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함안문화예술회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레퍼토리 시리즈 첫 번째로 진행되는 연극 ‘사랑초’가 오는 4월 16일 오후 7시 30분, 17일 오후 3시 이틀 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연극 ‘사랑초’는 조선시대 함안 지리지인 함주지에 수록된 기생 노아의 이야기에 상상을 더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조선을 건국한 이들이 왕씨 성의 사람을 모두 몰살하고자 하는데, 함안에서 술을 담그며 사는 노아와 아버지는 왕씨 성이란 이유하나 만으로 대역죄인 취급을 받고 죽임을 당할 처지에 놓이며 겪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은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분야의 전문예술단체와 공연장 간 상생협력을 통해 안정적 창작환경 및 창작활동 활성화를, 공연장은 공간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예술단체와 공연장 간 협약을 통해 진행된다. 연극 ‘사랑초’의 입장료는 전석 2만 원이며, 관람연령은 8세(초등학생) 이상이다. 코로나 대비 거리두기 좌석으로 200명 선착순 예매를 진행한다.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충남도민일보) 함안군은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2일까지 진행되는 ‘제2회 대한민국 수박축제 & 제27회 함안수박 온라인 축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창원시내를 운행하는 노선버스 15대 좌우에 홍보물을 부착하여 4월 12일부터 한달간 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홍보물은 밝은 노란색 바탕에 수박사진을 넣어 멀리서도 눈에 띄기 쉽게 제작하였고, 축제기간 안내와 함께 함안군농업기술센터 공식블로그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넣어 누구나 쉽게 축제 일정 및 프로그램 소개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앞서 군은 코로나19의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와 군민의 안전을 우선하고 함안수박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함안수박축제위원회와 협의하여 온라인 축제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함안수박 온라인 축제’는 수박요리키트 체험, 일상 속 함안수박 color 찾기, 수박 쌓기, 함안수박 글짓기 등 변화된 환경에 맞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봄 대표지역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군은 강조했다. 아울러 축제기간 중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한 라이브 커머스로 실시간 판매를 진행하고, 동시에 오프라
(충남도민일보) 김천시립도서관에서 지난 4월 10일 오후 1시와 2시30분 2회에 걸쳐 공연한 어린이 마술극 '마법의 정원'에 어린이와 부모가 참석하여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이번공연은 사라져버린 마법의 정원의 꽃들을 마술의 힘으로 되살리는 모험기를 그린 스토리텔링형 마술공연으로 환경보호주제의 메시지를 담아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화려한 꽃들이 등장하는 오프닝 공연의 시작으로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마음도 설레게 하며 공연의 기대감을 높혔다. 마술사 우디와 랜디 할아버지의 모험기를 통하여 생명의 소중함, 자연과 환경을 사랑해야하는 이유를 일깨우며 앞으로 우리가 해야할 일 등을 제시함과 동시에 아이들에게 건강한 가치관을 심어주는 기회가 됐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유머코드와 신기한 복화술로 시선을 압도하며 공연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공연을 관람한 한 가족은“흥미진진한 스토리 속에 흠뻑 빠져들어 아이와 시간가는줄 모르고 공연을 관람했다.”며 “따뜻한 봄에 걸맞는 마술공연으로 계절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충남도민일보) 하남시는 지난 9일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작은도서관 아카데미’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조금 집행업무 교육과 작은도서관 운영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 강의로 이뤄졌다. 작은도서관은 지역주민 가까이에서 정보와 문화를 제공하는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하남시에는 43개소가 등록돼 운영 중이다. 마을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 작은도서관은 도서대출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평생학습 장소로도 활용되며 하남시를 지속가능한 교육도시로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시는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우수 작은도서관 육성 ▲독서환경 조성 ▲냉난방비 지원 ▲도서 및 현판 지원 ▲아이돌봄 독서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전문 인력 부족으로 실무에 어려움을 겪는 등록 1년 미만 작은도서관 6개소에 순회 사서를 파견해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차미화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작은도서관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서로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돕고, 주민을 서로 이어주는 커뮤
