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5일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치원청사 대강당에서 지속가능한 청렴윤리경영 체계 구축을 위한 청렴윤리경영 도입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에서 공단은 ▲중장기 청렴윤리경영 핵심비전·슬로건 공표 ▲이사장의 청렴메시지 ▲임직원 청렴다짐 서약식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특별 강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전 구성원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공단의 청렴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올해 3월 공단은 공공기관의 청렴수준 제고가 요구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청렴윤리경영 선진화를 위한 중장기 운영계획을 통해 4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16개의 세부 실행과제를 발굴했다. 현재 공단은 ▲경영진 청렴경영 전략회의 ▲부패근절추진단 구성 ▲시민참여단과 함께하는 부패발굴 ▲내부직원 청렴휘슬 설문조사 등 부패근절을 위한 사전예방 활동을 강화하며 기관 청렴도 제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소연 이사장은 “명품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해서는 구성원의 높은 윤리의식과 다각화된 부패방지 시책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라며 “우리의 다짐과 실천으로 시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시민 모두가 자원봉사활동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응원합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 15시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세종모금회 사무처에서 임명옥 센터장, 이미영 사무처장,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세종시민들이 자원봉사활동을 생활화 및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기 위해 맞손을 잡았다. 또한 양 기관은 봉사활동 활성화와 안전망 구축을 위해 필요한 지정기탁 재원확보, 효율적인 봉사활동 전개, 모금캠페인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 임명옥 센터장은 “시민들이 주저하지 않고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이를 통해 복지사각 지대의 신 복지대상자를 발굴하여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자원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존경받고 대우 받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은 “항상 일선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7월 25일부터 8월 13일까지 「2024 교감·원감 및 1급 정교사 자격연수」 집합 과정을 13일간 운영한다. 이번 집합 과정 연수는 교감‧원감 자격연수 대상자 53명과 1급 정교사 자격연수 대상자(유치원 26명, 초등 75명, 중등 국어 11명, 수학 13명, 영어 13명, 보건 19명) 157명 총 2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7월 25일 오전에는 ‘뮤지컬 싱어즈’의 뮤지컬 특별공연(갈라쇼)과 개강식 순으로 연수의 문을 열었으며, 오후에는 최교진 교육감의 특강이 진행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가 결정하면 교육청이 지원한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여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의 의미와 ▲학교 자치에 관한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7월에 새로 출범한 학교지원본부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학생생활지도와 상담, 학생들과의 관계 형성을 위한 선생님들의 노력이 수업이라는 꽃으로 피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는 말씀을 함께 전했다. 교감‧원감 자격연수 대상자는 세종 미래교육의 현장 안착을 위해 학교 관리자로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전문기관인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와 함께 학생들의 자살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기존에는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 학생 그리고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년마다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가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성장과 변화가 많은 청소년기 학생들의 마음을 세심하게 살피고 상태를 면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2023년도에 전국 최초로 ‘행동평가척도검사(YSR, Youth Self Report)’를 시행했으며, 검사 대상을 중・고등학교 2~3학년 학생까지 확대했다. ‘행동평가척도검사(YSR)는 청소년기 학생들의 성격 특성, 적응 수준 등을 자세히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행동평가척도검사(YSR)’는 지난 4월부터 진행됐으며, 현재 관내 중·고등학교 2~3학년 학생 약 95%(19,112명 중 18,226명)가 검사를 완료했다. 세종시교육청 산하기관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가 검사 결과와 학생 정신건강 상태 등을 바탕으로 전반적인 상담과 후속 관리를 실시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2026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24일 열린 기획재정부 제140차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심사에서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당초 목표한 2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2등급은 총사업비의 10∼20% 범위에서 국비를 지원받는다. 최종 국비 지원액은 기획재정부에서 별도 검토를 거친 후 결정되며 2025년도부터 예산에 반영된다. 이로써 2026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2012년 7월 세종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행사가 됐다. 특히 정부승인에 따라 박람회 사업비 재원에 국비를 담을 수 있게 돼 시 역점사업이자 신성장 동력인 ‘정원속의 도시, 세종’ 건설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시는 이번 국제행사 승인이 단순하게 박람회를 개최하겠다는 목표를 넘어 도시 전체를 정원화하는 정원도시박람회를 구상한 점이 주효했다고 봤다. 또 주무 부처인 산림청이 국제행사 적격 판단과 국제행사 승인 절차에서 설득과 논리 개발 등에 긴밀히 협조해 준 것이 큰 도움이 됐다. 