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들의 임신 성공률을 높이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한방 지원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충남도의회는 27일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에서 ‘충남 난임부부 한방 지원사업의 실효적 확대 방안 마련’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충남사회서비스원 김평화 박사와 충남한의사회 서정욱 저출산대책위원장이 주제 발표를 맡아 한방치료의 효과성과 정책적 확대 필요성을 제안했다. 또한, 토론자로 미래사회연구소 김연 소장, 로컬투데이 류재민 정치행정 총괄본부장, 충청남도 인구정책과 이승열 과장이 참여했고, 특히 실제 지원사업을 경험한 도민도 토론자로 함께해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정병인 의원은 “난임 치료에서 한의학적 접근은 저출산 문제 해결의 중요한 대안이 될 수 있다”며 “단순한 의학적 치료를 넘어 부부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종합적으로 회복하는 데 도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는 '품격있는 지역 축제문화 창출을 위한 연구모임(김명숙(대표의원), 류제국, 이종만, 권오중, 김철환, 이지원, 김강진' 은 27일 건설도시위원회 회의실에서 1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연구모임의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본 연구모임은 천안 지역축제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천안시 축제 방향을 제시하고자 발족했다. 유수희 대표의원의 주관으로 진행된 1차 간담회에서는 연구모임 운영 방향과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 축제의 난립 문제와 그로 인한 경쟁력 저하에 대한 문제의식이 공유됐다. 1990년대 중반 지방자치제 시행 이후 전국적으로 축제 수가 급증하면서, 일부 지자체가 경쟁적으로 축제를 남발해 본래의 목적을 상실한 전시성 행사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천안시 역시 다양한 문화적 자산과 전통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축제 간 차별성 부족, 일정 중복, 운영 방식의 한계 등으로 인해 경쟁력이 저하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천안만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사무처는 27일 도의회에서 도의회 사무처장과 15개 시군의회 사무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지방의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도의회와 시군의회 간 교류 협력 및 과제 발굴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협의로 진행됐다. 도의회와 시군의회들은 의정지원활동 전반에 관한 사항을 공유하고, ▲인사교류 분야 ▲제도개선 분야 ▲의정활동 분야 ▲정책연구 분야별로 협력할 사항을 논의했다.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의회사무기구 구성권과 예산편성권 등에 대한 요구와 '지방의회법' 제정 등 실질적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회의를 통해 충남 지방의회가 우리나라 지방자치 발전 이슈를 선도하고, 의정 역량을 강화하여 한층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상 의회사무처장은 “우리 도내 상당수 지역은 ‘지역소멸 위기 지역’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어느 때보다 지방의회간 협력이 필요할 때”라며 “도의회와 시군의회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앞으로 구체적 성과 창출과 함께대한민국의 지방자치 발전을 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청년수산인 단체 조직화를 위한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도의회는 지난 26일 충남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청년수산인 단체 조직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신영호)’ 발족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으로의 운영계획과 ‘충청남도 청년수산인연합회(가칭)’ 결성 추진계획 및 청년수산인 정책 현황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연구모임은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이 대표를, 충남수산자원연구소 유광열 인력육성팀장이 간사를 맡았으며, 충남도의회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 충남도 정병우 어촌산업과장, 김남희(당진)‧김덕주(서산)‧김태훈(태안)‧신명식(태안)‧최태석(홍성)‧박세인(보령)·이태우(보령)·조종원(서천)‧조현성(서천) 청년수산인과 씨푸드월드 신경식 대표, 박현규 서산 중왕어촌계장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신영호 의원은 “충청남도 청년수산인 단체가 지속 가능한 조직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사무장과 사무실 임대료 지원 등 실질적인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며 “조직 구성과 함께 청년수산인들이 결집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민수 의원은 “청년수산인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논산시의회 조용훈 의장이 27일 오전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주 정부 관계자들을 접견했다. 이번 만남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주 정부 및 남자카르타시 관계자들이 ‘제27회 논산딸기축제’ 개막식 연설 등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논산시를 방문하면서 시의회에 접견 요청을 하며 성사됐다. 이날 접견에는 자카르타주 정부 마루리나 데위 지역협력 국장과 남자카르타시 문지린 시장 포함 총 9명의 정부 관계자 및 수행원 등이 자리를 함께하며 환담을 나누었다. 마루리나 데위 국장은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논산딸기축제의 개막식 연설을 하게 되어 영광이며,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용훈 의장은 “시의회 방문을 환영하며, 우리 지역의 큰 행사인 ‘제27회 논산딸기축제’에 보내주신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시의회와 자카르타주 상호간 소통과 교류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의회는 3월27일, 지난 3월17일부터 27일(11일)까지 이어진 제180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3월2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계룡시 선배시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신동원 의원) 등 총4건의 의안에 대하여 원안가결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당초 계룡시장이 제출한 2,857억원에서 문화체육관광실 등 7개 부서 7개 사업에 대해 25억1천9백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하고 ▲2025년 제1회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하여 577억으로 원안대로 의결했다. 