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 위치한 부강지역아동센터는 12월 9일, 센터에서 학생들과 함께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학생들이 1년간 조금씩 모은 성금을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다. ‘부강지역아동센터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은 성금의 크기보다 학생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겼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정은화 센터장은 “아이들이 1년간 모은 성금을 전달하는 경험을 통해 나눔의 즐거움과 소중함을 배울 수 있길 바란다.” 라며, “세종모금회를 통해 우리 기관이 지원을 받은 만큼, 다른 이들도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은 “희망2025나눔캠페인 나눔온도를 올리기 위해 고사리 손으로 성금을 모아준 아이들과 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하게 모은 성금을 온기가 필요한 사회의 구석구석에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모금회는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연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2025나눔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2월 12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이해’를 실시했다. 본 교육을 통해 디지털 시대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미디어 리터러시와 보육과정의 연계를 위한 교사의 역할을 제시하고자 함을 밝혔다. 이 날 교육은 실시간 화상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이영신 교수(한양여자대학교)의 기조 강연으로 △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란? △ 보육교사의 디지털 전문성 △ 디지털 매체의 적용 기준 △ 목적에 따른 디지털 매체 활용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참여자는 “현장에서 미디어를 어떻게 적절히 활용하면 좋을지 늘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이랑 센터장은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인해 미디어를 사용하는 연령층이 점차 하향화되고 있으며, 영유아교육기관에서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교육을 실행해야 하는 주체인 교사의 역량 강화가 우선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보육과정 운영의 질적 제고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2일에 세종시교육청 3층 상황실에서 6개의 국책연구기관과 ‘기관 연계 늘봄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이영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원장,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 원장, 박찬수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원장, 조판기 국토연구원 부원장, 이순태 한국법제연구원 부원장, 이상돈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부원장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늘봄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강사 인력은행(인력풀) 구축 ▲기관별 늘봄프로그램 홍보 및 희망 학교 연결(매칭) 지원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종시교육청을 포함한 총 7개의 기관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세종 늘봄프로그램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양질의 다양한 늘봄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6개의 국책연구기관은 기관별 전문성을 활용하여 교육청-국책연구기관 연계형 늘봄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새로운 협력 분야를 꾸준히 모색하여 공교육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가기로 했다. 이영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원장은 “세종시교육청과 함께 초등학교 1학년~2학년 아이들을 위한 기관 연계 늘봄프로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 새롬동 새온치과의원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착한가게는 새롬동지사협이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진행 중인 나눔캠페인 ‘해피투게더’를 통해 발굴됐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기부금은 새롬동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박충훈 새온치과의원 원장은 “이번 정기 기부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신우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정기기부에 선뜻 동참해주신 착한가게 원장님께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올 한해 성인지적 관점에서 시 정책을 모니터링한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우수 활동 위원 4명에게 표창장도 수여됐다. 지난해 7월 출범한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교통과 안전 ▲돌봄과 복지 ▲문화와 활동 ▲일자리와 공동체 등 4개 분과에서 총 7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각 분야에서 여성에게 불편하고 불합리한 사항을 모니터링하는 역할과 함께 개선의견 제시, 여성친화도시 시책·정책방향 제안,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지원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역량강화교육과 현장탐방, 분과회의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했으며, 지난 4월부터는 각 분과별로 모니터링 대상 사업 선정, 체크리스트 마련, 정책 현장 방문, 이용자 인터뷰 등을 수행했다. 특히 교통과 안전 분과는 새롬동 녹지공원 등산로의 안전 사항 등을 꼼꼼하게 살펴봤으며, 돌봄과 복지 분과는 북세종·남세종종합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특별자치시가족센터와 협업하여 오는 12월 14일에 세종시 관내 영화관에서 다문화가족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문화가족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다문화가족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다문화가족에게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는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가족센터는 세종시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의 학생과 보호자 108명을 이번 행사에 초청할 계획이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다문화가족들은 함께 ‘모아나2’라는 영화를 관람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더불어,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행사에 참석한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인 그림책과 스티커 학습책(스티커북)을 준비했다. 영화와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는 그림책은 가족들이 함께 관람한 영화를 다시 떠올리며 대화를 나누고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수단이 될 것으로 보이며, 한글 학습을 돕는 스티커 학습책(스티커북)은 자녀들이 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교직원의 인문학적 성장을 위해 10월 21일부터 12월 11일까지'2024년 하반 교직원 인문학 직무 연수'를 운영했다. 교직원 인문학 연수는 2021년에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시작됐으며, 작년부터는 교육행정직 공무원까지 포함한 교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큰 규모로 확대됐다. 이와 같은 큰 호응에 힘입어 세종교육원은 올해도 일상에 지친 교직원들에게 인문학 소양 함양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하반 교직원 인문학 직무 연수'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교직원들이 삶의 희망과 의미를 새롭게 찾아보는 시간이 되도록 전체 4회, 10시간의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주제는 ‘내 삶의 나침반을 찾다. 잘 삶을 위한 인문학’이다. 세종교육원은 소주제에 ‘나침반’이라는 단어를 활용하여 총 4회의 강의를 준비했다. 첫 번째 ‘나침반, 공존’의 강의 주제는 ‘인류세를 말하다.(기후변화와 생태계 위기)’며, 서울대 박정재 교수가 생태계의 변화와 위기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공존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도록 열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전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활동을 일제히 개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3일 22시 23분 대국민 긴급 담화를 발표함과 동시에 국회에 통고 없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번 ‘12․3 비상계엄 사태’로 전 국민이 혼란을 겪고 충격을 받았으며 늦은 밤 국회로 모인 국회의원들 190명의 전원 찬성을 통해 비상계엄이 해제된 지금까지 그 여파가 가시지 않고 있다. 윤 대통령은 본인의 임기를 포함한 국정 안정 방안을 당에 일임하겠다, 향후 국정 운영은 우리 당과 정부가 함께 책임지고 가겠다고 말했다. 국민의 투표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대통령의 권력을 마치 왕이 왕관을 넘겨주듯 여당에 넘기겠다고 한 것이다. 