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9일 군청 로비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재구 예산군수와 간부 공무원, 예산군공무원노동조합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실천하고 불필요한 관행과 금품·향응수수 근절 등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청렴다짐 캠페인은 출근 시간을 이용해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 취약 시기인 추석명절을 앞두고 청탁금지법 등 안내문을 배부하면서 금품을 요구하지도 받지도 않는 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청렴 캠페인은 공직자 스스로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추진되고 있으며, 군은 지난 2일에는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개정된 청탁금지법 시행령 등 집합 교육을 통한 공직자 청렴 향상의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감사부서에서는 오는 18일까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의 공직기강 해이 등을 방지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을 실시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청렴한 우리가, 예산의 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매주 토요일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리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홍성사랑 희망장터’를 추석 명절을 맞아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특별 개장한다고 밝혔다. 홍성군6차산업협동조합(대표 이환진)에서 주관하는 홍성사랑 희망장터는 40여 개의 지역 농가가 참여해 과일, 채소, 축산물, 가공식품 등 다양한 농특산물과 추석 선물세트를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할인 판매해, 명절 준비를 앞둔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과 농특산물 반값 경매, 무대 공연과 노래자랑 등 문화 행사가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이환진 홍성군6차산업협동조합 대표는“홍성사랑 희망장터는 생산 농업인, 단체가 중간 유통과정 없이 직접 판매해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라며, “추석 명절 준비 부담을 덜 수 있는 이번 장터를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 보훈단체협의회는 추석 명절의 따뜻함을 나누기 위해 9일 보훈가족 300여 명을 초청하여 ‘2024년 보훈가족 위안잔치’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훈가족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유공자 9명에게 군수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내빈들의 축사와 격려가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보훈가족들을 위한 오찬과 위로연이 진행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최종수 보훈단체협의회장은 “우리 9개 단체의 모든 회원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한 식구” 이며, “위안잔치를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영예로운 삶을 유지하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이 잊히지 않도록 홍성군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 서부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서부초등학교 우심관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제2회 서부면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풍물, 건강체조, 노래교실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과 함께 평생학습 교육과목인 캘리그라피 작품이 전시되어 2024년 교육 성과를 선보였다. 특히 주민자치회원들이 직접 뻥튀기와 팝콘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색다른 즐거움을 더했다. 총회는 주민자치회 운영 보고, 사업 의제 설명, 현장 투표 및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상정된 의제는 ▲쌈지공원 꽃 조성 마을가꾸기 ▲가정공구 대여사업 ▲가정 문패 달아주기 ▲가족사진 촬영 지원 ▲남성 어르신 요리교실 ▲찾아가는 스마트 학습교실 등 총 6개로 구성됐다. 의제 제안자들이 각 사업을 설명한 후 주민 투표가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가정 문패 달아주기’ 사업이 최우수 의제로 선정됐다. 김관진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가 성황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선택한 마을 의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 은하면은 지난 7일 ‘제10회 은하봉 들돌축제’가 대천마을(위원장 김지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마을에서 전해져 내려온 전통 민속놀이인 들돌들기’를 테마로 하여, 주민들이 함께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마을주도형 축제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들돌장사대회’, ‘들돌이야기 마당극 – 대천아, 들돌 들어라’, ‘들돌퍼레이드’, ‘떡메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축제가 더욱 풍성해졌다. 특히, 색소폰과 장구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장이 마련됐다. 김지세 축제 위원장은 “이번 들돌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모든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 정신을 잇는 전통 축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은하봉 들돌축제’는 주민들이 한데 모여 끈끈한 유대감을 나누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읍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고추장 만들기 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정이 한국 전통 음식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통 방식으로 고추장을 직접 만들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완성된 고추장은 각 가정에 배포되었고, 일부는 홍성읍 맞춤형복지팀에 전달되어 지역 내 복지 가구에 나눠질 예정이다. 