아울러, 이용권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계룡시 버스노선 개편 의견수렴 과정을 지적하며 “노선 개편안에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 마련과 향후, 정책 수립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실질적인 협의를 통해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회기일정인 제181회 임시회는 4월28일부터 5월1일까지 4일간에 걸쳐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과 조례 제·개정안 등 심의 및 의결을 주요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문수기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월26일 서산시의회 조례제정간담회장에서 '서산시 등록대상동물(반려견) 등록비 및 장례비 등 지원 조례(안)'에 대한 최종 의견수렴회를 진행했다. 작년 6월부터 꾸준히 씨앗 하나를 심듯 추진해 온 이 조례(안)은 단순한 재정 지원의 테두리를 넘어, 반려견의 첫 발걸음부터 마지막 이별까지 한 생명의 여정을 따뜻하게 보듬는 행정의 새로운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문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반려동물 미등록의 근본 원인을 정확히 짚어냈으며, 특히 반려동물 사체의 불법 투기로 인한 환경오염의 어두운 그림자에 주목했다. 현재 많은 반려인들이 사체 처리에 대해 불법 매장을 선택하고 있으며, 이는 마치 보이지 않는 상처처럼 토양과 지하수를 조용히 잠식하고 있다. 문 의원은 "이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의 숨통을 트이게 하고, 생명에 대한 존중의 물결을 일으키고자 한다"며 조례 제정의 깊은 뜻을 전했다. 또한 "반려견 등록제는 차가운 행정의 문서가 아니라, 생명의 존엄성을 지키는 따뜻한 울타리"라고 강조하며, "등록비 지원이라는 작은 디딤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논산시의회 조용훈 의장이 26일 오전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몽골 울란바토르시 날라이흐구(區) 대표단 4명(구의회1, 구청3)을 접견했다. ‘2025년 제27회 논산딸기축제’ 개막식 참석 및 계절근로자 간담회 등을 위해 논산시를 찾은 날라이흐구 대표단은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지속적인 우호교류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한 후, 조용훈 의장의 안내로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의회 현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청취했다. 나양바야르(DASHZEVEGNAYANBAYAR) 날라이흐구 구청장은 “반갑게 맞이해주신 조용훈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논산딸기축제 개막식에 참석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용훈 의장은 “대표단의 시의회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만남이 상호 협력 관계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지역의 큰 행사인 ‘2025년 제27회 논산딸기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고 좋은 추억 많이 안고 가시기 바란다”고 화답했다. 날라이흐구(Nalaikh District)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서천군의회가 ‘서천군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를 제정하고 서천군의회의 청렴도 향상과 청렴문화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시행할 예정이다. 서천군의회는 한경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천군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를 25일 열린 제329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 했다. 한경석 의원은 서천군의회의 청렴도 향상과 청렴문화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공정하고 청렴한 의정활동 및 행정을 통해 서천군민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고 제정 이유를 밝혔다. 서천군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는 교육, 홍보, 반부패 활동 평가, 사례 연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매년 청렴도 향상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함으로써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추진을 도모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한경석 의원은 “서천군의회의 청렴도 향상과 부패 방지를 위하여 의정활동과 행정의 공정성 확보를 강조하고 결과적으로는 군민의 권익을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이번 조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박정식 의원(아산3·국민의힘)이 지난 20일 충청남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박 의원은 제12대 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도내 학교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교육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데 앞장서 왔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 및 교권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에도 힘쓰며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충청남도교육청 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 개정조례 및 전국 최초 안전승하차 회차로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충남교육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입법 활동과 예산 확보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충청남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임기호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박 의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박 의원은 소감을 밝히며 “충남교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이 25일 열린 제329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서천특화시장이 서천경제의 원동력이 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경석 의원은 31일로 예정된 서천특화시장의 기공식을 앞두고 수도권 수산시장의 사례를 들어 최신식 장옥과 함께 조례, 규칙 등 제도를 서둘러 정비하고 운영 방식에 있어 효율성을 기해 고객을 만족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의원이 예로 든 수도권의 한 수산시장의 경우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리는 등 높은 인기에 관광객이 몰려들었으나 바가지 요금에 이어 무게를 속이기 위한 저울이 발견되는가 하면 부러진 꽃게 바꿔치기 같은 상식 밖의 상술이 횡행하며 결국 소비자의 외면을 받고 있다. 