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함께 하는 ‘경복궁 생과방’이 오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개관한다. ‘경복궁 생과방’ 프로그램은 2016년 궁중문화축전 기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진행되는 경복궁 대표 활용프로그램이다. 궁궐에서 다양한 궁중병과와 약차를 즐기며, 소소한 행복을 나눌 수 있어 궁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생과방은 생물방(生物房) 혹은 생것방이라고도 불리는데, 조선 시대 왕실의 별식을 만들던 전각을 말한다. 유료로 운영되는 ‘경복궁 생과방’은 궁중병과와 약차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생과방에 들어서면 조선 시대 나인과 차비의 접대를 받으며 호궤소에서 『조선왕조실록』,『원행을묘정리의궤』등 기록을 토대로 하여 만들어진 약차와 병과를 즐길 수 있다. 궁중병과인 ‘드시다’ 6종은 개당 1,000~2500원씩에, 궁중약차인 ‘마시다’ 6종은 종류당 4,000원~5,000원씩에 판매되며, 궁중병과중에서도 하루 40개만 한정 판매하는 마로 만든 ‘서여향병’과 찹쌀로 만들어 쫀득한 맛이 일품인 ‘개성주악’은 가장 빨리 매진될 것으로 보인다. 경복긍 생과방은 조선
(충남도민일보)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4월 13일, 콘텐츠코리아랩(CKL) 기업지원센터(광화문)에서 국내 콘텐츠산업 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업계 현황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방송(다큐멘터리),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 만화, 음악(공연), 이야기(스토리) 등 분야별 콘텐츠기업 대표 또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리 콘텐츠산업은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온라인게임과 동영상서비스, 웹툰 등 온라인 시장을 기반으로 하는 분야는 확대되고 있는 반면, 영화, 대중음악 공연 등 대면 소비 중심 분야는 급감하면서 콘텐츠 창·제작과 투자가 위축되는 등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기업의 매출 하락과 자금 부족 등 경영 위기, 콘텐츠 창·제작 사업의 지연 및 취소, 종사자 고용 불안 등에 대한 콘텐츠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황희 장관은 “올해 추경으로 편성된 방송영상과 대중음악, 수출 분야 일자리 지원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250억 원 규모의 ‘콘텐츠 재기 지원 자금(펀드)**’을 조성해 업계 회복을
(충남도민일보)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예술성을 갖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는 ‘아츠홀릭 판’의 두 번째 공연을 선보인다. 중구문화의전당은 15일 오후 7시 30분 2층 함월홀에서 브랜드 프로그램인 ‘아츠홀릭, 판’의 올해 두 번째 공연으로 양성원 첼로 리사이틀 ‘베토벤의 열정’을 무대에 올린다고 13일 밝혔다. 2020년 중구문화의전당이 신규로 기획한 브랜드 프로그램인 ‘아츠홀릭, 판’은 예술성을 담보한 공연예술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상설로 선보임으로써 콘텐츠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문화예술 향유의 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연간 총 10개의 ‘판’을 구성해 클래식, 국악, 재즈, 대중 등 다양한 공연 장르의 아티스트들 중 가장 역량 있는 주요 아티스트 10인을 선정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셋째 주 목요일에 관객들을 찾아간다. 2014년 이후 약 7년 만에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을 방문하는 첼리스트 양성원은 지적이고 독창적인 해석과 연주로 세계 주요 언론과 청중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국제적으로 솔리스트이자 실내악 전문 연주자로서 현재에 멈추지 않고 끝없이 도전하는 아티스트로, 링컨 센터, 카네
(충남도민일보) 난의 메카로 알려진 함평군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함평자연생태공원에서 ‘새우란(蘭)’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 함평군에 따르면, “초롱초롱 봄요정 새우난초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 블루 극복과 오감 힐링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화려한 색상과 기품있는 향기를 가진 야생식물 새우란과 금새우란, 한라새우란 등 50여종 15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새우난초는 환경부에서 특정 야생식물 제37호로 지정보호하고 있으며 아래로 제주도와 남해안, 위로는 안면도와 울릉도 등지에 자생한다. 꽃의 색과 모양이 매우 다양하고 아름다운 꽃이란 뜻을 담고 있으며 땅속에서 옆으로 뻗는 뿌리줄기의 모양이 새우를 닮아 새우란이라 부른다. 한편 자연생태공원에서는 화려한 색상의 꽃망울과 아름다운 자태의 새우란초와 더불어 튤립, 데이지 등 화려한 색과 향이 매혹적인 봄꽃의 향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함평군]
