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 한성백제박물관은 시민을 위한 무료 음악 행사인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를 개최한다. 박물관 사계콘서트는 문화예술단체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에 맞추어 펼치는 박물관 대표 문화행사이다. 작년에는 코로나19 때문에 공연을 취소하거나 온라인으로만 개최하였는데, 올해에는 안전시설을 더 갖춘 가운데 봄꽃이 만발하는 따스한 봄의 향기를 다양한 음악으로 시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다만, 정부와 서울시의 방역지침에 따라 전체 좌석의 30% 미만인 70석만 선착순 무료 개방한다. 첫 계절에 열리는 사계콘서트 ‘봄’은 4월 10일부터 5월 29일까지 전문연주단 크라제, 더 피아니시모 음악예술학회, 베아오페라음악예술원, 더 브람스 트리오 등 4개 단체가 1회씩 공연한다. 전문연주단 크라제는 예술 간 다양한 융합과 교차를 통한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선보이는 단체이다. 4월 10일 '봄을 노래하는 정원'이라는 주제로 브람스, 슈만 등의 감미로운 클래식과 베르디, 구노 등의 오페라 아리아, 가곡, 뮤지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곡을 들려준다. 더 피아니시모 음악예술학회는 학술활동과 연주활동
(충남도민일보)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2021 제주시 올해의 책 선포에 따른 독서 공감 릴레이 「책으로 너와 나를 잇다!」 참가팀을 모집한다. 올해의 책 독서공감릴레이는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팀은 가족, 친구, 학교, 직장 등에서 3인 이상이 자유롭게 구성하여 성인·제주문학·청소년·어린이 4개 부문별로 선착순 각 15팀을 모집한다. 특히 참가팀 중 부문별 첫 주자(팀장)는 올해의 책 선정 작가 북콘서트 및 팬사인회 등이 열리는 2021 제주시 올해의 책 선포식(4월 17일)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선포식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독서(공감)릴레이 참여자는 올해의 책과 연계된 다양한 독후활동(팀원 간 독서토론, 독후감상문 작성, 인증샷 올리기 등)을 「책 섬, 제주」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게시해야 하며 독서공감릴레이 운영이 종료된 후 최우수 1팀, 우수 3팀, 장려 5팀을 선정하여 시상을 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책 섬, 제주」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분야별 첫 주자 도서 배부는 「책 섬, 제주」선포식에서 부문별 5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그 외에는 순차적으로 도서관에서 방문 수령하면 된다. 우당도서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가 가야사의 고증과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손을 잡았다. 경남도는 6일, ‘가야정책포럼’ 개최를 위한 운영위원회를 발족하고, 학계, 민간, 공공기관 등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5명을 운영위원으로 위촉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15명 중 10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해 가야사를 재조명하고, 도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비전 제시를 위한 ‘가야정책포럼’을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 운영위원장에는 가야사 연구의 대표 학자인 이영식 인제대 명예교수가 선임되었다. 운영위원회는 경남도, 경남연구원과 상호 협력을 통해 5~6월 중 1차 공개 토론회(포럼)을 개최하기로 하고, 주제는 ‘초광역협력 가야문화권 조성 기본계획’을 심층 진단하는 내용으로 선정했다. 세부사항은 공개 토론회 개최 전까지 한두 차례의 회의를 더 거쳐 결정할 계획이다. 회의에서는 ▲과거의 역사, 문화에 관한 주제를 현대화하여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주제, ▲국토 전체에서 가야문화권이 차지하는 위상과 비중 등 다양한 의견들이 오고 갔다. 이영식 운영위원장은 “가야정책포럼 운영위와 경상남도, 경남연구원의 협력
(충남도민일보) 부산국제교류재단(사무총장 정종필)은 주부산러시아총영사관(총영사 겐나디 랴브코프)과 함께 한-러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맞이하여 인류 최초 우주인 유리 가가린의 우주비행 60주년을 기념하고자 오는 4월 12일부터 7일간『유리 가가린 우주비행 60주년 기념 러시아 영화·다큐주간』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리 가가린은 1961년 4월 12일 인류 최초로 우주를 다녀온 러시아 출신 우주인으로, 동 인물을 콘텐츠로 한 국내 미개봉 러시아 영화 2편과 다큐멘터리 3편의 작품을 최초로 상영한다. 이번 영화 관람을 통해 유리 가가린의 전기부터 러시아 우주 산업에 대한 이해와 한국 우주 산업의 발전에도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주목된다. 특히 이번에 개최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유리 가가린의 장녀인 옐레나 가가리나(모스크바 크레믈린 박물관장)를 비롯하여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러시아 출신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와 일리야 벨코프, 인기 유튜버 소련여자, 채리쉬 그리고 前북방경제협력위원장을 지낸 송영길 국회의원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이상률 원장이 응원 메시지를 보내왔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참가자 이벤트
