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와 청양군 귀농귀촌협의회가 지난 5일 청양읍 소재 라온웨딩홀에서 2023 귀농귀촌인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농업인 학습단체와 귀농귀촌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정적 영농 정착을 위한 정보공유 워크숍과 특강, 읍면별 장기 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기습적인 폭우 피해를 극복한 후 개최된 행사여서 더욱 뜻이 깊었다.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으로 귀농귀촌 사업을 시작한 지 16년째를 맞아 청양만의 차별화되고 안정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도 귀농귀촌 선발주자들의 소통과 화합 속에서 더 나은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김돈곤 군수는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귀농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더 많은 인구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안전 먹거리 생산을 위한 푸드플랜 사업과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는 사회적경제, 고향사랑 기부제 등 모든 사업에서 귀농귀촌인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5일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군민들의 소중한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를 주기 위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현장 모금 행사를 열었다.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군내 기관단체와 기업,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 메시지 전달, 사랑의 열매 전달, 성금 모금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충남 사랑의 열매 주요 기부자인 김동복 신기산업 대표(3,000만 원)를 비롯해 이동수 NH농협 청양군지부장(200만 원), 청양전기 이충희 대표(200만 원), 대운건설 권재범․윤경호 대표(200만 원), 송영환 청양트로트 가요장구 대표(135만 3,000원)가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또 이장섭 정산 애경산업단지 운영협의회 관리부장(100만 원), 정산면 주민자치회(100만 원), 조성휘 청년네트워크 단장(100만 원), 신주희 ㈜동성산업개발 대표(100만 원), 전완병 청양군 전문건설협회 대표(100만 원), 이대열 ㈜우리에프엔비 대표 (100만 원), 성기중 운곡떡방앗간 대표(100만 원), 화성면 청심산업(100만 원)이 정성을 더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4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읍면 명예 감사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간담회를 열고 행정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방안을 다양하게 논의했다. 명예감사관들은 각종 군민 불편 사항 신고, 안전사고 발생 우려 지역 제보,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 개선 건의, 예산 절감 등 모범 사례 발굴에 참여하면서 열린 군정의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명예감사관들은 상반기에 건의(제보)한 생활 불편 및 개선 사항 11건에 대한 처리 결과와 올해 감사 운영 현황을 보고 받은 후 효율적 활동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도 군민들의 시각에서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이 개선될 수 있도록 활동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행정의 파수꾼으로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 투명하고 공정한 군정이 실현되도록 힘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명예감사관 제도는 지난 2005년 운영 규정 제정 후 도입됐으며, 감사 수행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군민이 느끼는 행정의 문제점을 직접 청취하고 대변하는 군정 감시자 역할이 부여돼 있다.
(충남도민일보) 지난달 28일 군청 본관 1층에서 2023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기념하는 동판을 제막한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2024~2028) 후 9개 사업을 신규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고, 11월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 증서와 동판을 교육부로부터 전달받았다. 평생학습도시는 주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와 체계를 형성한 지역을 말한다. 참여자들은 일방적 수용자가 아닌 주인공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면서 지식을 연구하는 등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김돈곤 군수는 “소외 없는 학습권 보장을 위해 은퇴자나 중․고령자, 다문화 가정, 전입자, 일반 주민 등 모두가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학습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이 ‘2023년 충남도 치매 관리 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 선발대회’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추진한 치매안심마을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려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함께 만들어 가는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지난 2019년 치매안심마을 1호로 지정한 대치면 주정1리 주민들의 치매 인식 확산과 정확한 치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주요 사업은 충남도립대 건축인테리어학과, 소방안전학과와 연계한 안심마을 벽화 그리기, 입간판과 치매 예방 게시판 설치, 작업치료학과와 연계한 예방 프로그램 운영, 혜전대 간호학과와 연계한 치매 예방 교육과 환자 건강상담 등이다. 