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과 30일 양일간 대회의실에서 초·중학교를 지역별 11개 그룹으로 나누어 2022학년도 마지막 학교장 정례협의회를 개최했다. 인근 초·중학교 교장 선생님을 그룹으로 묶어 운영된 이번 정례협의회에서는‘초·중 맞춤형 학업성취도’,‘2023년 학교회계 시설비 예산 집행’등 2023년도 주요정책 이해 및 시설비 예산 집행 시 당부사항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이어 2023 교육과정 수립 주간 운영 및 학사일정 등 학년말 학사운영과 학교장 정례협의회 평가 및 개선 방안, 그리고 건의 사항에 대해 협의하고, 공유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그동안 학교장 정례협의회에서 나온 학교 현장의 애로 사항 및 건의 사항 해결을 위하여 국과장 협의, 도교육청과의 소통을 통한 안내 등 다각도로 노력했다”며“이번 정례협의회 협의내용과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2023년도에도 학교 현장과 보다 더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장으로써의 정례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29일(프랑스 현지시간) 저녁 낭트생나제르 미술대학교 교류협약을 실시한 이후 한국어 수업을 진행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프랑스 낭트대학교에서 한국어 강좌를 신청한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숫자와 관련한 한글 강의를 실시했다. 최근 케이팝 열풍과 케이드라마, 영화 등 한류의 영향으로 프랑스에서도 한국어를 배우려는 학생들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한국어 수업에 참여한 낭트대학교 한국어 강좌신청 학생들은 김광수 교육감의 한국어 수업에 즐겁게 참여를 했으며 한국어를 배워 대한민국과 제주도를 꼭 방문해 보고 싶다고 희망했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청소년 중독예방을 위해 적극 나선다. 도교육청은 11월 30일 고경수 교육국장 주재로‘학생 중독예방 및 치유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제주 학생들의 흡연, 음주율은 전국 대비 낮은 편이나, 스마트기기 과의존 학생은 증가 추세에 있고, 최근 마약과 같은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강화 필요성이 대두되는 바, 학생 중독예방의 조기발견-상담-치료를 위한 종합적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내 전문기관 과의 연계․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육청과 각 전문기관이 추진하고 있는‘중독예방 사업' 의 주요 내용을 공유함과 아울러 정책추진을 위한 실태파악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향후 중독예방계획안 수립 시 관련 내용을 반영하고 차기 협의체 회의에서 보완하여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중독은 개인적 불행의 차원을 넘어 향후 막대한 사회적 비용과 문제를 발생시킴에 따라 예방교육과 상담치유지원과 같은 조기 개입을 통해 건강한 학교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공신력 있는 도내 전문기관 참여와 학교 및 여러 교육 주체들의 의견과 지혜를 충실히 모으면서 중독예방을 실질적으로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1일, 2일 양일간 탐라교육원 연수관 대강당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감 및 교육복지 담당자 330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통합지원 워크숍을 실시한다. 첫날은 중ㆍ고등학교, 2일차는 초등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더불어 본청 학생건강추진단에서 정서위기 학생지원 방안에 대한 연수도 함께 진행한다. 학교 현장에서 만난 다양한 위기의 상황에 놓인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 사례를 공유ㆍ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제주도내 모든 학교는 정서위기, 학습장애, 학교 부적응, 경제적 빈곤 등 복합적 위기요인을 가진 학생들이 증가함에 따라 교감(장)을 중심으로 학교 구성원들이 긴밀히 협업하며 학생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운영사례 공유로 학교 현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학생을 발굴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통합지원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학생 및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12월 8일 ~ 10일 3일간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내 꿈을 향한 발걸음’을 주제로『2022 제주 고교학점제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앞서 고교교육 변화에 대한 현장의 정책 이해도 제고를 위한 홍보․소통의 창구로 마련 됐다. 특히 중학교-고등학교 연계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추진하면서 도내 많은 중학생들이 참여하는 방향에 주안점을 두었다.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전세버스를 지원하여 12월 8일과 9일 이틀간 35개교, 5,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박람회에서 ▲고교학점제 홍보관 ▲진로․적성 탐색 부스 3개 ▲고등학교 선택과목 탐색 부스 7개 ▲고등학교 소개 부스 17개 ▲대학교 학과 소개 부스 12개 ▲고교학점제 특강 등을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는 고등학교 교육과정-대학교 학과 등을 연계하여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구조로 운영함으로써 대도민 이해를 돕는다. 학생들은 부스 체험 및 행사 참여를 통해 자신의 진로․적성에 따라 고등학교 진학 시 어떠한 과목을 선택할지에 대해 생각하는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2월 1일 9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의회 사무처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공감·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경학 의장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3고’로 인한 고통이 더해지고 전기·유류 등 공공요금 마저 동반상승하는 등 어려운 시기에 직면해 있다” 라면서 “이럴 때일수록 우리 의회는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솔선수범하여 의원 및 직원 모두가 맡은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금년에 계획했던 일들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마무리 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며, 내년도 업무계획 수립에도 만전을 기해 주길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12월은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 중요 회기가 계속 예정되어 있어, 전 부서에서는 도민의 요구, 특히 사회적 약자, 소외 받는 사람들의 현실이 예산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해 주기를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최근 가파르게 증가하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적정 관리를 위해 관련 전문가 및 공무원들과 11월 30일'개인하수처리시설 설치‧관리기준 정립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최근 중산간 지역에서 개인하수처리시설 설치가 늘어나면서 지하수 오염방지를 위해 제주 특성에 맞는 관리 및 규제방안을 마련하는 일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오수처리시설 및 지하수 분야 전문가들이 주제발표를 맡았다. 