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연수구는 지난 29일 세화종합사회복지관, 연수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협력해 유동 인구가 많은 스퀘어원 앞 광장 일대에서 ‘복지위기가구 및 신(新) 복지취약계층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 곤란 및 가족·사회적 관계에서 고립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복지위기가구 및 신(新) 복지취약계층 발굴 홍보 ▲신(新) 복지취약계층의 의미 ▲복지사각지대 신고방법 및 복지지원제도 안내 ▲위기가정 종합상담 방법 안내 등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복지위기가구 신고채널 ‘연수야 도와줘 톡톡’ 카카오톡 친구 추가 또는 홍보 리플릿에 수록된 ‘고독사 위험군 체크리스트’ 작성 시 홍보물품을 제공하며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이 밖에도 세화종합사회복지관, 연수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마음건강 회복과 힐링을 위한 체험, 스탬프랠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주민들이 지역 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 촉구 및 각종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기회를 제공했다. &nbs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협력 기관인 인천자모원에 자기 계발을 위한 도서 68권을 29일 기증했다. 인천자모원은 인천 중구에 있는 미혼임산부 시설로, 화도진도서관은 임산부들의 정서안정과 성취감 고취를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6회차에 걸쳐 ‘그림책 감성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화도진도서관은 프로그램 종료 시기에 맞춰 앞으로 자모원 입소자들이 독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그림책 및 태교, 가족 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구입해 지원했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관내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시각장애인과 발달장애인, 치매어르신 등 다양한 독서소외계층 대상 프로그램을 발굴할 것”이라며 “도서 지원 등을 통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독서복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독서프로그램 운영 지원과 홍보 체계 구축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인천 관동갤러리와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오는 7월 19일부터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흔적의 노래: 인천의 역사와 기억을 담은 이야기' 운영을 시작으로 협약의 첫걸음을 뗀다. '흔적의 노래: 인천의 역사와 기억을 담은 이야기'는 수강생들이 모아둔 인천 지역 사진 등을 엮어 아카이빙한 후 책으로 출판하고 전시회를 여는 프로그램이다. 7월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총 12회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이나 인천 관동갤러리로 문의하면 된다. 도다 이쿠코 인천 관동갤러리 관장은 “화도진도서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길 위의 인문학 등 관련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천 지역의 숨겨진 역사를 발굴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양 기관의 연대와 협력이 지역 공동체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활동을 주도하는 인천 관동갤러리와의 협력으로 인천시민 중심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무의도 해양 청소 및 탐방 활동 ‘쓰담쓰담 바다 플로깅(2기)’ 활동을 28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인천 바다를 체험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상기하고, 인천교육 주요 정책 중 하나인 ‘읽걷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했다. 주안도서관은 특색사업 ‘스마트그린교실’의 일환으로 인천 지역탐방과 플로깅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속적인 환경 보호 실천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쓰담쓰담 바다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한 시민들은 인천 중구 무의도를 방문해 하나개 해변의 해상관광탐방로를 따라 걷고 쓰레기를 수거하며 보람을 느끼고, 자연에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 시민은 “이번 탐방 플로깅 활동을 통해 인천의 수많은 섬과 아름다운 바다를 오래도록 누릴 수 있도록 다 함께 소중히 잘 가꿔나가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환경 보호 활동에 시민들과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며 “지구와 우리를 위한 환경보호 활동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가림고, 인천생활과학고, 인천해원고 등 관내 3개 고등학교 학생 동아리를 대상으로 흥왕체험학습장에서 ‘테마가 있는 강화 역사·문화 읽걷쓰’ 프로그램을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테마가 있는 강화 역사·문화 읽걷쓰’는 강화군의 고대사부터 현대사까지의 역사·문화적 자산을 활용해 학생들의 역사의식을 고취하는 프로그램이다. 능동적 체험 설계 활동을 통해 동아리 학생들의 자기 주도 역량과 소통 중심의 공감 능력을 높여 세계시민으로서의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역사(가림고), 문화(인천생활과학고), 인권(인천해원고) 등 동아리 학생들이 신청한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은 주제와 관련된 책을 읽고, 체험 프로그램을 스스로 설계한다. 사전 단계로 강화의 역사와 문화 전문 교사 특강을 진행하며, 앞으로 강화 지역의 역사 현장과 직물산업 발전 현장, 노동자 인권 운동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먼저, 도서부 라온(가림고)은 고대사부터 현대사까지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탐방한다. 