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역사관은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명승지 나들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의 유적지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가족 간 협동심 및 가족애를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삼목도 선사주거지(인천광역시 기념물 제55호) 탐방, 역사 퀴즈 풀이, 우리 가족만의 움집 만들기 체험과 사진 촬영 등이다. 체험 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회성 프로그램으로 삼목도 선사주거지에서 진행된다. 우천 등 기상 악화 시에는 답사를 취소하며 교육 자료만 우편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가족은 오는 13일 화요일부터 인천시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 가족 당 대표로 한 명이 온라인 접수하는 방식이며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가 포함된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영종역사관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장기적인 실내 활동으로 인해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지역의 역사를 보다 친밀하게 학습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희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인권 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해 12일부터 6월18일까지 ‘제9회 인권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광주인권헌장을 중심으로 사회와 일상생활의 인권침해와 차별사례, 차별 없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모습이다. 공모 부문은 ▲시·표어·수필 등 창작글 ▲그림·사진 등 다양한 시각적 작품(그래픽) 등 2개다. 참가자격은 지역 제한없이 인권에 관심 있는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거주 외국인이다. 개인 또는 3명 이내 공동출품이 가능하며, 6월18일까지 광주시 민주인권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에 대해서는 인권분야와 각 공모분야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에서 인권지향성, 창의성, 인권교육 및 홍보 활용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2편, 우수상 4편, 장려상 12편 등 총 18편을 선정하고, 시장 상장과 총 440만원 규모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7월6일 시 홈페이지에서 발표하고, 10월 열리는 제11회 세계인권도시포럼주간에 전시하는 등 인권감수성 함양을 위한 교육·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의 시정소식-고시공고/입법예고(인권작품 검색) 또는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 구로구가 2021년 ‘구로의 책’ 4권을 선정하고 ‘구로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 구로구는 “책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구로의 책’을 선정하고 책 읽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성인, 청소년, 아동, 유아 4개 분야에서 각 1권씩을 ‘구로의 책’으로 선정했다. 성인 부문은 ‘이상한 정상가족(김희경)’이 뽑혔다. 가족 내에서 아이 중심으로 바라보는 한국의 가족 이데올로기를 보여준다. 청소년 부문은 그레이브스병을 앓고 있는 18살 학생이 치료를 받으며 견뎌 나가는 모습을 다룬 ‘2미터 그리고 48시간(유은실)’, 아동 부문은 층간 소음을 소재로 이웃 간 존중과 배려를 담은 ‘소음 모으는 아파트(제성은)’, 유아 부문은 한 다리가 짧아 불편한 꼬마 거미가 혼자서 집을 만드는 과정을 그린 ‘꼬마 거미 당당이(유명금)’가 각각 선정됐다. 앞서 ‘구로의 책’ 선정을 위해 구로구는 주민과 도서관 관계자 등에게 ‘함께’를 주제로 한 도서를 추천받았다. 추천 도서 중 구로의 책 선정위원회가 선정한 16권의 후보 도서를 대상으로 주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독서 동아리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코로나 시대에 맞춰 온오프라인으로 만나는 다양한 분야 명사 초청 특강 ‘2021 남구 행복드림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대구 남구청은 누구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 기회 제공과 다양한 삶의 지혜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으로서 「2021 행복드림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드림 아카데미’는 연간 4회 4, 6, 9, 11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3시 대덕문화전당(드림홀)에서 열리며, 교양·경제·예술·건강 등의 전문가 특강으로 진행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일상에 맞추어 남구청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비대면 참여도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4월 21일 첫 시간으로는 한국 문화와 역사를 전세계로 홍보하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교수가 강사로 나서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글로컬 시대에 경쟁력 있는 도시와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 유익한 시간이 되리라 기대된다. 서경덕 교수에 이어 △6월 16일 금융인 ‘존 리’의 ‘부자되기 습관’ △9월 8일 국악인 ‘박애리’의 ‘이리오너라 판소리하고 놀자’ △11월 17일 한의사 ‘한동하’의 ‘다시 고