성낙홍 홍성읍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가 다문화 가정이 지역 사회에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두철 홍성읍장은 "홍성읍주민자치회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과 지역 사회가 함께 화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염치읍 행정복지센터가 9일 대동리 경로당에서 제4차 마을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날 상담창구에서는 각종 복지 제도 안내, 맞춤형 복지상담과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이 제공되었고, 고독사 예방 캠페인 및 찾아가는 공익직불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또한, 아산시보건소(정신보건센터, 질병정책팀)에서 마음 안심 버스 운영을 통한 스트레스 측정 및 정신건강 상담, 올바른 손 씻기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상담창구에 참여한 주민 A씨는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상담도 해주고 건강관리도 해줘서 좋았고, 공익직불금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고영경 염치읍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가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농촌의 발전에 힘쓴 성과를 인정받았다. 태안군에 따르면,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는 지난 9일 서산시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충남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에서 도내 최우수 생활개선회로 선정됐다.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는 지난 1년간 여성농업인의 자긍심 고치와 단체 위상 강화에 앞장섰으며, ‘기술전달 연찬회’와 ‘직업역량 능력개발 교육’ 등 회원 역량강화에 힘쓰고 취약계층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나선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순영 회장은 “지난 1년간 환경정화 활동과 자살예방 공감확산 후원 결연, 직업역량 강화 등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회원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최우수 생활개선회로 선정됐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2회 충남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는 충남 생활개선 회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개선회! 힘쎈 충남의 농업농촌을 이끌다!’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태안군생활개선회 복미희 부회장(도지사상), 서난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5동 주민자치회는 9일 추석 한가위를 앞두고 가족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독거노인 50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하여 어르신 말벗과 생필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자치계획형 사업으로 지난해 온양5동 주민총회 주민투표로 ‘독거노인 둘러보기 사업’이 선정되어 추진되었다. 이날 온양5동 주민자치회는 복지안전분과 위원 등 10여 명이 함께 봉사에 참여했으며, 독거노인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 확인 및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드렸다. 또한 어르신의 건강을 위하여 준비한 사골곰탕, 간식 등 생필품꾸러미 나눔을 진행하였다. 김달중 주민자치회장은 “가족돌봄이 필요한 소외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는 독거노인 둘러보기 봉사를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발생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온양5동 주민자치회에서 소외된 독거노인을 위한 복지안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태안군가족센터가 ‘2024년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7일 태안문화원 2층 아트홀에서 ‘아기꿈틀이 루미의 모험’ 인형극을 개최했다. 해당 인형극은 블랙라이트 조명을 활용한 암막 인형극으로 ‘창작집단 이룸’이 진행했으며 13세 미만 자녀가 있는 관내 가족 총 100명(35가정)이 참여해 공연을 즐겼다. 어둠 속에서 형형색색 빛나는 인형들이 펼치는 신비로운 이야기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공연 후에는 블랙라이트 창작재료를 사용하는 체험놀이가 진행됨에 따라 어린이들을 인형극에 능동적으로 참여시키고 예술 공감능력을 배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태안군가족센터 관계자는 “관내 가족들의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다채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인형극을 개최하게 됐다”며 “아동들의 무한한 예술적 잠재력을 일깨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가 추진하는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은 공동체 활동 활성화 및 지역 아동들의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고 부모 간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박경귀 아산시장과 선장면 주민들의 2024 하반기 열린간담회가 9일 선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명노봉·신미진 의원을 비롯해 선장면 기관 단체장 등 시민 7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아트밸리 아산의 중요한 전략 목표 중 하나는 그간 동부권에 비해 발전 속도가 더뎠던 선장·도고·신창 등 서부권 발전”이라면서 “완공을 앞둔 서부내륙고속도로, 서부복선전철, 선장일반산업단지가 본격 가동을 시작하면 선장면은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농업 중심인 선장면은 아산맑은쌀의 주요 생산지로도 도약하고 있다”면서 “기존 농업 중심 환경을 유지 발전하면서 선장포 노을공원 등 삽교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살린 관광자원을 개발한다면 선장면은 더욱 빠르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선장면 주민들은 ▲선장면 노인분회 전기세, 냉·난방비 지원 요청 ▲가신1리 버스정류장 아스콘 포장 ▲죽산1리 마을진입로 확장 ▲삼봉산 등산로 정비 및 휴식 공간 확충 ▲관내 파크골프장 내 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7일 태안군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태안 서프 독((SUP DOG) 프로그램에 참여한 반려견과 견주들이 한가로이 서핑을 즐기고 있다. 