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조천초등학교는 제주 조천 마을을 바다 환경 그림 이야기를 담은 ‘아름다운 제주 바당 함께 만들어 볼까?’ 그림책을 제작했다. 이번 그림책 제작 프로젝트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과정 연계 생태탐구 프로젝트와 지역사회 개방형 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조천초 5·6학년 11명의 학생들이 지난 6~9월 3개월에 걸쳐 조천 마을과 바다 환경을 보고 느낀 것을 그림동화로 표현했고 이를 모아 11편의 이야기와 에필로그가 담긴 그림책으로 제작됐다. 제작된 그림책은 아이들의 생태 환경 감수성을 키우고 제주 바당 환경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 등의 활동에 활용될 것이다. 이 밖에도 조천초는 바다 쓰레기 저감 실천학교와 지역사회 개방형 도서관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생태 환경 교육 활동 및 독서교육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영평초등학교는 11월 24일 차오름관(체육관)에서 아이들이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학교 등·하굣길 안전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도청 안전정책과 주관으로 각 분야별 유관기관이 모여 학생들의 등·하굣길 주요 이동 동선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제주도(안전정책과, 평생교육과, 자치경찰단), 제주도교육청, 제주시교육지원청, 제주시(아라동 주민센터), 동부경찰서(경비교통과), 한국전력 제주본부, KT 제주지사, 영평초 교직원,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임원 등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방지턱, 차선 유도선 등 도로 상황 개선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휀스 시설 설치 △사거리 꼬리물기 단속 및 신호 체계 변경 △이면도로 방범용 CCTV 설치 △울타리 주변 화재 예방을 위한 전선 및 나무 정리 등이 논의됐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예술드림거점학교인 탐라중학교 오케스트라를 주축으로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국악관현악단과 제주국악관현악단의 총 80여명 연주자들이 모여 12월 4일 오후 6시 30분 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서 연합연주회가 열린다. ‘아름다운 동행·양악과 국악의 만남... 그 특별한 무대’를 주제로 제주문화예술교육 부문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양악과 국악이 어우러진 연합연주회로, 아름답고 다채로운 소리의 향연을 통해 겨울밤을 감동으로 수놓을 특별한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김성주 지휘자와 80여명의 연주자들이 △오케스트라의‘캐리비안의 해적’,‘아리랑 환타지’,‘싱싱싱’연주 △오케스트라·국악관현악의‘신 뱃놀이’,‘아름다운 인생’△오케스트라·국악관현악·바이올린 협연의‘고구려의 혼’△오케스트라·국악관현악·사물놀이 협연의‘신모듬’곡들로 다양한 작품이 콜라보레이션을 통하여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공연으로 흥이 가득한 신선한 무대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와 함께 음악에 대해 남다른 열정과 뛰어난 연주력을 통해 질 높은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제주도립교향악단 바이올린 수석 장선경, 늘 새로운 무대와
(충남도민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업무 추진을 위하여 관내 17개 지역 읍면동 취학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의회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송산동·서홍동·중문동·표선면 주민센터에서 개최되어‘2023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업무절차, 원도심학교 학생 유입을 위한 정책’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의무취학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취학 업무에 대한 상호 의견 교환을 통해 의무취학 대상 아동의 취학률을 제고하고 기관 간 긴밀한 업무 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24일 민원의 날을 맞이하여 본청 및 서귀포교육지원청 전 직원, 직속기관 및 각급 학교 민원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하반기 비대면 자체 민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친절의 본질은 미소가 아닌 역량이다’라는 주제로 능동적이고 친절한 맞춤형 민원응대 및 민원담당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하여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미소 아닌 행동의 친절”이 고객의 마음을 사로 잡는 최고의 기술이며, 친절의 가장 기본은 겸손과 진정성임을 강조했다. 