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용인시 기흥도서관은 관내 중학생 1~3학년 2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온라인 직업 체험 특강’의 참가자를 오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중학생들에게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으며 다음달 1일부터 2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토·일요일 온라인 화상회의 앱인 ZOOM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각 강의마다 전문강사가 참여해 ▲바이오의약품 연구원 ▲애니메이션 감독 ▲패션 디자이너 ▲특수분장사 ▲미래기술 로봇 ▲미래기술 사물인터넷 ▲건축가 ▲우주과학 전문가가 어떤 일을 하는지 세심히 알려준다. 아울러 직업별 체험 키트 꾸러미를 활용해 신약개발 실험,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제작, 특수분장 실습, 방향전환 로봇만들기 등 다양한 실습과 체험도 병행할 예정이다. 기흥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직업을 체험해보고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라인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도서관 홈페이지 내 도서관 소식을 참고하면 되고, 특강 신청은 기흥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접수 메뉴에서
(충남도민일보) 용인시는 용인시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부모은중경’과 ‘묘법연화경’이 경기도 문화재 지정 예비 심의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부모은중경(父母恩重經)은 부모의 은혜가 크고 깊음을 말하면서 그에 대한 보은(報恩)과 멸죄(滅罪)의 방법을 설한 불교 경전이다.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은 삼국시대 이래로 가장 많이 유통된 불교 경전 중 하나로, 우리나라 불교사상 확립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경전이다. 보통 오래된 간행물의 경우 간행 장소나 간행연월일 등을 표기한 간기(刊記)가 훼손돼 명확하게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지만, 시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부모은중경과 묘법연화경은 각각 1591년 용인 광교산 화엄굴에서 1578년 용인 광교산 서봉사 간행됐다는 간기가 명확하게 확인돼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이번 경기도문화재위원회의 예비 심의를 통과하게 됐다. 이날부터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쳐 오는 8월 경기도문화재위원회의 확정 심의 이후 ‘부모은중경’은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묘법연화경’은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될 예정이다. 현재 시에는 국가 지정 문화재 65건, 경기도 지정 문화재 61건, 향토문화재 58건 등 184건의 문화재가 있
(충남도민일보) 2021년 4월 13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강원도 무형 문화재 제1호 정선아리랑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정선의 대표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가 4월 12일부터 정선 오일장의 상설공연으로 선보여진다. 재단법인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관객 안전을 위해 아리랑센터 입구에 방역소를 설치하고 체온 측정, 손 소독 등을 하며, 좌석 띄어 앉기로 1회 관람객을 230명으로 제한해 철저한 방역 수칙 이행 아래 공연을 진행한다. 아리 아라리는 강원도 산골 아우라지의 처녀 정선이와 총각 기목이 사이에 수줍게 피어난 사랑과 정선군의 우수한 소나무를 가져가 ‘경복궁 중수’를 하기 위한 정선 떼꾼들의 위대한 여정, 그리고 떼꾼을 아버지로 둔 용감한 아리의 모험 이야기를 통해 가족과 고향의 소중함을 재치있게 풀어낸 뮤지컬 퍼포먼스다. 정선아리랑이 지닌 우리 민족의 얼과 정신을 마음 깊이 느낄 기회를 제공한다. 아리 아라리는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진행하는 사업의 하나이자 정선아리랑 대중화 및 세계화의 의지를 담은 공연이다. 현재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공연이 끝난 뒤 지역 화폐인 ‘정선아리랑상품권’으
(충남도민일보) 남원시가 주최하고 춘향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48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에서 경연 참가자들의 신청과 함께 판소리 명창부 청중평가단들을 모집한다. 5개분야 13개종목으로 진행되며 대회종목은 ▲판소리(명창부, 일반부, 초ᆞ중ᆞ고 학생부)▲무용(일반부, 학생부)▲민요(일반부, 학생부)▲기악 관악(일반부, 학생부) ▲기악 현악ᆞ병창(일반부, 학생부) 부문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예선은 비대면심사(판소리 명창부는 대면)로 진행되며, 본선은 안숙선명창의여정에서 대면으로 진행한다. 참가자 신청접수는 2021. 4. 12. ~ 4. 30.까지 우편, 방문, e-mail로 접수하면 되고, 신청서는 춘향제 홈페이지 또는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으면 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춘향제전위원회 국악대전운영팀로 하면 된다. 또한,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판소리 명창부 청중평가단 20명도 모집한다.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심사위원 이외에 만20세이상 4년제 국악과 졸업자를 공개모집하오니 참여와 희망하시는 분은 같은 기간내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은 2021. 5. 8일 ~ 5. 16일까