(충남도민일보) 진주시가 시의 곳곳을 랜선으로 즐길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지역의 문화와 관광지를 배경으로 ‘웹 드라마’를 제작하기 위한 배우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초부터 진주시만이 가진 고유의 콘텐츠를 소재로 웹 드라마를 기획하였으며, 제작을 위해 시나리오 집필, 배우 캐스팅, 장소 헌팅 등 제작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오디션은 공개 오디션으로 시 관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응시자와 심사위원만 참석하는 형태로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진주시민이거나 진주시를 연고로 배우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오디션에 지원할 수 있으며 적격여부를 심사하여 1~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오디션은 오는 4월 18일까지 이메일로 서류를 접수하고, 이후 오프라인 면접을 보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최종 합격자에게는 웹 드라마 출연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 외 오디션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진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
(충남도민일보)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김중업건축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건축가 김중업의 초기 작품 중 주한프랑스대사관 건축 모형을 활용하여 순회전시를 6월 30일까지 안양시립관양도서관에서 개최한다. 김중업건축박물관의 찾아가는 전시는 코로나19로 박물관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의 전시관람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전시작품은 박물관 소장품 확충 및 아카이브 구축을 위해 제작한 김중업 건축 작품모형으로 석수도서관전시에 이은 두 번째 전시로 지속적으로 관내 시립도서관 및 공공기관의 유휴공간을 찾아가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건축가 김중업과 박물관을 알리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4월 '주한프랑스대사관 건축모형'을, 5월에는 '부산대학교 본관 건축모형'이 차례로 전시된다. 주한프랑스대사관은 건축가 김중업의 대표작으로 1960년에 설계, 1962년에 완공되었다. 경사진 대지 위에 네 개의 건물을 보행자의 시각 전개에 따라 조화롭게 배치하였으며 대사 집무실의 곡선형 지붕은 한국 전통건축의 지붕이 갖는 조형미를 강조하여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았다. 5월부터 추가 전시될 '부산대학교 본관'은 건축가 김중업이 1950년대 설계작으로 조형적 요소
(충남도민일보) 청주흥덕도서관이 도서관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나의 여름’의 원화 13점을 전시한다. 기간은 이달 25일까지로 도서관 1층 아동자료실에서 이용자 누구나 찾아볼 수 있다. ‘나의 여름’은 여름날 모습을 다채롭고 생생하게 그려낸 동화책으로 강렬한 원색의 색감이 인상적인 그림을 가지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날이 점점 따뜻해지는 요즘 도서관에서 미리 여름의 모습을 만나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서관은 평일도 주말과 같이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충남도민일보) 달성군에서는 참꽃갤러리 여든 여덟 번째 마중으로 4월 12일부터 5월 6일까지 대구수채화협회 초대전『봄, 바람이 분다 展』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대구수채화협회 회원 33명이 참여해 봄기운이 가득한 수채화 37점을 전시한다. 대구수채화협회는 1983년 설립되어 매년 정기 회원전과 다양한 교류전을 통하여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수채화는 대구가 근대 미술의 중심 고장이 되게 하는데 구심적인 역할을 하였고 누구에게나 친근한 미술재료이며 따뜻하게 표현되어 보기 편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협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수채화의 감성을 느끼는 잠시의 여유가 관람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시일정 : 2021. 4. 12 ~ 5. 6 장소 : 달성군청내 참꽃갤러리 [뉴스출처 : 대구시달성군청]