(충남도민일보) 하남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미사도서관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들이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장애 유형별 독서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자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전국 1천여 개 공공·장애인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총 30곳이 선정됐으며, 경기도에서는 미사도서관을 포함해 3곳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미사도서관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협업해 ‘그림책 세상 톡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복지관 청년대학의 발달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6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3회에 걸쳐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주제를 담은 책을 통해 내면의 힘을 길러주고 문해력을 향상시켜, 장애인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주고 공동체 의식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작가(오호선) 초청 강연회, 하남시일가도서관 견학, 양평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문학 탐방 등도 추진해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차미화 도서관정책과장은
(충남도민일보)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4월 9일 경북 예천박물관에서 독도특강을 진행하였다. 이번 특강은 지난 2월 22일 개막된 독도박물관-예천박물관 공동기획전 ‘충효의 고장 예천(醴泉), 독도(獨島)를 만나다’의 연계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와 현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독도박물관 학예연구사에 의해 진행된 독도특강은 우산국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대한민국 독도영유권 확립의 역사를 중심으로 현재 독도 및 울릉도의 생활상 등을 폭넓게 소개함은 물론, 현재 운영중인 공동기획전을 함께 관람함으로써 교육의 효과를 증대시키고자 하였다. 독도 특강은 4월 8일을 시작으로 이후에도 4월 23일, 5월 7일, 14일 등 총 4회에 걸쳐 중·고등학생을 비롯한 예천군민을 대상으로 약 2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강의실내 칸막이 설치, 좌석 띄워앉기, 출입시 체온측정,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하에 안전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와 다채로운 모습을 자라나는 학생들을 비롯한 예천군민에게 널리 소개하는 것은 독도 영유권 강화의 측
(충남도민일보) 창원시는 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이동형 전시프로젝트인 ‘창동예술작품 찾아가는 갤러리: 예술마실’을 진해해양솔라파크에서 첫 만남을 가진다고 12일 밝혔다. ‘창동예술작품 찾아가는 갤러리:예술마실’ 운영은 4월에는 창동예술촌 예술작품을 담은 '봄마실',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림공예촌 예술작품을 담은 '일상의 선물'을 진해해양솔라파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기간 동안 창동예술촌 및 부림창작공예촌입주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본 행사는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으로 문화예술 행사 프로그램이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창동 예술작품 찾아가는 갤러리:예술마실’ 행사로 예술인들을 응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을 위로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기획되었다. 이정근 환경도시국장은 “이번 찾아가는 갤러리 예술마실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창동으로 찾아가지 않고도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창동예술촌 및 부림공예촌의 우수한 예술작품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후 7월은 '환경+생태+예술'을 주제로 주남저수지 람사르문화관 갤러리에서 9월에는 '추억여행'을 주
(충남도민일보) 영월군이 매주 토요일 관내 공립 박물관등에서 관광객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지방자치단체 공모사업」 최종심사 결과, 영월군의 “전시, 그 이상의 전시 '박물관이 살아있다'”가 선정됐다. 예기치 않은 코로나 상황의 지속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모든 분들, 문화예술의 감성을 일깨우고 싶은 분들, 영월을 찾는 모든 분들과 지역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젊은 예술인들로 구성된 극단 베짱이의 공연을 박물관에 오는 관객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 는 영월Y파크(술샘박물관)를 시작으로 강원도탄광문화촌, 별마로천문대, 영월동굴생태관 일대에서 펼쳐지며,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박물관 일원에서 진행된다. 