(충남도민일보) (재)거창문화재단은 2021 근대의료박물관 정원음악회 ‘정오가 주는 행복’을 오는 13일 화요일 12시 20분에 거창근대의료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가을에 시작된 정원음악회는 인근지역 직장인들과 상인들이 점심식사를 마치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 감상과 함께 휴식을 가질 수 있는 힐링음악회로, 4월 13일 화요일부터 4월 30일 금요일까지 주말과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낮 12시 20분에 약 30분간 거창근대의료박물관 정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거창근대의료박물관은 옛 건축물과 각종 의료기기들이 예전 모습대로 보존되어 의료 및 건축사적 보존가치가 높아 국가지정 등록문화재 제572호 ‘거창 구 자생의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우리 지역의 등록문화재 세 곳 중 하나에 속한다. 아늑한 정원을 품은 거창의 숨은 명소 근대의료박물관에서 옛 숨결을 느끼며 ‘정오가 주는 행복’이라는 제목으로 소규모 음악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부부 성악가의 사랑의 노래, 세 명의 사랑스러운 소프라노가 들려주는 봄 향기 가득한 우리의 가곡, 따듯한 바람의 하모니 목관(플룻,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 4중주, 향수를 자아내는 아코디언의 낭만, 바이올린, 첼
(충남도민일보)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한 2021년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 공모사업의 운영기관으로 7년 연속 선정됐다. 새로운 대중문화의 핵심 콘텐츠인 웹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웹툰 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7년째 진행되는 안중도서관의 대표적인 특화 프로그램이다. 안중도서관은 상・하반기 계층별 정기강좌, 여름특강, 웹툰 작가와의 만남, 웹툰 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3월부터 시작한 상반기 1차 프로그램이 온라인 줌(ZOOM)을 통해 계층별 6회차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이다. 2021년 웹툰학교 시즌7 상반기 2차 프로그램 수강생도 모집 중이다. 상반기 2차 프로그램은 코로나 상황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는 가족이 대화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좀 더 높일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하는 웹툰’으로 주제를 정했다. 어린이 및 청소년 웹툰 프로그램은 웹툰 기기 대여 및 다양한 그리기 도구를 활용해 웹툰의 기초부터 완성도 있는 웹툰 제작까지 알찬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강의는 코로나
(충남도민일보) 서구문화재단 문화도시추진단은 2021년도 ‘예비문화도시사업’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주민 주도의 문화도시 서구만의 방향을 실현하는 ‘찾아가는 주민포럼’참여자를 다음달 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주민포럼’은 3인 이상의 지역 주민을 직접 찾아가 주민 스스로 ‘나’와 ‘이웃’, ‘공동체’, ‘가족’등을 알리고 더불어 살고 싶은, 살기 좋은 문화도시 인천서구에 대해 논의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이를 바탕으로 문화도시 추진단은 전문가와 함께 토론하는 ‘문화도시포럼’의 주제를 도출하고 대표 발제자를 선정하는 등 주민이 주도하는 서구만의 예비문화도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구문화재단]
(충남도민일보) 순천문화재단은 순천의 다양한 문화예술 소식을 전하고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할 문화예술 서포터즈를 오는 23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재단은 2021 문화예술 서포터즈에 문화예술 소식을 전하는 ‘SC문화예술기자단’10명과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SC문화예술기자단은 순천문화재단 및 순천시 문화예술행사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순천시 문화예술 소식을 취재할 예정이며,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월 1회 기획 회의를 통해 선정된 주제로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 촬영, 편집 영상물을 제작하여 홍보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순천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선정된 순천문화예술 서포터즈는 4월 30일 발대식을 거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재단은 기사 작성 이론 및 실전 교육 등 서포터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결과물의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연말 우수 서포터즈 선정을 통해 순천시장 표창 및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활동사항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우수 결과물은 순천문화예술 ‘SC매거진’에 게재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참여