(충남도민일보)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진엽)은 수원시립미술관의 전시를 체험하고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진행할 제3기 서포터즈 AmS(Art Marketers of Suwon)를 4월 14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미술관의 참신한 콘텐츠 제작과 청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서포터즈는 2021년 5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총 16명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지역 제한은 없다. 미술관 전시와 홍보에 관심이 있으며 활동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수원시립미술관 홍보용 콘텐츠를 제작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기관 홍보 캠페인 기획과 운영, 전시 리뷰를 작성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제3기 AmS에 선발되면 전시 관람권 증정, 활동 종료 후 수료증 발급, 자원봉사 시간 제공, 활동 실비 지급, 마케팅 워크숍 참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방법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 및 공식 SNS에서 연결된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230명이 지원해 최종 선발된 16명의 대학생이 AmS 2기로 활동하며 미술관 온라인 홍보용 콘텐
(충남도민일보)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을 주제로 한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개막 15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따라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엑스포 개최 D-150을 앞둔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함양군과 엑스포 준비점검 보고회를 가지고 엑스포 성공개최를 향한 본격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함양상림공원과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열리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산삼의 가치제고와 항노화 산업의 중심지로서의 힐링문화생태도시 함양을 알리는 국제행사로 열린다. 작년 예상치 못한 팬데믹으로 인해 1년이 연기된 엑스포는 무엇보다 코로나 19대비 안전한 개최를 위해 온·오프라인 병행 콘텐츠 및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야외 체험 시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제1행사장인 상림공원에 10개의 시설로 구성되는 전시관은 코로나 상황에 대응하여 현장 행사와 비대면 콘텐츠로 병행 운영되며 일반인들이 잘 몰랐던 산삼의 문화적·역사적·생태적 가치를 조명하고, 실생활 속 산삼의 가치와 효능을 직접 체험하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산삼과 약용식물에 대한 배경지식을 쌓는 ‘산삼주제관’, ‘약용식물관’ 그
(충남도민일보) 1981년 국내 유일의 국·공립 현대무용단으로 창단해 2021년 40주년을 맞이한 대구시립무용단이 오는 4월27일부터 40주년 기념 페스티벌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과 비슬홀 무대에서 개최한다. 대구시립무용단은 이번 축제를 통해 40년 전 대구시립무용단 창단의 의미를 되새기며 2021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삼아 시민속의 무용단으로, 세계 속의 무용단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국·공립현대무용단의 명성에 걸맞게 대구시립무용단은 지난 40년 동안 대구 무용계의 주춧돌 역할을 해왔다. 대구시립무용단의 뿌리를 내린 초대 안무자 김기전을 시작으로 구본숙, 안은미, 최두혁, 박현옥, 홍승엽, 그리고 현재 김성용 예술감독까지 시립무용단의 이끈 7인의 안무자들은 국내 최고의 안무자들로 지금도 무용계 원로로, 현역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가고 있다. 이제 불혹이 된 대구시립무용단은 한국 현대무용의 메카도시 대구를 선도하며, 나아가 한국을 대표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제는 세계화를 위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창단 40주년을 맞아 대구시립무용단에서는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그 존재를 재
(충남도민일보) 고성군은 4월 12일 한국농어촌공사 본사(전남 나주시)에서 세계관개시설물유산 등재 인증패를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전수받았다. 세계관개시설물유산으로 등재된 고성 둠벙 관개시스템은 2020년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국제관개배수위원회 제71차 집행위원회 화상회의에서 세계관개시설물유산으로 등재 확정이 되었으나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인증패 도착이 늦어 지금에서야 등재 인증패를 받게 되었다. 이날 전수식에서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겸 한국관개배수위원회 회장은 “시골에서 농사용 웅덩이로 사용했던 둠벙의 보존 및 보호 가치가 세계적인 학자들에게 인정받아 유산으로 지정됐다”며 “우리나라에서 김제 벽골제, 수원 축만제·만석거, 당진 합덕제에 이어 다섯 번째이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우리 고성군 해안지역의 농업 특성상 물 부족이 심각해 둠벙을 활용하여 논농사에 적극 사용한 것이 유산으로 등재되어 매우 기쁘다”며 “유산 지정으로만 그치지 않고 유산을 활용해 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우리 유산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둠벙 학교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충남도민일보) 청주서원도서관이 제57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이달 28일까지 1층 로비에서‘메리’원화 15점을 사계절출판사 후원으로 운영한다. 