(충남도민일보) 하남시는 ‘경기은빛독서나눔이’로 활동할 어르신 강사 15명이 보수교육을 마치고 이달부터 초등학교 등을 방문해 독서 연계 수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는 만 56세 이상 76세 이하 어르신을 독서 지도사로 양성해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 등에 파견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지역 독서 활성화를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사업을 맡은 하남시미사도서관은 지난 2월 15일부터 26일까지 보수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경기은빛독서나눔이’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해 초등학교 7개교와 작은도서관 10개관 등 총 17개 기관을 선정했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들은 올해 12월까지 매주 해당 시설을 방문해 초등학생 저학년에게 직접 선별한 동화책을 읽어 주며 독서 활동을 지도한다. 차미화 도서관정책과장은 “어르신들의 자기계발과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어린이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세대 간 친밀감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제공해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독서 문화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
(충남도민일보) 전주시가 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예술인 및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7일 전주사회혁신센터에서 문화예술 관련 기관 종사자와 전문가, 예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인의 가치, 전주와 같이’를 주제로 제1회차 예술인복지 사회연대협의회를 개최했다. 첫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예술인 용역계약 활성화 방안과 효과적인 예술인 고용보험 안착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사례발표에는 나유미 전주문화재단 창작기획팀장과 박영준 우진문화공간 제작감독이 참여해 예술인 고용보험의 실효성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제2회차 예술인복지 사회연대협의회가 열리는 21일에는 예술활동 증명과 연계한 전주형 예술인 지원 방안을 주제로 열띤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일까지 예술인복지 사회연대협의회에 참여할 문화예술인 등 10명을 모집했다.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이번 사회연대협의회가 코로나19 이후 대응 방안을 성찰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계의 목소리가 전주시 예술인 복지정책에 반영될 수
(충남도민일보) 서울역사박물관이 청각장애인들의 박물관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향유 장벽을 낮추기 위해 국립서울농학교와 수어 전시해설 영상 공동 제작에 나선다. ‘눈으로 듣는 한양’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청각장애 학생들이 영상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해 청각장애인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함께 만든다는 점에서 기존의 수어해설영상과는 차별화된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만드는 첫 번째 수어해설영상으로, 청각장애 학생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는 것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유례가 없는 새로운 시도다. 기존에 전시관이나 박물관 등에서 제공하고 있는 문화 콘텐츠 수어해설은 보통 전문기관에서 제작한 콘텐츠를 전문 수어통역사가 해설하는 방식이다. ‘눈으로 듣는 한양’ 프로젝트는 올 연말까지 진행된다. 올 초 새롭게 개편해 선보이고 있는 상설전시 ‘조선시대 서울’(1존)을 소개하는 수어해설영상을 제작하게 된다. 참여 학생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워크숍을 통해 전시 내용을 학습하고, 수어해설영상을 통해 소개할 유물을 선정하는 것부터 시나리오 작성, 수어 번역, 수어 해설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다. 이 프로젝트는 국립서울농학교의 역사 교과 및 청각장애 학생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가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 범용디자인)을 시민들에게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헬로카봇 캐릭터를 활용한 캠페인 애니메이션 ‘우리 마을이 달라졌어요’를 제작해 배포한다. 서울시는 지난 8월, 유니버설디자인 종합계획을 발표하며 과거 10여 년간 유니버설디자인 정책을 추진해왔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시민 인지도가 낮은 점을 문제로 인식하고 유니버설디자인을 보다 적극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12월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전담조직인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를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설립하였으며 센터는 현재 다양한 교육·홍보 콘텐츠의 제작과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센터의 1호 교육 콘텐츠로 제작된 ‘우리 마을이 달라졌어요’ 애니메이션은 어린이에게 친숙한 ‘헬로카봇’ 캐릭터와 가족, 이웃 간의 이야기를 통해 유니버설디자인의 기본 개념과 필요성을 직관적으로 알려준다. 