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17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농어촌공사 다목적 복합사옥 건립’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최민호 시장, 김형렬 행복청장,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이 참석해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건축허가와 신고 등 관련 인허가를 지원하고 6차 산업과 농업기반 시설 정비·확충 등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협력하게 된다. 행복청은 부지를 적기에 공급하고 농어촌공사는 도시계획과 조화를 이루면서 지역 상생을 위한 공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세종시 나성동 공공공지에 건립될 농어촌공사 다목적 복합사옥은 지하 2층∼지상 8층 연면적 2만㎡ 규모로, 최대 약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2028년 착공될 예정이다. 중부권역 사무공간을 집적화한 복합사옥에는 공사 직원 약 200명이 근무할 예정이라 나성동 인근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청년농업인 팝업스토어, 6차산업 탐색매장(안테나숍) 등 공익공간이 마련돼 도농상생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에 복합사옥 건립을 환영하며, 이번 농어촌공사 복합사옥 건립으로 세 기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소속 온새미로 지역사회봉사단은 16일 세종시사회공헌센터를 방문하여 천연염색 스카프 300여 개를 기부했다. 온새미로 지역사회봉사단은 2020년 9월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3년도에는 사회복지자원봉사 전문영역(기술기능)분야에서 전문봉사단으로 선정됐다. 다양한 공예 전문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20여 명의 봉사단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온새미로 지역사회봉사단 박인순 단장은 “이번 천연염색 손수건 기부 활동은 봉사자들이 황토, 인도람 등 천연염색 분말을 활용해 손수건을 염색하고 다림질 후 포장까지 진행하는 정성 어린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이 손수건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봉사자분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천연염색 손수건은 우리 지역사회에 기쁨과 위로가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온새미로 지역사회봉사단의 활동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6일 18시 세종시 연서면 위드빈 마켓 식당에서 이희정 사무처장, 민경희 나눔봉사단장과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3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세종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평소 세종모금회 현물 배분행사, 기부자 발굴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고 있는 가운데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나눔에 참여했다. 세종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지난 2023년 12월 세종시 나눔리더스클럽 15호에 가입하여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기도 하다. 민경희 세종 나눔봉사단장은 “어지러운 정국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관심이 저조하여 세종시 사랑의온도가 너무 낮아 걱정이 많은 가운데 봉사단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며 “세종시 사랑의열매 나눔온도가 100도가 달성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일시기부, 정기기부(착한가게, 착한아이, 착한펫, 착한가정, 착한일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온도를 올리기에 동참할 수 있으며, 모아진 성금은 세종시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결을 거쳐 2025년도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을 올해 대비 7%(772억 원)를 증액한 1조 1,834억 원 규모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세입‧세출 예산중에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구현을 내년도 예산의 주요 방점으로 삼아, 관내 172개의 학교(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에 학교운영비 총 1,173억 원을 교부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학교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책무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학교운영비 배분 기준을 개선했다. 개선 내용의 핵심은 목적사업비를 최소화하고 자율성 경비인 학교운영비를 총액으로 확대하여 지원하는 것이며, 주요 개선 내용은 ▲기본운영비를 인상하는 사항 ▲목적사업비를 통합교부사업비로 통합하는 사항 ▲통합교부사업비를 학교특성경비로 전환하는 사항 등이다. 학교운영비 교부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세종시교육청은 표준교육비 상향, 물가상승률 6.1%를 반영한 기본경비 산출, 건물 유지비 인상, 통합교부사업비 배분방식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해밀초등학교는 지난 16일에 교장실에서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백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해밀학교스포츠클럽 학생들이 지난 족구 협회장기 족구대회에서 받은 상금과 치어리딩부 학생들의 공연 격려금을 모아 마련됐다. 더불어, 학생들의 성금에 해밀초 교사들의 격려금과 스포츠클럽 지도교사들의 기부금이 더해져 조성됐다. 해밀학교스포츠클럽은 ‘세종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배구 종목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는 배구, 배드민턴, 농구 경기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하여 좋은 성과를 올렸다. 해밀초 5학년 안주연 학생은 “선생님께서 우리를 열심히 지도해주신 덕분에 실력이 많이 향상했으며, 방학 중에도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었다.”라며, “학교와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사랑의 열매를 통해 세상에 전하고 싶다.”라고 기부 소감을 말했다. 최수형 교장은 “소정의 격려금은 학생들이 간식을 사 먹는 데 쉽게 사용될 수 있는 금액인데, 그것들을 모아 세상에 의미 있게 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위치한 한뜰린어린이집이 17일 연말을 맞아 어진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학용품 등 7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날 어진동에 기부한 물품은 한뜰린어린이집 학부모, 교사, 원생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마련된 것이다. 