또한 전화응대 방법에 대해서도 상황별 구체적 예시를 들며 교육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민원처리법에 명시된 첫 민원의 날을 기념하여 교육청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민원서비스 설문조사와 함께 홍보용품을 전달했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민원의 날에 민원에 대한 이해와 인식 및 민원처리 담당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시간이 됐으며,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칠 것”임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탐라교육원에서 각 학교에 배치된 정서지원 보조인력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실시했다. 정서위기 학생 이해 및 지원을 위한 강연과 협의회로 나누어 진행했다. 정서지원 보조인력은 학교의 요청에 따라 상담(교)사에 의한 긴급모니터링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문 및 협의회를 거쳐 배치되는데, 정서위기 학생을 일대일로 담당하여 정서적 지지, 교육 보조, 학생 개별화 활동 등 상황에 필요한 도움을 지원하고 있어서 학교 현장에서 학생의 학습권과 교사의 교육 활동을 보호하는데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 학생건강증진추진단 조성진 단장과 김선영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는 심리적 외상이 아이들의 마음 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정서지원 보조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협의회를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개선 사항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찬회에 참가한 선생님은“오늘 연찬회를 통해 아이들의 마음과 정서지원 보조인력의 역할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여러 가지 이유로 마음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정서지원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마산 3·15의거 및 밀양독립운동 유적지, 김해 봉하마을 등에서 경남교육청이 실시하는‘3·15 민주주의‧인권교육 직무연수’에 참여한다. 양 교육청은 지난 2018년 '테마형 수학여행 등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근거로 상호 교류 연수를 이어가며 통합적 평화‧인권교육을 안착하고 서로의 지역사를 전국화하고 있다.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경남교원 30명이 제주를 방문하여 제주4․3의 역사를 배웠으며, 이번에는 제주 교원 27명이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경남을 방문해 3·15유적지를 답사할 예정이다. 제주 교원들은 25일 3·15의거기념사업회 남기문 상임이사의 진행으로 마산 김주열열사 인양지,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 3·15국립묘지 등을 답사할 예정이다. 저녁에는 봉하마을을 관람하며, 김해삼방고 강영득 교사로부터 수업사례를 듣고 토론한다. 26일에는 최필숙 밀양고 교사의 진행으로 밀양 독립기념관, 의열기념관, 김원봉·윤세주 생가, 구 밀양경찰서터, 박차정 묘소, 영남루 등을 답사하며 밀양 독립운동사를 배울 예정이다. 제주도교육청은“제주․경남교육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에 걸쳐 도내 109개교 돌봄전담사 237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현장 맞춤형 연수로서 돌봄전담사의 돌봄 운영 업무에 대한 분야별 실무 지식 습득을 통해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주가 된다. 돌봄전담사 전문성 신장에 도움을 줄 돌봄업무 전반에 대한 사항으로 실무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근로조건이 달라진 돌봄전담사와 초등돌봄교실 운영의 개선과 안정화를 위한 것으로 연수의 취지를 밝히면서 “학교 현장에 필요한 연수를 통해 돌봄전담사가 돌봄 참여 학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돌봄교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학생·학부모가 만족하는 돌봄교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사)제주지방자치학회가 공동 주최로 25일 제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세미나실에서 '제10회 대학생 차세대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대학생 차세대 정책포럼'은 제주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현안 중 공통주제를 선정하여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제주도내 대학생의 취업 진로 및 도내 일자리 개선방향 인식’에 대한 주제로 대학생 300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인 주제발표에는 제주대학교 민기 교수의 사회로 제주대학교 행정학과에 재학중인 박현우(2학년), 김도은(3학년), 김유주(3학년) 학생이 참여했으며,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성준 학회장을 좌장으로 해 이서연(제주관광대학교 관광경영과 2학년), 이상혁(제주한라대학교 호텔경영학과 2학년), 양우람(제주국제대학교 상담복지학과 3학년), 장지영(제주대학교 언론홍보학과 4학년), 전지영(제주대학교 회계학과 3학년), 강혜우(제주대학교 패션의류학과 3학년) 학생이 참여하여 대학생의 취업 진로 및 청년 일자리를 위한 다양한 정책 대안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포럼 시작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재외 제주도민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기 위한 행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연간 500만 원 이하)을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특산품을 답례로 제공하고, 기부금은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 등에 사용하는 제도다. 