주인공인 차탄(어린이)이 이웃 가족과 함께 마을을 돌아보면서 장애인, 육아 부모, 어르신, 외국인 등 모두가 도시 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공감하고, 유니버설디자인을 통해 불편함을 해소하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제57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오는 12일부터 공공도서관(광천공공도서관, 한울작은도서관, 글마루작은도서관)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홍성군 공공도서관(광천공공도서관, 한울작은도서관, 글마루작은도서관)에서 개최되며 행사기간 내 도서관 신규가입자 30명에게 독서용품을 증정한다. 또한 각 도서관 내 ‘도서관’과 ‘독서’라는 주제로 북큐레이션을 진행하며 전시 도서를 대출할 경우 독서용품을 증정한다. 또한 나눔책장의 활발한 운영을 위해 나눔책장 도서 기증자에게 5월 대출권수를 2배 확대하고 그 중 추첨을 통하여 도서를 증정할 예정이다. ‘나를 가꾸는 매일필사’, ‘동화작가와의 만남’, ‘어린이 북아트 프로그램’등 비대면 특강도 운영한다. ‘나를 가꾸는 매일필사’는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매일 좋은 글 필사하고 카카오톡으로 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14일 저녁 7시에는 줌(ZOOM)
(충남도민일보) 코로나19 확산에 공연이 줄줄이 취소되고 연기되는 이 시기, 클래식 애호가들에게는 가히 비극적인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의 상황을 음악으로 표현한다면 가장 어울리는 곡은 말러 교향곡 제6번 ‘비극적’이 아닐까? 오는 4월 16일 저녁 7시 30분, 대전시립교향악단이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제임스 저드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가장 비극적이고 염세인 말러의 교향곡을 연주한다.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시리즈 4 ‘말러, 최고의 명성과 비극적 교향곡’에서는 말러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교향곡 제6번, ‘비극적’과 피아니스트 문지영 협연으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3번을 선보인다. 제임스 저드 예술감독은 ‘말러 교향곡 제6번’을 본인의 음악 인생 평생 몰두해왔던 작품이라고 소개하며, 이 작품의 비범하고 강력한 감정의 여행을 함께하고 싶었다고 선곡의 배경을 밝혔다. 역설적이게도 이 작품은 말러가 가장 행복했던 시기에 쓰였다. 공적으로는 오스트리아 빈 궁정 오페라 극장의 지휘자로서 전성기를 누리고 있었고, 사적으로는 사랑하는 부인과 두 딸이 함께하는 행복한 결혼생활 중이었다. 그러나 그에게 닥쳐올 비극을 예감했던 것일까? 말러의
(충남도민일보) 경남문화예술회관이 오는 16일 저녁 7시 30분과 17일 오후 3시 양일간 대공연장에서 유니버설발레단 '돈키호테' 공연을 개최한다. 발레 '돈키호테' 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극작가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 데 라 만차’를 원작으로, 19세기 천재 작곡가 ‘루드비히 밍쿠스’와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에 의해 탄생했다. 유니버설발레단이 선보이는 '돈키호테' 는 원작과 달리, 가난하지만 재치 있는 이발사 ‘바질’과 매력 넘치는 선술집 딸 ‘키트리’의 사랑 이야기가 극의 중심이며, ‘돈키호테’는 그들의 사랑을 이뤄주는 조력자 역할을 한다. 지중해의 낭만과 정열이 녹아 있는 무대와 의상, 유머가 넘치는 발레마임과 빠른 스토리 전개,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좌충우돌 해프닝까지, 그 안에서 펼쳐지는 스페인풍의 화려하고 테크닉 넘치는 춤들의 향연은 관객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유니버설발레단은 1984년 5월 12일 창단된 한국 최초의 민간 직업발레단으로, 세계 17개국 1,800여 회의 공연을 선보이며 한국의 대표 발레단으로 성장해왔다. 화려하고 웅장한 러시아 고전발레뿐만 아니라 모던 발레 안무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상연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이달 13일 강연을 시작으로 ‘뉴노멀시대의 인문학’이라는 주제 아래‘2021년 대전인문학포럼’총 8회의 첫 문을 연다고 밝혔다. 대전인문학포럼은 대전시와 충남대학교의 협력사업으로 대전시민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제공하고자 2005년 시작되었으며, 인문뿐만 아니라 사회, 자연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융복합적 지식을 제공하는 통섭의 인문학 강연이다. 이번 포럼의 주제 ‘뉴노멀시대의 인문학’은 코로나라는 예외적인 어려움과 위기 속에서 뉴노멀(새로운 기준, 새로운 표준)을 모색하며 삶의 길을 찾는 일에 인문학이 기여할 수 있도록 문학, 역사 뿐만 아니라 과학, 예술 등 우리의 삶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 속에서 새롭게 변화되는 사회현상과 흐름을 풀어가고자 한다. 일정은 사색하기 좋은 계절인 4월~5월, 10월~11월 총 8회 진행되며, 올해는 특별히 충남대학교뿐만 아니라 5개구 공공도서관으로 공간을 확대하여 수준 높은 인문학을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강연자로는 방민호(서울대학교 교수), 김정화(서울공예박물관장), 권원태(APEC기후센터 원장), 송완범(고려대학교 글로벌일본연구원 부원장), 강
