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양군과 서천군 공직자들이 지난 1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하면서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날 청양군 통합돌봄과 직원들과 서천군 직원들은 자발적인 참여 속에서 각각 100만 원을 상호기부하고 두 지역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주고받으면서 협력과 교류 의지를 다졌다. 청양군 답례품은 청정 특산물 구기자, 표고버섯, 청국장, 한우 세트, 쌀, 구기자 한과, 벌꿀, 김, 청양사랑상품권 등 모두 47종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 금액의 30%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라며 “두 지자체의 상생 협력을 위한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오는 12월 1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 ‘청양 투어 패스’ 참여업체 모집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하고 싶은 업체는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투어 패스는 놀이공원에서 사용하는 자유이용권과 유사한 개념으로 관광지와 연계할 수 있는 가맹점들을 하나로 묶어 이용할 수 있는 통합할인권이다. 투어 패스 가맹점 모집 분야는 자유이용시설과 특별할인가맹점으로 나뉜다. 자유이용시설은 관광시설과 카페 등이 포함되며 투어 패스 모바일 티켓을 검표하고 시설의 이용 또는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 뒤 사용 인원에 따라 정산금을 받는 업체다. 특별할인가맹점은 식당, 숙박, 체험시설 등이 포함되며 투어 패스 사용 인원에 따라 정산금을 받지는 않지만, 투어 패스와 연계하여 업체를 홍보하고 이에 따라 자율적으로 상품을 할인 제공하는 곳을 말한다. 가맹점 모집 설명회에서는 청양 투어 패스 소개, 2024년 사업에 대한 설명, 가맹점 약정 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며, 2023년 참여 가맹점들은 2024년에도 참여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혈관 튼튼 건강 걷쥬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충청남도 체육회가 개발한 ‘걷쥬’ 모바일 앱과 연계 추진하는 건강 걷기 프로그램이다. 올해 챌린지는 군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챌린지 기간에 7만 보 걷기를 달성한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걷쥬’ 앱을 설치한 후 하단 챌린지 참여 가능 탭에서 ‘청양군과 함께하는 심뇌혈관질환을 위한 혈관 튼튼 건강 걷쥬 챌린지’를 눌러 신청하면 된다. 심뇌혈관질환 중 겨울철에 발생률이 높은 심근경색과 뇌졸중은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나,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사망과 장애를 막을 수 있다. 일상생활 시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거나 호흡곤란, 식은땀, 구토, 현기증 등의 증상이 발현할 때는 심근경색을 의심해야 한다. 또 한쪽 마비나 갑작스러운 언어 및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은 뇌졸중의 의심 증상이다. 김상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 관련 정보가 부족하여 귀농 귀촌을 망설였던 예비 귀농 귀촌인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청양군으로의 전입을 유도하기 위해 “2023 충남 귀농 귀촌 우수농산물 판촉 대전”에 참가하여 청양군 홍보에 나섰다. 지난 10월 31일~ 11월1일까지 2일간 열린 충남 귀농 귀촌 우수농산물 판촉 대전은 충청남도가 주관하여 천안아산역 KTX 동쪽 광장에서 “귀농은 스마트 하게! 귀촌은 매력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청양군 등 충남에서 귀농·귀촌을 활성화하려는 시군이 참여 참여하여 치열한 홍보전을 펼쳤다. 청양군은 이번 우수농산물 판촉 대전 내방 및 관람객의 데이터베이스화를 통해 귀농 귀촌의 경향을 분석하고, 정보공유를 통한 청양군으로의 농업·농촌 정착 유치에 초점을 두고 이번 대전에 참여했다. 특히 청양군은 “귀농·귀촌 1번지”로서 우수하고 유능한 귀농·귀촌인을 유치하기 위해 귀농인의 집 및 농업창업보육센터 운영 등 차별화된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많은 도시민이 유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귀농의 꿈이 현실이 되는 곳” 아름다운 대표 청정도시 청양으로의 귀농 귀촌을 희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지난 10월 31일 청양군 읍내 3리에 있는 행복웨딩홀에서 '우리동네 가을소풍–우리동네 가을 소(통하는) 풍(경)'이라는 주제로 읍내 3, 4리 도시재생사업 홍보를 통해 민간 참여 독려를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튼튼집수리학교 수강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미니 집수리 상담소, 사업 대상지 내 거주 중인 어르신들의 가장 젊은 날을 기록하는 사진 촬영, 약선요리 시연, 아카펠라 공연 등 피부로 와닿는 주민 문화생활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행사 참여자에게 발급되는 쿠폰으로 푸드트럭 및 인생네컷 사진 촬영을 무료 이용했다. 또한, 어르신 사진 촬영에는 충남도립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학과 학생들의 메이크업 및 헤어디자인 봉사를 통하여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 및 지역 사회공헌의 경험을 쌓는 기회를 마련했다. 박도신 도시건축과장은 “이번 우리동네 가을소풍 행사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취지와 우리 군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민간의 참여를 독려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남은 사업 기간 많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11월 1일~12월 15일)보다 한 주 앞선 23일부터 청양군청 산불방지 대책 본부를 운영하여 가을철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가을철 산불에 대비하여 최근 산불 무인 감시카메라를 신설 및 교체하고 산불소화 시설과 산불지휘 차량을 재정비했으며 관내 주요 등산로에 산불위험 현수막을 설치했다. 