(충남도민일보) 부산 북구는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앞두고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책맥 저자 북콘서트’ 및 ‘인문·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진행하는 ‘책맥 저자 북콘서트’와 ‘인문·독서 프로그램’은 지자체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개최하는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관심도를 높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 시민에게 책을 읽고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6월부터 매월 1회씩 진행이 하는 ‘책맥 저자 북콘서트’는 총 4명의 부산 지역 작가를 구포역 ‘밀당브로이’로 초청해, 수제맥주 한잔의 여유와 함께 작가와 시민에게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북구는 과거와 현재의 부산을 재조명한 책 ‘이야기를 걷다’의 조갑상 작가 초청을 시작으로 7월에는 부산지역 출판사 산지니 대표, 8월에는 제9회 세계문학상 대상 수상자인 박향 작가, 9월에는 동명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명예교수 진경옥 작가를 초대해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한편 북구평생학습관에서 5월부터 진행하는 인문.독서 프로그램에는 △북튜버 양성과정 △강아지똥 책방지기와 함께 사피엔스 완독하기 △그림책
(충남도민일보) 동두천시 시립합창단은 지난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비대면 연습에 집중했으나, 최용덕 동두천시장이 단원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시청 대회의실을 연습장소로 제공하여, 지난 1일 일상연습을 재개했다. 시립합창단은 전원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및 손 소독, 거리두기 착석, 밀집도 완화를 위해 2개 조 편성 후 교차연습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동두천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합창단원의 재능을 발휘하지 못했던 지난해였지만, 올해는 꾸준한 연습을 통해 기량을 더욱 높여,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행복과 사랑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 시립합창단은 2004년 창단 이래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시 주최 행사 및 각종 초청공연 참가 등을 통해 동두천시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충남도민일보) 울진군은 지난 6일 죽변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9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강연과 탐방 그리고 독서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생활 속에서 인문가치를 확산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죽변면도서관은 4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오는 6월부터 총 5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며, 5월부터 울진군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우리가 준비해야 할 4차 산업혁명시대’라는 주제로 사회과학 및 자연과학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지식을 공유하고 농어촌지역에 맞는 대응전략과 적용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성우 죽변면도서관장은“이번 인문학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이후의 우리의 생활 변화 등 군민들이 미래시대를 예측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충남도민일보) 부천시립합창단이 4월 15일 오후 7시 30분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제150회 정기연주회 '미사 탱고'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포항시립합창단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 장윤정이 지휘봉을 잡는다. 장윤정 지휘자는 국립합창단 부지휘자를 역임하고 인천시립합창단, 안산시립합창단, 고양시립합창단 등 국내 합창단 뿐만 아니라 Denton Bach Society, Dallas Master Choral, St.Kim Andrew Catholic Church을 객원지휘하며 미국 합창음악계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은 지휘자이다. 