(충남도민일보) 순천시는 순천 팔마비의 보물(제2122호) 승격을 기념하기 위한 축하 행사를 13일 순천부읍성 남문터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허석 순천시장과 김현모 문화재청장, 소병철 국회의원 등 관계자들만 참석하여 소규모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서 관람하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순천시 대표 페이스북, 유튜브 등으로 생중계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팔마비 보물 안내판 제막식과 함께 김현모 청장이 허석 시장에게 팔마비 보물 지정서를 전달하였다. 이어 축하 퍼포먼스, 청렴 선언 핸드프린팅 등 참석한 주요 내빈들은 청렴의식을 다지고 ‘팔마’의 명칭을 가진 학교와 단체 관계자들이 청렴 메시지를 전하며 팔마비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부대행사로 팔마정신 역사 기록전시회가 이날 하루 이어졌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번 팔마비의 보물 지정은 팔마정신이 순천을 넘어 대한민국 공정사회의 상징으로 격상됨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무한한 가치와 자긍심을 느낀다.”면서 "29만 순천시민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 또 다른 보물, 또 다른 국보가 나올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 팔마비는 승평
(충남도민일보) 안성시는 ‘제57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자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주간은 지역주민들에게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설정한 기간으로, 올해 공식 표어로는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이 선정됐다. 안성시 5개 공공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의 저자 초청 강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중앙도서관은 오는 17일 오후 2시에 대한민국 대표의사 이시형 박사를 초청하여 ‘제대로 쉬는 것의 의미’를 주제로 한 힐링 강연을 진행하며, 18일에는『기후변화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12가지 이유』의 조소정 작가를 초청하여 초등학생(3~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영향과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공도도서관은 지난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총 4회에 걸쳐 인문학 강연회 ‘시 읽는 밤-기형도 편’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2일에는 ‘문학의 힘! 코로나 이겨내기’
(충남도민일보) 제주시는 마을특성과 문화수요를 고려한 장기 문화도시 의제를 발굴하기 위한 수눌음 문화도시 참여마을을 모집한다. ‘수눌음 문화도시 참여마을’사업은 제주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주관 사업으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의 문화수요를 파악하고 문화의제를 발굴하기 위한 마을 현장사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제주시 읍·면소재 마을은‘문화·여가, 마을경제, 마을 공동체 문화, 생태·환경 문화, 마을복지’의 5개 유형 중 하나를 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5개마을은 7월까지 문화도시‘마을탐방단’과 함께 지역주민 인터뷰, 토론회 등 마을현장회의를 통해 문화 수요와 의제를 발굴하고 문화도시의 비전인 수눌음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문화도시 추진위원회와 마을만들기 전문가 등으로 이루어진‘마을탐방단’은 직접 마을주민과 리더를 만나 마을과 문화도시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기간은 4월 7일부터 20일까지이며 문화예술과 문화도시TF팀으로 우편 및 방문접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공모 조건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도시 관계자는“제주시민으로 구성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가 직접 마을주민을 만나 문화를 이야기하는 것에
(충남도민일보) 제주시는 제51회 지구의 날을 맞아, 제주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구 사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포스터와 글짓기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제주시 관내 재학 중인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는 ‘지구 회복 : 바로 지금, 나부터! ’로,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지구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내용을 제출하면 된다. 포스터는 4절지, 글짓기는 200자 원고지 7매 내외에 작성한다. 출품작품은 심사를 거쳐 총 20점을 선정해 5월 중으로 수상작을 발표하고,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되어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어린이들이 지구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에 부응하고자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아이들이 나무 향기를 맡으며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놀기 좋은 최적의 장소인 도내 목재문화체험장을 소개했다. 