지방재정 확충과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인 만큼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내는 것이 관건이다. 이에 제주도는 시도별 재외 제주도민회를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하기로 하고, 첫 방문지로 24일 서울제주도민회를 찾아 제도 설명에 나섰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행사는 24일 오후 6시 30분 탐라영재관 11층 강당에서 진행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강한일 서울제주도민회 명예회장, 허능필 서울제주도민회장을 포함한 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채종우 제주도 세정담당관이 고향사랑기부금 제도의 취지와 참여 방법, 혜택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오영훈 지사도 10월 16일 제31회 서울제주도민의 날 이후 한 달여 만에 서울제주도민회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한권 의원(일도1, 이도1, 건입동, 더불어민주당)은 11월 24일 제411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2023년도 제주특별자치도 예산안 심사 제1차 회의에서 “민선 8기 첫 본예산 규모가 7조원 시대를 개막하는 등 세입예산 여건이 매우 양호함에도 불구하고 예산중점 편성분야라고 밝힌 '민생경제·촘촘복지'분야의 실제 편성 노력이 부족하고, 민선 8기를 대표할 정책사업 편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한권 의원은 2023년 본예산안에 대한 총평적 관점에서 세입 및 세출예산을 구분하여 질문하면서, 세입예산의 경우 지난 1회 추경에서도 역대 최대규모의 8,500억원대의 편성과 이번 본예산 또한 6,717억원이 증액되는 등 상당히 세입여건이 양호한데, 이는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민원 해소에 필요한 재원 마련을 위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과대 추계하여 편성한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세출예산의 경우 중점편성 분야로 밝힌 '민생경제·촘촘복지'의 경우 어떤 일을 하는가를 나타내는 기능별 세출예산의 전년대비 증가율을 보면 보건 27.6%, 환경 22.0%, 일반공공행정 17.43%, 교통 13
(충남도민일보) 상장기업 유치, 도내 신산업 분야 확대 등에 따라 신규로 창출되는 일자리가 확대될 것이며, 양질의 일자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과정 운영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강경흠 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은 제411회 정례회 농수축경제위원회 2차 회의(11/24)에서 “2022년 9월 국가위성통합센터 제주센터 설립을 기점으로, 도내에 우주산업 관련 기업들이 유입되고 있고, 장기적으로 신규 일자리가 300개 이상 확대될 것으로 조사됐다”며, “1,3차 산업에서 신사업 분야로 산업분야가 확장되고, 그에 따른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것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했다. 강겸흠 의원은 “도정에서는 신산업 분야, 즉 위성산업 분야의 인력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교육과정 운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특히 도내에는 위성 관련 산업기반이 없기 때문에 교육과정 운영은 필수적이다”며, “기업의 수요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즉 고급기술을 보유한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단기간 교육에 그칠 것이 아니라 도내 대학 등과 연계하여 정규과정을 편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도내에서 신규로 생성되는 양질의 일자리, 그리고 일자리수요에 매치될 수 있는 고