패션 서포터즈(인천생활과학고)는 1930년대부터 1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의 영양(교)사 13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29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중독 담당자를 초빙해 최근 5년간 발생한 실제 식중독 사례를 분석하고, 발생 시기 및 원인균 등을 파악해 사고를 예방하는 방안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이후에는 에스컨설팅 유수란 전문 강사가 ‘호감과 공감이 함께하는 조직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구성원 간의 다양성과 갈등이 공존하는 직장과 조직을 중심으로 경청의 기본적 태도와 자세 및 기법 등을 설명하며 갈등을 최소화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안내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과 연수를 통해 영양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급식의 안전성과 품질을 높이고, 학생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9일 오전 인천갈월초등학교에서 부평구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에 참여했다. 부평구 교통안전 캠페인은 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으로 실시하며, 학기 중 주기적으로 북부교육지원청, 부평경찰서, 부평구청 등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지도를 실시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하고, 교통안전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해 교통수칙 등을 안내했다. 이후에는 학교 담당자들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협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등굣길 캠페인이 학생 안전과 직결되는 뜻깊은 활동인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학교 행정실장 78명을 대상으로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남부교육 실현’을 위한 소통리더십 연수를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에서 29일 실시했다. 연수는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리더십’을 주제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체험식 교육으로 운영했으며, 중간관리자의 마인드 변화를 유도하고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 참석한 초등학교 행정실장은 “전문 강사의 강의와 에고그램 진단지 분석을 통해 나와의 소통, 타인과의 소통 방법에 대해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며 “상처받지 않고 상처 주지 않는 소통의 기술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소통리더십은 다양한 직원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필수 요소”라며 “통찰력과 공감력으로 명령하는 리더가 아닌 솔선수범하는 리더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도서지역으로 찾아가는 교육 지원 사업의 마지막 일정으로 옹진군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함께 덕적중학교에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로탐색활동을 펼쳤다. 프로그램은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과 연계한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했으며 학생들이 자기주도성을 가지고 넓은 세상을 내다볼 수 있는 안목과 스스로의 잠재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운영됐다. 옹진군진로체험지원센터는 도서 지역의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중지능검사를 진행한 후 개별상담 및 집단상담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의 흥미도를 높였다. 참여한 덕적중학교 학생은 “미래의 요구에 한발 앞선 마음가짐을 준비할 수 있게 돼 매우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도서 지역으로 찾아가는 교육지원 사업은 지난 4월 2일 백령도를 시작으로 영흥도, 대청도, 연평도를 거쳐 덕적도에서 마무리했다”며 “섬 지역의 특수성을 한계가 아닌 발전의 디딤돌로 삼아 특색있는 학교 교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학교의 요구를 적극 수용해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진정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케이커피바리스타학원(구월점)과 교육청 위(Wee)센터에서 관내 고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행복향기 가득한 커피교실 17기’ 프로그램을 4월 16일부터 5월 29일까지 운영했다. 행복향기 가득한 커피교실은 학교폭력피해(우려) 고등학생들이 커피를 매개로 자기주도활동을 통해 자아존중감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SCA(국제스페셜티커피협회) 국제 바리스타 기본과정에 따라 전문교육을 수료하고, 10명 전원이 국제 바리스타 자격시험에 합격하면서 전문자격을 취득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행복향기 가득한 카페’라는 일일 카페 행사를 통해 바리스타 직업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가족, 선생님, 친구들을 초청해 직접 커피를 대접하며 바리스타 실력을 뽐내고 격려받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학생은 “여러 가지 커피를 만들어 보는 시간이 좋았고, 선생님이 쉽게 알려주셔서 자격증을 한 번에 취득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집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성취감을 경험하고 자아존중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는 인천 지역 학생들의 성장과 변화에 관한 데이터를 구축하고 인천교육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인천교육종단연구 기초 설계연구를 수행하고 연구보고서를 배포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교육종단연구 사업은 학생의 성장과 학교 현장의 변화를 담은 데이터를 구축하고, 인천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해당 데이터를 활용해 정책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인천교육의 성과를 분석할 수 있는 ‘투입-과정-산출 모형’에 근거해 2025년부터 초·중·고 학교급별로 인천 지역 학생들을 대표할 수 있는 학생 패널을 구축하고, 해당 학생을 중심으로 학부모, 교사, 학교장 등을 