부천시립합창단은 장윤정 지휘자와 함께 윌리엄 버드의 ‘거룩한 성체(Ave verum Corpus)’, 하이든의 ‘할렐루야(Alleluia confitemini domino)’와 더불어 한국 합창음악인 ‘나비에게’, ‘꽃파는 아가씨’를 연주할 기획이다. 마틴 팔메리의 ‘미사 부에노스아이레스(Misa a Buenos Aires)’, 일명 ‘미사탱고’는 4월의 정열적인 봄밤을 장식할 마지막 곡이다. 미사곡 형식에 탱고음악의 선율과 리듬을 결합시킨 이 작품은 듣기만 해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축제를 떠올리게 하기에 충분하다. 이외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은 제57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한 달간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이란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여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 전국 독서문화 캠페인으로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를 말한다. 영주선비도서관 주요 행사 중 ▲그림자극 ‘비발디의 사계’▲인문학 특강‘음악을 듣다, 나를 듣다.’는 지난 4월 6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독서프로그램, 전시프로그램 외에도 ▲나에게 선물하는 시 한 편 ▲#요즘뭐읽어? ▲추억의 뽑기판 등 참여행사를 진행하고, 대부분의 행사는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철연 영주선비도서관장은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들이 조금이라도 위로받았으면 하고, 도서관이 삶의 소중한 쉼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충남도민일보) 경주 동궁원은 이번달 10일, 11일 이틀간 작은 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동궁원 내 느티나무 광장에서 튤립 꽃다발 만들기, 다육이 심기, 꽃 풍선 만들기 등 색다른 체험(률립 꽃다발 만들기, 다육이 심기 프로그램은 참가비 1000원)으로 진행돼 많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재 동궁원에는 봄의 꽃 튤립과 히아신스, 수선화, 알리움 등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사랑스러운 꽃말을 가진 다양한 튤립이 많은 방문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다. 김차식 동궁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하게 지내 온 시민과 관광객들이 싱그러운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행사를 잘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 남동구립도서관이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10일 오후 3시 남동구립도서관 유튜브 채널에서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저자 이도우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아무튼 택시」의 저자인 금정연 서평가가 진행을 맡아 이도우 작가의「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밤은 이야기하기 좋은 시간이니까요」에 관한 북토크를 나눈다. 이도우 작가의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시골 마을의 작은 서점 ‘굿나잇책방’을 중심으로 한 용서와 치유, 사랑에 대한 이야기이며, 「밤은 이야기하기 좋은 시간이니까요」는 작가의 첫 산문집이다. 행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 이벤트프로그램에서 접수하면, 행사 당일 남동구립도서관 유튜브 생방송 주소를 문자로 받을 수 있다. 다시보기는 사흘간 제공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남동구]
(충남도민일보) 책 중심 도시 전주에서 '2021전주 올해의 책’을 읽는 독서릴레이가 펼쳐진다. 덕진도서관은 오는 20일까지 '2021전주 올해의 책’독서릴레이에 참여할 첫 주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독서릴레이는 △바람이 눈을 빛내고 있었어(문신 글·임효영 그림, 문학동네) △유원(백온유 저, 창비) △그냥, 사람(홍은전 저, 봄날의 책) 등 총 3권의 전주 올해의 책을 5인 이상이 릴레이로 책을 읽어나가는 활동이다. 성인 부문 50명, 청소년 부문 25명, 어린이 부문 25명이 첫 주자가 된다. 첫 주자에게는 신청 부문별로 전주 올해의 책이 전달된다. 첫 주자는 책을 읽은 뒤 전주독서대전 홈페이지 내 ‘독서릴레이 코너’에 한 줄 평과 다음 주자 알림을 남기면 되며, 이후 다음 주자도 같은 방식으로 14일 이내에 도서를 전달하면 된다. 마지막 주자는 8월 말까지 가까운 전주시 도서관으로 도서를 반납하면 된다. 올해에는 특히 독서릴레이와 함께 필사를 신청할 경우 도서와 함께 필사 노트도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독서대전 홈페이지 또는 9개 전주시 도서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2021 전주 올해의 책’을 구입하고 싶
