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18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양 탑클래스 학습지원 참여자 중1~고2 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멘티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출신 대학생 멘토 10명과 관내 중1~고2 멘티 18명이 참여해 5개 전공별(의료, 교육, 경제·법, 공학, 정보통신·인문) 대학 진로 탐색 활동 후 1:1 개별 상담(공부 방법, 학교생활, 진로·진학 등), 그룹별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본인의 관심 전공 분야에 대해 깊이 있게 탐색할 기회가 되길 바라며, 청양 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이 대입 성공을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청양 탑클래스 사업은 아이스크림 홈런(초등), 온리원(중등), 대성마이맥(고등)의 프리패스권을 제공하고 맞춤형 멘토링 수업을 제공한다. 또한 학습 현황, 진도율 등을 파악할 수 있는 학습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참여 학생 관리에 온 힘을 다하고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콜센터, 홈페이지 문의 게시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 활동을 도모하고자 ‘2023년도 청양군 공동체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먹거리, 화합하는 공동체’란 주제를 가지고 마을만들기와 사회적경제,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푸드플랜)의 분야별 전반적인 활동 고유 및 다양한 전시․체험․공연․먹거리 등을 선보인다. 공동체에 관심이 있는 청양군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행사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플롯, 트로트 장구, 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식전 이벤트,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활동가 양성 교육인 ‘소통 역량 강화 교육’으로 발굴된 우수활동가가 사회자로 무대에 선다. 청양군 김돈곤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형태의 공동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우리 지역의 먹거리와 이웃에 관한 관심 속에 서로 화합하는 시간이 되기 위해 청양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석 바란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전국의 청소년 음악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인 제19회 전국 청소년 기악 경연대회가 지난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피아노, 현악, 관악 등 3개 부문에 전국 청소년 11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고 78명이 수상했다. 전국 청소년 기악 경연대회는 2020년 개최를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어 2023년 청소년 기악 연주자들의 꿈을 키우고자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경연대회이다. (사)한국음악협회 충청남도지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충청남도교육청, 청양군이 후원하여 전국에 있는 청소년 음악 꿈나무들에게 기악 경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연주 능력을 향상하고자 개최하고 있다. 김용구 청양군 문화체육관광과장은 “만추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청정지역 청양에서 전국 꿈나무들의 희망찬 연주를 만나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음악사를 책임지고 나아가야 할 어린 꿈나무들을 위해 더욱 훌륭한 경연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마치고 관련 조례 제정 등 46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양군에서는 지난 5월 초고령사회로의 변화에 대응하고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인증을 위하여 연구용역을 발주했으며 고령친화도시 조성 조례 제정,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구성, 군민 300명을 대상으로 고령 친화도 조사, 노인복지 실무자 대상 FGI 등을 거쳐 10월 중간 보고회에서 세계보건기구(WHO)의 고령자 친화 8대 영역별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46개 세부 사업 목록을 확정한 바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통합돌봄 확대, 행복택시 등 이동권 확대, 보건의료원 지원강화 등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46개 세부 사업 실천 계획을 수립했으며 11월 중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인증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우리 군은 통합돌봄의 선두 주자로서 고령자 정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향후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일원으로서 활력 있고 건강한 노년이 보장되는 도시로 발전하고자 한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지난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전북 완주군,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2023 청양문화예술인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사)한국미술협회 청양군지부 등 군내 문화예술단체 10개소(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문화정책을 수립하기 위하여 군과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소통, 역량 강화를 통해 문화예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지역 문화예술인 역량 강화를 위한 ▲삼례문화예술촌 체험, ▲비비정 예술열차 견학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견학·체험 ▲광주광역시 문화예술인과 소통 ▲창의적 사고 강의 ▲광주 양림역사문화마을 견학 ▲담양 한국가사문학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용구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전국의 선진 문화를 체험하고 다른 지역 문화예술인과 교류하면서 군내 문화예술인들의 역량이 강화됐길 기대한다. 군민들이 문화로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청양군 문화예술인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워크숍에서 이야기 나눈 문화예술 발전에 대하여 제시된 의견들을 수렴하여 2024년 문화정책을 수립하는 데 반