시는 2026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공식적으로 국제행사로 승인된 만큼 남은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장마가 끝나는 이번 주말부터 8월 말까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어울링’을 이용할 수 있도록 어울링 자전거 3,422대와 대여소 671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 이번 일제점검은 어울링 자전거 외형, 부속장치 정상작동 여부, 대여소 상태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안전 상태를 확인하여 조치하고,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공공기관 QR코드를 이용한 사기수법(큐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어울링 QR코드 또한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시민들도 어울링 대여 시 개인정보, 계좌정보 등을 요구하는 화면이 표출된다면 ‘사기수법 QR코드’임을 인지하여 어울링 콜센터에 신고하고 다른 어울링 자전거를 이용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올해 들어 비가 내리는 날이 많아 시민들의 어울링 이용에 불편함이 초래되고 있다면서, 공사는 올 해 장마기간 중 천변 주변에 위치한 일부 대여소를 이용 중단한 바 있으며 전년처럼 관내 전체 대여소의 폐쇄 조치는 없었으나 향후 시민 안전에 위협이 되는 수준의 폭우 또는 태풍 등 자연재난이 예상되는 경우 일시적으로 어울링 이용이 중단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국립어린이박물관(이사장 정갑영)과 협력해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여름소리'에 참여할 유아 보육자를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재단에서 작년부터 운영해왔으며, 특히 올해는 지난해 개관한 국립어린이박물관과 협력하여 내달 29일에 개최한다. 아이들이 뛰어노는 특별한 공간에서 연수를 진행하여,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문화예술교육 체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자는 ▲1회차는 부모 또는 조부모 등 가정 보육자 ▲2회차는 유아 교육 기관장과 교사 등을 대상으로 구분하여 모집된다.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리와 그림책 등 놀이를 활용한 대상자별 맞춤 강의로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유아기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전문가 이론강의와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교육단체 ‘예술예다’와 ‘책먹는 여우’가 기획한 체험연수도 함께 진행된다. 박물관 곳곳의 소리를 직접 채집해보고 이를 활용한 바디퍼커션 놀이, 여름소리 탐색 놀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가정 보육자 또는 유아 교육가라면 누구나 참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의 경기남부·충청권 물류 거점이 되는 세종허브센터가 25일 첫 삽을 떴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5일 세종스마트그린 산업단지에서 ㈜아성다이소의 세종허브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박정부 ㈜아성다이소 회장, 김재형·김학서 시의회 의원,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및 ㈜아성다이소 임직원과 협력업체 대표, 공사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총 4,00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16만 5,320㎡(5만여 평) 규모로 조성되는 세종허브센터는 오는 2027년 1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센터 조성 시 700여 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와 충청 지역 협력업체 개발, 세수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성다이소 세종허브센터 건립은 기업의 지속적인 매출 증가 추세를 반영, 적시에 물류 생산능력(CAPA)을 확보함으로써 매장에 안정적으로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성다이소 남사허브센터와 부산허브센터를 잇는 세 번째 허브센터이면서 물류센터 중 가장 큰 규모의 허브센터로, 중부권 800여 개 다이소 매장에 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6월 25일 부터 7월 24일까지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소그룹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국공립어린이집 소그룹 재무회계 교육은 어린이집 재무회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토대로 어린이집 운영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원장의 전문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해당 교육은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의 근속 연차에 따른 소그룹 컨설팅으로 총 16회 진행됐다. 한국보육진흥원 오은선 강사를 초빙하여 2023년 부터 2024년 어린이집 재무회계 서류를 확인하며 어린이집 재무회계 규칙에 따른 예산과목의 올바른 집행, 지자체의 지도점검 사항 등을 예시로 안내하는 등 재무・회계 운영에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명확한 재무회계 운영에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교육 내용을 현장에 잘 반영해 공공성과 투명성이 확보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국공립어린이집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오는 7월 27일에 세종시 관내 체험장에서 교육복지 대상 학생과 보호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 단위 여름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복지 대상 학생과 보호자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말 체험 프로그램은 “주말 소풍으로 가족 간 행복한 추억 쌓기”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세종학교지원본부는 농산물 수확, 물놀이, 빙수 만들기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활동을 마련하여, 참여 가족들이 서로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야외 체험과 물놀이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 이번 주말 체험프로그램을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 세종시청소년활동센터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며, 앞으로도 학교 안팎에서 다양한 교육복지 프로그램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학교지원본부와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양 기관은 지속해서 튼튼한 협력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관계자는 “야외 체험, 물놀이 등 가족 단위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대한적십자사가 아름스포츠센터(코오롱글로벌㈜ 스포렉스 세종점)와 함께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2024년 상반기 골드라이프 건강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골드라이프 건강교실은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의자, 수건 등의 도구를 활용해 따라하기 쉬운 운동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특히, 하지근력과 균형 감각을 향상시키는 활동을 통해 단순한 운동효과를 넘어 어르신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연대감을 강화시키는 등의 효과를 거뒀다. 