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 학교급식관계자 200여 명이 제주지역 학교급식 우수학교를 찾아 현장체험연수를 갖는 등 제주 학교급식 우수학교가 다른 지역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2일 경북교육청에서 두 차례 학교급식관계자 200여 명의 현장체험연수를 요청해 옴에 따라 학교급식 시설·운영면에서 우수한 제주중앙고에서 현장체험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 학교급식관계자들의 현장체험연수는 지난달 25일 1차로 실시된 이후 이날 2차 연수가 실시됐다. 제주중앙고등학교는 지난 2월 급식실 현대화 공사를 완료하여 식중독예방을 위해 전산화된 HACCP시스템 및 효율적인 동선 구축, 인덕션 및 자동화 급식기구 배치, 실별 냉난방 시설 완비, 고성능 급·배기 설비, 여유로운 휴게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 9월부터는 인공지능을 도입한 AI 푸드스캐너 시범운영으로 식사 전·후 식판을 스캔하여 섭취량과 잔반량을 데이터화하여 분석하고 학생의 급식메뉴별 선호도와 소비량을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효과와 급식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연수 참여자는“조리종사자를 배려한 현대화된 급식시설 환경을 벤치마킹하고 싶고,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현지홍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제411회 제2차 정례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모범음식점 및 위생등급제 업소 등 소상공인을 위한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 사업 활성화할 것을 주문했다. 식품진흥기금은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저금리 융자를 지원하여 위생시설 개선 및 시설 현대화로 식품산업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식품위생법 위반업소의 행정처분에 갈음한 과징금 등으로 재원확보를 재원으로 운영된다. 현지홍 의원은 “양행정시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 현황이 매우 저조하다”면서 “2021년은 3개소, 올해는 1개소뿐이다”라고 지적했다. 현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소상공인들이 힘든 시기를 겪었다”면서 “그런데 최근 삼고시대로 다시 힘든 고통을 겪고 있으며, 특히 고유가, 고물가보다 소상공인분들이 제일 힘들어 하는 것은 고금리”라고 설명했다. 현 의원은 “저렴한 이자로 융자를 지원하는 본 사업은 식품접객업소의 노후된 위생시설 개선을 통해 업소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하고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겨울철 재유행이 본격화되고 독감 유행도 더욱 심해지는 상황이어서 방역당국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9월 16일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으며, 제주 지역에서도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가 꾸준히 나타나고 있다. 제주 지역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올해 48주(11월 20~26일)에 외래환자 1,000명당 8.3명이 발생했다. 44~48주 기간 동안 평균 7.9명이 발생해 유행주의보 발령 기준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적극 참여와 개인위생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어린이, 임신부를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만 75세 이상 어르신과 만 70세 이상 어르신에 이어 10월 20일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겨울철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한권 의원(일도1, 이도1, 건입동, 더불어민주당)은 12월 1일 제411회 제4차 회의에서 ‘제주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심사 과정을 통해 “2020년 기준 제주도민 행복감은 전국 최하위로, 지역경제의 성장을 측정하는 지표로서, GRDP 대신 도민의 행복감과 삶의 질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지역내총행복 지표 GRDH 개발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국가의 경제성장률을 대표하는 지표로 GDP가 있으며, 이에 대응되는 지역경제성장율을 대표하는 지표가 GRDP(Gross Regional Domestic Product)인데, 이는 ‘성장의 양’을 측정할 수는 있으나 ‘성장의 질’을 고려하지 못하기 때문에 행복감이나 삶의 질을 측정할 수 있는 GRDH(Gross Regional Domestic Happiness) 등 새로운 성장지표의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한권 의원은 “지난 해 국회미래연구원에서 ‘한국인의 행복감’을 조사한 결과 제주의 경우 10점 만점에 6.51점으로 최하위이며, 1위인 전남(8.22)과는 1.71점이, 바로 앞 순위의 경북(7.16)과 비교해도 0.65점이 낮아, 상당히 낮은 수준
(충남도민일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일 “제주가 걸어가는 길이 대한민국이 걸어가는 길”이라며 “한계를 기회로 만들고 고통의 과거사를 세계적 평화모델로 승화시킨 저력으로 제주는 무한한 성장의 가능성을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후 ‘탐라의 정신을 이어 제주의 빛나는 미래로’라는 주제로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1세기 장성아카데미’의 강연자로 나섰다. 장성군과 ㈔인간개발연구원은 국내‧외 최고의 리더와 전문가를 초청해 배우고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26년 간 21세기 장성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매월 첫째‧셋째 주 목요일에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임권택 감독, 이국종 교수, 조정래 작가, 최재천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과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강연자로 참여했다. 이날 오영훈 지사는 탐라천년 해상왕국 시대부터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제주의 현재, 미래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제주의 노력을 장성군민 200여명과 공유했다. 