(충남도민일보) 도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사업인 그린수소 생산, 보급 및 수소차량 운행에 대한 과도한 재정투입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11월 24일 진행된 제411회 정례회 농수축경제위원회 2차 회의에서 김승준 의원(더불어민주당, 한경면·추자면)은 “도정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그린수소 선도 산업화를 위한 기본조성’은 현재 실증과정에 있는 3MW 그린수소 생산설비에서 수소를 생산하여 수소충전소에 공급하고, 이를 수소버스와 청소차 등에 공급하여 수소차량을 운행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김승준 의원은 “2023년 본예산에 ‘수소충전소 운영 사업비’로 4억 9천만원을 요청하고 있으며,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그린수소가 가격 경쟁력이 없기 때문에 수소 충전소에서 수소 판매시 발생하는 손실을 보전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그린수소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데까지 최소 10년~15년이 걸린다는 자료가 있는만큼 도의 재정부담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수소충전소에 공급될 수소를 생산하는 시설은 도내 1곳, 즉 제주에너지공사에서 구축하고 있는 ‘3MW 그린수소 생산시설’로 생산시설 가동이 원활하지 않거나, 수소충전
(충남도민일보) 유동성 자금 등을 확인하여 실질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체에 대한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고태민 의원(국민의힘, 애월읍갑)은 제411회 정례회 농수축경제위원회 2차 회의(11/24)에서 “코로나 앤데믹으로 전환된 이후, 지난 9월 관광객이 증가하고 농산물 출하액이 2.2% 증가 등 제주지역 경제의 긍정적 신호들이 있었지만, 지난 11월 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과 소비자 동향을 살펴보면, 우려스러운 점이 많다”고 했다. 이어 “도민들은 생활형편에 대한 인식이 나빠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소비자 물가도 전국 평균 5.6% 보다 훨씬 높은 6.7% 증가했다”며, “앞으로 이런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금융기관에 대한 연체율도 전월대비 기업은 0.1포인트, 가계는 0.2포인트 상승하고 있는데, 제주지역의 연체율이 높다”며, “가계경제도 문제이지만, 가똑이나 경영환경이 열악한 제주의 중소기업들의 경영난이 우려된다”고 했다. 고 의원은 “현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통한 이차보전 사업비가 325억원으로 연 2.1~2.5%의 금리를 부담하고 있는 중소기업에는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하지만 2023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11월 24일 202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안건 심사에 앞서 종합교육센터 매입 예정 건물 및 청사 임차 예정 건물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제411회 정례회에 제출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및 예산안 심사 의결 전 가칭‘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종합교육지원센터’건물 및 부지 취득사업과 임차 예정 건물과 관련한 사업의 필요성, 적합성 파악 등 공유재산 및 예산안 심사를 위해 추진했다. 김창식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가칭‘제주특별자도교육청 종합교육지원센터’매입 예정 부지 현장에서 종합센터 건물 취득계획과 활용계획을 청취한 후 건물 현장을 돌아보고 매입예정 건물 및 임차 예정 건물 활용과 더불어 사업의 타당성 및 필요성 등 종합적인 검토를 하게 됐다. 김창식 위원장은 “오늘 현장 방문은 우리 아이들의 교육활동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업으로 사업의 타당성, 시의 적절성, 접근성 등 대상 건물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해서 실시하게 됐다”며 “현장방문을 통해 계획단계에서부터 세밀한 점검을 하여 교육수요자 만족도 제고 및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할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서울시 강남구 도심 속 고찰(古刹) 봉은사에서 제주 대표 특산품인 제주감귤 판매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제주도는 이날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사와 ‘역사·문화 교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7일까지 사찰 내 보우당 앞마당에서 감귤 판촉 행사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한다. 4일간 진행되는 소비 촉진 행사 기간에는 제주감귤과 감귤 가공제품 할인 판매장을 운영해 소비자가 고품질의 제주감귤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전시관 관람을 통해 제주 감귤의 우수성과 다양한 가치를 알린다. 제주감귤 체험장을 통해 제주 감귤밭 풍경 입체액자와 감귤 핸드폰 그립톡 만들기를 통해 친숙한 감귤의 이미지도 전파하고 있다. 또한 제주도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을 마련해 ‘마음의 고향 제주’를 홍보하며 자발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오영훈 도지사는 “취임 이후 5개월 간 수많은 단체·기관과 다양한 방식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지만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봉은사와 협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상상하지 못했다”면서 “역사·문화 교류와 함께 제주지역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