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대전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을 수립,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전교육발전특구는 올해 시범운영 2년차에 접어들며, 국정과제 및 주요 업무계획 등과 연계하여 성과 도출을 위한 사업 이행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새로 도입되는 주요 사업으로는 초·중급 숙련인재 양성을 위해 직업계고 학생 대상 '대전희망인재'를 선정하고 지역연계 교육·늘봄사업으로 '지역연계형'거점형 늘봄센터를 과대(밀) 학교 지역 및 늘봄 수요가 많은 지역에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신설 지원하며, '학교 밖 마을배움터' 운영으로 지역사회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는 교육과정 운영 및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컬 인재 양성을 위해 기초 과학 수업부터 첨단 과학 수업까지 다양한 과학 교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미래형 과학실인 '노벨꿈키움과학실'을 구축하고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으로 학교·지역 여건을 반영한 자율적 교육 모델을 운영하며 ’25. 10월 개원 예정인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을 '진로교육 통합 플랫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공연장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새롭게 탈바꿈해 공연자들에게 제공한다. 국악원은 7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분장실 등 공연자 필수 공간 5곳에 냉난방기를 새롭게 설치하고 큰마당 무대 하부 구동부 지지대를 보강하는 공사를 완료했다. 그동안 공연 출연자들은 혹한기와 혹서기에 다소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국악원은 분장실, 출연자 대기실, 복도 등 5곳에 냉난방기를 추가로 설치해 쾌적한 공연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최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공연의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리고자 대극장(큰마당) 무대의 상하좌우 이동 시 발생하던 미세한 진동을 개선했다. 무대 하부의 구동부 지지대 보강하는 공사를 마무리해 무대전환의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아울러, 국악원은 야간에 주출입구 우측에 위치한 분수대 공간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복토 후 다양한 수목을 심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후 변화로 인한 해충 서식 및 곰팡이 발생을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3주간을 새봄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공원, 하천 변 등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대청소의 주요 대상지는 ▲도로 위 물청소․분진청소 ▲도로 시설물과 도로 부속물 세척 ▲버스승강장 시설물 및 공사장 주변 환경정비 ▲하천변, 공터 등 취약지역이다. 대전시와 각 자치구, 유관기관은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취약지역을 자체적으로 선정해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고, 미관을 해치는 방치물도 정비해 청결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 자율 청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건물과 점포 앞 골목길 청소에 상가 입주자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독려해 상업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골목길을 더욱 깨끗하게 유지할 방침이다. 문창용 대전시 환경국장은“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7일 시청 세미나실에서‘2025년 대전광역시 지역안전지수 제고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24년 발표된 대전시의 지역안전지수 현황을 분석하고, 안전지수 향상과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6개 분야에 대한 지자체별 안전수준을 평가한 후, 1등급(가장 안전)부터 5등급(가장 취약)까지 구분해 매년 12월 공개하는 안전지표이다. 대전시는 2024년 자살 분야에서 2등급, 교통사고·생활안전·감염병 분야에서 3등급, 화재·범죄 분야에서 4등급을 기록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범죄 분야는 1등급 상승한 반면, 교통사고·생활안전 분야는 1등급 하락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경찰청· 소방본부·5개 구청 등 안전지수와 관련된 유관기관 및 부서 실무자 30여 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행사는 신진동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박사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질의응답, 개선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시는 이번 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가 시정 전반에 공무원 청렴 마인드를 제고하고 대한민국 대표 일류 청렴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내부적으로는 공직사회 청렴 의식을 높이고 실천력을 강화하며, 외부적으로는 부패 예방과 시민이 체감하는 투명한 행정을 정착시켜 시민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정착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공무원의 청렴 의식과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전 부서 출입문에 청렴 슬로건 ‘같이하는 청렴, 가치 있는 대전’을 부착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청렴 가치를 되새기고, 투명한 행정을 실천하는 조직 문화를 형성하고자 한다. 또한, 직원들이 쉽고 재미있게 청렴을 학습할 수 있도록 청렴 캐릭터‘ 청꿈이’를 활용한 ‘청렴 돌발 퀴즈’를 대전시 온라인 메신저에서 운영하고 있다. 정답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청렴 메달과 기념품을 수여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내용을 전자문서 시스템과 연계한‘청렴학습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직원들이 청렴 교육을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2025년도 대전형 노사상생모델‘좋은일터’조성사업에 참여할 15개 기업을 선정했다. 올해 ‘좋은일터 조성사업’은 1월 13일부터 2월 5일까지 공개 모집을 진행했으며, 총 28개 기업이 신청했다. 이후 선정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5개 기업이 최종 확정됐다. 