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제8회 빅밴드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빅밴드 뮤직 페스티벌은 학생 주도적 예술 활동을 촉진하고 음악을 매개로 공감⸱소통하는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려는 목적으로 개최하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의 특색 사업이다. 올해 제8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MZ 세대인 초⸱중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매년 참가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별처럼 빛나는 축제’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공정한 예선을 거쳐 초등학교 5팀, 중학교 10팀, 지역사회 1팀, 총 16팀 133명이 참가했다. 1부는 초등학교 밴드 공연, 2부는 중학교⸱지역사회 밴드 공연으로 실시했다. 빅밴드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교 동아리 활동, 방과후학교 시간을 활용해 주도적으로 연습한 노래와 연주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특히 학생들은 80년대 이문세의 ‘깊은 밤을 날아서’, 90년대 신해철의 ‘그대에게’와 빌 위더스의 ‘Just the Two of Us’, 최근 아이돌 곡인 ‘고민중독’, ‘밤양갱’에 이르기까기 세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30일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포용적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국내·외 연사들이 심층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4'(10.25.~11.3.)의 중심 행사로, 올해 페스티벌 지역협력도시로 선정된 대전시에서 치러진다. 토론회는‘회복력 있는 도시의 조건’, ‘인구감소 시대를 준비하는 디자인’, ‘지역상생, 지속가능한 미래’의 세가지 세션으로 진행되며 지속가능한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에치오 만치니와 스위스 스튜디오 오이 공동대표 패트릭 레이몬드를 비롯해 한국철도공사, 현대백화점, 성동구청 등 국내·외 디자이너와 기업, 지자체 15곳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4’ 기간에 철도 관사촌, 대전반려동물공원, 대전시립박물관 등 37곳의 대전 공공디자인 거점에서 대전의 마스코트인 ‘꿈돌이’와 국내 최초 공영자전거 ‘타슈’와 함께하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의 중심행사인 공공디자인 토론회가 대전에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30일 구청 대강당에서 유성구 공직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친화도시 유성에서 정책을 집행하는 공직자들이 아동의 권리를 이해하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장 심혜설 강사를 초빙하여 아동권리의 이해와 유엔아동권리협약 내용 등에 대해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동권리교육은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아동뿐만 아니라 보호자인 어른들, 정책을 집행하는 공직자들에게도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아동권리가 무엇이고 우리 어른들이 아이들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30일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목상동 지역의 돌봄 체계 확대를 위해 ‘목상동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내 학교 돌봄교실만으로 해소하지 못하는 돌봄 사각지대 최소화와 맞벌이 가구 아동 돌봄을 위해 마련된 초등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이다. 목상동 다함께돌봄센터는 목상동 상록수 아파트 복리시설 3층에 175.5㎡ 규모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마련했다. 구는 해당 공간을 리모델링해 △학습 및 놀이 공간 다함께어울림 1, 2실 △사무실 △조리실 △서고 등을 마련했다. 이용 대상은 6~12세의 초등생으로 정원은 30명이다. 학기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 방학 중에는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아동 상시·일시 돌봄, 문화·예술·체육, 학습지도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구는 현재 이용 아동을 모집하고 있으며, 내달 1일부터 아동 돌봄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초등 돌봄 인프라 조성 및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위해 내년에도 1곳 이상 다함께돌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30일 대전시청에서 ㈜세창으로부터 그랜드피아노 1점을 기탁받았다.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세창 박종윤 회장, 3·8민주의거기념사업회 이양희 회장·최우영 고문·이강호 회원·김효경 감사·김선균 후원회장이 참석했다. 시는 기탁받은 피아노를 3·8민주의거기념관에 비치하여 기념관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이 추진한 ‘서천교육지원청 신청사 건립’과 학교복합시설 ‘충남체육문화복합센터 건립 사업’이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정기 4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와 정기 2차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에서 모두 조건부 승인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서천교육지원청은 1981년도에 준공되어 42년이 지난 낡은 시설로 이용자 불편은 물론 협소한 사무공간으로 오래전부터 청사 신축의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다. 신청사는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 서천문예의전당 부지에 총넓이 4,203.9㎡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계획했으나, 이번 심사 부대의견에 따라 면적을 다소 조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이전 부지에 학교복합시설인 서천도서관 건립 사업과 연계 추진함으로써 지역 내 교육행정 서비스의 질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체육문화복합센터는 천안제일고 부지 내 총넓이 6,417.76㎡,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실내체육관, 단체운동실(GX룸), 도서관, 다목적실 등이 있는 복합건물과 13,045㎡의 공원을 조성하는 학교복합시설 사업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더할 ‘임동커뮤니티센터’가 30일 문을 활짝 열었다. 