(충남도민일보) 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는 지난 17일 청양군 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수상자와 충남정신운동 회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인덕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4번째로 실시한 인덕장 시상식은 어진 마음으로 크게 덕을 베풀어 주위 사람들의 덕망이 되는 자를 표창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이번 수상자로는 김현백(청양읍), 홍인완(운곡면), 최재일(대치면), 박수환(정산면), 윤범수(목면), 윤정근(청남면), 윤종연(장평면), 이상복(남양면), 조종준(화성면), 박상기(비봉면)가 선정됐다. 김도수 회장은 “올곧은 정신과 후덕한 인품을 지녀 우리나라의 아픔을 이겨내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치하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도덕적 가치가 지역사회에 확산할 수 있도록 충남정신운동을 발전시켜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충남정신운동청양군협의회는 충남의 5대 정신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성품이 훌륭한 군민을 발굴하고 있다”라며, “오늘의 수상자들이 모든 군민의 귀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축하했다. 한편 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는 충남정신 및 효 문화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효자·효부 시상식,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11월 17일 청양군 군민체육관에서 2023년 임업인 한마음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청양군산림조합이 주관, 청양군이 후원했으며 ▲(사)한국임업후계자 청양군지부 ▲(사)한국밤재배자협회 청양군지회 ▲청양군표고버섯생산자협회 ▲청양군왕대추연구회 ▲청양군산야초연구회 등 임업단체가 협력해 진행했으며 500여 명의 임업인이 참여했다. 식전 행사, 임업 발전 유공자 표창, 단체별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와 품목별 임산물과 임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임업인 간 정보교류, 사기 진작 및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산림자원연구소의 청양군 유치를 위한 임업인의 염원을 담아 유치추진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 우리 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과 함께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 오늘 한마음대회를 통해 청양군 임업인의 화합과 발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16일 저녁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청양 트로트 콘서트’를 열어 지난 7월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군민들을 위로했다. 이날 공연에는 인기가수 김혜연 씨를 비롯해 원조 트로트 신동 양지원과 ‘천년바위’의 박정식, 그리고 ‘화려한 싱글’의 빅히트로 잘 알려진 가수 양혜승 씨가 출연해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군 관계자는 “정겨운 노래와 흥이 어우러진 유쾌 통쾌 상쾌한 시간이었다”라며 “군민들께서 어려울 때마다 오늘의 좋은 기억을 떠올리며 힘을 얻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자원봉사센터가 16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 우수자원봉사센터 시상식에서 재난 대응 우수단체상을 받았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이날 올해 자연재해, 대형사고 등 재난 상황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위기를 극복하고 재난 속 봉사자들의 활동 영향력과 중요성을 확산시킨 단체 30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청양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폭우 피해 당시 6,200여 자원봉사자를 모집․배치하는 등 재난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별 현장에 맞춰 참여 봉사단체를 연계하면서 복구 활동과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앞당겼다. 봉사자들은 폭염 특보에도 불구하고 이재민 구호와 급식소 운영지원, 주택 및 농경지 피해복구, 토사물 제거 등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활동에 전념했다. 이강희 센터장은 “이웃들의 어려움을 내 일처럼 여기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올해 축적한 경험과 복구 비결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재난 대응 활동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에 있는 칠갑산 천문대가 밤하늘 행성 관측 시기를 맞아 오는 25일과 26일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태양계 행성 중 목성과 토성을 관측할 수 있는 시기에 맞춰 야간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은 밤하늘의 신비로움을 경험하면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방문객들은 또 이틀간 태양의 홍염과 흑점을 관측할 수 있는 주간 프로그램, 계절 별자리와 숨겨진 천체를 찾아보는 야간 프로그램, 우주에 대한 상상력을 키워주는 천체투영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천문대는 이밖에 나만의 컵 만들기와 사진 인화, 소형망원경 조작 실습 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을 즐기고 싶은 사람은 천문대 누리집 예약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구름이 많거나 비가 오는 경우 관측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일기예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난 2009년 7월 개관한 칠갑산 천문대는 국내 최대급 304mm 굴절망원경을 갖추고 남녀노소 누구나 우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진행된 청양고등학교 앞에서 군내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시험 준비에 힘들었을 군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펼쳐질 20대의 빛나는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앞서 지난 7일 청양고 133명, 정산고 학생 51명에게 군내 업체가 생산한 간식 이용권(1인 1매)을 전달했다. 