이것만으로도 대통령이라는 자리에 걸맞지 않은 사람임을 스스로 인정한 셈인데, 그에 더해 김용현 전 국방장관의 사의를 수용하며 국정 운영에서 물러나겠다는 본인의 발언 또한 거짓말로 만들어버렸다. 이에 세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전원은 대통령 탄핵 촉구 및 내란수괴 탄핵 소추안 투표에 참여하지 않고 국회의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재)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중연회장에서 ‘2024년 세종시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세종시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참여하는 제공기관장을 대상으로한 이번 워크숍은 연간 사업의 성과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한 행사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4년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사업 성과 보고에 이어 △충남대학교 김정은 박사의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활성화 방안 연구 발표 △세종시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54개 제공기관이 1,700명의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공 인력 220명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한해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시민이 행복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 더 나은 품질의 서비스로 시민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복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2월 11일,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푸드마켓에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푸드마켓에 전달된 물품은 결식아동 및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더불어 양 기관은 이날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연계 및 지원, 복지시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기부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협력의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진흥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부유 회장은 “협약 체결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이 더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시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지구 세종지역·세종천하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한돈 등뼈를 기탁 받았다. 이날 기탁 받은 한돈 등뼈는 총 400kg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지구 세종지역과 세종천하라이온스클럽은 마을 환경 정화와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김장김치 나눔 등 봉사와 기부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동국 세종천하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연서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용 위원장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한돈 등뼈를 지원해주신 세종천하라이온스클럽 김동국 회장님과 라이온스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연서면 지사협도 겨울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세종시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관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세종 모바일 스탬프투어’의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총 1,500명의 관광객이 참여해 세종시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유용한 관광 정보를 얻어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세종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지난 5월부터 세종시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GPS 인증을 통해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운영됐으며, 이 쿠폰은 관내 식음료점과 숙박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지난 11일에는 세종시의 주요 관광지인 이응다리, 조치원전통시장, 세종호수공원 등 스탬프 투어의 모든 지점을 방문한 첫 완주자를 축하하는 기념행사가 마련됐다. 완주자에게는 기념 완주증과 함께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 호텔 숙박권이 증정됐다. 기념행사의 주인공인 완주자 이승국 씨(53세/경북 성주군)는 “출장으로 일주일 동안 세종에 머무르며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고 싶었는데, 스탬프투어 덕분에 세종의 주요 명소들을 직접 둘러볼 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가 12∼13일 강원도 원주 일원에서 하반기 워크숍을 열고 운영 현황과 향후 과제를 공유·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분권형 균형발전정책을 지원하고 지역 내 혁신주체 간 연계 구심점 역할을 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방시대위원을 비롯해 지역 로컬콘텐츠 관련 전문가, 지방시대지원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첫날 특강은 김정수 ㈜디어먼데이 최고전략책임자(CSO)가 강릉시의 워케이션 사업 등을 사례로 지역균형발전 효과 등을 소개했다. 또 최대원 (사)춘천마임축제 사무국 홍보마케팅 팀장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내 최대 마임축제인 춘천마임축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세종지방시대위원장)이 ‘세종시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 운영 시사점과 향후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시 지방시대위원들은 발제 내용을 중심으로 2025년 지방시대위원회 운영 시 개선점과 시 주요 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 시민들에게 연말 겨울의 낭만과 화려함을 선물하는 ‘제1회 해밀단길 크리스마스 빌리지 행사’가 14일 세종시 해밀동(해밀5로)에서 열린다. 2024년 세종 로컬브랜드 거리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창업기업 등 로컬브랜드를 시민들에게 처음 소개하고 겨울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빌리지 인 해밀’에서는 플리마켓존, 체험존, 먹거리존 등 구역마다 특색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싱어송라이터와 재즈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창업기업 4곳에는 로컬브랜드 인증 현판을 전달해 시민들에게 로컬브랜드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샌드아트, 크리스마스 엽서 만들기 등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행사가 창업자들에게는 희망을, 시민들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계기가 되고 해밀단길이 세종시 로컬브랜드 성장의 롤모델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 읍면지역 수요응답형버스인 두루타버스 일부 정류장에 호출벨이 설치돼 주민들의 이용 편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시는 오는 31일부터 두루타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 등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연동·부강·전동 일부 정류장에 호출벨 서비스를 도입하고 시범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호출벨은 버튼을 누르면 즉시 콜센터와 연결되고 탑승 인원 확인 후 차량 도착시간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여러 명의 탑승객이 함께 호출해 두루타버스에 탑승할 수 있도록 이용률이 높은 마을회관 등 84곳에 호출벨을 우선 설치했다. 호출벨 도입과 함께 그동안 별도로 운영되던 민간 두루타 앱도 세종시 통합교통플랫폼인 ‘이응패스’ 앱으로 통합해 두루타버스 이용을 더욱 편리하게 개선할 예정이다. 시는 2019년부터 읍면지역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9개 읍면지역에 수요응답버스인 두루타 버스를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는 노선개편의 일환으로 연동·부강·전동지역에 실시간 예약 호출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11일 세종예술의전당과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시청·읍면동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31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원들이 그동안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회복을 통한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민원업무를 담당하며 겪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한 뒤 감성음악 콘서트 관람과 전통문화 체험에 참여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종선 민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대민업무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치유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직원들이 정서적 안정감 회복을 통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