임동커뮤니티센터는 생활체육과 공동체 소통 공간이 한데 어우러진 주민 복합여가생활공간이 될 전망이다. 광주광역시와 북구는 이날 ‘임동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북구 임동 470번지에 위치한 임동커뮤니티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299.61㎡ 규모다. 광주시는 주민 편의를 위해 총사업비 20억원을 시비로 투입했다. 주요시설로는 다양한 헬스기구가 갖춰진 체력단련실, 요가 등이 가능한 프로그램실, 소통공간으로 활용하는 다목적실 등이 있다. 임동커뮤니티센터는 광주시와 무등경기장 인근 주민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건립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기장 소음과 빛공해 등으로 불편을 겪은 주민들의 ‘인근 생활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잇따랐다. 이에 광주시가 협의체 회의, 현장방문 등을 여러차례 실시하고 고심 끝에 무등경기장 주변 주민편의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면서 임동커뮤니티센터 개관의 첫발을 뗄 수 있었다. 광주시는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만큼 주민들의 복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30일 대덕특구 내 정부 출연연구기관인 한국화학연구원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갖고 양 기관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부시장이 직접 대덕특구 과학 현장을 찾아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장 부시장은 기관 간 협력 사항으로 ▲연구개발(R&D) 과제 진행 시 지역 대학, 기업, 관․군 등과 공동 컨소시엄 구축 ▲연구 초기 단계부터 산업디자인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한 결과물의 서비스화 용이성 확보 ▲지역기업 위주의 시제품 제작비 및 재료비 집행 등 지역경제 공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 조성과 관련한 적극적인 협력도 요청했다. 간담회가 끝난 뒤 양 기관 관계자는 한국화학연구원 한국화합물 은행연구동 등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장호종 부시장은 “한국화합물은행 관련 주요 성과와 시설이 매우 의미 있고 흥미롭다. 올해 지정된 바이오특화산업단지에서 블록버스터급 혁신 신약이 창출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 기대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가 30일 세종문화원 대강당에서 제44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의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는 6·25 한국전쟁 당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민간인 호국 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전국 66개 지역에서 매년 10월 말 전후로 일제히 열린다. 이날 위령제에는 최민호 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김효숙 세종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세종시의원, 보훈단체장, 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보현정사 선중스님과 현수동 목사는 독경과 기도를 통한 종교의식으로 고인을 위로하고 한반도 평화를 기원했다. 또 행사를 주관한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회장의 추념사, 최민호 시장 등 주요 참석자들의 추도사에 이어 조시낭독, 헌화와 분향 순서로 진행됐다. 소완섭 세종시지부 회장은 “우리 민족이 겪었던 뼈아픈 역사를 가슴 깊이 새기고 한반도에 평화가 장착되는 그날까지 회원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가 오늘날의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는 것은 이 자리에 고이 잠드신 호국 영령들의 값진 희생과 피땀 어린 노력의 결과”라며 “국가의 부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경찰서는 29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중·고등부 간담회를 실시했다.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은 학생들의 현장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여건 및 운영 목적 등을 고려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 정책을 반영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로, 초등부 8명, 중·고등부는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간담회는 ▵흡연 등 청소년 비행▵학교폭력 ▵사이버도박·딥페이크 등 청소년 범죄예방 안건을 선정하여 열띤 토론과 함께 회의를 진행했다. 자유토론 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역할극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직접 학교폭력의 가해자·피해자·방조자의 역할을 나누어 실시했으며 이에 참여한 자문단원은 “가해자 역할을 수행해 보니 피해 학생의 아픔과 고통을 체험할 수 있었고 앞으로 학교폭력의 예방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서부경찰서장은“정책자문단 간담회에서 논의된 안건에 대해 치안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이며 차기 회의 시 정책반영 여부 설명과 채택된 안건에 대하여는 학교전담경찰관과 자문단원이 함께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GROW Together 함께 성장하는 우리'를 주제로 특수교육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도내 유․초․중․고 특수교사 및 일반교사 200여명이 참여하여 특수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한 해 동안 특수교육을 위해 달려온 시간을 격려하듯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충특원 나눔 ▲연수 나눔 ▲수업 나눔 ▲연구 나눔으로 구성하여 운영되었다. 축제 첫날, 이혜경 원장은 '다양성의 힘, 모두가 성장하는 특수교육'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진행했으며, 연수 나눔에서는 국외연수 계획 과정과 결과를 바탕으로 ▲통합교육 ▲교육과정 운영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등 3가지 주제의 학교(급)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수업 나눔에는 특수교사들이 공모한 수업과 학교(급) 운영 사례'놀자, 이해하자, 해보자 장애인식개선교육', '초등 특수학급 국어과 교육과정 재구성', '같이를 위한 가치 있는 통합교육' 3가지를 주제로 성찰과 성장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 마지막 날은 연구 나눔으로 긍정적 행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 청년거점지역인 신월동 대학로 일원에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공사가 본격적으로 착수되었다. 