이번 건강교실은 범지기마을 11단지 경로당에서 지난 4월 16일부터 7월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총 14주 동안 진행됐다. 범지기마을 11단지 경로당 소속 어르신 25명이 교육을 받았고, 아름스포츠센터 소속 전문 강사가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했다. 오는 하반기에도 희망하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골드라이프 건강교실 참여를 원하는 아름동 거주 어르신은 아름스포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동 대한적십자사는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 증진은 물론 건강하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회와 세종특별자치시자율방범연합회가 지난 24일 간담회를 통해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세종시자율방범대는 총 26지대와 방범대원 542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4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자율방범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 활동에 필요한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남택화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자율방범연합회 임원진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와 치안 정보를 공유하고 기존 순찰·캠페인 외에 취약 요소 등을 점검했다. 또 자율방범대의 역할 확대와 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교육·지도·점검 등 자율방범대의 관리와 운영 방법을 체계화했다. 남택화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경찰과 함께하는 치안 동반자인 자율방범대가 앞으로도 협력 치안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환 자율방범연합회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순수하게 모인 자원봉사단체인 만큼 진심으로 맡은 역할을 다하겠다”며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대전·충북·충남 충청권 4개 시도가 참여하는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족자카르타 현지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약 2억 7,000만 명의 인구 규모를 자랑하는 인도네시아는 케이팝, 케이콘텐츠 등 다양한 한류 문화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방한 관광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협의회는 세종과 충청권의 주요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한 여행관계자 초청 관광설명회, 현지 주요 여행사 방문 세일즈 등을 진행하며 충청권 관광 정책과 아름다운 명소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 자카르타 및 족자카르타 관광청 관계자와 차례로 간담회를 갖고 인도네시아 관광 동향을 청취하는 것은 물론 충청권 관광활성화를 위한 협업 등을 논의했다. 인기은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인도네시아 현지 관광설명회를 통해 세종시를 비롯한 충청권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며 “앞으로도 서울, 제주 지역에 편중된 해외관광객을 충청권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5일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소공연장에서 노인의료복지시설(요양원)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급속한 고령화로 노인인권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현 상황에 맞춰 시설 내 노인학대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노인복지시설 중 요양원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노인 인권 침해 및 노인학대 사례를 공유·전파했다. 김기생 노인장애인과장은 “시민 모두가 노인의 존엄성과 권리를 존중하고 노인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충청남도와 업무협약을 통해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노인학대 신고·접수 및 현장조사 등 노인보호사업과 노인인식개선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한우 브랜드 개발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브랜드 이름과 슬로건을 공모한다. 이번 세종한우브랜드 네이밍 및 슬로건 공모전은 세종시만의 매력과 특성을 반영하면서 공감하기 쉽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고 출품작 수 제한도 없다. 수상작은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각각 선발하며 소정의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 발표는 내달 20일 진행되며 선정된 수상작은 세종시 한우브랜드 개발의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세종한우브랜드의 긍정적 이미지 형성과 국민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공모를 진행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세종산 한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우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5일 시청 세종실에서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사장 호용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소득 독거 어르신의 고독사 예방과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후원기업인 매일유업의 배달망으로 저소득 독거 어르신에게 정기적으로 우유를 배달해 어르신들의 부족한 영양을 챙기고 안부를 확인하게 된다. 대상자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 100가구며, 우유는 일주일마다 총 7개가 지원된다. 관할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 어르신 가구에 우유가 쌓여있거나 복지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확인되면 다양한 복지사업을 연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우유 안부 협약을 통해 고독사 위험이 큰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고독사 위험이 큰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 주신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