·사과·블루베리 연구회가 참여해 현장 중심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지난 1999년 설립돼 지역 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품목별 전문기술 교류를 이끌어 왔으며 현재 30개 단위연구회 회원 1191명이 활발한 연구·교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품목별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회원 간 소통을 확대하는 뜻깊은 자리로 이번 종합평가회가 개최됐다”며 “앞으로도 품목농업인연구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 김천호기자/ 계룡시와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은 4일 ‘계룡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업무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관내 소규모 급식시설의 급식 위생과 영양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위한 전문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이응우 계룡시장, 정회경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학 부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두 기관은 센터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 급식 안전관리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계룡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영양사 배치 의무가 없는 소규모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관리 점검 ▲표준 식단 및 영양 컨설팅 ▲급식 종사자 교육 ▲현장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전문 지원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 제공을 돕고, 급식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대학이 보유한 영양·식품위생 분야의 전문인력과 연구 기반을 바탕으로 과학적이고 체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는 12월5일 열린 ‘도심하천 지역명소화 및 친수공간 조성 특별위원회’ 제5차 회의에서 지난 9개월간의 조사·연구 활동을 종합한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를 최종 채택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특별위원회는 지난 3월 구성 이후 ▲천안천·원성천 등 도심하천 현장점검 ▲양재천 등 선진지 비교견학 ▲유관부서 간담회 ▲정책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천안시 도심하천의 현황을 다각도로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해왔다. 이날 채택된 활동결과보고서에는 하천 접근성 개선, 시민 휴식·여가공간 확충, 생태·경관 기능 강화, 지역상권과의 연계를 통한 활성화 방안 등 도심하천을 시민 중심의 생활공간으로 재정립하기 위한 정책 제안이 담겼다. 또한 특별위원회 논의를 바탕으로 마련된 '천안시 도심하천 활성화 및 친수공간 조성 조례안'은 지난 12월 3일 본회의에서 의결·통과되며 제도적 기반도 함께 갖춰졌다. 이병하 특별위원장은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도심하천의 방향성을 시민 중심으로 재정리할 수 있었다”며 “이번 결과보고서와 조례 제정이 천안 도심하천을 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으로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의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행복키움지원단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영우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 협의회장을 비롯해 31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1사 1행복키움지원단 결엽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전달 ▲우수사례 발표 ▲명사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1사 1행복키움지원단’ 결연 기업을 공식 초청해 성금을 전달하고, 기업–행정–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민관·기업 협력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이번 퍼포먼스는 기업의 사회공헌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폭을 확대하겠다는 공동 의지를 선언하는 의미를 담았다. 사례발표에서는 성남면과 쌍용1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실시한 위기가구 발굴 활동 및 정서지원 특화사업을 소개해 참석자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이어 김영한 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장은 ‘마음건강 힐링심리극’ 특강을 통해 지역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는 단원들의 정서적 소진 예방과 공동체 돌봄의 가치를 되짚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행복키움지원단은 지역 곳곳에서 위기가구를 가장 먼저 발견하고 이웃을 살피는 천안시 복지안전망의 최전선”이라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충남도민일보=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는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전남수 위원장은 홍보담당관 업무보고에서 “매년 상당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지상파 방송 중심 홍보 방식에 머물러 있다”며 새로운 홍보 전략 마련을 주문했다. 특히 아산 생산 제품이 국내외로 유통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역 기업과 협업해 과자 포장지 등에 지역 축제를 홍보하는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시민과 소비자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아산을 접할 수 있는 방식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KTX 천안아산역 진출입로 홍보처럼 유동 인구 중심의 전략은 긍정적”이라며, 변화하는 환경에 맞는 유연한 홍보 정책을 당부했다. 명노봉 부위원장은 미래전략과 보고에서 아산세무서 신축 이전 지연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명 의원은 “온천지구는 세무서 이전을 전제로 공공청사 용지로 변경된 곳임에도, 최근 세무서장이 ‘직원 출퇴근 불편’을 이유로 국회이전 반대 의견을 전달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행안부 청사 수급 계획 승인 기한이 2026년까지
(충남도민일보=층남) 정연호기자/ ) 충남도의회가 금강하구 해수유통 추진을 둘러싼 환경적‧사회적 쟁점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지속가능한 금강하구 해수유통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도의회는 5일 논산시 강경읍사무소 강당에서 ‘지역과 상생하는 금강하구 해수유통 의정토론회’를 열고, 금강하구 생태복원의 필요성과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좌장은 오인환 충남도의회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이 맡았으며, 주제발표는 김영일 충남연구원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장이 진행했다. 김 소장은 발표에서 ▲금강하구의 현황과 복원 필요성 ▲하굿둑 건설 이후 심화된 수질‧퇴적‧생태 변화 ▲기후위기 시대 하구 복원의 전략적 중요성 등을 제시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는 한병수 강경역사문화연구원 원장, 이상진 충남연구원 명예연구위원, 강정현 가나안수산 대표, 공상현 충남도 물관리정책과 과장이 참여해 분야별 관점에서 해결 과제를 논의했다. 한병수 원장은 “금강하구둑 건설 이후 강경포구의 역사·문화·경제가 크게 위축됐다. 생태 회복을 넘어 지역 정체성을 되찾는 과정”이라고 강조했으며, 이상진 위원은 “기후위기 시대의 하구복원은 선택이 아니라 국가
(충남도민일보 =충남)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5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10년간 혁신학교를 운영해 온 10개교의 성과를 기념하는 ‘제2회 혁신학교 마침보람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마침보람’은 주시경 선생이 1907년 상동 청년학원 국어 강습소에서 수료증 대신 사용한 순우리말로, 배움의 끝에서 느끼는 값진 보람을 뜻한다. 올해 혁신학교 10년을 마친 학교는 ▲금마중 ▲대산중 ▲서산대진초 ▲성덕초 ▲용문초 ▲인지중 ▲천안차암초 ▲청송초 ▲한산초 ▲홍성여고 10개교다. 이들 학교는 지난 10년의 혁신 기록을 담은 공개 동영상 4편과 시중 출판 도서 6권을 발간하며 학교혁신의 발자취를 남겼다. 이번 기념식은 이러한 성과물을 공유하고, 학교혁신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혁신학교 10년의 경험을 담은 6권의 출판 도서를 중심으로 학교 구성원들이 함께 만들어온 교육 혁신의 의미를 되새겼다. 책에는 학생 성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만들기 위한 실천 경험과 공교육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도전들이 생생히 담겨 참여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2부에서는 네 학교가 제작한 10년 활동 기록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혁신학교를 시작하게 된 배경, 학교의
직접판매세계연맹( WFDSA), 글로벌산업안정화신호보여주는연간확정데이터발표 워싱턴, 2025년 12월 5일 /PRNewswire/ -- 47년간 직접판매 산업을 대표해 온 글로벌 무역협회인 직접판매세계연맹(World Federation of Direct Selling Associations, 이하 'WFDSA')이 글로벌 직접판매 산업의 안정성과 잠재적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최신 STATS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소매판매에서 직접판매 실적은 팬데믹 이전 대비 6억 7500만 달러 증가한 1640억 달러 수준을 유지했고, 조사 대상 시장의 45%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독립 판매원(계약자) 수는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1억 430만 명으로, 이 중 72.1%는 여성으로 나타났다. 로저바넷(Roger Barnett)WFDSA 회장 겸샤클리코퍼레이션(Shaklee Corporation)CEO는 "연맹이 1억명이상의기업가에게기회를제공하는&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