아울러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와 산불 유급 감시원 92명을 채용하여 산불 감시·진화, 소각 행위 단속 등 임무를 통해 산불방지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배명준 산림축산과장은 “가을철 산불 제로화를 위한 산불방지 체계를 새롭게 정비했으며 혹여 산불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자체 훈련도 철저히 할 것”이라며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와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지난 10월 30일 10시 청양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청양군 주민자치연합회 제4분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의는 ▲2023년 주민자치 한마당 행사 세부일정 협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관련 협의 ▲ 2024년 주민자치 분야 예산 소개 및 기타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는 11월 23일 개최될 주민자치 한마당 행사 세부 일정과 11월 17일 청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개최를 위한 세부 계획을 논의하며 내실있는 행사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주민자치회 임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춘복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지금은 올해 우리가 지역사회를 위해 추진한 여러 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시기이다’라고 말하며 연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와 충남도 한마당 행사가 잘 마무리하여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남은 하반기 주민자치회 사업과 활동 마무리에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청양군은 오는 11월 17일 문화체육센터에서 각 읍·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충남도민일보) 면암 최익현 선생의 유족과 청양지역 유림, 모덕회(회장 유성현) 회원, 주민 등이 지난 30일 청양군 목면 송암리 모덕사(慕德祠)에서 면암 최익현 선생의 항일 거의 117주년을 기념하는 추모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제향은 초헌 이종필 청양군 부군수, 아헌 유성현 모덕회장, 종헌 박찬호 모덕회 장의재무의 참여로 진행됐다. 모덕사 제향은 조선 말기 대학자이며 의병장으로서 살신성인의 대의를 다한 면암 선생의 애국 애족 정신을 기리는 행사로, 봄에는 선생께서 태인 의병(현재 정읍)을 일으킨 4월 13일 영당에서, 가을에는 음력 9월 16일 사당에서 봉행하고 있다. 모덕사는 면암 선생의 위패와 영정을 모신 사당으로 고종황제의 밀지 가운데 ‘경의 깊은 덕을 사모한다’라는 뜻을 지닌 모경숙덕(慕卿宿德)에서 두 글자를 딴 이름이며, 1984년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152호로 지정됐다. 모덕사는 1984년 충남도 문화유산 자료로 지정됐고, 지난 5월에는 선생께서 1900년부터 태인 의병 봉기를 위해 떠난 1906년까지 거주했던 고택이 충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1896년 지어진 ‘면
(충남도민일보) 월동 밭작물 마늘 파종 시기를 맞아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가 적기파종과 철저한 사전 소독을 당부하고 있다. 31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청양지역 난지형 마늘 적기는 9월 하순∼10월 상순이고 한지형은 10월 상순∼10월 하순이다. 파종 시기가 늦으면 뿌리내림이 더디고 생육이 지연돼 수확량 감소로 이어진다. 고품질 마늘 수확을 위해서는 파종 전 병해충 피해가 없는 충실한 종자(쪽)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종자 크기는 난지 마늘 5∼7g, 한지 마늘 3∼6g 정도가 좋고 모양이 바르지 못한 것은 제외한다. 마늘 병해충은 대부분 종자에서 비롯되므로 사전 소독이 필수다. 소독할 때는 물 20ℓ에 적용약제 혼용액을 만들어 30분~1시간 정도 담갔다가 그늘에서 말린 후 파종하면 된다. 종자를 소독하면 잎마름병, 흑색 균핵병, 줄기 선충, 뿌리응애 등을 예방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양지역 마늘 재배면적이 많이 늘어난 만큼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파종 전 종자소독과 적기파종이 이뤄지도록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청양읍 축구단(읍장 임승룡, 감독 명재원)이 지난 28일 청양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30회 청양군수기 축구대회 우승컵을 차지했다. 10개 읍면 대항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청양읍은 운곡면과 정산면을 차례로 이기고 남양면과의 결승전에서 6대1 대승을 거뒀다. 이 대회 우승으로 청양읍은 4회 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또 소속 김수빈 선수는 최우수선수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김 선수는 빠른 주력과 탄탄한 수비력으로 골문을 지켰다. 