박수진 한뜰린어린이집원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하고싶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 물품은 어진동 내 저소득 가정과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영호 동장은 “작은 손으로 전해진 따뜻한 나눔이 우리 지역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추운 겨울 온기를 나눠주신 한뜰린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소방서가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의 인증을 받지 않은 소화기의 판매·유통에 대해 강력 단속에 나선다. 단속은 오는 31일까지의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형식승인과 제품검사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소화기를 불법적으로 제조·수입·판매하는 업체로, 세종소방서 관내 단속 대상 업체는 도매업체 1곳, 대형판매시설 3곳 등 4곳이다. 소화기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으로부터 형식승인과 제품검사를 받고 합격 표시가 있어야만 유통과 사용이 가능하다 미인증 소화기를 판매·유통한 업체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미인증 소화기는 안전성 검증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화재 특성에 적합하지 않은 소화약제가 사용돼 화재 진압에 효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한 2차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도 높다. 인증을 받지 않은 소화기는 시중에서 ‘리튬배터리 화재 전용’이라고 제품을 홍보하거나 ‘소화장치’, ‘소화액’ 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직영 세종남부지역자활센터가 운영 중인 자활근로사업단 ‘도담베베’가 전문성 높은 서비스로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자활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도담베베는 지난 2018년 12월 운동화, 이불, 유모차, 카시트 등을 세탁하는 ‘유카세탁’으로 처음 문을 열었으며, 2022년 6월 유모차 및 카시트 세탁을 전문으로 하는 ‘도담베베’로 상호를 변경해 운영 중이다. 현재는 지역을 대표하는 유아세탁전문업체로 자리 잡으면서 올해 3분기까지 매출 누적액이 5,700만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2,700만 원보다 두 배 이상 성장했다. 사업단에 참여하는 모든 주민들이 세탁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해 세탁 서비스의 전문성을 한층 더 높인 것이 이 같은 매출 성장의 비결로 꼽힌다. 사업단 운영을 통해 발생한 매출금은 펀드조성금과 자립성과금, 내일키움수익금, 자활기업 창업자금 등으로 적립·지급해 저소득층의 경제자립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임성호 복지정책과장은 “다양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홍보해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6일 제94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교육청의 2025년도 예산안 등 총 8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열린 제5차 본회의에서는 김현옥·상병헌·안신일·박란희·최원석·김광운 의원 등 총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또한 상병헌 의원은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민간위탁 수탁기관의 성과평가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한 후, 민간위탁 운영과 관리 제도의 개선을 제언했다. 아울러 교육청의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대통령 직무 정지에 따른 국가적 위기 대응을 통한 국정운영 정상화 촉구 결의안’ 등 총 8개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이날 본회의 의사일정 변경을 통해 ‘2025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예산안’과 ‘2025년도 세종특별자치시 기금운용계획안’을 상정했으나 예산 금액 증가에 대해 단체장이 부동의 함에 따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12월 26일까지 기간을 정하여 재심사를 요구하고 36일간 이어진 제94회 정례회 회기를 마무리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6일 오후에 청사 집무실에서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세종시지구 위원회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수여식을 개최했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세종시지구 위원회는 법무부 훈령 제1523호에 의거 조직된 민간 봉사단체며, 현재 100여 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세종시지구 위원회는 세종시 지역의 결연 청소년을 대상으로 반찬과 생필품 등을 제공하고,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청소년 보호 순찰대를 구성하여 우범지역에서 도보 순찰과 홍보 활동(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감사패 수여식에는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전영우 청소년 범죄예방 세종시지구 위원회 회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청소년 범죄예방 세종시지구 위원회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담아 대표로 전영우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세종시교육청과 청소년 범죄예방 세종시지구 위원회는 적극적인 협력체제를 마련하여 우리 지역의 청소년 범죄 예방 및 학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9일과 12월 16일 총 2차례에 걸쳐 아름동 플랜비 스페이스에서 ‘2024 초등 신규 및 저경력 교사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네트워킹 데이’는 교직 경력 5년 이하의 교사들이 서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교육 현장에 잘 적응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규 및 저경력 초등교사 총 40명이 참여했다. 12월 9일, 세종시교육청은 교육전문가의 강연과 선배 교사들의 사례 발표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이은총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했으며, 이은총 선생님은 ‘배움과 성장의 열쇠인 평가와 피드백(교사와 학생이 함께 자라는 평가 이야기)’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여 참석한 초등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석한 초등교사들은 직접 자신의 경험을 직접 공유하고, 그룹별 토론을 진행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12월 16일, 세종시교육청은 김차명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했으며, 김차명 선생님은 ‘2030년에도 우린 교사일까?