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 생산과정과 종류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목재문화전시실과 목공예 체험, 숲 독서방, 피톤치드 체험실 등 다양한 체험으로 어린이들이 나무에 대한 친근감을 가지면서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나무 상상놀이터다. 도는 지난 2004년부터 총 434억 원을 들여 도내 목재문화체험장 7개소(창원시, 진주시, 김해시, 하동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6월 중 거제시 목재문화체험장이 추가로 개장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35억 원을 투입하여 진주시 서남부권 우드랜드를 완공 후 내년에 개장할 예정이며, 창녕군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에 3억 원을 투입하여 1년 차 사업이 진행 중이다. 경남도는 도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목재문화체험장을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규 조성 사업비 확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나무를 활용한 특별화된 놀이 프로그램 등을 계속해서 개발하여, 이용객들이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많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가 정부의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진해 중원광장 일대 근대 건축물’과 ‘거제 기성관’에 대해 국가문화재 지정을 추진한다. 경남도는 경상남도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진해 중원광장 일대 근대 건축물 공간과 건물 9개소를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신청했다. 등록신청구역은 화천동에서 창선동 일대 14만7,818㎡이다. 개별 등록문화재 9개소에는 건축물 외형이 일부 변형되었으나 보존상태가 양호한 근대상가주택, 여인숙, 요리집, 단층구조집 등이 포함되어 있다. 그간 경남도와 창원시는 신청을 위해 주민 사업 설명과 서명운동을 진행하여왔으며, 소유자들로부터 동의서를 받아 국가 문화재 등록을 신청하였다. 문화재청의 현지심사 및 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이 되면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 대상 범위와 규모가 확정되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적 제484호로 지정된 거제현 관아의 ‘거제 기성관’은 문화재청에서 국가문화재 보물로 추천되어 경상남도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물로 신청했다. ‘거제 기성관’은 거제 지역 행정과 군사를 통괄하
(충남도민일보) 대한민국 대표 도자도시 이천시와 세계적 반도체 기업 SK하이닉스가「도자·공예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SK하이닉스와 함께하는 이천 도자·공예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의 일환으로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R&D센터 행복미술관에서 4월 12일부터 5월 14일까지 5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도자기의 우수성을 대표하는 이천 도자기 명장들의 작품 전시와 현대적 감각의 도자, 공예 제품 기획 판매전을 동시에 개최한다. 도자 공예 문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는데 앞장서 온 이천시가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추구하는 SK하이닉스와 함께 시민과 기업의 상생을 위해 기획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천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침체 위기에 놓인 도자 산업의 회복 방안을 함께 모색하여 이천 도자·공예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다. 오랜 시간 한 길만을 걸으며 한국 전통 도자 예술의 진수를 알려 온 해강 유광열 명장을 필두로 이천을 대표하는 도자기 명장 23명의 대표 작품을 선보이는「이천 도자기 명장전」은 사라져 가는 전통 도자기의 아름다움과 그 가치를
(충남도민일보) 이천시 신둔면 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는 코로나 블루 시민응원 프로젝트 일환으로 예스파크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0일 토요일 신둔 학습놀이터를 운영 총9개의 프로그램을 원데이 클래스로 운영 하였다. 가족단위 방문객에게는 예스파크 열차투어와 흑백사진찍기, 물레체험, 도자풍경 만들기가 인기가 많았으며, 연인끼리 방문객에게는 도자아트 컬러링, 풍경엽서그리기, 라탄화분 만들기, 목걸이 만들기가 인기가 많았다. 각 공방에서는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준비를 갖추었으며, 흑백사진찍기는 지역 미미사진관에서 출장지원해 주셨으며 많은 공방의 작가와 지역인사의 재능기부가 코로나 블루에 지친 마음을 따뜻하게 전해주었다. 신둔 학습놀이터는 코로나 상황에 주의하여 사전접수를 통해 오전에 각 공방별 5명씩 진행하였으며, 당일 예스파크를 찾아주신 관람객에게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다시 오고 싶은 이천, 참여하는 도자예술마을’로서 도자문화를 통해 이천의 정취를 담아가는 기회를 제공하여 관람객에게 이천 도자예술마을의 매력을 발산하는 좋은 평가를 인정받았다. 우현녀 신둔면장은 예스파크 현장을 방문하여 유아가족의 흑백사진찍기 장소를 점검하며 한옥안내소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