사업 대상은 대전에서 3년 이상 본사 또는 공장을 정상 가동 중인 근로자 10인 이상 기업(제조업은 대전에 공장등록을 마친 기업)으로, 특히 사업장 안전 및 작업장 노동환경 개선, 시차출퇴근제 및 유연근무제 도입 등 일․생활 균형 문화 조성에 대한 의지가 높은 기업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규모별로 살펴보면, 3개년 평균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기업 3개 사 ▲30인 이상 ∼ 49인 이하 기업 1개 사 ▲10인 이상 ∼ 29인 이하 기업 11개 사 등 총 15개 기업이 선정됐다. 15개 기업의 최근 3년간 평균 상시 근로자 수는 총 533명에 달한다. 선정된 기업은 1그룹(50인이상) ▲㈜쉘바스헬스케어 ▲㈜장학문구사 ▲㈜인큐버스 등 3개 사, 2그룹(30인 이상~49인 이하)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갑천지구 1블럭 준공 후 실시한 교통영향평가 사후모니터링을 통해, 도솔대교 인근 800m에 달하던 교통정체 구간의 통행시간을 12분에서 6분 이하로 50% 이상 단축됐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갑천지구 1블록 공공주택사업과 관련한 교통영향평가심의 이후 2023년 9월부터 1년여간 5차례에 걸친 현황 조사 및 4번의 심의 절차를 거쳐 사후모니터링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사후모니터링 기간에 개별 신호 교차로에 대한 조사 및 분석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시뮬레이션 분석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교통 문제를 점검했다. 또한, 단지 내 주차 이용 현황까지도 면밀히 관리하며 교통흐름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는 갑천지구 1블록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교통량 급증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다각적인 교통 개선 조치를 시행했다. 이에 따라, 도솔대교 인근 과속 단속 카메라의 제한속도를 기존 30km/h에서 50km/h로 상향 조정하고, 원신흥네거리와 인접 교차로의 통행 특성을 고려한 신호체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가 지역 소공인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 개최되는 대한민국 과학축제 행사와 연계한 ‘2025년 상반기 소공인 오픈마켓’ 참가 업체 40곳을 모집한다. 대전시는 0시 축제를 비롯해 지역 축제와 연계한 오픈마켓(열린장터)을 통해 지역 소공인들이 소비자와 직접 만나 제품을 홍보하고 시장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번 오픈마켓도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실질적인 매출 확대와 새로운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열린 장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는 4월 16일(수)부터 20일(일)까지 한빛 광장에서 5일간 열린다. 모집 기간은 3월 24일(월)까지이며, 대전시에 사업장을 둔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의 소공인 및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한다. 수공예품, 액세서리, 소품 등 자가 제작 상품을 판매하는 업체가 참여할 수 있다. 참여업체에는 판매 부스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별도의 참가비 없이 제품을 홍보하고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대전사회복지회관’ 기획 디자인 공모를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 사회복지 협력 거점 조성에 나선다. 이번 공모는 단순한 복지시설 조성을 넘어 사회복지 기관과 단체가 협력할 수 있는 핵심 공간을 설계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앞서, 대전시는 ‘선 디자인, 후 사업계획’ 원칙을 기반으로 해 지난해 제3시립도서관과 대전국민안전체험관 기획 디자인 공모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어 2025년에는 대전사회복지회관을 포함한 총 6개 사업의 기획 디자인 공모를 연속적으로 진행하며 공공건축이 지닌 공간적 가치를 극대화하고 보다 창의적인 설계안을 발굴하는 등 도시 디자인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디자인 공모는 국내외 건축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등록은 3월 10일부터 20일까지 대전시 기획 디자인 공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작품 점수는 4월 25일까지 가능하다. 이후 심사를 거쳐 5개 작품을 선정하고, 최종 결과는 2025년 5월 16일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참가자(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는 디지털성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 보호 및 지원하기 위한 정책 강화에 나선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8일 으능정이문화의거리에서 개최된 2025년 대전지구JC 딥페이크 범죄예방 캠페인에 참석해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대전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주체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조했다. 이날 캠페인은 세계 여성의 날에 맞춰 대전지구청년회의소에서 주관했고,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딥페이크 성범죄는 더 이상 장난이나 호기심이 아닌 심각한 범죄임을 알리고, 왜곡된 성의식 바로잡기 등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켜 범죄 예방의 목적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기술 진보의 어두운 면을 우리는 직면하고 있다. 나의 가족, 친구, 동료의 피해를 지켜만 볼 수 없다”며, “일상이 되어버린 SNS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 시민 모두가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우리 가족과 이웃을 보호하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의 따르면, 2023년 사진과 영상물을 합성·편집한 디지털 성폭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8일, 올해로 65주년을 맞이한 3‧8민주의거를 기념하며, “그날의 용기와 희생을 기억하고 계승해 더욱 평화롭고 번영하는 선진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이날 개최된 기념 행사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과 이양희 3‧8민주의거 기념사업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조원휘 의장은 둔지미공원에 위치한 ‘3‧8민주의거 기념탑’ 참배에 이어 한밭대학교에서 개최된 ‘제65주년 3‧8민주의거 기념식’에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원휘 의장은 “민주주의는 단순히 과거의 역사가 아니라,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현재이자 미래”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대전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3‧8민주의거 정신을 널리 알리고, 민주주의 가치를 더욱 굳건히 세워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3‧8민주의거는 1960년 3월 8일, 대전의 학생들이 불의에 맞서 자유와 정의를 외친 충청지역 최초의 민주화 학생운동으로 대구 2‧28민주운동, 마산 3‧15의거와 함께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역사적인 사건이다.