(충남도민일보) 김해시립장유도서관에서 「엄마를 위한 그림책 학교」가 열린다. 2015년부터 이어진 본 프로그램은 치유 특성화 도서관인 장유도서관의 대표 치유 프로그램으로, ‘나의 이야기를 소재로 만드는 그림책’ 과정을 통해 엄마들의 마음치유를 돕는다. 이야기 구성부터 스케치와 채색 방법, 가제본 만들기와 마무리 인쇄 등 체계적인 그림책 제작 과정 강의를 통해 참가자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엄마들에게 예비 작가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업이 완료되면 참가자들은 자신의 창작물을 실제 그림책으로 품에 안을 수 있다. 강연 참가 희망자는 4월 7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김해시 공공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장유도서관 마음치유 콘텐츠 인스타그램(@치유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담당 사서는 “엄마들이 그림책을 통해 소통과 공감을 나줄 수 있는 시간을 갖고, 나아가 「엄마를 위한 그림책 학교」를 통해 자신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여 예비 작가의 꿈을 키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충남도민일보) 충남 청양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기분 좋은 일이 생겼다. 지난 8일 청양군이 터미널 대합실에 지역 작가 37인의 회화와 조각품 등을 전시한 갤러리를 개관했기 때문이다. 청양군 공공미술 프로젝트 일환으로 문을 연 이 갤러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충남도, 청양군과 (사)대한민국미술협회 청양지부(지부장 우제권), 그리고 충남고속(대표이사 정창현)의 합작품이다. 특히 청양지부 회원 작가들은 순수 창작품으로 ‘그류(그려 봐유) 청양!’이라는 전시회를 5월 10일까지 한 달여 동안 개최한다. 군과 청양지부, 충남고속은 8일 갤러리 현판식과 함께 향후 3년간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우제권 관장 위촉식을 가졌다. 우제권 관장은 “앞으로 3년간 군민과 터미널 이용객들의 일상 속에 예술적 감수성이 스며들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다양한 미술작품의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작가들은 전시회 기간 동안 작품을 판매, 수익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군내 곳곳에 조형물과 벽화를 선보이기도 했다. 청양문화예술회관에는 ‘어느 멋진 날(기
(충남도민일보) 봄의 기운이 성큼 다가온 4월 대성동고분박물관에서 준비한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으로 가족이 함께 즐겨보는 건 어떨까?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코로나19에 대응해 각 가정에서 학습 할 수 있도록 교육꾸러미를 제작하여 박물관에서 배포한다. 이에 따라 기존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진행했던 교육 방식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바꿔 선착순으로 교육꾸러미 신청을 받는다. 박물관에서 수령한 꾸러미는 완성 후 박물관 홈페이지에 작품을 올려 코로나19에도 서로의 작품을 온라인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4월 박물관 교육꾸러미는 “대성동고분박물관 큐레이터 되어보기”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유물모양 스티커로 나만의 전시장을 만들어 보면서 박물관 큐레이터 체험을 해 볼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이번 교육 꾸러미는 대성동고분박물관에서 자체 개발 제작한 것으로 유물모양 스티커에 눈, 코, 입을 넣어 캐릭터화 하여 유물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구성 하였다. 4월 교육꾸러미 접수는 12일~15일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200명을 접수 받은 후 4월 21일 수요일 두차례(09:30~11:30/ 14:00~16:00)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배포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원신흥동 작은내수변공원 내 복합문화체육센터 설계공모 당선작에 건축사사무소 이재(대표 정재림)가 제출한 프로므나드(PROMENADE-일상의 연속과 비일상의 확장) 작품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앞서, 대전시는 주민의 생활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작은내수변공원 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 1월 설계공모를 진행했다. 설계공모 심사결과, 당선작은 ‘공원’이라는 주변 여건에 적합한 디자인과 공간구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당선됐다. 122억원이 투입되는 작은내수변공원 내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유성구 원신흥동 492번지 부지에 연면적 4,150㎡, 지하2층 ~ 지상2층 규모로 올해 말 착공하여 2023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대전시 김가환 건설관리본부장은 “주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에 이바지할 복합문화체육센터를 차질 없이 추진하여 작은내수변공원과 더불어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총 3개의 생활SOC시설확충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그 중 한밭도서관 내 복합문화체육센터 당선작은 지난 1월 선정되어 설계 중에 있고, 길치근린공원 내 복합문화체육센터는 금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