또 군내 관계기관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치매안심마을에 대한 인지도 향상과 관심 촉진, 시간․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상경 원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지역 내 관계기관과 좀 더 긴밀한 상호협력 체계를 유지, 치매 인식개선과 안심마을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과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이사장 이종필)이 공동으로 추진한 사회적 경제 오프라인 구축 사업과 사회적 경제 협업체계 공모사업이 군내 사회적 기업들의 성장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올해 공모 유치를 바탕으로 14개 기업 15개 제품의 포장재를 새롭게 디자인할 수 있도록 지원,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외국 무역업자들의 관심과 호평을 얻고 있다. 또 일부 제품은 ‘고향사랑e음’ 답례품몰에 입점하는 성과를 올렸다. 군은 올해 사회적 경제 오프라인 판로구축 사업으로 10개 기업 11개 제품을 지원했다. ‘어쩌다 로컬’의 청양고추 굿즈 상품, ‘꽃피는 산골’의 천연염색 스카프, ‘사자산마을’의 고춧가루․참깨 세트, ‘단비협동조합’의 홀드 솝 주방 솔 꾸러미, ‘이플아토’의 친환경 아로마 5종 꾸러미, ‘청양군 농산물가공협동조합’의 엄마 손맛 국물 팩 3종, ‘이엠생활공방’의 구강 관리 제품, ‘새울길 영농조합’의 크리닝타임, ‘친환경구기자영농조합’의 구기홍고, ‘나눔영농조합’의 구기자청 등이다. 또 3년 연속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회적 경제 협업체계를 통해 4개 기업 4개 제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지역 자율방재단이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이틀간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시 동래구에 있는 소방안전체험관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생활 안전, 자연 재난, 도시 안전에 대한 대응 역량을 기르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을 마친 후 대원들은 인근에 있는 용봉사를 방문해 시설물 관리와 관광객 안전 대책 등 우수사항을 살펴보며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진솔한 의견을 나눴다. 배영 단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자연 재난 대응뿐만이 아니고 안전 체험을 통해 승강기 안전사고, 차량 전복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날씨와 관계없이 자발적으로 재난 현장을 찾아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탠 단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분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가족센터가 지난 2일 청양복지타운 1층 강당에서 ‘제1회 다, 다, 행(다양한 가족, 다 함께, 행복한 Family) 가족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가족센터는 2023년 운영한 다양한 가족 사업의 성과를 발표하고 한국어교육을 수료한 결혼 이민자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사람에게 수료증과 상을 전달하고 올해 가족센터 봉사 실적이 큰 3인에게 우수 봉사자 표창을 전달했다. 2부 부대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가족센터가 주관한 1부 행사에는 군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부 부대행사에서는 150가정 이상이 참여해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직접 만들기,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등을 함께했다. 가족센터는 가족 교육․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가족정서 지원 서비스,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교육 등 서비스, 아이 돌봄 지원 서비스 등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성과보고회를 청양의 다양한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로 만든 첫해”라며 “참여 가족들이 웃음을
(충남도민일보) 청양구기자연구회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3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경진대회’에서 농촌진흥청장상인 우수상을 받았다. 4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국내 육성 품종을 이용한 우수 재배단지를 발굴하고 홍보해 우리 품종의 안정적 현장 확산을 돕 위해 개최됐다. 구기자연구회 회원 수는 269명으로 화수, 화강, 청감 등 육성 구기자 품종을 34ha 규모에서 재배, 연간 123t을 출하하고 있으며 출하량 중 ‘특’ 등급이 70%에 이를 정도로 품질이 뛰어나다. 특히 회원의 97%가 농작물 우수 관리(GAP) 인증을 받았으며, 구기자원예농협의 수매를 통해 인삼공사에 출하하고 있다. 구기자연구회는 고품질 구기자 생산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재배 기술 교육, 군내 선진 농장 견학, GAP 교육, 현장 평가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2016년에 품종 등록된 ‘화수’는 대한민국 우수 품종대회 수상 품종으로 4배체로 자가 수정률이 높아 수분수가 필요 없고 병해충에도 강하며 생산량까지 많아 인기가 많다. 남윤우 소장은 “구기자연구회원들의 열정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2024년도 국가․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 위해 지난달 22일 시작한 개별주택 특성에 대한 집중 조사 기간을 내년 1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개별주택은 공동주택을 제외한 사실상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주택으로 군은 이번 집중 조사를 위해 2개의 조사반을 편성해 관내 약 1만 1,000여 호의 개별주택에 대한 특성 조사를 추진해 과세 착오를 방지할 예정이다. 주요 대상은 ▲건물의 신․증축, 멸실, 용도변경 ▲토지의 분할․합병 ▲무허가 누락, 폐가 등이 발생한 주택으로 해당 주택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주택 특성인 건물구조, 신축년도, 면적, 지목, 용도지역, 도로접면, 토지 형상 등을 조사해 정비한다. 조사 방법은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각종 공부자료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위성사진이나 현장 확인을 통한 조사를 병행한다. 