김돈곤 군수는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이 20대, 30대에도 청양에 정착해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빛나게 전개될 20대의 시작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종필 부군수와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 실무협의회를 열고 40여 가지 푸드플랜 연관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한 후 내년도 신규사업을 논의했다. 지난 6월 상반기 회의 때는 국민 건강을 위한 청양형 푸드플랜을 성공시키기 위한 부서 간 ‘칸막이 제로’를 목표로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다양화를 위한 별자리 야시장을 제안, 9개 업체의 신규 참여로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협의회는 이날 내년도 청양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판촉 행사를 추진하고 대전 소재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구매 금액의 0.5%를 적립해 주는 이용 실적 가산점(마일리)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군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공공 급식 물류센터 등 기반 시설을 한데 모은 먹거리 종합타운을 지난달 10일 준공했으며, 이 시설을 통해 대전 소재 한국철도공사, 한국화학연구원 등 228곳에 안전성이 확보된 먹거리를 공급해 누적 매출(10월 말 기준) 220억 원을 기록했다 . 이종필 부군수는 “청양형 푸드플랜은 단순한
(충남도민일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기부 사연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 청양군이 선정 결과와 내용을 군청 누리집 ‘새 소식’ 난에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이 이벤트를 지난 9월 1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두 달간 진행했으며, 선정된 6명에게는 ‘청양 더 한우’ 세트(10만 원 상당)가 제공한다. 선정된 각각의 기부 사연은 정겹고 아름답다. 기부자 A씨는 “27년 전 청양군에서 첫 직장생활을 시작했고 지금은 50을 훌쩍 넘긴, 청양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있는 두 아이의 아빠입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저와 같은 사람들에게 가슴속에 뚜렷하게 남겨진 고향이란 곳을 생각하게 하는 제도가 아닌가 싶습니다.살짝 설레는 마음도 있고 아낌없는 선물까지 받게 되었으니 더 없이 기분이 좋아지네요. 주변의 많은 분에게 훈훈한 마음은 기본이고 소득공제와 답례품 같은 좋은 점을 널리 알리는 홍보 일꾼이 되고는 합니다. 저와 같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기부가 고향 발전과 성장에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며, 또 다른 한편으론 기부를 계기 삼아 가족들과 함께 옛 사진첩을 놓고 제2의 고향에 담긴 소소한 추억을 돌아보며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 조성 전략과 구체적 실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을 시작했다. 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돈곤 군수, 군의회 의원,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정책특별보좌관, 실․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지난 2015년 종합발전계획 수립 이후 다양한 여건 변화에 따른 신성장 동력 발굴과 저출산 고령화, 인구감소 문제 등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군은 이 연구용역을 통해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간의 발전계획과 미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 용역은 ▲지역 균형발전 정책, 국토부․충남도 종합계획 등 상위정책과 연계한 발전 전략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핵심 방안 ▲군민 아이디어와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계획을 담은 종합지침서가 될 전망이다. 이날 주제 발표에 나선 충남연구원 최정현 박사는 “특히 읍면별 특성에 맞는 맞춤 사업과 인구․산업․문화관광, 그리고 미래 수요를 고려한 분야별 전략과 핵심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겠다”라고 밝혔다. &n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14일 비봉면에 있는 한결자연학교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19명을 대상으로 재충전을 위한 치유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은 행정 최일선에서 민원인을 직접 대하면서 감정노동으로 지친 민원․인허가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기일전 행정서비스를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침 자리를 통한 자가 진단으로 스트레스 지수를 체크하고 심신 휴식 체조 등 자기 관리 기법을 익혔다. 또 천연 아로마 향수, 한방샴푸, 비누 만들기와 목공예 실습으로 업무 긴장감을 덜어내고 차를 마시며 명상의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힐링 프로그램을 계기로 우리 공무원들이 더 넓은 시야와 긍정적인 에너지로 고품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길 기대한다”라며 “군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오는 12월 7일 저녁 7시 30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한국 대표 록그룹 육중완 밴드의 청양 콘서트를 무대에 올리는 청양군이 공연 당일까지 관람권을 예매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이날 공연은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송년 음악회’를 겸하며, 육중완 밴드의 유쾌한 입담과 라이브 연주로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그룹은 육중완과 강준우가 지난 2011년 결성한 밴드 ‘장미여관’이 8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의기투합한 팀으로, 생활 밀착형 가사와 향수를 자극하는 감성으로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육중완 밴드는 이날 ‘봉숙이’, ‘오빠들은 못생겨서 싫어요’, ‘서울살이’, ‘퇴근하겠습니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20여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이 공연을 함께하면서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2024년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