(나는 그래도 선생님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재)세종테크노파크는 지난 12일~13일 증평 벨포레리조트에서 “2024 AI기반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실증사업 성과 교류회 및 네트워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종시(경제산업국), 세종TP, ㈜딥메디, ㈜디시에이, ㈜뷰노, ㈜위니드소프트 등 4개 참여기업과 세종충남대병원 헬스케어 연구진, (재)베스티안재단, 한국한의학연구원 등이 디지털헬스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성과교류 네트워크 시간을 통해 2024년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AI기반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실증 결과를 공유하고 전국으로 보급·확산 방안을 모색하는 등 교류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4개 참여기업의 관내 실증 서비스 우수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디지털헬스 제품·서비스 체험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 및 산업 고도화를 위한 기술 교류 세미나, 기업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간담회가 진행됐다. 주요 서비스 실증과제로는 ▲AI기반 아동케어 플랫폼 실증 및 고도화(주식회사 딥메디), ▲비채혈 건강관리 플랫폼 실증 및 상용화((주)디시에이), ▲의료기관 연계 AI 영상진단 모니터링 시스템 실증((주)뷰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세종시 기업인의 날』행사에서 관내 중소기업의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2024년 지역업체 보호 및 육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시장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종시와 세종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2024년 세종시 기업인의 날』행사는 우수기업 및 유공자 포상, 캐치프레이즈 선포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공단은 지역업체 보호 및 육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시장표창을 수상했다. 공단은 2019년부터 세종시 지역업체 및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관내업체 우선구매 제도를 운영중에 있으며, 올해 105억원을 세종시 지역업체와 계약・지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난 11월 세종시 산하 공공기관 10개소와 지역업체 7개소가 참여한『2024년 세종시 공공기관 및 지역업체 관계자 상생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대응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조소연 이사장은 “공단은 세종시 지역업체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6일 지역사회 발전과 의정활동에 이바지한 시민, 단체, 공무원에게 감사를 전하는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개인 45명 및 단체 3팀을 대상으로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표창장은 각각 ▲시청 및 교육청 소속 공무원을 포함하여 참샘초등학교 김인태 선생님 ▲한결초등학교 이소희 선생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상진 결산검사위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정화 입법고문 ▲고려대학교 한남희 교수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 노해진 시민참여특별점검반원 ▲금남면 김애란 의회발전유공 시민에게 수여됐다. 감사패는 조치원읍(윤정애, 최교순), 금남면(양현오), 부강면(김시현), 대평동(유광석), 연기면(김자문), 연동면(심언월), 연서면(손승재), 해밀동(여은정), 전의면(염영임), 전동면(박병환), 소정면(이규성), 장군면(서경희), 한솔동(김의규), 도담동(이윤복, 황윤희, 한완석), 어진동(송희영), 아름동자율방재단, 종촌동(한창수), 고운동(한승훈, 천성권), 보람동(정미희), 소담동(이미자, 송상훈), 집현동(이규언), 반곡동(권주명), 나성초등학교 학생동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6일 제94회 정례회 폐회 직후 열린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김효숙 부의장, 김현미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윤지성 교육안전위원회 위원장, 김학서 의원이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각 시도의회의장의 추천을 받아 지역 의정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16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수상자들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 적극적이고 활발한 입법활동, 다양한 위원회 활동 등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대변하고, 집행부 활동을 견제·감시하며, 지역발전과 시민불편 해소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들은 “이번 수상을 통해 의정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 前의장,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제94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세종시장을 상대로 민간위탁의 운영과 관리 제도에 대한 심각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긴급현안질문을 진행했다. 세종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2019년 설립 이후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신규위탁과 재계약, 재위탁을 통해 기존 수탁기관이 총 6년간 민간위탁 사업을 수행해 왔다. 지난 10월 16일 세종시의회는 2025년부터 2년간 약 16억 7,700만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인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민간위탁 사업을 현 수탁기관이 재계약하는 사항에 대해 심의하는 과정에서 동의안을 부결시킨 바 있다. 상병헌 의원은 최근 제93회 임시회에서 세종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운영 민간위탁(재계약) 동의안이 부결된 원인으로 ▲성과평가의 전문성과 객관성 결여 ▲평가지표의 미흡한 변별력 ▲기본적인 절차 위반 등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세종특별자치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에 따르면, 위탁 만료일 9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