오영훈 지사는 탐라국 시대 섬이라는 지리적 한계와 함께 조선시대와 일제강점기, 광복 후 미군정 시기에 겪은 탄압과 수탈 등 숱한 위기를 극복해온 강인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의 새로운 도약과 자치분권의 제도적 완성을 위한 ‘포괄적 권한이양 방안의 제주특별법 전부개정안 연구’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1일 오후 2시에 난타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16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한계를 바탕으로 자치분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전면적인 제도적 정비를 위해 현재 추진하는 ‘포괄적 권한이양 방식의 제주특별법 전부개정안 마련’ 연구용역과 연계된 것으로 도민 공론화 과정의 출발점이다. 토론회의 좌장은 민기 제주대학교 교수가, 주제발표는 연구용역의 책임을 맡은 윤현석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담당했다. 토론에는 박원철 전(前) 제주도의회 의원, 조용호 변혁법제정책연구소장, 방동희 부산대학교 교수, 이동식 경북대학교 교수, 최영희 경기도 기획예산담당관 법률전문관, 이영웅 제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이 참여했다. 주제발표는 그동안의 권한 이양방식과 제주자치도 이양체계, 권한이양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제주특별법 개정방향을 제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실험적으로 제안돼온 포괄적 권한이양을 처음으로 제주특별법에 적용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조용호 변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12월 1일 서울 서초구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국민 비타민’ 제주감귤 소비 촉진을 위한 2022 감귤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농협제주지역본부가 주관하고 제주도, 제주농협, ㈔제주감귤연합회가 주최하는 감귤데이는 ‘겨울철(12월) 1등(1일) 과일, 당도 12브릭스 이상 산도 1% 미만 고품질 감귤’이라는 의미와 함께 명품감귤을 생산하겠다는 농가의 의지를 담아 매년 12월 1일 열린다. 제주감귤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11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과일로 위상을 정립해나가고 있다. 명성에 부응하고 소비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감귤데이를 제정·운영하자는 요구가 이어지자 2015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선포식을 개최한 이후 올해로 7회를 맞는다. 올해 감귤데이 행사는 국민 비타민으로서 생산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활력을 주고, 국민 과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소비 촉진 행사로 진행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덕문 도농업인단체협의회장, 이천일 농협경제지주 품목지원본부장, 변대근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장, 김문일 ㈔제주감귤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감귤데이 기념행사 인사말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가 해양수산부의 2022년 어촌특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해수부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어촌특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어촌의 공동체 활성화와 소득증대, 홍보․마케팅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한 어촌마을을 평가·선정해 어촌마을을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상을 받은 제주시 금능마을은 마을주민들이 뿔소라 특화 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판매해 해녀들이 채취한 뿔소라 판로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 소득 창출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금능리는 금능 해수욕장에서 승차구매(Drive-Through) 행사를 열어 뿔소라 자숙 꼬치를 판매했고, 해수욕장 앞 계절음식점을 활용한 상설 직거래 판매장도 조성했다. 또한, 제주도가 지원하는 제주 어촌특화지원센터와 함께 뿔소라 핫도그, 뿔소라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실시간 방송(Live commerce)으로 판매 실적을 올린 점도 심사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고종석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어촌특화사업 지원을 통해 어촌주민 소득 증대 및 공동체 활성화에 노력하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30일, 물뫼힐링팜에서‘학교형태 평생교육시설 자원봉사교사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학교형태 평생교육시설(동려평생학교, 동려청소년학교, 제주장애인야간학교, 서귀포오석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교사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의 회복탄력성을 증대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자원봉사 교사들은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교사 상호 간의 교류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워크숍을 자원봉사 선생님을 위해 고마움을 담아 준비한 만큼, 자원봉사 선생님들의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삼화초등학교에서는 꿈·끼탐색주간에 전학년을 대상으로 2학기 등굣길 음악회를 운영했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의 관심 속에 시작된 이번 연주회에서는 Disneyland Cerebration, Movie Adventrure, African Symphony 등 학생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곡들을 선보였다. 이번 연주회를 통해 학생들은 음악을 느끼고 즐기며 문화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삼성초등학교에서는 11월 29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2022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장애인먼저실천상은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인 권익증진에 앞장선 개인 및 단체를 시상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활동 증진 및 비장애인과의 사회통합에 이바지하는 데 목적을 둔다. 