이번 ‘메리(안녕달 글·그림, 사계절)’원화 전시회는 안녕달 작가의 전작들에 시종일관 즐겁고 명랑하게 등장하던 ‘메리’가 주인공이다. 아무나 보고 반기는 해맑은 개 메리, 무심한 듯 챙기는 할머니와 세상 명랑한 새끼 강아지 세 마리가 전하는 복닥복닥 정감어린 생활의 풍경을 담은 작품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원화의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한 줄거리도 함께 실려 있어 한권의 책을 읽는 효과가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책을 좀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서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충남도민일보) 청주강내도서관이 법정기념일인 제41회 장애인의 날(4.20.)을 기념해 4월 12일부터 24일까지 점자도서전시 및 점자체험 등 장애인식 개선행사를 운영한다. 12일부터 22일까지 도서관 2층 로비에서 장애인식 개선도서 ‘똑같이 다르다(김성희)’ 원화전시 및 도서관 소장 점자도서전시가 운영된다. 17일부터 22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직접 독서 다짐을 점자로 새겨보는 ‘점자 책갈피 만들기’ 상설체험을 진행한다(선착순 50명). 24일에는 1시부터 3시까지 청주 무지개점자도서관 직원들에게 점자의 개념과 점자 읽고쓰기 등 점자의 기초를 배워보는 ‘처음 만나보는 점자’ 체험이 진행된다. 체험과 전시는 별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서 참여하거나 관람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충남도민일보) 대구 달서구은 4월 12일부터 25일까지 제57회 도서관 주간(4.12~4.18)과 세계 책의 날(4.23)을 맞아 구립도서관별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달서구립도서관(6개소)은 도서관 주간 등을 맞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슬기로운 독서생활’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특강, 비대면 인형극, 찾아가는 인형극, 포토존, 매듭인형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할동 등을 선보인다. 도원도서관에서는 원화, 드라마 속 책 및 북아트 수강생 작품 등 다양한 전시행사와 모이스키 시계 만들기 체험 등을 준비하고 있다. 성서도서관에서는 4.15일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슬기로운 독서생활이라는 주제로 특강과 행사기간 동안 강연, 샌드아트 공연 키링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2019년 7월 개소한 달서영어도서관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빨간모자’ 영어 인형극과 포토존 운영, 소리산책 영어독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달서가족문화도서관에서는 가든 열람실 운영, 가족마술놀이 프로그램 운영 등 가족이 함꼐 참여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수 있다. 한편, 도서관별로 과월호 잡지와 신문 나눔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각 도서관별
(충남도민일보) 창원시는 13일 오전 10시30분 접견실에서 국립김해박물관과 창원시 역사문화 연구 및 창원박물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오세연 국립김해박물관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원시 역사문화의 조사·연구 활성화 사업 △창원박물관의 건립 및 운영 △창원시 지역문화 발전 방향 모색 등을 협력한다. ‘창원박물관 건립사업’은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조건부 통과하고 현재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전시 기본계획 수립 및 유물조사 용역이 착수될 예정이다. 시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국립김해박물관은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조사, 연구, 전시하는 우리나라 대표 가야문화 특화 박물관이다. 가야문화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기획전시 개최와 함께 지자체 및 관련 연구기관과 협업한 가야사 연구와 교육, 문화콘텐츠 개발 등에도 힘쓰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특례시 출범이라는 도약의 시기를 맞아,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높이기 위해 창원박물관 건립 등 문화인프라를 확충하고 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