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으며, 대전시는 3‧8민주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제4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3일 19:30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린다. 대전아트필은 ‘꿈을 향한 도전, 신세계를 향하여’라는 메세지를 통해 젊은 연주자들이 열정을 담아 새로운 출발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정치용의 지휘로 쇼스타코비치 ‘축전 서곡’,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가 연주된다. 연주회의 문은 쇼스타코비치 ‘축전 서곡’으로 열린다. 이 곡은 짜임새 있는 목관과 금관악기의 음색 대비가 돋보이며, 쇼스타코비치 특유의 관현악 기법이 빛을 발하는 작품이다. 짧지만 강렬한 에너지를 담고 있어 대전아트필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완벽한 곡이 될 것이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가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을 연주한다. 이 곡은 독창적인 선율과 화려한 기교로 많은 사랑을 받는 후기 낭만 음악 대표 바이올린 협주곡이다. 김다미의 섬세한 표현력과 강렬한 연주는 이 작품의 매력을 한층 더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 &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봄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3월 20일까지 13일간 학교·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대전시, 대전식약청, 교육청, 5개 자치구 위생 부서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4개반 156명)이 학교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 시설 30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점검반은 식재료 공급 ․보관 ․ 조리 ․ 배식 등 단계별 위생 관리 사항을 집중 점검하고,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식중독 예방 자율 점검표 활용,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 안내 등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해, 학교 급식소의 위생 수준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급식실 현대화로 도시락을 납품하는 업체와 학교 급식소에서 제공되는 다빈도 제공 식품과 비가열 식품 등에 대한 수거 검사를 실시해 학생들이 섭취하는 음식의 안전성을 철저히 확인할 예정이다. 정태영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식중독 사고 예방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우리 쌀․밀 이용 식품가공기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가루쌀로 더 맛있는 비건 베이킹’을 주제로 3월 25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가루쌀(바로미2)은 국산 쌀 소비시장 개척을 위해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가공 전용 품종이다. 우리 쌀․밀 교육은 쌀에 관심을 가진 대전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농업기술센터 가공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 희망자는 3월 12일 3월 14일까지(시간은 10시부터 17시) “대전광역시 OK예약서비스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생은 선착순으로 24명을 선발하고 대상자 발표는 3월 19일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개 및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대전시 미래농업과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효숙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우리 쌀에 대한 관심과 쌀 소비 저변 확대로 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7일 시청사 북문 앞에서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혈액 수급 위기 상황 대비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혈액 보유량이 줄어듦에 따라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생명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대전시는 단체 헌혈 행사를 6회 진행했으며, 총 420여 명의 공무원과 시민이 생명나눔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 헌혈 참여자는 간기능검사 등 8개 항목의 혈액검사를 통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고, 발급받은 헌혈증서를 통해 추후 수혈 시 수혈 비용을 공제받을 수 있다. 헌혈은 독감 예방접종 일로부터 24시간이 지난 후 가능하며, 감기약을 복용한 경우 3일이 지나야 한다. 또한 헌혈하기 전날에는 과음을 피하고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며, 헌혈 전에는 반드시 식사해야 한다. 정태영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혈액 수급 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생명나눔 헌혈 행사에 참여해 주신 직원과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라며, “대전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참여와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 한밭도서관은 2025년부터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북큐레이션 서비스를 운영한다. 성인을 위한 북큐레이션은 3가지 코너로, 격월로 운영된다. 독자들의 흥미와 관심을 반영해, 특정 키워드를 중심으로 도서를 추천하는 「키워드로 보는 책」, 국내 문학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이달의 작가」,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대출이 잘되고 있는 책을 소개하는 「당신의 마음을 두드린 책」 등으로 구성된다. 3월에는‘잠시 쉼표, 나를 살리는 쉼’를 주제로 진행되며, 이달의 작가로 이미예 작가가 선정됐다. 관련 도서는 3층 제2자료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청소년을 위한 북큐레이션에서는 「이런 책 어때?」를 매월 운영한다. 3월에는 식물을 소재로 「꽃이 피는 3월엔, 이런 책 어때?」를 진행한다. 관련 도서는 2층 제1자료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북큐레이션은 세 가지 코너로 매월 운영된다. 국내·외 그림책 수상작을 모은 「빛나는 그림책」, 유명 그림책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이달의 그림책 작가」, 주제별 그림책을 선별한 「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