삼성초등학교는 지난 2019년부터 3년 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교 적응력 신장 및 교육권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정다운 학교’를 운영했다. 또한 2022년부터 교육부 요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정 통합교육 교육과정 정책연구학교를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통합교육 분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앞으로도 삼성초등학교는 통합교육 교육과정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나아가 학생 간 정서적 유대감 형성과 공동체 역량을 함양시키는 데 이바지할 것이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산업과학고등학교 2022년 11월 29일 돈내코4-H동아리활동을 정리하며 수고한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수환 교장은 학생들에게 4-H정신 중 노작활동에 대해 강조를 하시면서“몸으로 움직이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도록 열심히 활동을 하고 미리 준비하는 자세로 내년에도 꿈을 꾸자”고 말했다. 이어“4-H활동 뿐만 아니라 전국기능대회의 비전도 생각해보라”며“졸업하는 선배들이 열심히 한 것처럼 후배들도 더 열심히 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꿈을 꾸자”고 덧붙였다. 서귀산업과학고등학교는 학생들이 하는 모든 활동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중앙고등학교는 11월 28일, 2022학년도 누리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평소 품행이 바르고 꿈을 향한 투철한 도전정신으로 다른 학생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선발하여 누리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누리장학회는 13년 전부터 매해 모교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회장인 모교 39회 졸업생 고윤탁 동문은“후배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도전하여 자랑스러운 모교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후배들을 격려했다. 2022 누리장학금과 장학증서를 받은 제주중앙고 2학년 양은설 학생은“누리장학금 장학생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제주중앙고 선배님들께 감사드린다”며“훌륭한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 모교를 빛낼 수 있도록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당히 포부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도서관 재개관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이 영화감상을 통해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년 12월 토요시네마를 운영한다. 12월에 상영되는 영화는 총 4편으로 자세한 상영작 정보는 ▶‘애니멀 크래커’ (12월 3일) 과자를 먹으면, 동물로 변신? 일상에 지루해하던 오웬에게 신비한 과자상자가 삼촌의 유품으로 남겨진다.“먹는 순간 동물로 변하는 마법의 과자라니!”평생 꿈꿔온 서커스를 시작해보기로 결심하는 오웬 가족. 하지만 호시탐탐 마법 과자를 노리는 호레이쇼의 등장으로 모든 일이 꼬여만가는데... ▶‘루카’ (12월 10일) 호기심 많은 소년‘루카’자칭 인간세상 전문가‘알베르토’와 함께 모험을 감행하지만, 물만 닿으면 바다 괴물로 변신하는 비밀 때문에 아슬아슬하기만 하다. 새로운 친구‘줄리아’와 함께 스쿠터 여행은 그저 즐겁기만 한데…과연 이들은 언제까지 비밀을 감출 수 있을까? ▶‘보스 베이비2’ (12월 17일) 베이비 주식회사의 레전드 보스 CEO‘테드. 베이비인 줄 알았던 조카‘티나’가 알고 보니 베이비 주식회사 소속 임원으로 밝혀진다. 뉴 보스 베이비‘티나’의 지시로 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자유학기_진로연계 교육과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30일 제주제일중학교 교실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휴먼북’을 운영했다. 이번‘찾아가는 휴먼북’은 분야별 직업인들과 학생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여 특정 직업 또는 산업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이해를 높여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희망하는 분야의 직업인을 초청함으로써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더욱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 이번 제주제일중학교에서는 동네책방 책방지기 직업인을 초청하여 진행했으며, 12월 7일과 8일에는 제주동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학생들에게 실제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직업인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하여 살아있는 현장의 목소리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 학생들의 진로를 고민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및 기관의 5년간 시설공사의 히스토리를 작성했다. 구체적인 학교시설공사의 연혁을 작성하여 체계적 공사 지원의 토대를 마련한 것이다. 기존 업무담당자별로 학교 및 기관의 시설 증개축・보수 등을 지속적으로 해오던 관행을 과감하게 벗어나, 건축 및 설비공사에 대한 사업비, 물량 등을 이력화했다. 이는 중복사업 예산집행 방지 및 계속된 공사에 대한 학교 및 기관의 피로도를 최소화 하기위한 방안이다. 아울러 공사비 절감과 공기 단축 등을 중심으로 한 양적 관리 중심의 공사추진을 지양하고 학교 및 기관과의 협의를 통한 적절한 공사비 편성과 교육과정 추진 및 민원서비스가 차질이 없도록 하는 적정 공기 확보를 위한 질적 관리 중심의 시스템으로 변화를 도모하고자 했다. 이를 토대로 2023년 시설사업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연차적으로 단기 사업계획과 2027년 이후 장기 사업계획을 작성하여 학교 및 기관의 시설에 대해 미래 비전을 마련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재정시설지원과 관계자는“학교와 기관에 자료를 배포할 예정으로 상호 협업을 통해 공동으로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며 지속적으로 협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