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올 한해 재난대응 기반 구축에 주력했다고 14일 밝혔 시에 따르면, 올해 각종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억 2천만원을 투입해 마을회관과 물놀이 관리지역에 재난정보확성기 1대와 전광판 4대를 설치해 재난 예·경보 체계를 확대했다. 또한, 폭염과 한파 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1억원의 예산을 들여 금학생태공원에 무더위·한파쉼터를 설치했으며 공주생명과학고 등 7개소에 스마트 그늘막을 신설했다. 특히, 지난 7월 집중호우 당시 풍수해 대응 시스템 장비가 일부 침수되고 전도되면서 장애가 발생한 만큼 국고보조금을 선제적으로 투입해 내년 우기 전 시스템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관, 웅진 둔치주차장에 있는 침수위험알림시스템의 경우 침수 하루 전 시스템을 통해 차단기로 둔치주차장 출입을 봉쇄하고 내부의 차량 소유자에게 대피 안내 문자를 발송해 차량 침수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또한, 제민천, 청벽도로 등 6개소의 재해알림전광판 신설 사업이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신속하게 사업을 완료해 출입 통제와 대피 안내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충남도민일보)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공주시보건소에서 공주시 자살예방과 자살률 감소를 위한 생명존중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주시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등 총 27개 기관 대상으로 2022년도 자살사망자 통계 및 연계 현황 공유, 2024년 자살예방 시행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립했다. 참석자들은 자살 명칭 변경, 임대아파트 자살예방안내판 추가설치 등 신규사업과 함께 자살고위험군 지원 활성화, 자살예방캠페인 확대 운영, 자살예방서비스 사각 지역 발굴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공주시사회복지협의회(좋은이웃들사업)와 대한노인회(경로당 자살예방교육),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자살예방멘토링 사업확대)은 생명존중협의체 참여기관의 협업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2024년부터는 자살예방 상담번호가 국번 없이 109번으로 일원화되는 만큼 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도 했다. 109번은 “한 명도 빠짐없이 모두 구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오근 센터장은 “2023년 생명존중협의체를 통해 공주시 관내 생명존중에 대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계룡면은 지난 12일 계룡면 유평2리에서 수암 박문병선생의 공적비 제막식을 열었다. 계룡면 유평2리 마을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제막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고 박문병 선생의 유족,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1925년 계룡면 유평리에서 태어난 박문병 선생은 공직에 입문해 민생치안 임무의 중책을 담당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 또한, 남다른 애향심으로 다년간 마을의 효행상을 후원하고 마을회관 건립 당시 회관 부지를 제공했으며 수암농장을 건립해 지역일자리 창출과 공주밤 홍보 등 마을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따라 마을주민들은 박 선생의 헌신적인 업적을 기리기 위해 공적비를 건립하고 이번에 제막식을 가졌다. 이와 함께 공주시 명예시민증 수여대상자로 추천하면서 공주시는 시정조정위원회를 통해 명예시민증 수여대상자로 결정하고 장남 박희종 씨에게 명예시민증을 대리 수여했다. 최원철 시장은 “박문병 님의 업적을 기려 시에서 명예시민으로 추대하는 과정에서 지난달 유명을 달리하셔서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다. 이 자리가 우리 모두의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어린이들의 다채롭고 알찬 겨울방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웅진도서관은 미술 프로그램으로 ▲유아 그림책 놀이터(6~7세 유아)와 체험 프로그램인 ▲우리 동네 보드 게임왕(초등 3~6학년) ▲뚝딱 뚝딱 토탈 공예(초등 1~3학년) ▲창의력 쑥 레고코딩(초등 1~3학년)을 운영한다. 또한,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독후활동 프로그램으로 겨울 이동독서교실과 북큐레이션 동아리와 연계한 북큐레이션 전시도 운영한다. 공주기적의도서관은 그림책과 함께하는 활동인 ▲책이랑 놀이랑(6~7세 유아) ▲그림책 미술놀이(초등 1~3학년)와 창의력을 증진하는 ▲창의쑥쑥! 3D펜(초등 1~3학년)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초등 4~6학년)를 운영한다. 이밖에 ▲‘아주아주 센 모기약이 발명된다면?’을 쓴 곽민수 작가와의 만남(초등 1~6학년) ▲명작 도서와 마술을 연계한 ‘베스트셀러 마술공연’(5세 이상) ▲북큐레이션 전시 등도 진행한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겨울방학 기간 공주시 도서관이 아이들의 다채로운 활동을 할 수 있는 놀이 공간과 창의력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2일 농협하나로마트 대전점에서 ‘공주쌀’ 브랜드를 처음 선보이고 소비자 입맛 잡기에 본격 돌입했다. 시는 이날 최원철 공주시장과 박혜성 ㈜농협유통 세종충남지사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주쌀 판로확보를 위한 업무협약과 판촉 행사를 열고 공주쌀의 유통 활성화와 판매촉진, 농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로 했다. 이번에 처음 선보인 브랜드 ‘공주쌀’은 최고품질 품종인 예찬으로만 이루어져 있는 차별화된 공주시의 프리미엄 쌀이다. 예찬은 밥맛이 좋아 2022년 100여명이 실시한 식미평가(예찬, 삼광, 친들)에서 1위를 차지한 품종이기도 하다. 올해 공주시 벼 재배면적 6,219ha 중 예찬벼는 349ha로 234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고맛나루 법인이 1722톤을 수매하는 등 엄격한 품질관리에 나서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예찬벼의 품질과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늘어나는 생산에 맞춰 판로를 확장해 쌀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주쌀 증정 행사와 떡 시식 행사는 오는 17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대전점에서 진행된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우리나라 최초로 구석기 유적이 발굴된 석장리 일원에 석장리세계구석기공원을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이곳에 건립될 전망대에 대한 설계 공모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석장리세계구석기공원을 오는 2026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3만 2,095㎡의 부지에 구석기교육원, 세계구석기체험공원, 구석기전망대 등이 조성되는데 첫 번째 사업으로 구석기 전망대가 추진 중이다. 공주 최초의 전망대가 될 구석기 전망대는 지난 1999년 문을 닫은 금벽 분교 자리인 석장리동 139번지에 높이 31미터 규모로 세워진다. 