단,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되면 장소와 시간은 사전예고 후 변경될 수 있다. 사회적으로 어렵고 힘든 요즘, 영월 박물관에서 기분 좋은 봄바람을 맞으며 문화예술공연으로 힐링을 시작하면 어떨까!!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충남도민일보)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제주시를 책 읽는 도시로 만들어나가기 위해 ‘제주시 올해의 책’을 선정하여 오는 4월 17일, 14시부터 15시 30분까지 우당도서관 소강당에서 소규모대면과 온라인중계를 병행하는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2021 제주시 올해의 책 선포, 올해의 책 낭독 공연, 독서(공감)릴레이 첫 주자 도서 전달식, 2021 제주시 올해의 책 작가 북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올해의 책을 연계하여 ▲책으로 너와 나를 잇다(독서릴레이), ▲올해의 책 줄게! 헌 책 다오!, ▲어린이 방학교실, ▲시민 추천 북 릴레이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이날 2021 제주시 올해의 책「선포식」은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실시간 중계(유튜브 : 제주독서대전1)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행사가 끝난 후에도 JIBS방송, 우당도서관 유튜브 채널, 「책 섬, 제주」홈페이지 다시보기를 통해 선포식을 시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온라인 중계방식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책 축
(충남도민일보) 제주아트센터는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4월 기획프로그램 「트리오 보롬 제주의 하모니」 공연을 4월 26일 월요일 오후 3시에 센터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온오프라인에서 음악을 만든‘음악 책갈피’ 프로젝트로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한 기획자이자 작곡가, 피아니스트인 문효진의 연출로 트리오 보롬과 함께 연주하고 진행한다. 제주어로 ‘바람’의 뜻을 가진 ‘트리오보롬’은 제주의 음악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결성된 팀으로, ‘오돌또기’, ‘이어도사나’등 제주민요를 서양악기로 재구성하여 국제뮤직페스티벌에서 클래식과 월드뮤직 스테이지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문효진의 에세이 ‘바람이 된 피아노’에 담긴 이야기를 포함해 삶 속에 녹아든 오래된 노래와 민요를 다양하게 들려준다. 특히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었던 유레이즈미업(You raise me up), 흑인 영가 ‘거기 너 있었는가’를 비롯해 문효진의 ‘영혼은 바람이 되어’ 등을 연주하고, ‘해녀의 노래’와 ‘느영나영’등 제주의 노래를 들려준다. 바이올린 김시온, 첼로 오성종, 성악가 베이스 김대영이 함께 출연한다. 한편 객석은 로비 공연으로 거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8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 계양구립관현악단의 클래식 공연을 유튜브로 생중계 했다.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서곡, 사운드 오브 뮤직 등 12곡을 연주했다. 예술감독의 재미있는 해설로 구민들이 클래식 음악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했다는 평가다. 온라인 공연의 편안함과 현장 공연의 생동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번 유튜브 생방송 공연은 종료 후에도 조회수가 1,000뷰를 넘어설 만큼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실시간 댓글에도 코로나로 우울한 봄에 힐링이 되었으며, 좋은 공연 감사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한편 구는 라이브 공연을 놓친 구민들을 위해 영상으로도 제작하여 유튜브에 게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예술감독의 해설이 있는 해당 영상은 공공저작물로 등록하고 개방하여 유치원, 학교 등에서 영상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아파트로 찾아가는 ‘발코니콘서트’, 서운산업단지 등의 직장으로 찾아가는 ‘직장인 힐링 콘서트’와 같은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안전한 문화 공연을 기획하여 구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충남도민일보)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올해 독서문화진흥 관련 중앙단위 공모사업 3개 부문 ‘길 위의 인문학’,‘특화도서관 육성지원사업’,‘도서관 지혜학교’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최하는 인문학 사업으로, 탐라도서관은 전년도에 참여해 우수도서관에 선정된 이후 한국도서관협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에도 함께 쓰기 분야에 선정되어 「독자에서 작가로, 생각에서 세상으로:제주독립출판」을 주제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은 도서관 특화 분야를 선정하여 전문화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유도하고자 한국도서관협회에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공모사업이다. 탐라도서관은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제주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오는 5월부터‘길 위의 인문학’ 주제와도 연계한 「독립출판:독자와 작가의 경계를 허물다」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참여형 인문심화과정 사업으로, 탐라도서관은 「서양 고전 문학에서 배우는 지혜」를 내용으로 깊이 있는 문학 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탐라도서관은 “올해 선정된 공모사업을 바탕으로 시민이 직접