태안 서프 독((SUP DOG) 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해수욕장 체험을 통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9월 7~8일에 이어 21~22일(토·일)까지 4일간 총 16회에 걸쳐 펼쳐진다. 태안을 대표하는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반려견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패들보드와 도가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사전 강습이 진행되며 구명조끼와 패들보드 장비 등은 현장에서 제공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추석을 맞아 9일부터 15일까지 온양온천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2 만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다. 일례로 구매 금액이 3만 4,000원일 경우에는 1만 원을, 6만 7,000원일 경우에는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온양온천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영수증과 신분증을 가지고 시장 내 환급 부스에서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으면 된다. 환급 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이며, 환급 장소는 시민문화복지센터 305호 시장고객센터다. 시 관계자는 “국내산 농·축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비자가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온양온천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9일부터 11월 말일까지 주요 관광명소 9곳에서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당진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사계절 사진 찍기 좋은 주요 관광명소 9개소 중 6곳 이상 방문한 모든 관광객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투어 인증 장소는 △삽교호 관광지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왜목마을관광지 △솔뫼성지 △신리성지 △합덕제 △삼선산수목원 △필경사 △면천읍성 이다. 당진 시민도 스탬프투어 참여는 가능하나 모바일 쿠폰 지급은 관외 거주자 한정되며, 스탬프 투어 인증은 연간 1인 1회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당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당진의 역사·문화·예술 대표 관광지를 돌아보며, 스탬프 투어에 참여해 당진을 더욱 많이 알아가길 바란다. 삽교호 관광지에서는 매주 토요일 드론 라이트쇼를 진행하고 있으니 많이 방문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제7회 2024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는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지원 등 청년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아산시는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매년 청년인구가 증가하는 도시로 청년정책 대외평가 10관왕 달성, 85개 기관 벤치마킹 방문 등 대한민국에서 청년정책을 제일 잘하는 도시로 위상을 굳혀가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도 아산시는 △도시 산업구조에 맞는 일자리 패키지 정책 △청년과 청년을 이어주는 연결플랫폼 ‘나와유’ △은둔청년 사회진입 지원 프로젝트 ‘쉼표 청년지원사업’ △대학가 청년문화 거리 조성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정책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은 청년이 선호하는 일자리와 주택이 풍부하고, 즐길거리가 다양한 청년친화 도시다”라며 “앞으로도 가장 진화한 청년정책으로 청년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전국 청년축제’가 9.27~28. 아산 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하여 연말까지 관내 공동주택 중 지하에 충전시설이 설치된 42개 단지에 질식소화포를 무상 배포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공동주택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아파트 지하 주차장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하고자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당진소방서와 합동으로 지하주차장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 대응책으로 충전시설의 지상이전과 지하주차장에 방화벽 설치 등의 막대한 비용 발생과 인허가 문제 등을 고려해 중장기적으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우선 현재 상황에서 가장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질식소화포 구입 지원을 결정했다. 질식소화포는 불연성 재질의 대형 천으로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 초기에 차량을 덮어 산소를 차단해 화재 및 유독가스의 확산을 막는 장비로 소방차가 출동할 때까지 화재의 확산을 막는 효과가 있다. 조한영 환경위생과장은 “시민들이 지하주차장에서 일어나는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해 불안해하지 않고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