금벽 분교는 철거될 예정이었지만 학교 학생들이 석장리유적 발굴과 함께해 온 역사성을 살려야 한다는 충청남도 공공건축기획 심의 의견을 반영해 건물 본채를 살려 리모델링하기로 했다. 전망대는 분교 건물과 일체화된 방향으로 디자인됐다. 금강과 구석기인이 어우러져 살았던 석장리유적 일대를 조망할 수 있고 전시, 편의 공간 등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으로 꾸며진다. 또한, 전망대 이외 공간은 숙박용 게스트하우스와 마을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립합창단이 오는 19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2회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4년 공주시립합창단의 창단 10주년을 앞두고 ‘인생의 노래’라는 주제로 ‘인생’, ‘내 맘의 강물’ 등 단원들이 뽑은 인생 최고의 노래를 선곡하여 연주한다. 또한, ‘향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등 서정적인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한국 합창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바흐의 칸타타 중 ‘예수는 인간 소망의 기쁨’, 차이콥스키의 곡을 편곡한 캐롤 ‘호두까기 징글스’ 등을 선보인다. 특히, 단원들의 이야기가 담긴 독창곡과 우리에게 친숙한 뮤지컬, 오페라 아리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에스프리 앙상블의 오케스트라 반주가 더해져 관객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6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다. 티켓은 전석 무료로 공주문예회관 누리집과 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립합창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솔브레인 나눔재단에서 1천만원 상당의 김치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솔브레인 나눔재단은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탁식을 갖고 공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5kg) 500상자를 전달했다. 나눔재단은 지난 8일 진행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순회모금에도 동참, 성금 1700만원을 기탁했다. 솔브레인 나눔재단은 반도체 전자재료기업인 솔브레인(주)가 보다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2013년 설립한 비영리법인으로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장학사업 등의 사회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공주시에도 영유아용품 지원사업, 디딤씨앗통장 아동 후원사업 등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해주시는 솔브레인에 감사드린다. 경제적 어려움과 고령 등의 이유로 직접 김치를 담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전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차량방호 울타리 설치를 전문으로 하는 ㈜우노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1천만원을 지난 11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우노는 지난 2018년 공주시 월송동에 사무실을 개소한 이래 차량 방호책, 교량보도난간, 디자인형울타리, 차량분리대, 버스 승강장 등을 제작‧설치하며 성장해 왔다.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이재민이 발생했을 당시에도 공주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쌀과 라면 등을 기탁했다. ㈜우노 정주현 대표는 “현재 옥천에 있는 제조공장을 공주시로 이전하려고 계획 중”이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함께 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경제 불황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기업에 감사드린다.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최근 ‘출향인과 함께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의당면 일원에서 태극기 달기와 문패 등을 설치하는 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월곡리에서 태극기 달기 활동과 의당면 수촌2리에서 우편함과 문패를 설치하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출향인과 함께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은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침체된 마을을 대상으로 출향인과의 교류를 통해 마을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1월 의당면 월곡리에서 진행한 독거어르신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활동에 이어 출향인 20여명과 함께 마을 주민 120가구에 태극기 거치대를 설치하고 태극기 달기 활동을 펼쳤다. 또한, 의당면 수촌2리에서는 출향인 40여명과 함께 마을 주민 90여 가구에 우편함과 문패를 설치하는 등 출향인과 마을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했다. 마을주민의 자녀이거나 고향을 떠난 다른 지역 사람으로 구성된 출향인들은 오랜만에 고향마을에 돌아와 마을주민과 함께 화합하고 마을 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에 참여한 출향인들은 “바쁘다는 이유로 고향 마을에 신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지난 11일 부산 UN평화기념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3 지역특화발전특구 성과공유회’에서 우수 지역특구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전국 181개 지역 특구를 대상으로 특구 운영 성과에 대한 서면 평가와 현장평가, 발표를 통해 선정된 9개 우수특구를 시상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0년 전국에서 최초로 알밤특구로 지정된 ‘공주 알밤특구’는 현재까지 친환경 고품질 알밤생산단지 조성, 고부가 상품개발 구축, 공주밤 유통망 확대, 전략적 브랜드 마케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통해 ‘공주밤’, ‘공주밤막걸리’라는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마쳤으며 공주알밤찹쌀떡, 알밤율피조청 등의 신제품 개발과 공주알밤종합유통센터, 공주알밤센터와 같은 홍보판매장을 운영해 연 매출 22억 7200만원을 달성하며 밤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겨울공주군밤축제와 공주알밤전국요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천안논산고속도로 휴게소를 ‘정안알밤휴게소’로 명칭을 변경해 공주알밤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점도 좋은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민선8기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9월에 이어 개최된 이날 회의는 민선8기 76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 점검을 비롯해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의 정책 방향, 현안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민선8기 전체 공약 이행률은 현재 50%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4대 시정 목표별로 살펴보면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도시 분야 47.48%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 분야 48.75% ▲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분야 65.55%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분야 36.74%이다. 