임승룡 읍장은 “회원들이 매주 돈독하고 즐겁게 운동한 결과 연속 4회 우승이라는 큰 기록을 세웠다”라며 “부상 없이 뛰어난 경기를 보여준 선수들께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이 지난 30일 재단 회의실에서 직원 워크숍을 열고 ‘지역을 살리는 경영, 지역과 하나 되는 재단’을 비전으로 한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날 재단 임직원 40여 명은 ESG 경영 선언문 선포 후 ㈜이플아토 허지혜 대표로부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천연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이종필 이사장은 “우리 활성화재단은 환경, 사회, 투명경영에 대한 사명감 속에서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ESG 경영이 재단의 기초 문화로 정착되고 일상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재단은 올해 지속 가능한 농업과 농촌, 농업인을 위해 ESG 경영 중장기 계획을 수립과 체제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지난 10월 30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4일 동안 충무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무계획의 실효성 검증과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제 강화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훈련에서 청양군은 상황조치연습과 인력동원훈련 그리고 화재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중앙감독관이 참관한 가운데 상황조치 메시지와 관련된 실·과장이 참석하여 함께 대응 시나리오를 작성할 예정이다. 따라서 전시종합상황실 근무자 뿐만 아니라 관련 담당자들이 모두 참여하는 등 실효성 있는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1일차에는 10월 30일 오전 11시에 전시종합상황실을 개소하고 연인원 38명이 상황조치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상황조치훈련에서 근무자들은 전시상황을 대비한 적 무인기 테러 공격, 전쟁시 유언비어 살포 등 다양한 전시상황에 대응한 조치방안을 마련했다. 2일차에는 10월 31일에는 예산 충남경찰청 인력동원에 참여하는 등 전시를 대비한 동원태세를 점검했다. 3일차인 11월 1일에는 군청에서 화재대비 민방위 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군청 화재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에는 전
(충남도민일보) 충남 청양군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아산시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제8회 고향 마실 한마당 축제’에 참가했다.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주관한 2023년 축제에는 도내 54개 마을이 참가, 도시민에게 직간접적 농촌 체험 기회를 제공하면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청양지역 체험 마을 12곳이 참가해 도내 최다를 기록했다. 청양 체험 마을들은 구기자 솜사탕 만들기, 맥문동차 만들기, 고구마․밤 맛탕 만들기 등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음식 체험을 제공했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고향 마실 한마당 축제를 통해 군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이 더욱 활성화하고 농촌의 다양한 자원 이미지를 부각해 체험과 휴양의 가치를 확대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칠갑산천문대가 가을 단풍이 시작된 10월 마지막 주말 ‘붉은 단풍 푸른 별’ 특별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30일 천문대에 따르면 충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칠갑산의 맑은 하늘 아래 아름다운 자연과 울긋불긋한 단풍이 장관을 이루고 날씨까지 좋아 밤하늘에서 밝게 빛나는 달과 목성, 토성이 800여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관람객들은 “보름달과 행성들이 마치 하늘에 스티커를 붙여놓은 것처럼 이쁘다.” “특별한 만들기와 별자리 강연이 너무 재밌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행사 기간 하늘이 맑아 천문대를 가득 메운 방문객들에게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더 재미있고 유익한 특별프로그램을 기획해 많은 분에게 만족감을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7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총괄조정관 주재로 2023년 재난 대비 안전 한국훈련을 가졌다. 이날 훈련은 터널 붕괴 사고를 가상한 재난 현장 대응 매뉴얼 점검과 관계기관 공동 대응을 목표로 토론식 도상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군청 6개 부서 직원과 청양소방서, 청양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안전 한국훈련은 2005년 시작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범국가적 재난 대응 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와 주요 임무 숙지, 대응 능력을 확고하게 하는 중요 훈련이다. 군 관계자는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사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오늘 훈련을 종합적으로 분석․검토하고 미흡한 점을 개선해 재난 발생 시 대응체계를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0일 청양읍 청춘거리에서 열렸던 행사를 끝으로 2023년 ‘달빛마켓’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모두 다섯 차례 열린 올해 달빛마켓은 4월 청양시장 개최로 시작해 5월 칠갑산 동쪽 지역 최초 정산시장, 6월 청양시장에서 ‘별자리 야시장’과 합동, 9월 청춘거리에서 청년의 날 행사와 합동, 10월 청춘거리에서 진행됐다. 다섯 차례 동안 총 160여 부스에서 제품 판매, 먹거리, 체험, 벼룩시장 판매가 이어졌으며 5,000여 주민이 방문해 행사를 즐겼다. 올해 달빛마켓은 시장상인회와 체험 마을, 주민자치회, 지역기업 등이 함께하는 등 활력있는 상권 만들기에 이바지했다. 5월 정산시장에서 열렸던 달빛마켓에는 가장 많은 40여 개 부스 참여와 1,500여 명 방문으로 생기가 넘쳤다. 또 2,000여 명 방문으로 풍성했던 6월 달빛마켓은 별자리 야시장과 합동으로 개최, 달빛마켓만의 감성적인 제품 판매와 체험프로그램 제공에 더해 야시장의 풍성한 먹거리, 흥겨운 공연이 어우러져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국내 유명 풍선아트 공연은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