군은 이번 집중 조사를 위해 현수막을 제작하고 본청을 포함한 읍면 11곳의 홍보 게시대에 부착해 관련 내용을 전파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내년도 개별주택가격 산정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목면 주민들이 11월 30일 목면 다목적회관에서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올해 사업을 되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함께하는 목요일’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목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했으며,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개회식, 식전 행사(스포츠댄스, 풍물 동아리팀), 6개 동아리별 활동 결과 발표, 동아리 부스별 자유 전시,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청양군 관계자는 “성과공유회를 통해 목면 주민들이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주민역량강화사업과 연계해 다목적 센터(모움 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동아스트가 11월 30일 청양군청을 방문해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경기도 안양시에 소재한 아스트는 막구조 건축물 전문업체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펴고 있다. 김돈곤 이사장은 “장학금 기부의 소중한 마음을 바탕으로 한 장학사업을 통해 훌륭한 인재들을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기금으로 적립되며, 장학회는 올해 학생 410명에게 장학금 3억여 원을 장학금을 지급하고 4억 7,000만 원 규모의 장학사업을 전개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11월 30일 청양군 주니어보드 성과 보고 겸 간담회를 열고 한해 운영 결과를 점검했다. 주니어보드는 정책 결정 청년 기구로 군정 발전과 조직 문화 혁신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젊은 실무자 20명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주니어보드는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5월 창의적 사고를 위한 워크숍, 균형발전사업 대상지 방문을 통한 사업 아이디어 제안, 군정 현안 과제 해결 방안 도출을 위한 팀별 사례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이날 행사는 팀별 현안 과제인 ▲스마트 청양 활성화 ▲직원 복지향상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 ▲직원 휴게소 설치에 관한 해결 방안에 대한 제안으로 진행됐다. 주니어보드들은 이날 스마트 청양 활성화를 위한 누리 소통망(인스타그램) 활용, 직원 복지향상을 위한 청사 내 유휴공간 활용,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 사업 추진, 직원 1인 1동아리 활동 여가 지원 등 젊은 실무자 시각의 참신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돈곤 군수는 “자발적으로 주니어보드가 된 젊은 직원들이 오늘 제안한 내용은 군정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니어보드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응급실 전담 전문의를 채용하고 장비를 보강하면서 대형 병원 연계 서비스 또한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충남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12월 단국대병원과 응급환자 이송․협진 체계 강화 협약을 맺은 보건의료원은 올해 응급실 전담 전문의 2명 채용, 간호사 2명 배치, 자동 흉부 압박기 등의 장비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중증 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처치와 병원 간 헬기 이송 등 빠른 치료를 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보건의료원의 설명이다. 실제 지난 10월 27일 복통을 호소하며 응급실을 찾은 80대 남성을 진찰한 신경외과 전문의는 단순 복통이 아님을 판단하고 전산화단층촬영검사(CT 촬영) 결과 복부 대동맥류를 발견해 신속하게 건양대병원 이송을 결정했다. 해당 환자는 7시간가량의 대수술을 받은 후 생명을 구했다. 환자의 보호자는 “의료진이 빠르게 대처하고 병원 가는 내내 구급차 안에서도 환자를 보살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보건의료원은 매년 실시하는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시설, 장비, 인력 등 법정 지정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김상경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11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세 번째 스마트 청양 범군민 운동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한해 성과를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2024년 스마트 청양 활성화와 민간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민간 부위원장으로 임연길 외식업중앙회 청양군지부장을 새롭게 선출했다. 앞서 군은 코로나19 이후 적극적인 활동이 어려웠던 스마트 청양 운동의 원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월 추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5월에는 분야별 분과장 선출 등 활성화 기반을 닦았다. 특히 5월 30일에는 군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전진 대회를 통해 군민들의 동참 의지를 대내외에 알렸다.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한 스마트 챌린지(물품구매, 맛집 추천)에는 군수, 군의회 의장, 경찰서장, 농협 청양군 지부장 등 59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실적을 보였다. 신임 임연길 부위원장은 “스마트 청양 운동이 모든 군민의 지역사랑 운동으로 확산하도록 책임감 속에서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는 스마트 청양 운동 시작 이후 가장 활동적인 해였다”라며 “2024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도시 재생 주민 역량강화 사업인 ‘튼튼 집수리학교’ 수강생들로 구성된 집수리지원단이 29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집수리지원단은 이날 지난 10월 31일까지 집수리상담소에 접수된 주택과 청양읍 지역아동센터 등 5곳의 방충망과 창호 실리콘 등을 교체했으며, 전문 강사들이 동참해 완성도를 높였다. 집수리지원단은 지난 9월에도 추석을 앞두고 3가구의 집수리 봉사에 나섰다. 박도신 도시건축과장은 “도시 재생 집수리지원단의 봉사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집수리지원단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이 참여형, 지역 밀착형으로 구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