특히, 7세 이하 영유아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 확대와 계룡저수지 편의시설 확충을 포함 4건의 공약이 완료되면서 공약 이행률을 높였다. 시는 앞으로도 정책자문위원회 운영을 통해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정책의 방향 설정과 대안 제시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국도비 확보와 원활한 절차 진행 등을 통해 내년부터는 주요 사업들의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9일 신풍면 일원에서 ‘제2기 공주시 청년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추가 모집을 통해 새롭게 위촉된 신규위원 10명을 포함해 제2기 청년네트워크 위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지난 10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에 대응하기 위해 ‘공주시 청년 기본 조례’ 개정을 통해 청년 상한 연령을 39세에서 45세로 확대했다. 이어 이 같은 취지를 살리기 위해 최근 공개 모집을 통해 10명의 신규위원을 선정, 위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위원들은 충청남도 청년네트워크 임명 위원장의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강을 듣고 분과별 회의를 거쳐 활동 결과를 발표한 뒤 내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을 마친 뒤에는 신풍면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원철 시장은 “네트워크 활동으로 나온 여러 의견과 제안 사항 등이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실무부서와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는 등 청년정책에 성과를 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8일 공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평생학습 관계자와 종사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용과 실천이 있는 공주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미래 구상’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따라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의 미래를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대학교 이미숙 교수의 ‘공주시 장애인과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의 성장 방안’이라는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지역 내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우수사례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토론에서는 장애인 대상 학습에서 장애인과 보호자를 함께 지원하는 평생학습에 기반한 관계를 형성하고 장애 인식 개선과 평생학습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사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는 올해 처음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면서 장애인 관계기관 15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한마음 가족캠프, 장애인 평생학습 실무자 협의회 등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사업 프로그램 26개를 운영했다. 최원철 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8일 ‘5도2촌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주시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신5도2촌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인근 도시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단체체험학습을 유치해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팸투어에는 세종시 어린이집연합회 임원 24명이 참여해 농촌체험휴양마을인 예하지 마을을 방문해 인절미 공동 체험을 실시했다. 또한, 무령왕릉과 공주시 안전체험공원, 지역 내 체험농장 2개소 등을 방문해 향후 영유아 대상 단체 이용 가능성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어린이를 위한 체험거리와 볼거리가 무척 많아 흥미로웠다. 세종시와 거리도 가까운 만큼 다음에는 아이들과 함께 꼭 다시 방문해 보고 싶다”라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 이용호 지역활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청 지역활력과와 농촌진흥과가 협업을 통해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앞으로도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5도2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실업과 한파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내년 2월까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기간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청 전경사진 제공) 시는 고물가·고금리 상황이 계속되는 상황 속에서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대상자별 맞춤 지원, 한파 대비 난방용품·건강관리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위기가구 발굴에 활용되는 위기 정보(총 44종)를 적극 활용해 체납, 단전, 단수, 고용 위기 정보, 채무조정 중지자 등의 여부를 파악할 예정이다. 또한, 공주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인 온(溫)동네 지키미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관 등과 협력해 복지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도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다각도의 민관협력 방안을 고심해 더욱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매서운 한파가 찾아오는 겨울철은 취약계층에 외로움과 건강, 난방비 걱정을 동반한 가혹한 계절이니만큼 시 차원에서도 취약계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