대상으로 하는 자료 조사를 매년 반복하며 데이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연구진은 인천교육종단연구 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인천교육 정책의 체계적인 분석, 기존 데이터의 탐색 및 연계 방안 모색, 연구 사업을 주관할 연구소의 기능 강화 및 전문 인력 확보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데이터 구축 이후에는 교육청 내부 구성원의 종단 데이터에 대한 이해와 활용, 외부 연구자의 데이터 활용 등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사전 신청한 관내 고등학교 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29일 동국대 입학처 관계자를 초청해 대입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시스템을 활용한 실습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동국대 입학사정관이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요소와 기준을 안내한 후 교사들이 평가자 입장에서 서류평가시스템을 통해 직접 실습하도록 운영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가톨릭대, 건국대, 경기대, 서강대, 명지대 등 여러 대학과 연계해 6월과 7월 사전 신청 교사들을 대상으로 서류평가 실습 연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대학과 연계한 서류평가 실습연수를 통해 고등학교 교사들이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방식을 정확히 이해하며 진학지도 역량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1형 당뇨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 교사 22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29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매년 각급학교를 대상으로 제1형 당뇨 학생 재학 현황을 파악하고, 당뇨병 학생 가이드라인을 안내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제1형 당뇨 학생 치료비를 지원해 당뇨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연수는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주은영 교수의 '제1형 당뇨 학생 건강관리 방안' 강연, 이혜정 인천경원초등학교 보건교사의 '제1형 당뇨 학생 건강관리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했으며 이후에는 올해 신설한 제1형 당뇨 학생 치료비 지원 사업에 대해 담당 주무관이 안내했다. 시교육청은 오는 7월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책 설명회를 열고 가정-학교-교육청이 협력해 제1형 당뇨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과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4년에는 제1형 당뇨 학생 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제1형 당뇨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미래형 학교 공간 조성을 위해 관내 공간재구조화사업을 추진하는 학교 관리자 16명을 대상으로 29일부터 30일까지 현장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공간재구조화사업의 핵심 요소인 공간혁신, 스마트 교실, 그린학교, 학교복합화를 체험하기 위해 사천 용남고등학교, 경상국립대학교 스마트 도서관, 부산도서관, 알로이시오기지1968 등에서 진행했다. 먼저, 사천 용남고등학교에서는 학교 공간혁신을 주도한 학교장의 강의를 듣고, 교육과정과 공간혁신을 주제로 견학을 진행했다. 경상국립대 스마트도서관에선 시설 복합화 사례를 둘러보고, 부산도서관에선 책, 자연, 디지털이 다채롭게 조화를 이룬 점을 살펴봤다. 마지막으로 알로이시오기지1968에선 공간 혁신과 그린학교 조성 사례를 확인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장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하고 혁신적인 공간 구성을 보면서 교과 연계, 융합 수업이 가능한 공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됐다”며 “학교로 돌아가 구성원들과 미래교육에 대해 더 고민해 보고 창의적 공간을 도출해 설계에 반영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9일 옹진군 소이작도에서 농촌일손 돕기를 시작으로, 모든 부서가 섬 지역에서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TP는 지난 4월 22일 인천관광공사와 ‘섬 지역 상생 및 ESG 경영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단별 워크숍을 관광공사의 섬 지역 관광프로그램과 연계해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경영지원단 직원들은 옹진군에 있는 소이작도에서 풀베기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의 일손을 도왔고, 이후에도 각 실·단별로 인천의 섬 지역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 △착한소비 동참 △농촌일손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인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인천의 섬 지역은 생태학·지정학적으로 다원적 가치를 보유하고 있으나, 인구감소로 인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을 계기로 많은 인천시민과 기업인들께서도 아름다운 인천 섬에 관심을 가지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9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글로컬미래교육 박람회에 참석해 다양한 미래교육 현장을 살펴보고, 인천교육 브랜드인 ‘읽걷쓰’를 관람회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박람회장을 찾은 많은 교사, 학생, 학부모들은 저자와 연결하는 출판 교육인 ‘나도 작가되기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이며 학생들이 출판한 책을 가져가기도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기, 걷기, 쓰기, 인천의 읽걷쓰 교육은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이라며 “읽걷쓰는 관찰, 질문, 탐구, 행동하는 학생으로 자라도록 돕는 역량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읽걷쓰 습관이 쌓이면 즐거움으로 이어지고, 결국 학생, 학부모, 시민이 저자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 읽걷쓰 문화가 인천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