한의원은 시장의 흥망에 끼치는 요인은 현대화와 편리성, 규정과 규칙 정비, 접근성, 친절도, 신뢰도 등 다양한 요인이 있지만 핵심은 ‘소비자 신뢰’라고 강조했다. 한경석 의원은 “수도권의 사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방문객을 따뜻하게 맞아 신용제일의 자세로 동반성장해야 한다”면서 “지역사회의 성숙한 인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양군의회는 25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310회 임시회를 앞두고 의원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 주요 안건으로는 ▲청양군 군정 홍보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 ▲청양군 민원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2025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지정기부) 계획 ▲충남 SAFEZONE 마을대피소 표지판 설치 지원 도비보조금 성립전 예산 편성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추진 업무 협약안 등 총 20건(조례 5건, 기타 15건)의 안건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간담회 의원발의 안건에 내용으로는 ▲청양군 노인 성인용 보행기 지원 조례안(이봉규 의원)이 논의됐다. 김기준 의장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많은 의견에 대해서는 주민들과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검토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310회 임시회는 다음달 4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열릴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25일 아산시 음봉면 삼거리 일원에서 열린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해 녹지 확대와 환경보호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에는 맹의석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및 지역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하여 음봉면 삼거리 일대에 편백나무 3,000본을 심었다. 편백나무는 피톤치드를 다량 방출해 공기정화 효과가 뛰어나며,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변화 대응에도 큰 도움이 되는 나무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편백나무는 산업단지와 자동차 등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어서 지속 가능한 녹색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맹의석 부의장은 “많은 분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식목일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오늘 심은 나무가 잘 자라 푸른 숲이 되고, 깨끗한 공기와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오토밸리 산업단지 내 에코솔루션 산업폐기물 매립장의 에어돔은 산업폐기물 매립장이 최상의 시설과 에어돔의 막 재질, 시스템으로 안전하게 설치되어 있다고 주장했으나, 영업개시 후 불과 2년 5개월 만인 2025년 1월 29일에 붕괴 됐다. 그 동안 철저한 관리와 감독을 요구한 것이 결코 기우나 과한 것이 아님을 여실히 보여준 것이다. 사고 후 약 2개월 만에 복구 공사가 마무리되어 현재 산업폐기물 반입과 영업이 재개됐다. 하지만 아직 모든 문제가 해결된 상태는 아니다. 현재 한국공간구조학회가 진행 중인 명확한 사고원인 규명 및 재발 방지 대안에 대한 최종 연구조사 결과가 5월 말에서 6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서산시의회 한석화 의원은 ”관리 감독 기관인 금강유역환경청, 충남도청, 서산시청은 한국공간구조학회의 최종 연구조사 분석 과정이 형식적인 절차에 그치지 않도록 조치해 줄 것“을 요청했고, 또한 ”서산시는 환경기동처리반의 철저한 가동을 통해 산업폐기물 매립장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예방적 활동에 더욱 집중해 달라고“ 당부하며, 에코솔루션 사업자 측에도 ”주민대표 및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서천군의회는 25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7일부터 9일간 열린 제329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에 서천군의회는 3월 19일 전북 고창군과 정읍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관외 현장 방문을 실시했으며 20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주요 사업장 25개소를 방문하여 사업의 효율성과 적정성을 살폈다. 또한 운영위원회를 통해 심사된 한경석 의원 외 4인이 발의한 ▲서천군 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심사된 군수가 제출한 ▲2025년도 기금 운용 계획 변경안, 입법정책위원회를 통해 심사된 김아진 의원 외 5인이 제출한 ▲서천군 장수축하물품 지급에 관한 조례안, 홍성희 의원 외 5인이 제출한 ▲서천군 독서문화 진흥 조례안, 군수가 제출한 ▲전기차 충전소 구축에 따른 공유재산 내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현수막 지정 게시대 관리 업무 민간위탁 동의안을 의결했다. 본회의에 앞서 한경석 의원은 서천특화시장이 지금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어 앞으로 침체된 시장경제의 부흥을 이끌어야 한다고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 총무위원회는 24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당진예술인총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총무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당진예술인총연합회 백태현 지회장을 비롯한 예술인총연합회 지부장, 당진시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예술인총연합회 임원들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미술협회는 문화공감터 활성화를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 ▲문인협회는 지역 예술 홍보와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홈페이지 구축 ▲건축가협회는 건축영화 상영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재정 지원 ▲음악협회는 피아노 등 악기 지원 ▲국악협회는 국악경연대회 개최를 위한 안정적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총무위원회 의원들은“문화예술인 지원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예술 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보다 구체적인 계획과 예산 활용 방안이 마련된다면 더욱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이다”라는 의견을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향후 시의회와 예술인들은 당진시의 문화예술 활성화를