제천시는 지난 30일 신월파크골프임시구장에서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권동현 세명대학교 총장, 서정규 충청에너지서비스(주) 본부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가스 기반시설 확충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총사업비 18억 원이 투입되는 도시가스 기반시설 확충사업은 신월동 미니복합타운에서 세명대학교 입구까지 도시가스 공급배관 2.2km를 설치하여 2025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사업비 10억 원을 추가 투입하여 대학로 일대의 아파트, 원룸촌, 단독주택 등에 도시가스가 연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신월동 대학로는 대학생 및 주변 산업단지 청년근로자의 주요 거주지역으로 이번 사업을 통한 안정적인 정주환경 개선과 청년 취업지원정책을 연계하면 시너지 효과를 유발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제천을 활력 넘치는 청년거점지역 메카로 입지를 구축하고 지역경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중부내륙선 개통에 따라 고속철도 대형사고를 대비하여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중부내륙선 충주역에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3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충주역에 진입중인 KTX이음열차가 집중호우에 의한 지반침하로 탈선과 화재가 발생하고, 이후 선상연결통로 내 고객들이 놀라 대피하는 과정에서 충주역사 인파사고가 추가 발생한 재난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충주시를 포함해 한국철도공사, 충주소방서,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15곳의 350여 명이 참여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 사고를 가정하여, 재난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 및 관계기관 협업 체계를 점검했다. 충주역 현장훈련에서는 KTX이음열차 외 33여 대의 각종 장비가 동원되었고 승객대피, 인명구조·구급, 시설 복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장훈련은 시청 재난안전상황실 토론훈련과 실시간으로 연계되었다. 재난 상황 컨트롤 타워인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재난 현장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요청 사항을 처리하고 사고피해자 지원 등 후속 처치를 실시했으며, 특히 조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는 30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조원휘 의장(국민의힘, 유성구 3)주재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과 대응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인공지능 기술 악용으로 사회적 이슈가 된 딥페이크 성범죄를 예방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김민아(법률사무소 이채) 변호사는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딥페이크 기술의 확산과 악용 사례를 설명하고,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과 대응을 위해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은 젠더폭력에 해당한다는 인식 교육 △딥페이크 예방을 위한 가이드라인 △정부차원의 삭제지원과 적극적인 수사 진행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토론자로는 박미랑(한남대학교 경찰학과 교수), 홍영선(대전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장), 김미화(대전YWCA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장), 이윤경(대전교사노동조합 위원장), 정바름(중도일보 기자), 김낙철(대전광역시 교육정책전략국장), 최재모(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국장) 등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전문가가 참석해 각 분야에서의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0일 옥천통합복지센터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0여 명을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 복지의 리더인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위기가구를 이해하고 발굴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에 필요한 역량강화를 위해 ‘고독사 예방 대책 및 역할’과 ‘아동학대 예방 교육’에 대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공공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어두운 부분을 희망으로 채워주고 있는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한 발짝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조직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특성화 사업 추진 등 지역복지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농업회사법인(주)가시버시이 괴산군민장학회에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괴산 지역의 교육 지원과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가시버시는 2023년에도 괴산군민장학회에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김성윤 대표는 “괴산군 지역발전을 위한 우수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괴산군 연풍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주)가시버시는 2020년 설립 이후 지역 농산물을 수매해 가공·판매하는 방식으로 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힘써왔다. 지난해에는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으며 지역사회 기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