한국물기술인증원 손정호 박사는 '오수처리시설의 설치기준'을 설명했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장영호 박사는 '오수처리시설 수질개선을 위한 정책방향'을 통해 경기도의 사례를 공유했다. 제주연구원 지하수연구센터 김미진 전문연구원의'개인하수처리시설이 지하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발표 이후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번 세미나는 국토환경연구원에서 수행하는 제주 개인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 및 기술관리인 선임 기준 선정 용역 중간 보고회를 병행했다. 최동진 박사 등 관계 전문가 및 실무 공무원들이 토론을 통해 제주지역 특성과 현실에 맞는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및 규제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지혜를 모았다. 용역 최종보고회는
(충남도민일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조생감귤 본격 출하철을 맞아 12월 1일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 경매 현장을 방문해 감귤 유통실태를 점검하고, 유통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새벽 2시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를 비롯해 감귤 주산지 농협조합장, 농업인단체, 전국과실중도매인연합회 등과 함께 가락시장 내 법인별 경매현장을 방문했다. 오 지사는 가락시장 5대 청과인 한국청과, 동화청과, 농협공판장, 서울청과, 중앙청과를 차례로 찾아 감귤 유통에 힘쓰는 가락공판장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으며, 여름철 폭염을 이겨내고 1년 동안 땀 흘려 농사지은 제주감귤이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2022년산 노지감귤의 예상 생산량은 45만 7,000톤으로 전년(46만 7,000톤)대비 약 3% 감소했으며,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적어 지난해보다 당도와 산도가 높아 맛이 더욱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 지사는 “농가들이 정성으로 키워낸 국민 비타민C 제주감귤이 좋은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소비자들이 우수한 감귤을 맛볼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더욱 노
(충남도민일보) 내년부터 공익직불제의 규제사항이 개선되는 만큼, 농지의 불법임대를 근절하여 실경작자들이 농업정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승준 의원(더불어민주당, 한경면·추자면)은 “양 행정시에서 내년 공익직불제 예산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이유가 무엇이냐”며, “농업·농촌 공익직불법 개정으로 되면서 공익직불제 행에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였던 지급대상 농지의 제한 사항이 삭제되면서, 전년대비 7,297ha가 더 증가한 123억원의 예산이 증액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농업인에 대한 혜택이 증가하면서, 임대차 계약을 하지 못하는 실경작자들이 체감하는 상대적 박탈감은 더해지고 있다”며, “행정시에서 불법 임대차 계약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여 실경작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더불어 “직불제와 관련한 불합리한 규제가 철폐되고 있는 만큼, 제주지역의 공익직불제 역차별 문제도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020년부터 공익직불제로 전환되면서 지급 대상 농지를 2017년부터 2019년 사이 직불금 수령 실적이 있는 농지로 제한했던 조항이 지난 2022년 10월 18일 근거법령인 '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11월 3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제14회 2022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에서 전국 광역의원 11명의 수상자 중 3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주도의회 수상자는 최우수상에 한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일도1·이도1·건입동)과 이승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라동), 우수상에 강철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동을)이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지방선거가 실시된 해에, 의원들이 선거기간 주민들에게 발표한 선거공보물을 대상으로 얼마나 체계적으로 실천 가능성 있게 작성됐는지를 평가하여 선거공보의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광역의원(교육의원 포함) 및 기초의원의 선거공보물을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 및 공약 작성 과정에 대한 공적서 제출 등을 병행하여 공약 작성 과정에서의 민주적 절차 및 자치입법권을 위임받고자 하는 지방의원 후보들의 자질과 능력을 창의성(10점), 적실성(30점), 구체성(10점)으로 구분하여 평가했으며, 40점 이상의 경우 광역의원 최우수상을, 35점 이상의 경우 광역의원 우수상을 수여했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의 미래 먹거리이자 새로운 전략산업인 우주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본격적인 대외협력에 나섰다. 제주도는 지난 28일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에 발맞춰 우주산업 육성의 첫 행보로 30일 위성데이터 관련 기관인 국토지리정보원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집무실에서 국토위성 1호를 운영 중인 국토지리정보원 조우석 원장을 만나 위성사진 등 우주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오 지사는 “제주는 전파간섭이 적고, 공역 문제가 거의 없어 우주산업의 최적지”라며 “제주도는 국토지리정보원은 물론 국가위성운영센터와 함께 협력 가능한 모든 기관과 거버넌스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 등 미래모빌리티 산업은 정밀한 데이터가 기반이 돼야 한다”면서 “위성사진 데이터와 정밀지도, 다양한 공간정보를 융합하면 제주의 미래 길인 도심항공교통(UAM)의 하늘길과 자율주행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우주데이터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제주도는 국토위성 1호에서 생산되는 위성사진을 활용한 공공‧민간서비스 구현 및 1:1000 수치지형도 제작과 관련해