(충남도민일보) 거창군은 구인모 거창군수가 대한민국 예술문화 스타대상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한 제7회 대한민국 예술문화 스타대상 시상식에서 문화발전 공로대상(4명)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6일 신도림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7회 대한민국 예술문화 스타대상은 문화예술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과 진흥에 기여한 사회 각 분야의 인물을 부문별로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구인모 군수는 지역 문화예술 및 관광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민선7기 2년 9개월 동안 구인모 거창군수는 ‘품격있는 문화관광’이라는 군정목표 아래, 문화·관광·체육 도시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여러 사업을 펼쳐왔다. 여기에는 거창 국제연극제 정상화, 거창문화센터 전면 리모델링 등 거창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국내 최고 생태관광지인 거창창포원 조성과 거창항노화힐링랜드 및 국내 최초 Y자형출렁다리 조성 등을 통해 국내 관광의 메카로 발돋움해 지역의 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이외에도 거창 거열산성 국가사적 지정, 가야사 복원사업 등 문화유산 보존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지역의 전통문화를 전승,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 동구는 코로나19시대 송림도서관 부분개방(이용자30%로 제한) 장기화로 불편함을 느끼는 주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도서관 내 이용자PC 및 열람실좌석관리시스템을 최신장비로 교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장비 교체 대상은 디지털열람실·종합자료실·어린이자료실에서 사용되는 전체 이용자PC(37대)와 열람실 좌석관리시스템으로, 자료실의 회원가입PC와 도서검색PC도 포함된다. 또한 송림도서관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및 관련 시설 장비를 보강하는 한편 코로나 상황에도 주민들이 독서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스마트도서관(무인도서대출반납기) 및 최신 전자책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시대 불안감과 무력감에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도서관이 일상 속 작은 안식을 줄 수 있도록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동구]
(충남도민일보) 김천시는 지난 4월 6일 이연식 미술사가를 모시고 '예술가의 나이듦에 대하여;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슬기로운 실버탐구생활」의 일환으로, 일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각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강연과 소통을 통해 행복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예술과 노년’을 키워드로 우리에게 익숙한 예술가들의 노년을 조명해 본 이번 강연에서는, 나이든 예술가들의 다채로운 세계를 작가별로 살펴보고 노년의 삶에 대한 흥미로운 질문들을 이끌어내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연식 강사는 “예술은 축적된 문화의 관례 속에서 이루어지는 의식적인 활동이므로 예술과 노년은 서로 연결되며, 노년은 저마다 이어온 관례와 쌓아온 경험이 마침내 답을 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예술가들의 인생의 단계에 따라 작품이 변해가는 양상을 확인할 수 있어 무척 흥미로웠고, 새로운 관점에서 보다 가깝게 예술가들을 바라볼 수 있게 해주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립도서관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실버탐구생활」에서는 다가오는 5월 숲과 정원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재단은 7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정서진아트큐브의 2021년 첫번째 기획전시 '공기의 모양 The Shape of Air'을 개최한다. 경인아라뱃길에 위치한 정서진아트큐브는 서구문화재단의 기획전시를 위한 전용 전시공간으로 생태와 도시, 자연과 인간이 만나는 미술공간과 회복하는 공간으로서 연중 다채로운 기획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비가시적이고 비물질적인, 생물학적이며 감정적이고 기억을 자극하는 공기에 대한 공감각적 사유를 현대미술로 풀어보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의 참여작가인 김윤수, 신현정, 전희경 작가는 공기에 대한 공감각적 사유를 미술적 언어로 표현한다. 김윤수 작가는 온 세상을 쓰다듬듯 어루만지고 지나가는 바람의 표면을 흑연의 부드러운 필치로 표현한다. 아스라하게, 희미하게, 경계를 흐르고 터치하는 바람의 순간과 순간의 사이를 표현하는 서른 장의 드로잉으로 둘러싸인 공간은 무한한 영겁 속에 스치는 바람 속에 있는 듯한 제의적이며 시적인 감상을 자아낸다. 최소한의 형태로 존재하는, 가벼운 공기의 움직임에도 팔랑이는 얇은 종이와 책의 형태로 표현된 바람은 아트큐브에서 잠시 거두어져 머물다 다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