(충남도민일보) 진주시는 4월 10일 오후 5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제66회 정기연주회를 진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하모진주와 서경방송을 통해 실시간 중계했다. “봄, 내려온다”를 주제로한 이번 정기연주회는 올해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에 새로 취임한 이건석 지휘자의 지휘로 전통적인 가락을 재해석한 창작물 등 총 5곡의 공연물로 구성되었다. 따뜻한 봄날 탐스러운 노란색의 깃털을 자랑하는 꾀꼬리가 연녹색의 버드나무를 날아다니는 동작을 담고 있는 화려하고 우아한 궁중정재 ‘춘앵무’를 시작으로, 메나리 가락의 밀양아리랑과 육자배기 선율의 진도아리랑을 주제로 한 국악관현악 ‘남도아리랑’을 통해 만물이 소생하는 남도의 활기찬 봄을 전달하였다. 또한 대중에게 익숙한 리베르 탱고와 아디오스 노니노를 작곡한 탱고의 거장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작품을 진주시국악관현악단과 이창훈의 대금협연으로 초연하였으며, 민요 및 판소리의 다양한 소리색이 어우러진 국악 아카펠라 그룹 ‘토리스’의 연주로 동서양의 아름다움을 다양하고 새롭게 선보였다. 더불어 진주시민의 건강과 번영의 뜻을 담아 진주의 대표적인 지역예술가 진주삼천포 12차 농악과의 협연 ‘판놀
(충남도민일보) 문경문화관광재단은 지난 3월 문경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고자 마련한 ‘2021 문경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일반상품분야 금상에 정다은씨(경기도 수원시)의 ‘문경 찻사발 북클립’ 등 5점과 아이디어 상품분야 이재연, 양현지씨(서울특별시)의 ‘문경이 차오르다’ 등 4점을 최종 선정했다. 문경의 새로운 대표 관광지로 자리를 잡고 있는 ‘문경 단산’을 주제로 하는 기념품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일반상품 62점과 아이디어상품분야 19점 등 총 81점이 접수됐다. 일반상품분야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상품화 할 수 있는 점에 중점을 뒀으며 아이디어 분야는 문경단산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을 공모해 민간 전문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9점을 선정했다. 금상에는 ▲정다은(문경 찻사발 북클립), 은상으로는 ▲문승원(문경마그넷/문경엽서/단산모노레일 연필꽂이), 동상은 ▲주가현(문경새재 버즈라이브/프로 케이스 키링 세트), 장려상 2점에는 ▲최다민(일러스트 입체카드 ‘단산의 계절’) ▲김상학,김보람(문경 원목 캔들홀더 외) 등 총 5점이 선정됐다. 아이디어 분야에서는 ▲이재연, 양현지(문경이 차오르다) ▲황수아(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성장기 어린이의 창의력 개발 및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건립한 아동이용시설인 ‘어린이감성체험장’의 5월 개관을 앞두고 시범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엄사면 도곡리에 대지면적 4,265㎡, 건축면적 607㎡에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된 감성체험장은 프로그램실, 감성체험놀이실, 감각창의놀이실, 장난감도서관, 야외놀이터로 구성됐으며, 시범운영 프로그램인 감각놀이와 숲속놀이 프로그램은 현재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운영중에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인근 두계생태하천, 청송약수터 등 유아숲 지도사의 진행으로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숲속을 자유롭게 걸어 다니면서 봄 꽃 찾기, 도룡뇽 및 개구리 알 관찰하기 등 봄을 보고, 만지고, 느끼고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감성체험장은 현재 건물과 외부놀이시설에 대한 공사는 마무리 됐으며, 오는 5월 개관 전까지 실내 놀이시설과 장난감 도서관 등의 실내 인테리어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매주 화∼토요일, 10시∼17시까지 (오전 1회, 오후 2회)운영 할 예정으로 천연재료를 이용한 감각놀이, 모둠놀이 및 자연을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와 경남연구원은 (사)한국문화유산협회의 2021년도 매장문화재 학술발굴조사 활성화 사업에 합천군의 비지정 가야유적인 ‘중산동 고분 발굴조사’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이 후원하고 (사)한국문화유산협회가 주관하는 ‘매장문화재 학술발굴조사 활성화 사업’은 비지정 매장문화재(유적)의 발굴비 전액을 지원하는 학술사업이다. 대상은 중요 비지정 매장문화재로서 학술적·역사적 가치가 큰 유적으로 매년 전국 2곳 내외의 유적을 엄선하여 지원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경남연구원의 합천 중산동 고분과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의 금산 전통사찰에 대한 발굴조사가 선정되었다. 중산동 고분은 합천군 쌍책면 하신리에 소재한 비지정 유적으로 가야 멸망기인 6세기 중엽의 돌방무덤(石室墓)이다. 고분은 낙동강과 황강수계를 따라 선진문물이 드나들던 관문지에 위치하며, 다라국*의 중심유적이자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 중인 합천 옥전고분군(사적 제326호)과도 불과 5km 거리에 있다. 이번 공모지원을 직접 추진한 고민정 경남연구원 역사문화센터장은 “중산동 고분은 도굴 피해를 입었으나, 현실과 묘도, 봉토 등이 비교적 잘 남아 있다”면서, “이번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