(충남도민일보)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최근 도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됨에 따라 구좌읍 지역 동부거점소독센터와 하도리 철새도래지를 찾아 현장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제주도는 10월부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을 가동하고 있다. 지역별 축산차량 집중 소독을 위한 거점소독시설 10개소를 운영하고, 철새도래지에 통제초소 5개소를 설치해 축산관계자와 올레길 방문객 등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동부거점소독센터와 철새도래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달 들어 도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2건이 검출된 만큼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경각심을 갖고 차단방역 수칙을 각별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부지사는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은 관련 산업을 침체시킬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며 “철새도래지에 대한 출입자 통제와 차단방역에 주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16주년을 맞아 진정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2 지방분권 정책포럼의 개회식이 30일 오후 난타호텔에서 열렸다. 이날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 간 열리는 이번 포럼은 ‘지방시대 출범, 제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정부의 지방시대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제주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구만섭 제주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이정현 전략기획위원장, 김현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이영달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 박재율 지방분권전국회의 공동대표,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구만섭 행정부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위대한 도민시대는 도민이 제주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하는 완결형 지방시대를 말한다”며 “앞으로 제주의 미래는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만섭 부지사는 “시대와 환경변화에 맞춰 새로운 방향과 목표를 설정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지방분권의 완성은 도민의 자기결정권을 확보하는 능력에 달려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 나아가 포괄적 권한이양
(충남도민일보) 지난 3년여 간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방역활동에 전념해온 읍면동 자생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상하는 평가연찬회가 30일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제주도 재난대응 제1회 방역봉사활동 평가 연찬회’를 개최했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새마을지도자제주도협의회(회장 안창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활동을 펼치는 읍면동 자생단체 중 우수활동 단체에 대한 평가·시상으로 회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방역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방역봉사활동 우수단체 시상, 유공자 표창, 평가 우수단체 2개소 사례 발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제1회 방역봉사활동 최우수 단체에는 새마을지도자외도동협의회, 우수 단체는 새마을지도자한림읍협의회와 표선면새마을부녀회가 선정됐다. 최우수 단체에는 시상금 100만 원과 시상품, 우수 단체에는 시상금 70만 원과 시상품이 주어졌다. 장려상에 5개 단체, 노력상에 32개 단체가 선정됐다. 또한 방역봉사활동 유공자 10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충남도민일보)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30일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이 주최한 2022년 곶자왈 심포지엄에 참석해 곶자왈 공유화 및 평화 환경 분야 추진을 위한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오후 김만덕 기념관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깨끗한 지하수를 만들어내고, 다양한 생물종이 공존하는 곶자왈은 우리가 지키고 보호해야 하는 귀중한 제주의 환경자산”이라며,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 추진하는 곶자왈 공유화 운동에 공감을 전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제주도는 곶자왈 보전을 위한 평화 실현과 도민 참여 곶자왈 도민자산화 사업을 추진해 곶자왈을 후대에 오롯이 물려줄 수 있도록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민관협력형 배달앱 ‘먹깨비’가 12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해 내년부터 본격 운영한다. 저렴한 중개수수료로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기 위한 민관협력형 배달앱은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먹깨비’가 선정됐다. 대규모 민간배달앱의 중개수수료가 6.8~12.5%인 점을 감안할 때, 먹깨비는 매우 저렴한 수준인 1.5%의 중개수수료로 자영업자의 수익 창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민관협력형 배달앱 추진 준비가 마무리됨에 따라, 12월 한 달간 가맹점 추가 모집과 함께 소비자 대상 앱 설치 등을 집중 홍보하고, ‘먹깨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가맹점 모집은 외식업중앙회 제주지부와 협력해 올해 말까지 3,000개소 확보 목표로 추진 중이다 지난 10월 협약 이후 가맹점 모집을 시작했으며, 11월 28일 현재 1,058개 업체가 신청했다. 시범 운영기간 중에도 가맹점 모집은 계속되며, 가맹점 가입은 도·행정시, 경제통상진흥원 누리집 또는 먹깨비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먹깨비 콜센터를 통해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도민들의 배달앱 이용 활성화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